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아키에이지 게임소개

뤼케 2020. 9. 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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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Age.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이자 검은사막과 함께 DirectX 11을 제대로 지원하는 몇 안 되는 온라인 게임.
넥슨의 공동설립자이자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이 엔씨소프트를 퇴사 후 설립한 엑스엘게임즈에서 내놓는 두 번째 작품.[4] 사운드 프로듀서는 EZ2DJ 시리즈와 DJMAX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뮤지션인 xxdbxx가 맡았다.

아키에이지라는 제목은 세상의 시작, 시초, 첫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Age)가 합쳐진 것이다. 이는 게임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신들의 세상에 대한 열망과 탐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3세대 MMORPG로, 제작사에서는 《울티마 온라인》을 지향한다고 밝혔으나 클로즈 베타와 상용 서비스를 거치면서 처음의 지향점에서는 많이 멀어진 느낌이 없지 않다.

블레이드 앤 소울, 테라와 함께 속칭 '국내 2세대 MMORPG 빅3' 중 하나로, 송재경과 《룬의 아이들》, 《세월의 돌》로 유명세를 탄 판타지 소설 작가 전민희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이다. 거기다 BGM은 신해철과 윤상의 노땐스 콤비가 다시 뭉쳐서 제작. 다만, 신해철은 중도에 하차했다. 사용한 게임 엔진은 신적화로 유명한 크라이엔진 3. 초창기엔 크라이엔진 2로 라이센스를 맺었으나 뜬금없이 크라이텍이 크라이엔진 3를 제공했다고 엑스엘게임즈에서 밝혔다.[5][6]

상용 서비스 이전에 중국, 홍콩, 일본 등의 중화권, 러시아, 일본의 진출이 확정되면서 사전 판권 팔이로 개발금 전액을 회수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까지는 15세 이용가로 진행되었지만 2012년 6월 29일부로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게등위에 따르면 동의없는 PK와 환락가 묘사, 성매매 등을 암시하는 NPC와 퀘스트 등이 있고, 마약류와 주류를 연상하게 하는 물약류 때문이라고 한다. 메이플스토리2는 동의없는 PK와 마약류를 암시하는 아이템이 등장해도 전체이용가인 점은 넘어가자
그러나 2018년 12월 6일부로 15세 이용가 신규 서버 에안나가 오픈됐다. 그러나 여전히 환락가 묘사 같은 것들은 존재한다
2019년 9월 5일 부터 전면 완전 15세 이용가로 바뀌어 모든 서버에 청소년이라도 접속이 가능하다.

 

서버

오픈 베타 테스트

2012년 12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 1월 2일부터 오픈베타를 시작할 것이라 발표. 이후 12월 18일(대통령 선거), 캐릭터 사전 생성을 명목으로 서버를 잠시 열었다. 예상대로 많은 인원이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가하였고, 서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버마다 캐릭터 생성 제한과 더불어서 서버를 총 20개로 늘리기도 했다. 결국 당초 예상보다 하루 빠른 12월 30일에 캐릭터 사전 생성을 조기 종료.

2013년 1월 2일, 마침내 대망의 오픈. 그리고 서버는 멸망했다. 초기대작답게 오픈 삼십분만에 전 서버가 터져나갔고, 공홈에는 접속장애 공지가 올라왔다. 재접속이 가능해진 뒤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버가 불안정해졌고, 엑스엘게임즈 측은 급히 서버를 증설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고질병인 빠와 까의 싸움이 아주 극을 치닫고 있어서, 어느 커뮤니티를 가든, "할만한데 왜 니들은 그렇게 못까서 안달이냐?", "그렇게 욕할거면 우리 접속좀 잘되게 얼른 조용히 언인스톨, 캐삭하고 짜져라" vs "안해요", "세상에서 제일가는 쓰레기 게임"이란 싸움이 엄청나게 심하다, 정작 공홈은 자기 원정대 홍보하느라 바쁜데, 인벤에서는 와빠와 싸움이 붙었다.

오픈베타에 이렇게 욕을 먹는 걸 보며, 혹자는 테라와 블소 오픈때는 안그랬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테라는 오픈베타 당시 경쟁작이 없었던 호재도 있고 사교도의 신전에서 무한 아카 칼리쉬 사냥으로 골드가 풀린 사태, 그리고 50렙 황금의 미궁이 공개되었던 때 까지는 괜찮았다. 문제는 이후 내놓는 업데이트와 패치에서 줄줄이 죽을 쓰면서 몰락 블소는 솔직히 디아3와 좋지 않은 경쟁 관계가 생겨서 주춤했지, 게임 자체는 우수했다. 그리고 디아블로 3가 예상외로 저조한 성적을 보일 동안 꾸준히 평이 좋아진 상황.물론 초기의 이야기다 현재는 망겜을 향한 급행열차에 탑승중이다 MMORPG가 장르가 스마트폰 게임이나 AOS 장르에 밀려, 힘을 못 쓰는 상황에서 아키에이지는 루까성(루리웹에서 까이면 성공한다.)이든, 찬양이든 어떤 반응으로라든지 기대를 받았다는게 문제다. 그 기대가 누구에게는 이상이 되어서, 혹은 이하가 되어서 빠와 까가 치고 받는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각종 언플이 그 기대를 부풀려놓아서(...) 빠보다는 까가 많다.

