게임 정보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Nobody Saves the World) 게임소개

뤼케 2023. 9. 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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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camelee!, Guacamelee! 2를 개발한 드링크박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RPG. 게임의 제목은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이지만 게임 속 주인공의 이름이 'Nobody'인걸 고려해 고유명사처럼 생각하면 '보잘것없는 사람이 세상을 구한다', '아무개가 세상을 구한다'라는 의미가 나온다. 하지만 이 Nobody가 다른 형태로 변신하면 강력한 능력을 가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보잘것 없으면서도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존재란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다.

협동 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마술사나 로봇이나 용 등 15가지 다른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각 변신들은 다른 능력치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각 변신마다 스킬 트리는 다르지만, 다양한 형태의 기술과 능력을 조합할 수 있다. 원래의 형태에서 상이한 특성을 가진 다른 존재로 변신하는 게임의 컨셉이 벤10과도 유사한 모습을 공유한다.

각 변신에는 고유한 강점과 약점 및 새로운 능력이 있어 다양하게 실험해 볼 수 있으나, 특정한 변신만 통과할 수 있는 작은 퍼즐이나 길이 있을 수도 있다. 변신을 조합해 독특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액션 RPG 장르의 독특한 변형



언뜻 보기에 Nothing Saves the World는 일반적인 액션 RPG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금세 차별화됩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고 각각 고유한 능력을 지닌 빈 슬레이트 캐릭터인 노바디(Nobody)입니다. RPG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클래스 대신, 검을 휘두르는 기사부터 불을 뿜는 용, 심지어 귀여운 쥐까지 다양한 생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이 형태 변화 메커니즘을 통해 끝없는 맞춤화와 실험이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는 형태와 능력을 혼합하고 일치시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근접 전투, 마법 시전, 원거리 공격 등 무엇을 즐기든,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습니다.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게임 플레이는 모든 게임에서 중요하지만, 매력적인 스토리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Nobody Saves the World)는 내러티브에서 유머와 마음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유지합니다. 플레이어는 세상을 구하기 위한 탐구에 착수하지만 게임 자체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습니다. 재치 있는 대화, 기발한 캐릭터,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을 유지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각자 자신만의 배경 이야기와 동기를 지닌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캐릭터와의 관계 구축은 단순한 사이드 퀘스트가 아닙니다. 새로운 형태를 잠금 해제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스토리텔링 접근 방식은 경험에 깊이와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아름답게 만들어진 세계



게임의 아트 스타일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Nobody Saves the World)는 매력적이고 세밀한 손으로 그린 ​​2D 아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합니다. 울창한 숲부터 으스스한 던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이 디자인되어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상상력이 풍부한 생물로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DrinkBox Studios가 이 세계를 만드는 데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고 탐험을 즐겁게 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놀라운 비주얼 외에도 게임의 사운드트랙도 특별히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음악은 게임의 다양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완하여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끝없는 재생성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Nobody Saves the World)의 재생 가능성은 뛰어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양식이 많고 완료해야 할 퀘스트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실험을 장려하므로 메인 스토리라인을 마친 후에도 다양한 빌드와 플레이 스타일을 계속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게임 스토리

어느 오래된 갑(창고)에서 눈을 뜬 주인공은 바지 조차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깨어난다.그리고 앞으로도 옷을 안 입는다 대마법사 노스트라마구스라면 도와줄꺼라는 NPC 말을 듣고 노스트라마구스 집에 들어가면, 노스트라마구스의 제자 멋쟁이 랜디가 스승님이 실종되었다고 허둥대고 있다. 아무개를 신입 훈련생으로 생각한 멋쟁이 랜디는 아무개에게 커피를 주문하고 [] 튜토리얼에 따라 아무개는 노스트라마구스의 지팡이를 발견하고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왕궁에 괴물들이 출현해서 왕의 호출을 받은 멋쟁이 랜디는 아무개를 지하 감옥에 떨어뜨리고 궁전으로 향한다.

