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게임소개

 

데스티니 가디언즈 (Destiny Guardians) 또는 데스티니 2 (Destiny 2)는 헤일로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번지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배급하는 데스티니 시리즈의 온라인 FPS 게임이며 데스티니의 후속작이다.

원제는 데스티니 2이고, 해외에서는 지금도 이 이름이다. 콘솔판이 한국에 비한글화 형태로 발매되었을 때도 이 제목을 따랐지만, 해외 발매 약 1년 후 정식으로 PC판이 한글화되면서 한국판 명칭이 '데스티니 가디언즈'로 정해졌고, 콘솔판도 한글화가 적용되면서 이 제목을 따르게 되었다. 스토리는 1편에서 이어진다.

PS4, XBOX ONE, PC를 지원한다. PC 버전은 출시 직후부터 약 2년간 배틀넷으로만 제공되어, 블리자드 앱을 통해서만 실행이 가능했으나(공지) 액티비전과의 계약이 끝나고 번지 자체 퍼블리싱으로 변경되면서 한국 시간으로 2019년 10월 2일 새벽 2시부터 스팀으로 이전된다

 

 

PC판 사양

클래스

전작 때와는 다르게 각 클래스의 서브클래스였던 헌터의 Bladedancer가 전기질주자로, 워록의 Sunsinger가 새벽칼날로, 타이탄의 Defender가 파수병의 신 직업으로 변경되었다.

스토리 중에서 여행자의 빛을 다시 되찾는걸로 새로나온 서브 클래스를[21] 자동으로 획득하며, 나머지 서브 클래스는 필드의 공개 이벤트를 클리어 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해금 퀘스트가 추가되는데, 장비창의 서브 클래스 아이콘 옆에 비활성화 된 상태로 나타난다. 이 후 공개 이벤트를 클리어 하는 걸로 최종 해금 미션이 등장한다.

2년차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각 직업의 모든 속성에 세번째 스킬 트리가 추가되었다. 3년차인 섀도우킵을 기준으로 포세이큰/섀도우킵 둘 중 하나를 구매해야만 개방 가능.

스킬 트리를 해금하려면 빛의 씨앗이라는 게 필요하고, 포세이큰 구매자들은 포세이큰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첫 번째 씨앗을, 눈먼 우물에서 두번째 씨앗을 (2단계는 확률, 3단계는 100%), 마지막 소원의 부패한 자 칼리 퇴치나 꿈의 도시 저주 최고조 주간에 오라클 공물을 통하여 세번째 씨앗을 습득 할 수 있다. 두번째와 세번째 씨앗 습득은 비교적 성가신 편이므로 첫 해금을 신중히 하는 게 좋다.

3년차 섀도우킵 패치로 모든 스킬 트리들이 상시 해방되어 더이상 위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며 덤으로 꿈의 도시가 무료 유저나 포세이큰 캠페인을 클리어하지 않은 유저도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상기한대로 포세이큰에 추가된 스킬 트리를 쓰기 위해선 포세이큰이나 섀도우킵 확장팩을 구매해야한다.

4년차 빛의 저편 확장팩에서는 데스티니 시리즈 처음으로 새로운 속성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빛의 힘을 이용하는 기존 세 속성 직업과는 다르게 스토리에 따라 어둠의 힘을 사용하는 시공 속성 직업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

 

레이드

고난도의 6인 협동 모드. 큰 규모의 레이드와 기존 레이드 배경을 재활용한 레이드 소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안내사항 같은 것은 주어지지 않으므로 헤딩을 하거나 공략법을 숙지하고 도전해야 한다. 레이드 보상은 일주일에 한번, 직업별로 한번씩만 습득 가능하다. 클리어를 위해서는 모든 플레이어들 사이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기에 랜덤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고 마이크 사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작에서는 혼자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다른 클랜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출현의 시즌 업적의 순간 패치로 리바이어던 레이드 4가지와 과거의 고통은 주간 보상 제한이 사라졌다.[22] 빛의 저편 출시후 로테이션에서 빠지기 전에 원없이 파밍해두자.

레이드들의 진입장벽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대부분의 공략이 퍼즐 형식이고 에임보다는 소통과 센스가 더 요구되기 때문. 실제로 모든 보스들의 패턴은 무적기→퍼즐로 무적기 해제 → 딜타임 반복인데, 딜타임에는 대놓고 약점을 보여주면서 "날 때려줍쇼" 하고 있기 때문에 fps게임 치고는 pve 한정으로 에임이 크게 필요치 않다. 간단한 퍼즐을 팀원과 소통하며 풀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누구나 깰 수 있는 수준. 소통이 원할하다면 말이지 다만 레이드에서 나오는 적들의 AI가 황혼전 사양으로 공격력이 상당히 거세니 만만하게 보진 말자.

또한 레이드에서는 황혼전이나 기타 컨텐츠들과는 다르게 네임드 전투에 돌입하면 각 수호자당 딱 한번만[23] 다른 수호자를 부활시키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정 죽어가며 깰 수 없다. 더군다나 누구 하나가 죽고 이를 부활시키지 않는다면 곧바로 2분정도의 전멸 카운트가 시작되어 타임어택이 발동되기 때문에 허무하게 코인을 낭비하는일이 없도록 반드시 오더를 따르거나 공략을 숙지한뒤 도전하도록 하자.