사실 이건 디아블로3의 초반과 굉장히 유사한 면이 있는게, 해당 장르에 별 관심없던 사람이 이런저런 입소문이나 홍보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소 막연한 기대를 걸었는데 해보곤 실망을 해서 까로 돌아서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그놈의 자유도. 개발 초기부터 울티마 온라인을 언급하며 떡밥을 마구 뿌려놔서 오베 첫날부터 자유도가 어디있냐고 트집잡아 까는 채팅에 글이 수도 없이 쏟아졌다.

자유도가 풍부한 온라인 게임들의 특성상, 풍부한 자유도, 즉 제공되는 컨텐츠들을 즐기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먼저 투자해야하는데, 아키에이지의 문제는 그 자유도를 맛보기까지 가는 과정이 상당히 지루하고 불편하다는데 있다. 줄 서서 뷔페를 들어갔더니 레시피랑 원재료만 준 상황.
막상 만렙을 찍고 나서도 힘 있는 원정대에 들어가고 나서야 비로소 자유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유저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게임외적으로는 시작부터 구설수에 올랐는데, 게임을 다운 받으면 클라이언트 내부에 있는 그리드 시스템이 작동하여서 다운 속도는 5M인데 업로드 속도는 9M가 되어 회선을 다 처먹는 괴현상이 발생했다. 게다가 이 그리드 시스템은 동의/미동의도 없었다. 더 짜증나는건 클라이언트를 끈다고 그리드 프로그램이 꺼지는 것도 아니었다. 제작사측은 이 문제가 구설수에 오르자 발빠르게 약관 규정을 수정.

 

아키에이지2

2020년 9월 10일,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2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2는, 송재경 대표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언리얼5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PC MMORPG이며, 현 아키에이지와는 같은 세계관을 묘사하지만, 현재의 아키에이지보단 조금 더 지난 시기를 배경으로 삼는다고 한다. 현 아키에이지와 마찬가지로 하우징, 해상전, 다양한 탈것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 아키에이지 초기에 너무 많은 콘텐츠를 담으려했던 것을 일종의 '과욕'이라고 보고, 콘텐츠의 범위와 양을 현 아키에이지보단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출시 시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엑스엘게임즈의 발표 이전, 그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의 향후 타임라인이 유출된 적이 있었다. 이 타임라인에 의하면, '엑스엘게임즈 신작 PC MMORPG'가 2022년 2분기 출시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유저들은 이것이 바로 아키에이지2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송재경 대표 역시 위 인터뷰에서 2021년 상반기 쯤 아키에이지2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어느 정도 타임라인이 맞아 들어가는 측면이 있다. 만일 카카오게임즈의 타임라인을 따른다면, 2021년 상반기 기본 사항 공개, 2021년 하반기 클로즈드 베타테스트, 2022년 1분기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2분기 상용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다. 현 아키에이지가 꽤 오랜 기간 서비스 되면서 콘텐츠가 상당히 다듬어졌고, 최근에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운영, 콘텐츠 확충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아키에이지2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살려 콘텐츠 기획, 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인터뷰와 함께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2의 콘셉트 아트도 공개했는데, 아키에이지 유저라면 대번에 알겠지만, 원대륙의 빛나는 해안 지역을 묘사하고 있다. 현 아키에이지에서의 원대륙은 발견과 개척이 막 시작된 시점이지만, 아키에이지2에선 원대륙 개척이 상당히 진전되었는지, 해상의 선박도 꽤 많이 확인할 수 있고, 에아나드의 파편 옆에 성채도 건설되어 있다.

 

누이아 연합

서대륙인 누이아를 중심으로 뭉친 진영. 판타지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종족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세 유럽에 가장 많은 모티브를 받았는데 자연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고 신과 운명에 순응적이다.
누이안
엘프
드워프
페어리

 

하리하라 연합

동대륙인 하리하라를 중심으로 뭉친 진영.
누이아 연합과는 달리 동양계의 하리하란, 야수족 페레, 전투종족 워본 등등 종족마다의 문화개성이 뚜렷하다.
또한 신과 운명에 순응하는 누이안 동맹과는 달리 그에 대해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리하란
페레
워본
리턴드

 

무법자

통칭 해적.

누이아, 하리하라 세력에서 독립적으로 나온 제 3의 세력으로, 망명을 통하여 무법자 세력에 가입하거나 탈퇴할 수 있다.
국가가 사라진 현재 아키에이지의 유일한 제 3세력으로 그 특성상 사람이 적다.
세력 본부는 일렁이는 바다에 위치한 으르렁거리는 섬.