감옥에 떨어진 아무개는 지팡이의 힘으로 지하 감옥을 나와서 궁전으로 향한다. 왕궁으로 가는 길에 마녀 옥타비아와 미라를 만나게 되고 아무개를 싸움꾼(?)으로 인식한 옥타비아는 노스트라마구스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하며 대신 보석 조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무개나 옥타비아나 멋쟁이 랜디를 싫어하는 건 덤.

왕궁에 도착하면, 왕은 괴물들을 피해 밖으로 나와 있다. 웅장한 성(왕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별이 필요하며, 별을 얻기 위해서는 두개의 던전(속죄의 탑, 말 광산)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근처 2개의 던전을 클리어 하여 별을 얻고 웅장한 성으로 진입하면 위기에 처한 왕궁 기사단장 아르만다를 만나게 되고 처음으로 악마의 보호막이 있는 몬스터를 접하게 된다. 웅장한 성을 클리어 하면, 멋쟁이 랜디가 뒤늦게 등장을 하고 지팡이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아무개는 보스룸에 멋쟁이 랜디를 가두고 빠져나온다. 여기까지가 튜토리얼이다. 이후 왕이 경비병에게 말해서 양쪽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원탁의 여관에 기사들이 돌아와 있고, 기사단에 입단하여 기사들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웅장한 성의 북쪽 옥타비아 연구소로 가면, 보석조각 2개를 더 찾으면 노스트라마구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개의 보석조각은 마녀 여왕의 지하 묘지와 고대 로봇을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다. 마녀 여왕의 지하 묘지로 가는 길에 망치 인간이 있고 자신은 돌조각을 찾고 있다고 한다. 불쌍해 보이는 징징대는 목소리는 덤. 아무개의 지팡이를 고쳐준다. 이후부터는 스킬 슬롯이 추가된다. 두번째 조각을 얻으면, 멋쟁이 랜디가 다시 와서 마법으로 아무개를 제압하고 지팡이를 뺏으려 하지만, 낙하한 바위에 깔려 다리를 다치게 되고 그 틈에 아무개는 도망친다.
세번째 조각을 얻으면, 목발을 짚은 멋쟁이 랜디가 다시 아무개를 잡으려고 마법 주문을 외우지만, 주문시전에 시간이 걸려서 아무개가 마법진을 피하자 거기가 아니라며 흥분한 멋쟁이 랜디가 앞으로 가다가 자신이 소환한 촉수에 붙잡혀 다른 공간으로 끌려간다.

다시 옥타비아 연구소로 가면, 보석 조각을 가마솥에 넣고 노스트라마구스 소환 의식을 하는데 아무개가 자꾸 소환된다. 자신의 소환 의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인한 옥타비아는 아무개가 노스트라마구스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주웠던 노스트라마구스의 모자를 아무개에게 준다. 모자를 쓴 아무개는 형 등급업 퀘스트가 추가로 해금된다. 이때 부터 S등급으로 올릴 수 있게 된다.

비밀 단체의 성으로 가기 위해 도적 형태가 필요하고 비밀번호를 알아내야 한다. 네번째 보석 조각을 얻으면 다시 멋쟁이 랜디가 등장한다. 이때 대재앙이 아무개가 멋쟁이 랜디가 찾고 있는 노스트라마구스라는 것을 알려주고 이후 멋쟁이 랜디는 아무개는 자신의 이름에 대한 기록이나 기억을 지워줄 것을 요구하며 떠난다. 다섯번째 보석 조각을 얻으면, 대재앙이 이미 늦었다며 자신은 보석보다 강한 힘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이후 몇몇 NPC는 곰팡이 화가 되어 있어 대화를 할 수 없게 된다.