레이드가 퍼즐, 특정 기믹 등이 상당히 많아서 뉴비들에게 이것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는 초행팟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그런데, 가이드 역할을 하는 수호자가 이걸 쉽게 설명하는것도, 설명을 듣는 수호자들 입장에서도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한데, 막상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단순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기믹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믹들은 정말 팩트만 최대한 간추려서 설명해도 설명이 길어진다. 그 쉽고 단순한 동작을 하기 위해 사전에 알아야 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24]

이 때문에 공팟 모집 시 초행, 마이크 여부를 가장 확실하게 따지는 컨텐츠이기도 하다. 한두명 정도는 마이크 없이 설명을 듣고 잘 따라가기만 해도 상관없지만[25], 너무 많은 인원이 마이크도 없는 초행이면 레이드 진행 자체에 지장이 생기기 쉽기 때문.

 

아이템

아이템 등급은 일반(흰색)-고급(녹색)-희귀(파랑)-전설(보라)-경이(노랑) 순이다. 그러나 현재는 파워 인플레로 고급 이하 무기나 방어구는 오히려 드물며 희귀템이 잡템 취급이고, 특히 고인물의 경우 경이템을 종류별로 수집해놓은 경우도 많다. 걸작까지 마쳐야 진정 고였다 카더라 다만 경이템 착용제한(무기 1개, 방어구 1개)이 있어 전설템을 기본으로 하되 원하는 특성의 경이템을 세팅하는 것이 주류인 상황이다.

 

화페

본작의 화폐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미광체 (Glimmer)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화폐. 적 몹을 잡으면 짤짤이로 나오며, 주로 아이템 구입 및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최대 25만까지 소지 가능, 포세이큰 업데이트 이후 다소 용도가 늘었는데, 거미에게서 전설조각을 구입하거나, 지역소모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쉐도우킵 업데이트 이후 25만까지 한도가 늘어났으며 추가 현상금과 2.0 장비, 무기의 특성작업에 추가적으로 사용된다.
전설 조각 (Legendary Shard)
전설급 장비를 갈거나(3개), 경이급 장비를 갈면(5개) 주어지는 화폐. 이 말고도 공격전 보스를 잡거나 필드의 상자를 열면 희박한 확률로 주어지고, 잊혀진 구역, 황혼전, 레이드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주입 재료로도 이용되며, 암상인 쥴(Xûr)이 이것을 화폐로 받는다. 거미에게 가면 강화 코어로 교환이 가능하며 처음에는 10개가 들지만 다음날로 넘어가 리셋되기 전엔 그 이후로 구매할 때마다 값이 두배로 오른다.(10→20→40→80→160→...), 거미는 지역 평판 재료 5개=전설 조각 1개의 비율로 받고 팔기도 하는데 수성 같이 전설 안료를 확정으로 주는 곳을 이용한 평판 반납으로 강화 코어를 효율 좋게 파밍할 수도 있다. 2018년 10월 31일 패치 이후 거미의 현상금을 구입할때 사용하는 고스트 파편의 소유개수가 10개에서 20개로 증가와 함께 현상금 보상으로 전설 조각이 추가되었다. 풍요의 시즌부터는 벤시-44 무기현상금을 통해 강화 코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기에 섀도우킵 기준으로 전설 조각은 보통 무기/방어구 주입을 위한 업그레이드 모듈 구입, 무기 걸작 업그레이드, 방어구 에너지칸 업그레이드, 도감에서 무기/방어구/안료 꺼내오기, 그리고 주말마다 나오는 암상인에게 경이 엔그렘이나 경이등급 아이템을 사는데 쓰인다.
실버 (Silver)
소액 결제를 필요로 하는 화폐. 섀도우킵 기준으로 에버버스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되며 현재진행중 시즌이 끝나기 약 2주전부터 시즌패스 레벨을 올리는데 쓰이기도 한다. 대략 5달러 당 500실버의 가치를 가진다.
광휘 가루 (Bright Dust)
섀도우킵 기준, 게임 내에서 주간 현상금 등을 완료하거나 시즌패스 레벨업할때 가끔 주어지는 화폐로 에버버스에게서 물품을 구매하는데 쓰인다.

 

엔그램

암호 고고학자가 판매하거나, 임무를 통해 주어지는 아이템. 얻을 때에는 잠겨 있어 어떤 아이템인지 알 수 없고, 암호 고고학자가 엔그램을 풀어 준다.[26] 현재는 파워 인플레로 전설 엔그램까지는 해독된 상태로 얻는 경우도 많다.

엔그램을 얻었을 때 전투력이 확정되고 주간 이정표에서 얻는 엔그램은 받기 눌러서 받기 전까지는 전투력이 변동된다. 엔그램은 희귀 등급부터 존재하는데, 각 엔그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희귀 엔그램
활동 완료, 적 처치 시 낮은 확률, 정예는 보통 확률로 드랍.
전설 엔그램
정예 이상의 적 처치시 낮은 확률로 드랍. 특정 지역에서 드랍 테이블에 몇몇 무기가 추가된다.
각 행성 NPC들의 평판 쌓기[27]
시련의 장 챌린지 클리어로 받는 시련의 장 토큰을 샤크스 경에게 주기
총제작자 평판 쌓기[28]
공격전 클리어로 받는 선봉대 전술가 토큰을 자발라에게 주기
리바이어던 레이드 클리어로 받는 칼루스 황제 토큰을 베네딕트 99-40에게 주기
주간 이정표 클리어
그림자 엔그램
시즌 11 출현의 시즌에서 추가, 거의 모든 활동에서 일정 확률로 드랍되거나 전설 엔그램 대신 드랍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전설 아이템만 주지만 분광기 등급 상승 보상으로 경이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추가할 수 있다.
태초 엔그램: 강력한 장비로 취급되며, 자격의 시즌 기준 1050까지, 그 이상은 도달한 평균 전투력으로 지급된다. 방어구의 경우 스탯이 조금 더 높게 잡힌다.
섀도우킵 자격의 시즌 기준 전투력 950부터 정예 이상의 적 처치 시 낮은 확률로 등장.
추억 엔그램: 이전 출시작의 장식과 감정표현, 엑세서리를 랜덤으로 준다.
시즌패스 특정 레벨 보상[29]
경이 엔그램
정예 이상의 적 처치 시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 강력한 장비로 취급된다.
매주 주말마다 무작위의 장소에 찾아오는 암상인 쥴(Xur) 에게서 전설 조각 97개를 주고 살 수 있다. 수집품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이등급 아이템 중, 퀘스트나 레이드 보상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준다.[30]
시즌에 따라 시즌패스 특정 레벨 보상에 들어있기도 하다.