 

능력과 직업

아키에이지에는 12가지의 능력이 있으며 각 능력 마다 12개의 전투 기술(액티브 스킬)과 6개의 지속 기술(패시브 스킬)이 주어진다. 캐릭터 레벨과는 별개로 각 능력에도 레벨이 존재하는데 이는 자신의 캐릭터 경험치 습득에 따라 증가하며 캐릭터 경험치 요구량과 같다. 능력 변경시에는 변경 전의 능력 경험치는 유지되며 새로운 능력은 15레벨부터 다시 경험치를 쌓게된다. 낮은 레벨의 능력은 경험치가 더 빨리 쌓이며 캐릭터 레벨이 만렙에 이른 이후에도 능력 경험치는 능력 레벨이 만렙이 될 때까지 쌓인다.[예시]

기술 포인트는 총 20포인트를 얻게된다. 전투 기술의 경우 기술 레벨이 존재하기는 하나 기술 레벨은 기술 사용이나 레벨업에 따라 자동적으로 올라가며 기술 포인트는 기술 습득 처음에만 필요하다. 기술 레벨이 올라가면 기술의 대미지와 방해 효과 지속 시간이 길어지며 기술에 따라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술의 대미지는 무기의 공격력보다는 기술 레벨에 더 영향을 받는다. 또한 전투 기술은 해당 능력 레벨이 일정 수준 올라갈 때마다 상위 기술을 찍을 수 있게 되는데 반해 지속 기술은 해당 능력에 투자한 기술 포인트에 따라 자동적으로 찍히게 된다.

12가지의 능력 중에서 3가지를 골라 직업명을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220가지의 직업명이 존재한다.

 

컨텐츠

주거지역에 자신만의 집을 건축할 수 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게임 상에서 정해진 그림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된 그림이나 사진 파일을 게임 상에 집어넣어서 전자제품이나 법당(...)을 만들 수도 있다. 보통은 여자 연예인 사진으로 도배 입구를 막아놓고 감옥을 만들고 포탈을 열어 납치하는 경우도 있다.
주거지역에 텃밭을 세우고, 텃밭에서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키우거나 나무를 키워서 베는 식의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원대륙에 성을 건축할 수 있다. 세력 단위로 성벽, 성 등을 건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1차 생산품을 가공하여 운반하고 판매하는무역이 가능하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건조할 수 있다. 유저가 조종 가능. 해상전 또한 가능하다. 그냥 전투가 아닌, 배의 HP나 대포, 돛의 조정, 조타 등 협력을 이용하여 세세한 컨트롤이 가능.
담수(강, 호수)나 바다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 그냥 간단하게 클릭해서 물고기를 낚는 일반 낚시도 있고, 낚시게임처럼 커맨드 조작이 필요한 대어 낚시도 할 수 있다. 낚시배가 있으니 바다 멀리 나가면 원양어선이다...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작곡을 통해 악보 연주도 가능. 최근 합주 업데이트를 통해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합주도 가능하다.
비교적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보호구역에서는 불가). PK를 한 플레이어는 재판을 받고 수감될 수 있으며, 신고당하여 감옥에 갇힐 수도 있다. 감옥에서의 탈출도 가능.[8]
일지라는 이름의 다이어리를 제공하며 인게임에서 바로 작성이 가능하다.
빠른 속도를 내는 자동차가 있고, 신기루 섬에는 트랙이 있기 때문에 카레이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는 무역용
퀘스트를 적당히, 혹은 과하게 할 수 있다. 퀘스트 목표의 50%를 달성하면 퀘스트 진행 상황이 '했다치자'가 되어 기존의 보수보다 좀 덜 받는 대신 퀘스트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반면 퀘스트 목표를 '추가진행'할 경우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50%까지 '초과달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금전 보상만 쥐꼬리만큼 늘어나기에 보통 했다치자만 하는 추세다. [9]
인양을 할 수 있다. 게임 설정상 원대륙에서 누이아 대륙으로 이주하는 도중 침몰한 화물선들과 보물상자가 존재하며 유저는 이를 인양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보물찾기다... 낚시와 무역과 더불어 골드 생산을 주도하는 3개 컨텐츠
광부가 될 수 있다. 광맥을 캐거나 채굴기 또는 광맥 농장으로 채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접 손 채광은 추천하지 않는다. 서대륙은 채광할 만한 환경이 없다. 가랑돌 평원 공사현장이 유일하게 채광할 만한 곳이지만 광맥 수가 동대륙에 비해 극히 적다. 그러나 동대륙은 대부분 서버에 채광 카르텔이 존재한다. 이들은 다계정을 이용해 아키에이지 최대 채광 장소인 동틀녘 반도에서 하루 종일 채광만 한다. 같은 세력이라도 채광하러 가기만 하면 떠날때까지 스틸한다. 아키에이지 인벤에서 어떤 유저가 채광 스틸 관련해 문의를 넣었지만 답변은 관여할 수 없다 이다. 즉, 채광 스틸은 어뷰징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러니 채광 할 생각 하지 말고 광맥 농장이나 돌리자...
인스턴스 던전이 개편됐다. 기존에 붉은 용 레이드 같은 경우 세력 대표 원정대끼리 협력해 토벌했지만 인스턴스 던전이 개편되면서 모든 유저가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붉은 용 토벌에 참여가 가능하다. 그러나 추방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특정 세력의 인원이 많으면 적대 세력은 얄짤없이 추방이다 히라마칸드 업데이트와 함께 히라마 피난민을 구조하는 컨텐츠도 생겼다. 20분 동안 자원 수집과 늑대로부터 피난민들을 보호하는 컨텐츠인데 이젠 그저 명점, 강화제 받기 위해 기계적으로 하게 된 수준이다. 다시 말해 너무 쉽다. 노르예트 무한대전 이라는 라운드 형식의 컨텐츠도 추가됐다. 각 라운드마다 다양한 적이 나오는 형식인데, 업데이트 당일 점심에 마지막 보스를 깼다고 한다...
공성전이 아예 갈아 엎는 형식으로 개편됐다. 원정대 단위로 진행되던 기존의 공성전과는 다르게 세력 단위로 진행되며, 50명을 영웅이 직접 차출하여 진행한다. 영지 컨텐츠 또한 세력 위주로 개편되었으며 기존의 영지 주거지는 삭제되었다.

