毛糸のカービィ / Kirby's Epic Yarn
별의 커비 시리즈 타이틀의 하나. Wii 전용 타이틀이며, 일본에는 2010년 10월 14일, 북미에는 2010년 10월 17일, 대한민국에는 2011년 9월 1일 발매되었다. Good-Feel과 HAL 연구소 합작 개발.
원래는 플러프 왕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신규 IP 게임으로 개발하려 했으나 개발 도중 커비 시리즈 게임이 되고 말았다. 커비 볼, 슈퍼 마리오 USA과 똑같은 사연을 가진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3 소프트웨어 퍼피티어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플레이스테이션 4 소프트웨어 테어어웨이가 이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타 시리즈와 차이점
타 커비 시리즈와 달리 적에게 털실을 감아 쓰러트릴 수 있으며 스테이지와 적 캐릭터가 털실, 천, 단추 같은 재봉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게 특징. 여태까지의 시리즈와는 달리 여러 실험적인 요소가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음악들도 전체적으로 피아노나 바이올린등의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악기들로 작곡되어 있다. 그리고 최종보스 털실술사 역시 별의 커비 시리즈의 최종보스들과는 다르게 무섭거나 징그럽게 디자인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아기자기하게 되어있는 편. 검은 닌텐도 요소가 없는지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시리즈 최초로 음성이 들어간 게임이며, 이 역시도 한글판은 한국어로 더빙이 되었다. 성우 이선이 나레이션 및 모든 캐릭터들의 더빙을 맡았다.
본 게임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는 메타모링 능력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털실 커비 이야기/메타모링 능력을 볼 것.
또한 적에게 피격당하거나 바닥이 없는데서 떨어지거나 하면 여태까지 얻은 비즈가 줄줄히 새는데, 바닥 없는 곳에 떨어지면 천사(?)[2]가 나타나 커비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다. 즉, 라이프 자체는 무한대. '죽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덕분에 게임이 쉬워진다. 물론 일반적인 클리어만 목표를 했을때 얘기고, 올클리어를 목적으로 했을 때는 난이도가 어느정도는 있다.
본작 스테이지마다 가구 2개, 본작 BGM 1곡씩 숨겨져 있다. 교묘히 감춰졌거나 특정상황이 아니면 아예 얻질 못하는 것도 있으니 잘 찾아보자.
모여라! 커비,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와 더불어 커비가 애니메이션처럼 '포요'라고 말하는 얼마 안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3]
제작사인 Good-Feel이 이후 털실 커비와 비슷한 공예 분위기의 게임인 요시 울리 월드와 요시 크래프트 월드를 제작하면서 별의 커비 시리즈 외전보다는 이쪽과 엮이는 편.
닌텐도 3DS이식 확장판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
2019년 3월 7일에 3DS로 이식 확장판이 출시된다. 일본판 제목은 毛糸のカービィプラス, 영문판 제목은 Kirby's Extra Epic Yarn, 한국 정발명은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로 결정 되었다. 한국에서 2019년 4월 12일에 49,000원으로 정발되었다. 닌텐도에서 발매되는 3DS 계열 플랫폼의 마지막 퍼스트 파티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신작 개발이 모두 스위치로 옮겨갔기 때문. 이후 일본 3DS 서드 파티 작품도 대전략 대동아 흥망사 DX ~제2차 세계대전~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북미, 유럽에서는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가 마지막 작품이다.
닌텐도 다이렉트 2018년 9월에 발표된 내용에서는 원작에선 없었던 카피 능력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모자 아이템, 신규 몬스터와 라이프가 존재하는 하드 모드,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 캐릭터를 이용한 미니 게임이 추가된다고 한다.
재봉 능력
본가의 카피 능력에 해당되는 능력. 웨이들 디가 들고 다니거나, 배경에 걸려있는 재봉 에센스를 털실로 걸어서 가져가면 커비가 각 재봉 능력의 모자를 쓰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뜨개바늘
언제든지 B를 누르면 털실뭉치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적을 감아서 털실뭉치를 만들면 평소보다 큰 뭉치를 만들 수 있게 된다.
