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Hearts of Iron IV 게임소개

뤼케 2022. 7. 3. 17:57
728x90
반응형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2016년에 개발/판매한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Hearts of Iron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1936년부터 1950년까지를 다룬다.[3] 영어를 비롯한 7개 국어를 지원하고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나 유저 한국어 패치가 있다.

같은 패러독스 게임인 CK 시리즈가 인물과 가문에 중점을 둔 샌드박스 게임, EU 시리즈가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하면 HOI 시리즈는 전쟁 하나에 모든 게 집중이 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HOI4에서 내정은 전쟁 수행을 준비하는 정도로 비중이 적고 거기에 외교 역시도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하는 정도지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마저도 세계대전이 시작되면 그 이후부터 내정이나 외교는 클릭 정도로 끝나는 귀찮은 일들로 전락하게 된다.

반면 전투는 숫자 몇 개로 뭉뚱그려서 표현되는 CK, EU와는 다르게 세밀하고 구체적이다. 전투가 벌어지면 손을 놓고 쳐다보던 비교작들과 다르게 컨트롤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아니, 전쟁을 이기려면 반드시 하나하나 컨트롤을 해줘야만 한다. 전투를 위한 디테일은 엄청나서 패러독스 게임을 통틀어 가장 전투가 재미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게임 안의 시스템들도 오로지 전투, 전쟁 하나만을 위해 맞춰지고 돌아간다. 단적으로 말하면 초반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전쟁준비, 전쟁만 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2개의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1936년 1월: 폭풍전야 - 전간기. 독일의 라인란트 재무장 직전의 상황
1939년 8월: 전격전 - 제2차 세계 대전(독일의 폴란드 침공) 직전의 상황 아무도 안쓴다

 

게임 주의사항

구매 버튼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버튼이 아니라 두 번째 버튼을 누를 경우 DLC가 출시될 때마다 자동 결제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취소하려면 스팀 설정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캐시 지우기를 누르면 된다. 본래 구매 창 아래에 이 주의 사항이 표시가 되어있으나 본래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 아닌지라 모르고 잘못 구매하는 유저가 많다.

참고로 싱글을 하든 멀티를 하든 일단 게임을 실행했다면, 새로운 멀티 방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게임을 완전히 끄고 다시 켜야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싱글의 경우는 상관없으나 멀티는 싱크 에러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할 때 게임에 영향 없더라도 UI 모드 자체를 쓰면 안 된다. 원래는 사용이 가능했지만, 어느 패치 이후부터 싱크가 터져서 반드시 모드는 통일해야 한다.

 

게임 평가

메타 크리틱은 80대 중후반대에서 시작해 점수가 점점 떨어지다가 다시 회복해 83점이 되었다. 전작들보다 평가가 좋아졌는데 게임 진행에 있어 치명적인 버그가 없고, 문명 5처럼 지나치게 매니아적인 부분을 버리고 접근성을 높혀 초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반대로 부정적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게임이 너무 캐주얼해지고 쉬워졌다는 점을 지적하는 중.