 

역대 프로듀서

* 제 1 대
- 성명 : 안성준
- 재직기간 : ~ 2013년 1월
- 경력
1996~2001년 DIGIMO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2001년 엔씨소프트 입사
2006~2008년 엔씨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실장
(길드워,시티오브히어로 비주얼 프로덕션 총괄)
2009년 엑스엘 게임즈 입사

* 제 2 대
- 성명 : 김경태
- 재직기간 : 2013년 1월 ~ 8월 중순
- 경력
2002년 엔씨소프트 입사. 리니지 포에버 팀원
2003년 엔씨소프트 얼터라이프 기획팀
2005년 엑스엘게임즈 XL1 기획팀
2010년 아키에이지 기획팀장

* 제 3 대
- 성명 : 이광로[10]
- 재직기간 : 2013년 8월 하순 ~ 2017년 12월
- 경력
1999년 엔씨소프트 입사. 리니지 배경팀장
2005년 엔씨소프트 아이온 제작진행팀장
2007년 엔씨소프트 7실 총괄 아트팀장
2013년 엑스엘게임즈 입사
- 주요 어록
“아키에이지, 20년 가는 게임 만든다” - 2014년 7월 10일 기자간담회.

* 제 4 대
- 성명 : 송재경
- 재직기간 : 2018년 1월 ~ 2018년 7월
- 경력
2003 ~ 엑스엘게임즈 설립, 대표이사
2000 ~ 2003 엔씨소프트 개발 총괄 부사장
1994 ~ 2000 넥슨 공동 설립

* 제 5대
- 성명 : 함용진
- 재직기간 : 2018년 7월 ~
- 경력 :
2013년 아키에이지 기획팀장
엑스엘게임즈 입사

 

역대 기획팀장

* 제 1대
- 성명 : 김경태
- 기간 : 2006년 ~ 2013년 1월
- 주요 업데이트
2013년 OBT

- 주요 어록

* 제 2대
- 성명 : 함용진
- 기간 : 2013년 1월 ~ 2015년 10월
- 주요 업데이트
2013년 다후타의 유혹
2014년 1.0 에아나드
2014년 1.2 에아나드: 성장
2014년 1.7 하제의 예언: 레비아탄
2015년 1.8 세력의 영웅들
2015년 2.0 노아르타: 개척자들
2015년 2.5 노아르타: 향연의 뜰

- 주요 어록

* 제 3대
- 성명 : 조용래
- 기간 : 2015년 11월 ~ 2017년 12월
- 주요 업데이트
2016년 2.9 노아르타: 정복자들
2016년 오키드나의 증오

- 주요 어록
"히르노르의 상속자들이여"

* 제 4대
- 성명 : 이재황
- 기간 : 2018년 7월 ~
- 주요 업데이트
2018년 히라마
2018년 또 다른 세력, 무법자
2018년 통합 전장: 밀밭을 흔드는 전투
2018년 계승자 기술 확장
2018년 히라마: 수호자의 사명
2018년 히라마칸드 최후의 날
2019년 정원으로 가는 길
2019년 합주
2019년 세력 공성전: 결사대
2019년 새로운 도전, 노르예트 무한대전
2019년 카둠의 각성
2019년 신규 능력: 암투
2019년 격전의 시대
2019년 수호자의 도전
2019년 세력 이전
2019년 죽음의 포식자: 칼리디스
2019년 동행
2019년 정원 Part 1 운명의 이끌림
2020년 정원 Part 2 뒤틀린 자
2020년 정원 Part 2 신의 권능
2020년 정원 Part 3 신의 권능
2020년 이프니르의 황금 성소
2020년 숨겨진 이야기
2020년 레이나의 비틀린 욕망
2020년 차량 개조: 광기의 질주
2020년 마법의 땅: 환영 칼날 안키쉬
2020년 공성 병기: 전쟁의 진화
2020년 모르페우스와 랑그레이

- 주요 어록

 

해외진출

아키에이지는 상용 서비스 이전에 중국, 일본, 러시아 진출이 확정되면서, 사전 판권 팔이로 게임 개발금의 대부분을 회수한 바 있으며, 국내 서비스 상황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상당히 선전 중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는 듯 하다.