• 나일론
B를 누르면 '걸기' 대신 주위에 있는 비즈를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다.
• 철사
본가의 스워드에 해당하는 재봉 능력. 철사로 만든 검을 휘둘러 적들을 빠르게 쓰러트릴 수 있다.
• 실감개
본가의 요요에 해당하는 재봉 능력. 실감개 요요를 던져 장거리에 있는 적을 쓰러트릴 수 있다.
• 시침바늘
본가의 닌자와 비슷한 재봉 능력. 시침바늘 3개를 던져 멀리 있는 적을 쓰러트릴 수 있다.
• 버튼
본가의 밤에 해당하는 재봉 능력. 단추로 만든 폭탄을 던져 적을 공격하거나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스토리
하품이 나올 만큼 평화로운 나라 푸푸푸랜드의 어느 오후, 산책 도중에 먹음직스러운 토마토[4]를 발견한 커비. 커다란 입으로 빨아들이려는 순간 망토 입은 남자가 나타나는데...
모든 것이 털실과 천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털실나라의 왕자 플러프 왕자와 털실로 변한 커비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보스
보스인 만큼 피격당할 때 비즈를 좀 많이 떨어뜨린다. 이 다음의 스테이지 패치는 금메달 이상의 비즈를 모아야 얻을 수 있다. 확장판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재봉 능력 덕분에 전반적으로 원작보다 비즈를 모으기 수월해졌을 뿐 아니라 보스에게 보다 쉽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됐다. 다만 데빌 모드에서는 죽지 않는 적인 데빌들[5]이 전투 도중에 합류해 보스전 난이도가 높아졌다. 보스들마다 등장하는 데빌의 종류[6]가 다른데, 내가 데빌은 드래고라와 수리수리펌킹, 디디디 대왕, 나는 데빌은 피닉과 털모문어, 나도 데빌은 메타 나이트 전에서만 등장한다. 최종 전투인 털실술사 전에서는 셋 모두 등장한다.
드래고라
거대한 몸을 가진 강력한 하늘의 수문장.
타오르는 화염을 내뿜으며 길을 가로막는다.
지쳐 있을 때가 공격의 기회이다!
모티브는 드래곤. 초원 랜드의 보스. 영어 명칭은 Fangora로, Fang(엄니)+Dragon인 듯 하다.
패턴
1) 바람으로 커비를 날려버리고 혀로 커비를 찌른다. 처음에는 한번만 공격하지만 피격당할 때마다 한번 더 공격한다.
2) 하늘로 날아오른 다음 스테이지 밖에서 갑자기 다이빙하듯이 내려오고 커비가 있는 쪽으로 불쑥 튀어나온다. 이때 물살이 흔들리는 쪽이 커비를 공격하는 방향이다. 그 다음에는 바람을 일으키고 착지해서 힘껏 울부짖는다.
3) 바람을 일으키고 불덩이를 3번 발사하는데, 불덩이는 감거나 풀 수 있다. 던지면 비즈를 얻을 수 있는데, 드래고라가 정신을 차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격을 2번 당할 때나 사용하자. 이 불덩이를 드래고라한테 던지지 않으면 1-6의 패치를 얻을 수 없다.
처음에는 바람을 일으키고 커비를 화면 왼쪽 아래 끝까지 날려버린 다음 힘껏 울부짖으면서 커비를 위협한다. 사실상 첫 보스라서 그런지 피하기도 쉽다. 또한, 공격 시 지치는 모습을 보이는데, 빨간색 버튼을 1버튼으로 잡아당기면 된다.[7]
첫 번째로 피격당하거나 털실 뭉치에 맞을 때 나오는 비즈는 300비즈, 두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350비즈.
피닉
불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화산의 수문장.
커다란 날개를 이용한
갖가지 공격이 펼쳐진다.
모티브는 피닉스(불사조). 화염 랜드의 보스. 불사조라는 설정답게 날개에서 불이 타오른다.[8]
영어 이름은 Hot wings이다.