전투력은 희귀, 전설, 그림자, 경이[31] 엔그램은 일반 장비 드랍을 따르며, 태초, 경이[32], 분광기에서 집중한 그림자 엔그램[33]은 강력한 장비 보상 기준을 따름. 단, 강력한/최고급 장비로 명시된 보상을 통해 획득 시에는 방금 상술한 기준과 무관하게 해당 보상 기준을 따른다.

 

평가

암흑기를 거쳐 전작처럼 세 번째 DLC를 정점으로 찍고 계속 하락하는 중.[34] 밑의 서술은 한국정발이 되기전의 데스티니2 1주년(본편 + DLC1편 + DLC2편)을 기준으로 한 평가이며 한국정발이 된 데스티니 가디언즈 이후 평가는 포세이큰부터 각 확장팩 및 시즌 항목을 참조. 현재 진행 중인 가장 최근의 시즌은 11 출현의 시즌이다.

메타크리틱 86점으로 1편에서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을 잘 보완했다는 평. 일단 발매 당시에는 과연 후속작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의 변화가 있는지 회의적인 리뷰어는 있어도 전작의 큰 문제였던 스토리와 컨텐츠의 양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 없이 좋은 평을 내리고 있었다.

PC방 무료플레이 혜택을 받고 있었을 당시에는 한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RPG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오픈당시 PC방 점유율 9위를 기록하였다.

 

새로운 빛

3년차를 기점으로 게임 본편과 1년차 DLC를 전면 무료화 하고 연간 패스의 일부 콘텐츠를 무료 개방했다. 붉은 전쟁, 오시리스의 저주, 전쟁 지능에 속한 모든 콘텐츠와 레이드, 전설과 경이 장비를 습득 할 수 있다. 그 외 포함되는 추가 콘텐츠들은 다음과 같다.
모든 목적지(뒤엉킨 해안, 꿈의 도시, 달을 포함.대신 에리스 몬 현상금은 불가하다
갬빗, 갬빗 프라임, 결단의 장소
검은 무기고 대장간
전시장

여담으로 3년차부터 새로 시작하거나 만들어진 캐릭터는 설정상 포세이큰 이후에 여행자에게 선택받아 부활한 신세대 수호자들이다. 실제로 붉은 전쟁부터 섀도우킵 이전까지의 일은 하나도 겪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이후 본편의 캠페인을 진행할때도 회상이라고 적혀있다. 물론 설정과 튜토리얼만 이렇고 캠페인 미션에선 기존의 플레이어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캠페인 미션 진행을 않고 섀도우킵을 진행하거나 인게임 공개이벤트, 공격전 등등을 진행하면 모든 NPC들이 1편과 2편의 모든 사건을 겪은 플레이어라고 전제하고 대사를 치기 때문에 그냥 이렇다고 보여주는 것 외엔 아무 의미 없다.

 

붉은 전쟁

붉은 전쟁 (The Red War) - 1 시즌 (Season 1)[36][37]
고급스러운 시네마틱 이야기 캠페인
공격전: 그림자의 호수, 무기거래상, 피라미디온, 엑소더스의 추락, 뒤집어진 첨탑, 사바툰의 노래
레이드: 리바이어던
5개의 서로 다른 PvP 모드들을 포함하는 4대4 경쟁 멀티플레이어 매치: 격돌, 점령, 패권, 카운트다운, 생존
확장적이고 탐험 가능한 여태까지 보지 못한 공간들: 지구 EDZ, 타이탄, 네소스, 이오
당신의 캐릭터의 무기와 방어구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들
잊혀진 구역을 탐험하고, 새로운 모험 임무들을 완료하거나,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공개 이벤트에 뛰어드세요
레이드 같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가장 도전적인 활동들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가이드 게임 시스템 소개
MIDA 다목적 도구, 질풍, 쥐의 왕, 아크리우스의 전설 퀘스트

 

오시리스의 저주

오시리스의 저주 (Curse of Osiris) - 2 시즌 (Season 2)
수성과 신비한 "무한의 숲" 탐험
새 이야기 임무들과 모험들
새 테마의 무기, 방어구, 기어
새 공격전: 확률의 나무, 정원 세계
레이드 소굴: 행성 포식자
새 시련의 장 지도들
예언의 석판 퀘스트

 

전쟁 지능

전쟁지능 (Warmind) - 3 시즌 (Season 3)
새로운 레이드 소굴: 별의 탑
새로운 무기, 방어구 및 장비
새로운 의식 활동: 확대 프로토콜
새로운 유물 무기: 발키리 자벨린
새로운 공격전: 생소한 지형, 수천 명의 의지, 통찰의 종착지
새로운 이야기 임무 및 모험
새로운 화성의 극지 만년설 지역
비공개 경기용 멀티플레이 경기장
새로운 경이 무기 습득: 북극성 창, 슬리퍼 시뮬런트, 벌레의 속삭임, ??