상용 서비스 이후에는 트라이온 월즈(Trion Worlds)를 통하여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일본

아키에이지가 해외에 가장 먼저 진출한 곳이 바로 일본이었다.
온라인 MMORPG 시장이 매우 좁은 일본에서 아키에이지가 성공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였지만, 일본의 유통사에서 적극적으로 유통을 하기 원해서 일본의 진출이 빨랐다.

사실 아키에이지의 콘텐츠 중 일본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범용UCC콘텐츠, 일본 현지 특성을 고려한 꾸밈옷, 일본 시장을 고려한 캐시 정책 등으로 일본 출시 초기에는 일본 내에서 5위권 내를 넘나들며 상당한 선전을 했다. 하지만 온라인 MMORPG시장 자체가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일본 내 시장에서 30위권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2013년 하반기 전면 무료화와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어차피 망겜인데 그렇게까지야.. 하는 반응이었지만 이게 일본 시장에서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는지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더니 2014년 9월 이후부터는 안정적으로 10위권 내에 들었으나, 점점 떨어지고 있는 편이다. 2016년 1월 말 기준으로 20위쯤에 있는듯하다.

2014년 여름에 1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바베큐 파티)를 했는데 호평이었다.
2015년 여름에 2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유람선 파티) 동경회장에는 송재경이 참석한다고 한다.
2015년 가을, 아키에이지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여담으로, PD로 승진한 GM루키우스와 GM나이마가 좋은 합성 요소가 돼 가고 있다. GM나이마는 2015년 크리스마스 방송에서 GM을 졸업했다.

 

러시아

사실 아키에이지의 해외 유통사 중 가장 관심을 보인 곳이 바로 러시아 측 유통사인 메일루이다. XL게임즈 측에서는 3차 CBT때부터 러시아 언론에 파격적으로 게임 계정을 제공하면서 러시아 쪽에 신경을 썼고, 사장인 송재경도 러시아에 여러 번 방문하면서 극진한 공을 들였다. 러시아 유저들도 관심이 많아서 직접 국내의 아키에이지를 이용해 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엑스엘 게임즈에서는 국내에서 서버를 너무 많이 열어재낀 것(...)을 반성하고 러시아에서는 매우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을 취했는데, 일단 결과상으로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클로즈 베타는 차치하고서라도 오픈 베타 내내 거의 대부분의 서버(당시 10개로 시작해서 15개로 증설)가 24시간 대기 상태였고, 정식 서비스 10여개월이 지난 2014년 11월 현재(21개)도 대부분의 서버가 혼잡한 상태이다[11].

아키에이지의 러시아 서비스는 한마디로 잭팟. 2014년 10월 기준으로 XL게임즈가 러시아 서비스에서 챙긴 누적 로열티가 1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통사인 메일루에서 공개한 바에 의하면, XL게임즈에는 메일루에서 책정하는 최대 로열티율인 25%가 적용되고 있으며, 월 이용객은 3~5만 명, 유료 요금 이용자 수는 1만 5천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성공은 러시아 지역 자체의 관심도 있겠지만, 국내 서비스에서 반응이 영 좋지 않았던 업데이트를 보완ㆍ선별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지역에는 국내에서 미친 캐시템으로 지적받았던 캐시 아이템들이 출시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지적 받았던 콘텐츠들이 아예 배제되거나 대폭 수정된 형태로 출시되었다. 졸지에 희생당한 한국 서버.

 

북미 유럽

북미와 유럽 지역은 트라이온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12]
북미 지역에서의 관심도 러시아 못지 않아서 앵그리 죠의 리뷰 중 엘더스크롤 온라인 항목에도 잠깐 등장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미 지역에서는 한국과 동일하게 다차례 클로즈 베타 테스트 - 오픈 베타 테스트 - 정식 상용 서비스의 스탠다드한 출시 과정을 거쳤는데 이 과정에서 에아나드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적용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유통사인 트라이온이 직접 개입해서 국내 서비스 상황을 살피고, 북미ㆍ유럽 시장에 추가할 콘텐츠를 직접 선별했다고 한다.

원래 국내에서 에아나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북미 측에도 즉각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반응이 영 좋지 않은 수준을 넘어 유저가 본사에 직접 찾아가는 사태가 빚어지자 트라이온이 에아나드 패치의 적용 유예를 XL게임즈에 요청하기도 했었다. 아무튼 트라이온이 운영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은 사실인지, 이후 적용되는 것도 순차적으로, 국내에서 테스트가 완료된(...) 검증된 것만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캐시 아이템인 '황홀한 여명'이 국내처럼 노쿨 아이템으로 추가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유저의 반발이 극에 이르자 트라이온은 황홀한 여명 추가를 취소하고 12시간 쿨이 있는 아이템으로 변형 추가하는 대인배의 풍모를 보이기도 했다.