패턴
1) 작은 불새[9]를 2마리 소환하는데, 불새는 감거나 풀 수 있다. 최대 6마리까지 소환한다.[10]
2) 피닉이 지형을 바꾸더니 용암이 튀어나온다. 랜덤으로 나오지만 언덕 쪽까지는 용암이 차오르지 않는다. 아래쪽에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3) 땅을 평평하게 한 다음 불을 마구 발사하는데, 불은 감거나 풀 수 없다.
4) 땅을 솟아오르게 한 다음 돌진 공격을 한다. 두 번째로 피격당할 때 돌진하면 지형을 바꾸기까지 하므로 주의하자.
처음에 웨이들 디가 있는데, 갑자기 용암이 폭발하면서 웨이들 디를 없애버리고 밑에서 피닉이 불쑥 나온다. 저 날개는 접근 시 데미지를 입히는데, 털실 뭉치는 이를 무시하고(!) 기절시킨다. 털실 커비 이야기의 보스들 중 살짝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첫 번째로 피격당하거나 털실 뭉치에 맞을 때 나오는 비즈는 400비즈, 두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450비즈.
생김새 때문에 다이나 블레이드와 착각한 유저들도 있었다.
수리수리펌킹
커다란 모자와 지팡이가 매력 포인트.
환상의 나라를 지키는 수문장으로
다양한 마술로 공격을 펼친다.
모티브는 잭 오 랜턴. 판타지 랜드의 보스. 마술사라는 설정답게 마술사 복장을 하고 있으며 웨이들 디들이 관객으로 등장한다.
패턴
1) 룰렛에서 모자가 당첨되면 모자 3개가 나와 섞인다. 컵수리수리펌킹이 숨어있는 모자를 선택해야 한다.[11] 다른 모자에는 잡몹이 있다.
2) 룰렛에서 카드가 당첨되면 카드 8장을 바닥에 꽂는다. 이 카드는 잡을 수 있다. 커비가 카드를 잡으면 카드 3장을 커비를 향해 날린다. 이를 2번 사용한다.
3) 룰렛에서 밧줄이 당첨되면 잠시 막이 닫히면서 싸우는 소리가 나오더니 커비가 폭탄에 묶여 있다(! 이때 아무 버튼이나 연타하면 풀려나는데, 풀려나면 수리수리펌킹은 화면 밖으로 튄다. 폭탄 위에 있는 분홍색 종을 치면 비즈가 나오며 최대 11번까지 칠 수 있는데, 최대 1000비즈까지[12] 얻을 수 있다. 단 비즈가 있는 채로 폭탄이 터지면 비즈도 같이 사라지니 그러므로 터지기 직전에 빨리 모은 다음 튀자.
4) 룰렛에서 해골 보자기가 당첨되면 해골 보자기에서 폭탄을 꺼낸 다음 폭탄을 굴리다가 천을 펄럭거리면서 폭탄을 떨어뜨리는데, 폭탄은 잡을 수 있다.
털실 커비 이야기의 보스들 중에서 가장 쉬운 보스. 호박은 맨 처음에 수리수리펌킹이 등장할 때만 당첨되며 비즈는 아예 당첨되지 않는다.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항상 500비즈.
영어 명칭은 호박을 뜻하는 Squash에서 유래한 Squashini.
털모문어
탈모문어
언제나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바다의 수문장.
털실로 짠 모자 안에
진짜 모습이 감춰져 있다고 한다.
모티브는 크라켄. 워터 랜드의 보스. 자세히 보면 오징어처럼 생겼는데, 사실 설명과 같이 털모자를 쓴 문어다(...). 탈모
패턴(오징어 상태)
1) 3개의 촉수[13]가 나오는데, 촉수는 풀거나 감을 수 있다.
패턴(문어 상태)
1) 먹물을 뿌려서 자신의 모습을 감춘다. 이후 3개의 촉수가 커비를 노리는데, 촉수는 (1) 때와 마찬가지로 감거나 풀 수 있다. 타이밍이 늦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눈이 있는 쪽이 털모문어가 있는 쪽이다. 1번 피격당할 때 가끔씩 페이크를 치기도 한다.
2) 작은 문어[14] 8마리가 나오는데, 문어는 감거나 풀 수 있다. 춤을 추다가 드릴 공격을 한다.
