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영어: The old man and the sea plastics)은 방구를 참아라의 이어 그린플레이[]가 2021년 기후시민3.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두번째 캐쥬얼코믹게임이다. 두번째 게임인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은 페트병과 페트병이 아닌 것을 분류하는 게임이다. 첫번째 게임인 <방구를 참아라>에서 개인이 실천하는 환경보호의 한계를 익살스럽게 풀어내었던 반면,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에서는 환경문제에서 기업의 책임을 이미지 대비를 통해 보여준다. 기후위기 3.5의 일환으로 제작한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은 제주 종달리 편으로 게임을 제작하였다.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은 <방구를 참아라>와 이어지는 세계관이며, 2021년 6월 15일에 웹기반게임으로 출시되었다.
2021년, 그린플레이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캐주얼 코믹 게임인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주인공인 늙은 어부는 바다에서 페트병을 주워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게임은 간단하다. 화면에 보이는 쓰레기 중 페트병만을 골라내어 좌우로 내보내면 된다. 쓰레기 분류에 실패하면 쓰레기가 쌓이며, 쓰레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면 게임은 끝이 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쓰레기의 종류다. 페트병 외에도 플라스틱, 유리, 종이, 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가 등장하는데, 이 쓰레기들은 모두 실제 제주도 종달리 해변에서 수거한 것이다. 이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보다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한 의도다.
게임은 또한 환경 문제의 원인을 기업의 책임으로 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쓰레기를 줍는 늙은 어부는 "이젠 난 바다에서 페트병을 줍기로 했다. 기업들이 책임을 지지 않으니 내가 해야지"라고 말한다. 이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은 출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게임의 재미와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 게임 방식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은 페트병과 페트병이 아닌 것을 분류해내는 2D게임이다. 여러 쓰레기 이미지 사이에서 페트병을 골라 좌우로 내보내면 된다. 쓰레기 분류에 실패하면 쓰레기가 노인 앞으로 쌓이며, 쓰레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면 게임은 끝이 난다. 플레이어가 쓰레기 분류에 한 번 실패하면, 랜덤한 양의 쓰레기가 쌓인다. 이는 환경문제는 개인의 쓰레기 배출량 이전에 기업의 제품생산량이 곧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양산하는 구조적인 환경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 게임 평가
노인과 바다 플라스틱은 재미와 메시지를 모두 갖춘 게임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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