일단 북미ㆍ유럽 시장도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2014년 10월 중순 현재 북미ㆍ유럽 누적 가입 인원이 200만명이 넘는다고하고, 이 중 70%이상이 유료 요금제 이용자라고 한다. 이러한 인기로 북미 시장에서는 전체 게임 PC 게임 순위에서 10위 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트라이온의 잦은 운영실수[13]와 불안정한 서버문제[14] 그리고 하드코어한 게임성[15] 등이 겹치며 현재는 유저들이 상당히 떨어져나간편.

북미 유저들의 경우에는 게임 내에 서양과 동양이 모두 나타나는 것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MMORPG가 하나의 문화권만을 보여주는데 아키에이지의 경우에는 5~6개에 이르는 기후대와 문화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실제로 하리하라 대륙의 경우에는 같은 동양을 나타내고 있는 데도 온대 지역, 열대 지역, 사막 지역에 따라 다른 식생과 인문 환경이 나타난다.

2015년 2월 말부터 운영사인 트라이온에서는 소위 현질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현금 거래 중개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끝까지 추적해서 삭제하고, 현금 거래를 한 계정은 무조건 폐쇄하고 있다. 이는 트라이온이 운영하는 서버가 북미와 유럽을 넘어 국제 서버화 되면서 작업장과 오토가 대량으로 유입됨에 따른 것으로, 작업장의 농간에 의해 내부 경제가 통제 받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늦었다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2015년 3월 26일부터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각종 유료 상품과 과금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한국 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2016년 12월 10일 트라이온 측 에서 3.0 업데이트와 함께 북미 유저들에게 틈만나면 까이던 캐쉬샵과 현질을 없앤 신규서버를 내놓겠다고 공지를 했으나... 현실은 북미 런칭 기간의 재림 이었다. 신규서버 뿐만이 아니라 전 북미서버가 약 이틀간 다운되는 상태에 다시 돌아오려는 유저들도 아직도 이러냐며 고개를 돌리는 상황. 트라이온측은 자신들 탓이 아니라 게임 코드가 북미 유저수와 안 맞아서(...) 그렇다고 변명중. 2년전 부터 배운게 없다

 

중국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초기에 중국의 게임 규제와 판호 취득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 같았지만 텐센트 측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진출이 확정되었다.

2014년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클로즈 베타 테스트 서버가 6개에 테스트 기간이 3개월이다(...). 정규 아키에이지 서버 한 개가 3천 여명의 인원을 수용하는 것으로 봐서 약 2만 여 명의 테스터가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이다.

사실 중국의 경우에는 흥행과 관계 없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 진출이 확정되었다는 것은 엑스엘 게임즈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입원을 얻은 것이고, 여기서 성공까지 하면 말그대로 노다지다.

홍보를 위해 중국 아이돌 그룹 SNH48을 모델로 기용했고, OST까지 음원으로 낸 상태이다. SNH48의 释FUN不安分

 

국내 서비스와의 관계

국내 서버는 두 말할 것도 없이 테스트 서버이다. 일단 최신 콘텐츠라는 명목으로 국내 서버에 처음 도입된 이후, 그 반응에 따라서 해외 서비스에 추가가 되거나, 대폭 수정이 되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유도 집터로 국내에서 큰 논란거리가 되자 해외판에서는 모두 삭제가 되어 출시되었다. 또한, 아키에이지 내에서 세력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킨 주범으로 지적되는 국가 시스템 역시 해외에서는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에아나드 업데이트와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영 좋지 않았던 콘텐츠들은 대폭 수정되거나 특정 콘텐츠는 현지 유통사와 협의하여 조정하여 적용되고 있다.
위와 같은 관계로 국내에서는 망겜 꼬리표를 달고 다는 것과 대조적으로 해외에서는 대단히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국내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혀 주지 않고 있는데, 엑스엘 게임즈 측은 한국 서버를 테스트 서버, 해외 유통사에게 잘 보이기 위한 서버 쯤으로 생각하고 호흡기만 붙여놓는 운영을 하고 있다. 도서관 오토 문제가 심각한데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캐시템 출시만 계속 하고 있다.
해외 유통사들의 운영 역량이 국내의 엑스엘 게임즈보다 훨씬 높다. 대부분의 해외 유통사의 경우, 유저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트라이온이 캐시 아이템 출시를 물린 것. 또한, 게임 공간 내에서 벌어지는 부적절한 요소들에 대해서도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러시아나 북미 서버의 경우 GM만해도 상당히 여러 명이며, 특히 북미 서버의 경우에는 주요 오토 출몰 지역에 GM들이 교대로 권역을 정해 상주하면서 오토 계정을 정지하고 있다.
엑스엘 게임즈가 철저히 유저들의 단물을 빨아먹으며 게임 수명을 갉아먹는 것에 반해 해외 유통사들은 게임 운영에 신경을 쓰면서 장기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고 있다.