 

포세이큰 무법자의 시즌

포세이큰 (Forsaken) - 4 시즌: 무법자 시즌 (Season 4: Season of the Outlaw) [39][40]
울드렌 소프를 찾아 케이드-6의 복수를 실현
새로운 경이 무기, 방어구, 장비로 펼치는 전설: 샤페론, 스페이드 에이스, 불법 무기, 소원 종결자 퀘스트
2곳의 새로운 지역: 뒤엉킨 해안과 꿈의 도시
새로운 공격전: 무의 감시관, 텅 빈 본거지, 벌레 소굴, 부패한 자
4대4 경쟁 PvE 모드 갬빗 추가
9종의 추가 궁극기로 새로운 힘을 발휘
새로운 레이드: 마지막 소원
새로운 무기 종류, 전설의 활
새로운 이야기 임무, 모험, 목적지 활동 등: 주간 이야기 임무, 승천, 눈먼 우물, 조각난 왕관

 

검은 무기고 대장간 시즌

검은 무기고 (Black Armory)[41]
2018년 12월 4일 발매
검은 무기고 유료 콘텐츠
검은 무기고 이용 가능[새로운빛]
4가지의 대장간[43]
새로운 레이드: 과거의 고통
새로운 경이 장비: 유언, 이자나기의 짐
새로운 전설 장비: 검은 무기고 무기
새로운 업적 및 수집품
보너스 보상

5 시즌: 대장간 시즌 (Season 5: Season of the Forge)[44]
시즌 무료 업데이트
중화기 기관총이 돌아옴:천둥의 왕[45]
새로운 무기
새로운 시련의 장 콘텐츠
강철 깃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시즌 등급

 

조커스 와일드 방량자 시즌

조커스 와일드 (Joker's Wild)
갬빗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방랑자가 치명적인 도박을 제안합니다.
2019년 3월 6일 발매
조커스 와일드 유료 콘텐츠
결단의 장소 및 아홉의 초대[새로운빛]
갬빗 프라임, 개인 갬빗 추가[새로운빛]
새로운 경이 장비: 가시, 완벽한 폭동
새로운 전설 장비: 갬빗 프라임 방어구셋, 새로운 최고조 무기
새로운 새로운 업적 및 수집품
보너스 보상
전기 주간
향연 주간

6 시즌: 방랑자 시즌 (Season 6: Season of the Drifter)
시즌 무료 업데이트
새로운 무기
새로운 시련의 장 콘텐츠
강철 깃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시즌 등급

 

어둠의 그림자 풍요의 시즌

7 시즌: 풍요의 시즌 (Season 7: Season of Opulence)

어둠에서 도사리는 그림자는 용감한 자만이 볼 수 있습니다.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2019년 6월 5일 발매.
풍요의 시즌 유료 콘텐츠
새로운 활동 경험
새로운 레이드: 슬픔의 왕관
신규 6인 협력 활동: 전시장[새로운빛]
새로운 경이 장비
경이 로켓발사기 진실 퀘스트
새로운 전설 장비
새로운 업적 및 수집품
보너스 보상
시즌 무료 업데이트
새로운 무기
경이 핸드캐논 루미나 퀘스트
새로운 시련의 장 콘텐츠
강철 깃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시즌 등급

 

새도우킵

섀도우킵 (Shadowkeep)[49]
2019년 10월 2일 출시.
새로운 목적지 - 달
새로운 이야기 임무와 박진감 넘치는 퀘스트
새로운 던전
새로운 경이 장비
새로운 레이드: 구원의 정원

 

불멸의 시즌

8 시즌: 불멸의 시즌 (Season 8: Season of the Undying)[50][51][52]
시즌 유료 콘텐츠
경이 핸드 캐논 '에리아나의 맹세' 즉시 잠금 해제
새로운 6인 활동 '벡스 공격 작전' 플레이
리바이어던의 숨결 퀘스트, 시즌 방어구 세트 및 장식
새로운 업적, 현상금 및 시즌 지식 모음집
경이 감정 표현, 우주선, 장식 및 필살기
추가 시즌 패스 보상 잠금 해제
시즌 무료 업데이트
무료 시즌 등급 보상
시즌 유물: 관문 군주의 눈
달에서 벡스 침입 이벤트에 참여
시즌 방어구 세트 잠금 해제: 치환 합금
시즌 등급을 올려서 에리아나의 맹세 경이 핸드 캐논 획득

 

서광의 시즌

9 시즌: 서광의 시즌 (Season 9: Season of Dawn) [53]
2019년 12월 11일 출시
시즌 유료 콘텐츠
경이 정찰 소총 '대칭' 즉시 잠금 해제
새로운 6인 활동 '해시계 수리' 플레이
성채, 악마의 몰락 퀘스트, 시즌 방어구 및 장식
새로운 업적, 현상금 및 시즌 지식 모음집
경이 감정 표현, 우주선, 장식 및 필살기
추가 시즌 패스 보상 잠금 해제
시즌 무료 업데이트
무료 시즌 등급 보상
시즌 유물: 오시리스의 등불
오벨리스크 복원
시즌 방어구 세트 잠금 해제: 정의의 장비
시즌 등급을 올려서 대칭 경이 정찰 소총 획득