옥타비아의 죽음의 광선장치에 보석조각을 넣고 죽음의 구멍 주위의 보호막을 뚫으려고 시도하나 위쪽에 구멍이 뚫리게 된다. 이때 등장한 상남자멋쟁이 랜디는 그냥 악으로 깡으로 보호막을 뚫고 들어간다. 이때 랜디가 돌조각 하나를 버리는데, 그 조각이 망치 인간이 찾던 그 조각이었다. 마침네 아스트롤라버스의 하늘 섬으로 가는 이동장치 수리가 되고 아스트롤라버스의 하늘을 나는 섬에 가게 되면, 용 지배자의 마법서가 있고 집이 비어 있다. 다시 나가려고 하면, 아스트롤라버스의 영혼이 기다리라며 나타나는데...

사실 아스트롤라버스는 노스트라마구스의 친형이었고, 기억을 잃은 아무개에게 노스트라마구스가 아무개가 된 과정을 알려준다. 힘과 지식에 집착한 노스트라마구스는 아스트라롤라버스가 만들어준 새 마법의 지팡이를 얻고 그 지팡이의 힘을 시험하기를 원했다. 왕의 명령으로 어둠의 의식을 하던 슬라임 인간들을 토벌후 용의 지배자의 마법서를 발견하고 위험한 책임을 안 아스트롤라버스는 집에 봉인했지만, 노스트라마구스는 슬라임 인간들을 토벌하면서 지팡이의 힘의 반도 못 썼기에 온전한 지팡이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노스트라마구스는 대재앙을 불러내는 의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소환의 대가로 노스트라마구스의 의식과 영혼이 잠식 당하게 되고[5] 육체마저 먹히려는 순간 아스트롤라버스가 자신을 희생하여 노스트라마구스를 안전한 곳으로 텔레포트를 시키고 영혼만 남게 된다.대재앙은 아무개가 싼똥이었다

아스트롤라버스는 노스트라마구스와 함께 대재앙을 피해 다른 차원으로 가자고 제안을 하지만, 아무개는 지옥구멍에 내려달라고 한다. 지옥구멍 진입전에는 모든 맵의 NPC들이 대화 불능 상태가 된다. 아무개가 대재앙과 만났을대는 멋쟁이 랜디가 싸우고 있었다. 대재앙이 자신이 무적이라 주장하지만 멋쟁이 랜디가 울트라 전기광선 마법 공격을 하면 약점이 노출된다. 하지만 아무개의 등장으로 템포가 꼬여서 대재앙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어서 못 움직이게 되자. 멋쟁이 랜디는 자신이 누워서 울트라 번개 광선을 쏠테니 엄호를 해달라고 한다. 마지막 전투는 멋쟁이 랜디가 메인이다. 랜디를 향한 공격을 몸으로 막으며 대재앙의 약점이 노출되면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막타가 남았을대 대재앙이 지금 자신이 죽으면 자신안에 있는 노스트라마구스도 죽게 된다며, 노스트라마구스의 기억과 지식을 돌려주겠다는 딜을 제시하지만, 아무개는 노스트라마구스의 모자를 벗어던지며 거부한다.

대재앙을 물리친 아무개는 결국 노스트라마구스 시절의 모든 것을 잃지만, 세상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마법 지팡이를 멋쟁이 랜디에게 주게 되는데, 멋쟁이 랜디는 이제 필요 없다고 한다. 마지막 아무개는 지팡이를 들면서 엔딩.

 

마무리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Nobody Saves the World)는 혁신이 어떻게 친숙한 장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빛나는 예입니다. 독특한 형태 변화 메커니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놀라운 비주얼, 반복 플레이 가능성으로 인해 모든 RPG 팬이라면 꼭 플레이해야 할 게임입니다. 2022년에 이 게임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DrinkBox Studios와 같은 인디 개발자가 기억에 남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창의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니 아직 경험하지 않으셨다면, 아무도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Nobody Saves the World)의 세계로 뛰어들어 놀랄 준비를 하세요.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은 아무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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