 

사건 사고

아키에이지 편파 운영 논란
키프로사 서버 대규모 서리 사건#
키프로사 서버 대규모 쟁 사건#
아키에이지 상담원 고객욕설 사건##[16]
운영자의 편파운영 및 정보 유출 사건##
1.0 에아나드 업데이트 :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위에 다른 위키 이용자 서술했듯, 많은 기존 유저들의 뒷통수를 깔끔하게 때렸다. 단, 이번 업데이트 내용 전부 다 부정적인 것이라고 단정짓는 건 절대금물. 게임사 입장에선 최고의 단기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함으로서 상당한 수익이 발생하였고[17] 게임의 입장에선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가 암담해진 경제관련 패치가 있었다.
2015년 6월 2일 저녁에 터진 일명 "프리패스"or"마스터키" 사건 : 계정의 ID만 알면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입력해도 접속이 가능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초 발견 시간은 22시로 추정되며, 22시 30분쯤부터 DB가 털렸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자 22시 52분에 서버를 내려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당초 점검 완료시각은 3일 자정으로 추측되나 점차 연장점검을 하더니 결국 3일 예정되어있던 정기점검과 아예 통합해 점검을 하였다.[18]
2.5 향연의 뜰 업데이트 서버 폭발 사건 : 2015년 8월 19일 진행된 아키에이지 2.5 향연의 뜰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당초 점검이 완료될 시각인 오전 10시에서 연장의 연장을 거듭한끝에 오후 3시에 서버가 열렸다. 여기까지라면야 그냥 넘어간다라고 치는데 그뒤로 키프로사 진 레비아탄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가 줄줄이 터지는사건이 일어나버린 것이다. 루키우스 서버를 시작으로 크라켄/안탈론/키리오스/노아르타/에안나 서버가 줄줄이 터졌으며 이후 긴급점검 진행후 복구가 되었다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키리오스/크라켄서버가 다시 터지고 뒤를이어 안탈론/루키우스 서버가 다시 터졌으며 또 다시 크라켄/안탈론/키리오스 서버가 터졌다가 복구되었는데 점검완료된지 5분이 지나기도전에 또 안탈론/크라켄 서버가 터지고 재차 점검중에 노아르타 서버가 또 다시 터져버렸다. 결국 전체 서버를 내리는 임시점검을 단행하였고 이후 이광로PD의 사과문이 올라와 서버튕김 원인에 대해 설명했는데 "신화창조 랭킹을 새로 계산하는 과정 중, DB서버에 매우 높은 부하를 주는 버그"로 인한 현상이었다고 한다. 그후 19일 20시에 전체점검이 시작되어 21시 15분 당초 공지보다 빠른시간에 점검이 완료되었으나 21시 47분 다시 에안나 서버가 터져버리고 말았다. 20일 현재 마침내 제대로 점검이 끝난 탓 인지 현재까지 서버가 터지는일은 없지만 은 페이크였다. 이유는 밑에 서술 여러모로 골 때리는 사건

 

2.5 향연의 뜰 패치 후 서버의 불안정 : 항연의 뜰 패치전보다 게임도중 게임이 튕기는 인원이 전보다 눈에 띄게 많이 발생하고 특정 서버가 심히 불안정 해졌다.[19] 25일 현재까지 유독 키리오스 서버가 밥 먹듯이 터지고있다. 26일 정기점검이 예정되어 있는데 과연 키리오스 서버만 연달아 터지는 원인을 잡아낼지 아니면 다른서버까지 터트리고 2주연속 연장점검을 강행할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5년 12월 2일 패치 직후부터 nProtect의 호환성 문제로 꽤나 많은 유저들이 접속 불가 현상을 겪고 있으며, 게임 속도마저 현저히 느려졌다. 매 점검마다 게임이 느려지는건 덤.
국내에서의 레비아탄은 굉장히 공략난이도가 높으나, 타 지역의 레비아탄은 공략 난이도가 쉽다 못 해 지루할 정도로 낮다.러시아 지역 레비아탄 킬 영상 레비아탄을 트라이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소용돌이 패턴이 매우 적게 나타나며, 소용돌이의 흡입판정도 약한 편이다. 또한 본체의 이동속도도 약간 느리다.
2015년 12월 8일 저녁 10시경부터 서버가 불안정하더니, 결국 서버를 내리고 익일 정시점검까지 쭉 이어지며, 이 점검조차 연장되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고장이라고는 하나, 주말에 예정된 서버통합 작업과 함께 문명 온라인쪽으로 서버를 돌리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01월 7일,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의 아키에이지를 표방하던 신규 서버 오키드나에서 기존 컨텐츠인 계승자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어 악용되었다. 추정 서버인원 130여명 정도가 이 악용에 동참하였고, 순식간에 수천 골드가 서버 내에 풀려나게 되었다. 현재 2018년 01월 7일,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긴급 점검에 들어가, 해결중에 있으며, 아직 마땅한 보상안이나 해결책은 나온 것이 없다. 애초에 다음날에 낚시대회로 수만 골드가 풀린 바람에 경제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었다는게 중론이다. 이후 유저들이 대거 영정을 먹으면서 오키드나 서버에선 쏨뱅이를 상서롭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풍조가 생겼다고 한다.
2020년 06월 08일,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서버를 점검한다고 하였다. 점검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이러한 점검이 바로 점검 1분 전에 공지가 되었다는게 문제이다. 이후 유저들은 인벤 자유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산하였다.,,