 

자격의 시즌

10 시즌: 자격의 시즌 (Season 10: Season of the Worthy)
시즌 유료 콘텐츠
주간 라스푸틴 도전
전설 잊혀진 구역
4번째 기수, 펠윈터의 거짓말 퀘스트
각 직업별 일곱 번째 세라프 방어구 세트 즉시 잠금 해제
경이 자동 소총 토미의 성냥첩 즉시 잠금 해제
새로운 업적, 현상금, 시즌 지식 모음집
경이 감정표현, 우주선, 장식, 필살기
시즌 내내 경험치 획득량 증가
추가 시즌 패스 보상 잠금 해제
시즌 무료 업데이트
무료 시즌 등급 보상
새로운 세라프 탑 공개 이벤트 및 벙커 활동
오시리스의 시험은 매주 주말 돌아옵니다. (최소 전투력 레벨 960)
시즌 유물: 전쟁지능 칸잘리
시즌 방어구 세트 잠금 해제:
시즌 등급을 올려서 토미의 성냥첩 경이 자동 소총 획득

 

출현의 시즌

11 시즌: 출현의 시즌 (Season 11: Season of Arrivals)
시즌 유료 컨텐츠
신호 간섭 주간 임무
폐허의 형상, 여행자가 선택한 자 퀘스트
금고 파쇄기 즉시 잠금 해제
각 직업별 시즌 방어구 세트 즉시 잠금 해제
보너스 경험치
시즌 무료 컨텐츠
예언 던전
접촉 공개 이벤트
업적의 순간
영웅의 지점
새로운 유물 및 개조 부품 잠금 해제
잠금 해제 가능한 보상이 있는 새로운 시즌 진척도 추적

 

빛의 저편

2020년 11월 11일에[56] 발매되는 확장팩으로 엑소의 고향이자 다른 동면하는 피라미드가 발견된 유로파가 새로운 지역으로 추가되고 구 러시아의 발사 기지가 데스티니의 공격전들과 함께 재발매된다.

스토리는 엑소 스트레인저가 유로파에서 동면하는 피라미드를 발견했고 피라미드와 큰 접점을 가진 에리스 몬과 방랑자를 유로파로 불렀다는게 밝혀진다. 이 와중에 악마의 가문을 재건하려는 남작인 함선강탈자 에라미스[57]가 어둠과 협약을 맺어 어둠을 다루며 수호자를 압박하자 수호자들이 엑소 스트레인저의 도움으로 어둠을 다루게 된다는 내용이다. 유로파의 클로비스 브레이 시설을 탈환해 시설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것이 주 목표이다.

더 테이큰 킹 이후로 처음으로 어둠을 다룬다는 설정에 맞추어서 게임에 네 번째 속성 '시공'이 추가되며 수호자들은 시공에 해당하는 새로운 직업 트리를 받는다.[58]

엑소 스트레인저의 소총을 프레이디스가 개조한 설명할 시간이 없어 (No Time to Explain)이 추가된다.

 