3) 작은 문어들이 공격을 마치면 4개의 항아리 위에 동그라미가 나타나는데, 머리를 불쑥 내밀거나 털실이 조금 망가진 듯한 것이 털모문어다.
4) 항아리가 서로 방향을 바꾸면서 털모문어를 발사한다. 이때 발사한 쪽에서 비즈가 나오는데, 최대 250비즈까지 나온다. 얘가 피격당하면 안 나온다.
오징어 상태일 때는 튀어나온 실로 감으면 되는데, 감을 때 촉수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싶을 때만 감아야 한다. 모자는 완전히 풀리는 게 아니고 윗부분만 완전히 풀리기 때문에 아랫부분도 풀어야 한다. 모자를 다 풀면 털모문어는 자신의 털모자가 사라진 것에 분노해서 문어 상태의 패턴에 돌입한다. 하지만 오징어 상태 자체가 체력인지 당기기 2방에 죽는다(...).
오징어 상태에서 털실 뭉치에 맞을 때 나오는 비즈는 항상 500비즈.
문어 상태에서 털실 뭉치에 맞을 때 나오는 비즈는 550비즈, 첫 번째로 피격당하면 650비즈.
영어 명칭은 Calamari(오징어)+Cap(모자)에서 유래된 Capamari.
디디디 대왕
유유자적한 푸푸푸랜드의 왕.
커다란 해머의 박력은 최고지만
정작 본인은 몸이 가벼워 하늘도 날 수 있다.
스노우 랜드의 보스. 털실술사에게 조종당해 커비를 공격한다.
패턴
1) 공중으로 뛰어올라 해머를 내리친다. 이때 별이 2개 나오는데, 별은 잡거나 풀 수 있다.
2) 파장을 일으켜 커비를 날려버린다. 그나마 커비 근처에 있으면 날아가고 날아가는 거리도 드래고라에 비해 짧다.
3) 1번 이상 피격당할 때만 나오는 기술로, 엉덩이 찍기를 시도해 고르도를 떨어뜨리고 푸른색 파장을 일으킨다. 파장은 잡을 수 없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잡거나 풀 수 있다. 실이 하나씩 풀릴 때마다 엉덩이 찍기 횟수가 1번씩 늘어난다.
4) 몸통으로 돌진 공격을 한다. 실이 풀릴 때마다 페이크를 치기도 하거나 몸에 파장이 붙는다.
5) 해머를 든 채로 공중제비를 연속으로 돈다. 1)의 패턴처럼 별이 2개 나온다. 무적상태인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무적상태가 아니다.
워낙 느려서 초반 때는 쉽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패턴이 강화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자면 약간 어려운 편인 보스. 피격 시 땅 위에 엎드리는데, 실을 풀어버리려면 디디디 대왕에 등 위에 올라 프레스로 눌러서 꼭두각시 조종대를 떨어뜨려야 한다.
첫 번째로 피격당하거나 털실 뭉치에 맞을 때 나오는 비즈는 500비즈, 두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550비즈, 세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650비즈.
메타 나이트
전함 할버드를 타고 우주를 누비는
베일에 가려진 검객.
털실술사의 조종을 받기도 했다.
스페이스 랜드의 보스. 즉, 털실 나라의 최종보스다.
패턴
1) 커비 쪽으로 오더니 갑자기 몸을 한 바퀴 회전하면서 검으로 베어버린다.
2) 빔을 발사한다. 큰 빔은 초록색 검과 빨간색 검 때만, 작은 빔은 파란색 검 때부터 발사한다. 그리고 작은 빔은 파란색 검과 보라색 검 때는 2번, 빨간색 검 때는 3번 발사한다. 큰 빔의 경우 무조건 한번에 일직선으로 날아오지만 작은 빔의 경우 유도 기능이 추가된다. 속도도 살짝 느려진다. 빔은 잡거나 풀 수 있다.
3) 커비가 던진 털실 뭉치를 검으로 베어버린다.
4) 보라색 검 이후부터는 검에 깃든 불이 갑자기 커지더니 커비를 확 덮친다. 범위도 그리 넓지 않고 날아오는 털실 뭉치를 베지도 않으므로 바로 털실 뭉치를 던지면 된다. 그리고 보라색 검 한정으로 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면서 검으로 찌른다.