 

모바일 아키에이지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버전의 아키에이지를 개발중이라고 한다. 출시는 2016년 상반기를 예상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다는듯. 사실 아키에이지 연동 모바일게임은 이미 "아키빌"이라는 이름으로 나온적이 있으나 철저하게 묻혔다. 아키빌은 XLGAMES식 에브리타운으로 연동기능은 장미칼을 넘겨주는거 이외엔 존재하지 않았다. 현재는 앱스토어에서도 삭제된 상황이고 아키에이지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해본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

그리고 XLGAMES에서 첫번째 모바일 RPG를 내어 놓았는데...

 

아키에이지 비긴즈

2016년 7월 20일, 드디어 정보가 나왔다.
비긴즈라는것을 보니 원대륙 시절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추측할 수 있다.

OBT 티저의 일부분을 무려 영어로 더빙했다.

그런데....문제는 이미 클베 때 검증된 심각한 노잼이라는게 중론 까보니 그냥 양산형 히어로 차지 방식의 게임이었고, 생산은 그냥 별 의미 없는 생산 미니 게임(그나마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무역은 그냥 시간을 들이는 생산이다. 클베를 해보고 비판하는 유저들이 언제부터 아키에이지라는 IP가 그렇게 가치 있었냐면서 엄청나게 까대는 중이다.

안탈론의 캐릭터 밸런스가 심각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안탈론 하나만 있으면 다 씹어먹는 수준이다.

원본인 온라인 게임을 생각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할 만 하다는 평이 꽤 있다. 실제로 아키에이지 PC 버전하고는 많이 다르다.

컨텐츠가 많이 적고 자유도는 없다시피 한데, 그마저도 대부분 자동이다.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은지, 소설이나 인게임, 루키우스의 기록에 버젓이 나온 것도 내용이나 설정이 다르다. 아키에이지 비긴즈 카페에 웹툰 형식으로 스토리가 연재되는데, 스토리가 다를 뿐더러 오키드나는 캐릭터 붕괴가 심하다.

오키드나는 상속자들 시점에서 액면가 12세 가량의 7세 소녀이며, 키프로사 데이어의 말을 잘 듣는다. 그런데 상속자들보다 조금 뒤 시점인 이 게임에서는 키만 작은 거유의 S라인 미녀 모습이며, 가슴을 노출하고 다닌다. 카페 웹툰에서는 언니의 말을 무시하고 사람을 학살한다.
에안나 니무쉬는 분홍색 일색의 마법숙녀가 되었다.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달고 부풀린 분홍색 프릴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게임 속 누이 여신이나 소설 속 귀한 댁 영애를 생각하면 매우 놀랍다. 키프로사도 처음 공개된 모습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마찬가지. 인물들이 대체로 게임이나 소설의 이미지와 다르다.

2000년 전, 즉 원작 소설 시점을 다뤘다 했지만, 정작 원작과 꽤 다른데다 전개가 미흡하다. 설정붕괴와 캐릭터 붕괴가 많다. 당장 주인공인 진 에버나이트와 키프로사 데이어의 캐릭터 설명부터가 원작 소설과 내용이 다르다. 1차로 세상에 나온 인물들, 특히 진의 행적은 루키우스의 기록에 일부 연재되었는데도 다르며, 거의 초월전개 수준이다. 진은 신이 되고 델피나드로 돌아와서도 자기가 무슨 신인지 몰랐다. 샤티곤에 동화된 올로가 도서관에서 책을 훔치고 깽판치는 걸 저지한 뒤 파괴신 키리오스의 군대도 난리라는 말에 저지하려 향한다. 그런데 다짜고짜 언데드 꼴을 한 안탈론이 나타나서는, '님이 파괴신 키리오스임ㅇㅇ 네 어머니도 죽었으니 세상에 복수하자' 이런 식으로 말하자 진이 충격받는 식이다. 여기서는 작가가 연재한 글과 달리 어쩌다 만난 루키우스 퀸토의 설명으로 100년이 지났다는 것만 알고 있으며, 에렉티나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자신이 파괴신 키리오스인 것도 모른 채 파괴신의 군대를 저지하고, 동료일 경우 설득하려 하는 와중에 난데없이 저런 것. 이전에 파괴신의 군대에 안탈론이 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 때는 이름을 알아듣지 못한다(...).

이런저런 운영상의 미숙함을 보이더니 결국 2018년 8월 10일부로 서버 종료.
갑작스런 종료공지와 어처구니 없는 환불정책으로[20]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으며 공동개발사인 게임빌의 악명을 다시한번 널리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종료일 전날 오후 1시부터 게임빌의 하이브서비스가 다운되며 접속이 안되는 병크까지 발생했으며 접속 불가상태가 12시간을 넘겨 종료일 새벽 6시에 복구되긴했다. 어차피 망한 게임이라 보상따위는 당연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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