게임성 외의 부분이라면 실사 초상화에서 그림으로 바뀐 것도 불만이 나오는데, 중복이 상당히 많아서 개발사의 무성의함이 지적받기도 한다. 출시 직후에는 스타팅 국가들도 아시아와 남미는 온통 양산형 초상화로 때웠다가 개발 초기에 좀 업데이트를 했지만, 그래도 1.5패치 이전까지 운남이나 서북삼마 세력은 초상화도 없었고 왕징웨이도 양산형 초상화를 달고 있었다. 당장 마이너 국가들은 국가 원수도 양산형 초상화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 해방 국가들은 더 심해서, 한국만 하더라도 이승만, 김일성, 영친왕 등 최소한의 리더들도 전부 김정일처럼 생긴 아시아 리더 공용 초상화이며 그외 랜덤 지휘관들의 이름도 전부 중국식으로 되어있다. 게다가 초상화의 수량 자체도 너무 적어서 독일이나 미국같은 나라의 군대 리더들조차도 수십명을 넘지 못하며 열강의 지도자 초상화도 집권당이 아니면 복붙을 피하기 어렵다. HOI4에 들어오면서 군대 리더들은 무조건 대장 이상만 나오도록 변경되었고, 중장 이하는 전부 잘렸는데 초상화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 독일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영국은 모든 장관진에 고유 초상화가 있으나, 일본은 일부를 제외하면[] 이념 장관을 제외한 모든 장관들이 전부 양산형 초상화를 쓰고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는 이념 장관들을 제외하면 모든 장관들이 양산형 초상화를 쓰고 있었다.[] 미국도 프랑스와 같았으나 1.6 패치 이후 조지프 매카시 등 고유 초상화를 가진 장관들이 추가되었다. 이제 프랑스도 1.9 패치 이후 뱅상 오리올 등 고유 초상화를 가진 장관들이 추가되었다. 이탈리아도 고유 포트레이트를 가진 장관 '마리오 로아타'가 생겼다. 소련 역시 노 스탭 백 DLC가 출시되면서 모든 장관진에 고유 초상화가 추가되었다.

인물의 경우에는 초상화에 더불어 설정과 고증에 있어서도 그 불만이 다수 제기되었다. 예를 들어, 나치 독일의 만슈타인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 최고의 지휘관이라 평가받는 여러 인물의 능력치가 하향되었다고 평가되었다.[] 반면 일본제국의 경우 장군 및 제독의 능력치가 고평가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간 밸런스 문제 때문으로 추정되나, 밸런스를 고증 오류로 잡는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 보는 시각도 있다. 또한, 1936년에 원수는커녕 대령이었던 발터 모델이 능력치가 깎인 채 원수로 설정[]되어 나오는데다 방어 관련 특성[]도 없는 등, 밸런스를 떠나 이해하기 힘든 설정도 많다. 프랑스의 경우는 더 심해서, 3명의 원수들은 보수파 특성을 가진 반면, 6명에 불과한 장군들은 대부분 자유 프랑스 시절 활약한 인물들이라 기갑전 특성들을 달고나와 밸런스 맞추기가 매우 어렵게 되어 있다.

생산과 자원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작 헤비 유저들은 가벼워졌다고 싫어하나 신규 유저나 라이트 유저는 호평인 상황. 생산 시스템은 똑같은 걸 만들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계속해서 공장 라인을 바꾸는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면 생산성이 급락하는 등 흥미롭게 잘 꾸려졌다고 평가받는다.[] 자원 시스템의 경우 자원을 비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문명처럼 생산 시 필요량만 맞춰주면 되는 시스템인데다가 일단 군대를 양성해 놓으면 활동을 하지 않는 한 자원 소모가 없는 등 신경을 써야 할 점이 너무 적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물론 전투나 이동 과정에서의 소모로 만만찮은 장비가 손실되며, 이는 공장에서 새로 생산해야 한다. 때문에 사실상 전작에서 자원을 비축했다면, 이번 작에선 장비를 비축하는 꼴로 바뀐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지도상의 자원 배치도 엉성하다고 지적받는데, 시대적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생산 설비가 낮은걸 고려하더라도 자원 생산량은 가히 절망적이다. 대부분의 마이너 국가들은 기초적인 수준의 강철도 안 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족한 공장을 수입하는 데 쪼개 써야 한다.

독일의 석탄 액화 기술로 만든 합성 석유와 합성 고무를 반영하여 합성 정유 공장이라는 시설이 도입되었는데, 지으면 일정량의 석유와 고무를 만들어낸다. 부족한 연료를 어느정도 보완을 해주지만 그렇게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아니고 고무 수입처가 부족한 독일같은 국가가 고무를 생산한 뒤 보너스로 받는 느낌에 가까울 정도로 원유 산지와 석유 생산량 차이가 심해 결국 석유 자원이 있는 곳을 침공해야 한다.