5) 붉은색 검 한정으로 마하 토네이도를 일으킨다. 이 토네이도에 휘날리면 위에 있는 가시 함정에 찔린다.[15] 구석으로 가서 피해야 한다.
처음에는 눈이 색깔이 변해가듯 계속 깜빡거리다 검을 집자마자 바로 조종당한다. 커비 시리즈 최초로 메타 나이트가 조종당하는 장면이다. 의외로 속도가 빨라서 잡기도 어렵고, 털실 뭉치를 던져도 바로 베어버리기에 빈틈을 보이면 재빨리 던져야 한다. 메타 나이트가 워낙 기절에서 풀리는 시간이 살짝 빨라서 비즈 모으는 것에 정신을 팔면 골치 아프다.
털실 뭉치에 맞을 때 나오는 비즈는 항상 500비즈, 첫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550비즈, 두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650비즈, 세 번째로 피격당할 때 나오는 비즈는 700비즈.
2인 협력 플레이
<털실 커비 이야기> 에서는 모든 스테이지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동시에 2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나머지 한 명은 털실 세계의 왕자인 플러프가 되어 모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대 2인까지 협력플레이가 가능하며, 2P는 플러프 왕자가 되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3DS판에서는 미지원.
기본 협력 플레이
"둘이 힘을 모으면 절대로 두렵지 않아!"
상대를 들어 올려서 위쪽으로 던지거나, 통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는
A버튼으로 엔젤리를 불러서 앞서 가는 플레이어가 있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스전에서는 든든한 아군이 됩니다.
변신 능력으로 협력 플레이
"변신 능력도 함께하면 더 즐거워!"
변신 능력 중에는 2명이 역할을 분담해서 조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탱코봇으로 변실할 경우 한명은 이동, 나머지 한명은 공격을 담당합니다.
탱코봇이나 기차로 변신하면 커비와 플러프왕자가 합체한다. 하나는 이동하고 다른 하나는 조종석에 타는 구조다.
서브 게임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에서 추가된 서브 게임.
커비 외의 캐릭터로 특정 코스를 클리어한다는 점에서 본편의 'OOOO로 GO!' 모드와 동일하다.
엔딩
털실술사의 마법이 풀리고 푸푸푸랜드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해어져야 할 시간이야."
작별 인사를 하는 플러프왕자. 하지만 커비는 그저 슬플 뿐입니다.
"괜찮아, 커비! 이 양말만 있다면 언젠가 분명히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그렇게 말하고 플러프왕자는 털실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하여 푸푸푸랜드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 오고 커비의 길고 긴 모험도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낮잠을 자는 커비.
행복한 표정으로 꼭 끌어안고 있는 것은양말
소중한 친구와의 추억입니다.
평가
타 회사 개발 외전작인데도 메타 스코어가 터치! 커비와 함께 별의 커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최고 점수다.[16] 기존 커비 시리즈와 완전히 차별화되고 털실과 천을 이용한 참신한 스테이지와 연출, 감미로운 OST가 상당히 고평가를 받지만 본가 커비 시리즈와는 이질적인 플레이 방식 및 HP와 게임 오버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긴장감이 아예 없을 만큼 매우 낮은 난이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3DS 확장팩은 전편보다 점수가 낮다. 본가 커비 시리즈 특유의 기분을 낼 수 있는 재봉 능력의 추가, 지나치게 쉽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HP와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데빌 모드의 추가는 호평을 받았지만, Wii에서 지원했던 2인 멀티 플레이의 미지원과 그래픽 하향에 대해서는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겨우 추가된 미니게임도 실제로는 본가 시리즈의 GO! 모드 처럼 본편과 똑같은 스테이지를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타임어택에 지나지 않아서 본편과 별개 게임을 플레이하는거 같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일측에서는 차라리 닌텐도 스위치 기반으로 이식하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평하기도 한다.
그외
켠김에 왕까지에 145회에서 성은과 염따의 플레이로 출연했다. 켠김에 왕까지에서 나온 유일한 커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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