그외

한때 PS4 베타에서 아시아판이 갑자기 한국어도 지원한다고 표기되어있어 단시간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몇분뒤에 영문판으로 수정해, 안타깝게도 한국 유저들은 좋다 말았다. 그런데 PC판이... 그리고 PS4와 엑박마저...
기존 데스티니 1편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2편에서 캐릭터의 외형이 유지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사소한 변화들이 있는데, 인트로에서 1편에서의 스토리 및 레이드 클리어 기록들이 나오고[59] 작중 NPC들의 대사도 조금씩 바뀐다.
SIEK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안한글 드립을 이용한 마케팅을 시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거의 모든 게임 커뮤니티가 이 병크를 보고 어이없어 했는데, 특히 안한글에 대한 반감이 심한 루리웹에서 매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 링크인 트위터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그리고 1년 후 귀신같이 한글화
액티비전의 데스티니 2 PC판이 배틀넷을 통해 독점 제공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액티비전 게임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캐릭터 출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는 시선이 늘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말에 열린 게임스컴에서 현 메인디렉터 앨런 다비리가 블리자드 프랜차이즈가 아닌 다른 프랜차이즈 캐릭터를 고려할 단계인지 잘 모르겠으며 팀 적으로도 상의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는 블리자드 캐릭터에만 집중한다고 하니, 꽤나 먼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 이후에는 가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현재는 번지와 액티비전의 계약 종료로 데스티니 시리즈는 후보군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다.
한편 상업용 광고 음악에 라이센스를 잘 안 주기로 유명한 비스티 보이즈의 'Sabotage'가 TV 광고에 쓰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PC판에 한해 타사 프로그램 사용시 영구밴이 되는데 그 프로그램들이 논란이 되고있다.# 영상녹화 프로그램에서부터 디스코드 같은 채팅 프로그램에 하드웨어 제작사의 모니터 프로그램까지 밴의 대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밴 사례는 아직 없으며 LFG 디스코드도 원할히 돌아가는 중. 참고로 예전에 밴당한 계정중 일부는 오류였다고 해명되었으며 그 계정들은 원상태로 복구되었다. 하지만 일부 오버레이 기능(AMD 카탈리스트 드라이버의 퍼포먼스 오버레이)은 작동시 오버레이 프로그램이 강제종료되니 주의. 엔비디아 섀도우플레이나 AMD 리리브, OBS등은 문제없이 작동된다.
PC판에서 컨트롤러로 플레이시 콘솔처럼 조준보정기능이 적용된다. 타 게임과는 달리 조준보정이 일부 무기에는 꽤 후한 편이라 (특히 일부 스카웃 소총이나 저격총) 일부러 컨트롤러로 플레이하거나 Xim을 통해 마우스/키보드로 게임패드 에뮬레이션해서 크루시블에서 악용하는 플레이어들도 간간히 있어서 조준보정을 PC판에서 없애라는 요구가 많다. 다만 어느 유저가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 그냥 마우스&키보드로 플레이하는 것이 백배 낫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이유는 좌우선회속도가 마우스 조준에 비해 훨씬 느리고 부자연스럽기 때문.[60]
2018년 6월 험블번들에 데스티니 2가 제공된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미지원 국가들은 제외되며 한국, 중국은 대신 고전게임인 프로토타입 2가 제공된다. 때문에 블리자드와 액티비전의 행태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고 공분을 사고있으며 연회원들 중 많은 사람들이 6월달은 구독정지 하겠다며 성토하였다. 이후 2018년 9월 PSN 무료 게임에 DLC 없이 본편만이지만 갓 오브 워 3 리마스터와 같이 목록에 들어갔다.
예전에는 PC판 본편과 DLC를 각각 59.99달러와 34.99달러에 팔았으나 출시 약 8개월쯤 후 본편+DLC 2개 합본팩을 예전 본편가격인 59.99달러에 팔고 있으며, 본편만 사는 옵션은 사라졌다. 최근엔 그것도 사라지고 본편+DLC1+DLC2+DLC3를 하나로 묶은 '전설 컬렉션' 을 또 59.99달러에, 그리고 전설 컬렉션에 포세이큰 연간패스와 프리미엄 디지털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 '컴플리트 컬렉션' 은 99.99달러에 판매중이다.
AdGuard 윈도우 버전 사용자는 데스티니2를 실행하고 서버 접속을 하려할때 'MarionBerry' 라는 오류 코드가 뜨면서 서버 접속이 불가하다. 플레이하려면 AdGuard를 완전히 종료후 실행해야 한다.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어째선지 노트북 유저들은 전체화면 설정을 막아놨다. 2 출시 후 데스티니 가디언즈 출시까지 해결을 안한것을 보면 해결 할 의지가 없는 모양.
데스티니 가디언즈 컴패니언 앱이 있다. 화력팀을 모집하거나 클랜원들과 채팅이 가능하며 본인이 소유한 아이템을 조회한다던지 계정의 다른 캐릭터간에 무기를 실시간으로 전송을 한다던지 암상인이 파는 물품을 확인 할 수 있다
블리즈컨 2018에서 PC판 본편 무료 배포를 선언했다. 11월 3일 ~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은 발매한지 얼마 안된것을 감안해 이벤트 국가에서 제외 되었다.#
2019년 6월 7일에 방송된 공식 스트림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61]
9월 17일 "섀도우킵" 발매와 동시에 코어 게임이 "데스티니 2 : 새로운 빛"으로 개명되며 게임 본편과 1년차 DLC인 오시리스의 저주, 전쟁지능이 무료화 된다. 이후 2년차 컨텐츠(포세이큰, 연간패스)의 일부분도(오픈 월드 탐색, 일부 경이 무기, 일부 연간패스 컨텐츠)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발표됐다.
9월 17일부로 플랫폼 독점 컨텐츠가 사라진다.
PS4, 엑스박스 원, PC, 구글 스타디아에 "크로스 세이브"가 지원된다.
PC판의 경우 배틀넷에서 스팀으로 옮겨간다. 배틀넷을 통해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스팀 버전으로 옮길 수 있으며 소액결제 요소를 스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갑 탈탈 털리겠다. 게임 번역은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이루어졌지만,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스팀판에서도 그대로 한국어 더빙이 적용될 예정이다.
2020년 9월 기준 개별 확장팩을 구입하는건 권장되지 않는데 드는 비용에 비해 얻는 컨텐츠 양이 빈약하다. 포세이큰이나 섀도우킵 중 하나를 이미 구한 상태라면 빛이 저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고려해보는 것이 낫다.[62] 혹 무료 유저라면 포세이큰 + 섀도우킵 + (구매 시 기준 진행 중인 시즌의) 시즌패스 1개를 묶어 파는 업그레이드 에디션을 할인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한다.

 