발매 초기 전쟁 AI는 멍청함의 극치를 달렸다. 배틀 플랜의 경우 조금만 전선을 넓게 지정하면 하라는 진격은 안하고 재배치만 와리가리하는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대를 쪼개서 전선을 잘게잘게 잘라서 전선 계획을 짜든지 수동으로 조작하는 게 훨씬 나았다. 적의 AI는 더 심각한 수준으로 게임 시스템을 조금만 이해하고 있어도 게임이 너무 쉽게 풀렸다. 병력 운용이나 편제도 개판이라 지형이나 날씨 등 세부사항들을 죄다 무시하고 진행해도 쭉쭉 밀 수 있을 정도였다. 일례로 전작들의 꽃이자 끝판왕이던 독소전조차 쉽다고 느껴질 정도. 덕택에 전작에서는 고문 플레이와도 같던 마이너 국가들로도 즐겨 볼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2016년 7월 15일 기준 AI가 지속적인 패치로 꽤 개선된 편이다. 물론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은 남아 있으나 적어도 초기 버전마냥 전선을 넓게 지정했다고 재배치로 허송세월하진 않는다. 또한 AI 스스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포위 섬멸하기도 하며 취약한 전선을 보강하기도 한다. 한 예로 돌파병력이 전선의 일부를 뚫고 밀고 나갈 경우 전선 지정만 해두었던 타 제대가 자동으로 후속 사단을 급파해 돌파병력이 적진 한가운데서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며, 돌파병력의 진격이 늦어질 경우 합류해 지원을 해주기도 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패치를 거듭하며 AI 사령관의 성향을 조심스러움, 균형적인, 공격적인 등 세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적인으로 설정할 경우 별다른 배틀 플랜을 지정하지 않아도 적 전선에 틈이 보이면 기습적으로 파고들어가 끊어먹기도 하며 산발적인 게릴라성 공격을 시도 때도 없이 행하기도 한다. 다만 사단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취약한 부분에 병력을 재배치한답시고 정작 뚫리면 안되는 중요한 전선의 병력을 빼내 버리는 만행을 가끔 저지르기도 하기 때문에 전선이 지나치게 넓어졌을 경우 병력을 나누어 중요한 전선 부분은 따로 배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수의 적을 마주하고 있는 전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이 없는 전선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남겨두고 나머지 병력을 재배치시켜 보강하는 식의 운용을 하기도 하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전선을 관리하는 데 품이 덜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변한 것은 돌파병력인데, 이전에는 돌파용 사단만큼은 손수 컨트롤 해줘야 쓸만했지만 지금은 배틀 플랜만 어느 정도 설정해주어도 수월하게 전선을 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적의 허를 찌르거나 빈 곳을 파고드는 등 세세한 부분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편이 좋다.

정치 AI는 타국의 정당 지원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져, 정권이 뒤집어지는 건 예사로 일어난다. 이건 제작진이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의도했다고 하긴 하는데, 거리 및 국력 차이 보정 따위가 없어 비현실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레지스탕스 DLC를 활성화하면 정당 지원이 첩보작전으로 바뀌고, 열강의 정부를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옛말이 되어버렸다.

비슷한 시기의 스텔라리스처럼 역설사 게임답게 뭔가 게임에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느낌인지라 이는 추후 DLC로 보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다른 게임들과 공통적으로 콘텐츠의 부족이 주요 불만점인데, 추후 패치나 DLC로 보완할 여지는 있으나 스텔라리스에 이어서 미완성작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역설사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1.5 패치로 포병의 너프와 함께 대다수의 시스템이 갈아엎어졌는데, 디시전이나 항공단 배속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특히 가상 역사를 구현할 수 있는 디시전, 포커스가 추가되어서 호평을 받았으나 이게 제작진이 예상치 못한 버그들을 만들기도 하는 터라 1.5.1 베타 패치를 매일 갱신하며 버그 수정을 하기도 했다. 단점으로는 그리 발전된 게 없는 듯한 AI, 가상역사가 진행되며 꼬이는 전개, 각 원수별 최대 지휘 사단 수 제한으로 인한 마이크로 컨트롤 증가, 특수부대 대대 수 제한으로 원하는 전략과 편제를 짜기 힘들어진 것 정도가 주로 거론된다.[13] 공군이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정도로 강한 편인데, 공군력만으로도 영국과 같은 해양강국의 해군이 전멸할 정도이다. 해전의 밸런스 역시 망가져 있어서 잠수함만 뽑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잠수함이 강력한 편이다.