초보자들을 위한 정보

스팀 이전 이후 게임이 다소 불친절해 탑에 도착한 후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사람은 아래의 내용들을 참고하자.
출현의 시즌 현재 기준 : 그림자 해독기 사용 권한을 얻을 때까지 시즌 퀘스트부터 진행할 것.
기존의 엔그램과 별개로 그림자 엔그램이 거의 모든 활동에서 드랍되고 있는데, 문제는 수집품의 엔그램 슬롯을 차지하면서도 그림자 해독기만으로 해독해서 내용물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림자 해독기는 관련 퀘스트를 통해서만 사용 권한을 얻을 수 있어서 미리 위치를 알아서 가봤자 소용없다. 심지어 출시 초기에는 그림자 엔그램이 가득 찬 상태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면 막히기 때문에 부캐를 만들어서 뚫어야 하는 문제까지 있었다. #1, #2, #3.
이걸 모르고 스토리부터 보겠다고 붉은 전쟁부터 시작하면, 웬만해선 오시리스의 저주 중에 엔그램이 가득차서 상당히 불편해진다.[63] 현재는 그냥 포기해서 버릴 수도 있지만 포기 버튼 꾹 누르는데 필요한 시간도 길게 책정되어 있어서 어찌하든간에 불편한 건 마찬가지. 전설 등급 아이템을 주는 그림자 엔그램을 그냥 버리는 것도 그렇고. 참고로 '접촉' 공개 이벤트[64]를 시작한 후 그냥 실패해도 진행은 되므로 그림자 해독기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리고 그림자 해독기 사용 권한을 얻은 후에도, 기왕 하는 김에 조금 더 진행해서 분광 조정기 사용 권한까지 열어두는 게 좋다. 분광기로 그림자 엔그램을 방어구나 무기 집중 엔그램으로 바꿀 수 있고, 전투력이 약간 오르기도 한다. 무료 유저라도 주 3회씩은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마다할 이유가 없다.[65]
아만다 홀리데이라는 NPC는 탑의 격납고에 있다.
개편 이후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초행 퀘스트 부분. 딱히 설명도 없고 그저 글자만 떡하니 쓰여있으니 맵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다소 적응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탑에서 처음 스폰된 장소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격납고로 가는 길이 있다. 왼쪽 길을 통해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도착했다면 오른쪽에 “아만다 홀리데이”라는 조선공 NPC가 있을 것이다. 그보다 그냥 맵을 열고 맵의 오른쪽부터 NPC를 찾다보면 찾을 수 있다.[66] 맵에서 찍은 후 Tab 키를 누르면 후술할 마름모 모양으로 가야할 길을 알려주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퀘스트 진행중 Tab 키를 누르면 가야 할 목표의 위치를 알려준다.
퀘스트를 하다가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는 수호자들에게 가장 좋은 팁. 탭 키를 누르면 손에서 고스트가 소환되고 간단한 인터페이스가 나열되는데,[67] 이때 마름모 모양이 공중에 떠있는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진행하던 퀘스트가 있다면, 그 위치를 따라가면 된다. 물론 고난이도 컨텐츠로 가면 이마저도 안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는 이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탭키를 꾹 누르면 M키를 누르지 않고 맵을 펼칠수도 있다.
스토리의 순서는 붉은 전쟁, 오시리스&전쟁지능, 포세이큰, 달(쉐도우킵))) 순서이다.
스토리 오시리스의 저주와 전쟁지능은 정황상 붉은 전쟁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혹여나 스토리에 꼬임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 두개를 먼저 시작한 사람들은 이 점에 유의하자. 사족이긴 하지만 유료 시절엔 오시리스의 저주가 먼저 발매되었다.
전투는 지구(EDZ)부터: 가끔 어디서부터 시작할지도 모르거나 연습장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따로 연습장은 없고 적당한 필드에서 잡몹들을 잡으면서 감을 익히는 게 좋다.[68] 현재로선 EDZ(유럽 데드 존)이 가장 넓으면서 쉬운 지역이므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어려운 적이 나오면 피해가며 잡몹들을 잡아보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트로스트랜드의 데브림 케이에게 현상금도 받아서 완료해보고, 오픈 월드 콘텐츠들도 이것저것 맛도 보고, 그림자의 호수나 무기거래상부터 공격전도 해보다보면 기본적인 시스템에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협동 컨텐츠는 공략을 한번쯤 꼭 보자: 게임 자체가 협동 컨텐츠가 전부이고 # ("솔플 유저에게 적대적인 게임 컨텐츠 구성" 참고. PvP도 대부분 팀이 협력해서 상대팀과 대치하는 모드이다, 몇몇 1:1 PvP 모드는 예외지만), 고난도 엔드 게임 컨텐츠일수록 퍼즐요소가 꼭 들어가있다. 이걸 몰라도 대충 아군따라다니면서 눈치껏 지원만 해도 어느정도는 먹히지만, 반드시 낭패를 보는 순간이 온다.[69] 여기 하위문서나 유투브에서 공략을 한번쯤 보고가면, 꼭 숙지할 필요도 없고 대충 이런식이라고 인지만 하고 가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어차피 공략을 몇번씩 완전히 정독한다고 해도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에 고난도 컨텐츠의 복잡한 부분일수록 처음에는 실수하거나 헤매는 게 당연하니 부담가질 필요 없다.[70] 그러나 공략을 대충이라도 인지하고 가면 초행 → 반숙 → 숙련으로 넘어가는데 필요한 삽질(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꽤나 도움이 된다.
황혼전은 고난도 컨텐츠이다.
처음 시작 시 황혼전:시련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숙련 난도 권장 전투력이 750으로 나오고 매치매이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상 리스트에 경이장비가 있다는 걸 보고 당장 들어가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황혼전은 기본적으로 공격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웬만한 무기로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전투력을 가진 적들이 떼거지로 나오고 죽은 이후 부활에 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군이 자신을 즉각적으로 살려줄수가 없다. 아직 스토리를 진행 중이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전투력이 아직 낮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혹여나 보상에 혹해 황혼전을 돌 생각은 말자. 당장 황혼전:시련 바로 옆에 있는 황혼전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권장 전투력이 820으로 나온다. 그것만 봐도 황혼전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뭐, 황혼전과 달리 황혼전:시련은 일반 공격전처럼 자동매칭 지원[71]이고, 현재의 숙련(750) 난도에선 특유의 기믹도 거의 안 나오다시피 하기 때문에, 일반 공격전과 선봉대 공격전에 익숙해졌다면 부담가질 이유는 없긴 하다.
시련의 장은 전투력에 구애받지 않는다.
세부 항목을 잘 보면 "레벨 혜택 비활성화"라고 명시되어있다. PVP 컨텐츠 시련의 장을 하기 전에 이런 점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시련의 장에 들어오면 전투력에 관계 없이 수호자들의 능력치가 서로서로 적당하게 조정되기 때문에 전투력이 강하다고 해서 그 수호자에게 공격이 안 들어간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외의 장비 특성, 게임 센스 등은 그대로 다 적용받기 때문에 최소한 선봉대 공격전 정도는 여유롭게 돌기 전에는 안 들어가는 게 낫긴하다.
게다가 저 전투력 평준화에도 예외가 있는데 바로 강철깃발. 이 기간한정 플레이리스트는 전투력 조정이 없기 때문에 갓 입문한 상태에서 들어오면 이리저리 차이게 되니[72] 강철깃발 참여는 어지간히 실력에 자부심이 있거나 맨탈 털릴 각오가 되있거나 전투력을 어느정도 올리지 않는 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강철깃발은 엄연한 엔드게임 콘텐츠 중 하나이니 섣불리 도전하지 말자. 자격의 시즌부터 추가된 오시리스의 시험도 마찬가지. 이들은 세부 항목을 잘 보면 "레벨 혜택 활성화"라고 명시되어있다. 출현의 시즌부터는 오시리스의 시험은 전투력을 특정수치까지 올리는 것 말고도 용맹 랭크를 한번 초기화해야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들어갈수도 없게 된 상태.
무조건 혼자 하고싶은 게 아니라면 클랜에 가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클랜에 가입하게 되면 엔그램을 비롯해서 보상을 두둑히 챙겨준다. 무엇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특성상 고인물들과 뉴비가 활동하는 지역이 다르고 필드에서 한국인을 만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클랜채팅이나 디스코드, 커뮤니티(DC 갤러리, 루리웹 등)에서 질문을 하는편. 본 문서의 하위문서나 구글링으로 어느정도 대체 가능하나, 패치 전 자료를 잘못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복잡하거나 민감한 사안은 질문해서 고인물의 확인을 받는 편이 좋다. 애초에 게임 시스템 및 운영상 혼자하는 건 많이 불리하다.# ("솔플 유저에게 적대적인 게임 컨텐츠 구성" 참고)
Destiny Item Manager(웹), 데스티니 컴패니언 앱(모바일 - 구글, 앱스토어) 등을 활용하자

RPG 게임이지만 수호자가 소지할 수 있는 최대 아이템 수는 각 장비별로 10개이다. 이처럼 아이템칸이 가득차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아이템을 창고에 넣을수 있는 장소는 농장이나 탑 밖에 없다. 탑으로 가는 시간은 빠르면 1분, 서버가 이상하면 하늘 위에서 우주선만 타고다니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템칸이 가득찼다고 매번 탑으로 갈수 없으니 아이템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서드파티 앱을 활용하는것이 편하다.[73] Destiny Item Manager에서는 모든 장비의 최대 전투력도 자동으로 계산해서 알려주고, 무기 특성의 효과도 수치로 정확히 알려주고[74], 적당한 추천 조합도 표시하며#[75][76], 우편 담당자도 바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과 같이 켜놓고 Alt+Tab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번지도 공인한 툴인 만큼 콘솔 유저든 PC유저든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메뉴 로딩 시간이 긴 편인 콘솔 유저들에겐 특히 유용하다.[77]
참고로 영어가 되면 데스티니 컴패니언 앱에서 화력팀을 모집해서 인게임의 자동매칭 지원 여부와 무관하게 일종의 공팟을 돌릴 수 있다. 한글로도 되긴 하지만(화력팀 모집 설정 자체에 한국어 설정이 따로 있다) 국내 유저들은 다들 클랜이나 디스코드[78], 커뮤니티(DC 갤러리, 루리웹 등)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한글로 화력팀 모집 올려봤자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외국 솔플유저들도 대부분 공방 디스코드 서버[79]를 통해 화력팀을 모으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데스티니 컴패니언 앱을 통해 화력팀을 모으는 경우는 대부분 콘솔 유저가 앱을 통해 인게임에서 자기 화력팀에 다른 유저를 바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쓰는 정도다.
디스코드 봇 샤를마뉴(Charlemagne)에서도 공팟 모집 기능(LFG)을 지원하니 클랜 디스코드에 샤를마뉴가 있으면 사용해보자 #
그 외 데가용 유용한 사이트 모음 #
자주 쓰는 장비는 일단 3 레벨(무기), 5 레벨(방어구)까지는 업그레이드 해두자: 저 레벨까지 업그레이드에는 미광체와 약간의 전설 파편만 소모되는데, 둘 다 장비 업그레이드에 소모한 정도는 충분히 수급 가능한 재화들이기 때문에, 자주 쓰는 장비라면 부담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그 다음부터 소모하는 강화 코어, 프리즘, 승천 조각은 어지간히 오래 플레이한 유저가 아니라면 수급량 대비 소모량이 많은 재화들이기 때문에 사용 전에 좀 더 고심할 필요가 있다.[80][81]
전투력이 낮아도 끝까지 쓰는 장비일 수 있다: 더 디비전 같은 게임과 달리 주입 시스템으로 장비의 전투력(아이템 레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전투력이 낮아도 아이템 자체 스펙이 좋다면 1년 후에도 쓰게 될 장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입을 통한 최대 전투력 제한(일명 무통기한) 자체가 낮은 게 아니라면 당장의 아이템 전투력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