1.5 패치 기준으로도 랙이 꽤나 있는 게임이지만 이는 꽤나 나아진 상태로, 초기에는 랙이 정말 심했다. 랙은 공군과 해군이 가장 크게 유발하며 의외로 육군은 어지간한 물량 아니면 랙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즉 해군과 공군을 싹 쓸어버리면 랙이 사라진다 그나마 발매 초기에는 조금만 컴퓨터가 구려도 1940년대를 넘기지 못하고 거의 게임이 돌아가지 않는 수준이었던 것이 몇번의 패치를 통해 나아진 게 이 정도. 하지만 아직도 바뀌지 못한 게 있는데... 바로 조약서명이다. 열강들이 여럿 참가한 전쟁이 끝나면 랙이 심하게 걸린다. 1.5 패치 기준 해결방법은 모드를 쓰지 않는 이상 없다. 이 때문에 설정을 낮춰도 문제가 있는데 랙 안걸리겠다고 사양을 대폭 낮춰버리면 군대, 도시, 지상요새 같은 것들이 보이지 않아 정말 큰일난다. 설정도 좀 이상한데 설정을 약간만 바꿔도 껐다 키라는 메세지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게임을 창 모드로 바꾸고 싶으면 껐다 켜야 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우측 하단에 역사적 중점 설정이 있는데 체크를 하지 않으면 봇들이 중점을 아무거나 찍어서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체크를 하면 역사대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시아에서는 1937년에 중일전쟁에서 중국이 패망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데 이상하게 몇 번을 해봐도 중국이 항상 망한다. 이렇게 중국이 패망하는 이유는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내에서는 지원이라면 군벌들의 지원밖에 없다. 독일군사교육단이 있기는 하지만 육군 교리 연구시간만 줄여주기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다. 실제 역사에서는 미국과 독일 소련 등 강대국들이 장비지원 등을 해 주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본이 중국을 괴뢰정부로 만들어버려서 인구 강대국이 된다. 막상 플레이어가 해도 초반 중국은 군벌 때문에 쪼개져있고, 자원도 없고, 1937년에 바로 노구교 사건도 일어나고, 산업도 마이너 수준이라서 무기생산도 어려워 인해전술도 힘들고, 디버프도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서 역사대로 가는건 꿈꿀 수 없다. 그나마 1.6.0 패치 덕분에 중국이 어느 정도 버티게 되었다. 이제는 중국이 일본을 이겨서 일본은 내전 터지고 한국은 1945년이 되기도 전에 해방되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펼쳐진다

1.6.1 패치 이후로. 국가 지도자의 고유 트레잇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독일 혐오자인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우측 포커스인 물가안정 대책도 막힌 상황. 이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여 1.5.4로 롤백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루즈벨트가 소위 간디가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다수 섞인 상황이다. 추축과 코민 갈리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고 있다

1.7 하이드라 패치는 굵직굵직한 변화가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64비트 체제로 바꾼 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극찬받고 있다. 체감상 시간 가는 속도가 2배 정도 빨라졌기 때문. HOI4가 극심한 랙으로 인해 평가가 많이 하락했는데, 이번 패치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1.7 패치 이후 사단들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거나 집단군에 사단을 배치할 경우 전선을 다시 배치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1.8 패치에서는 잠수함의 너프와 런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새로운 런처로 업데이트하면서 모드가 죄다 꼬여버려 원성이 터져나왔다. 스팀 기준으로 해결 방법은 해당 모드 구독 해제 → 게임 실행 → 다시 구독.

1.9 패치에서는 국가 중점 트리의 편의성 개선, 저항도 관련 패치 등이 이루어졌다. 패러독스가 새로운 런처로 업데이트하면서 오류와 문제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모드 문제와 지금은 패치되어 사라졌지만 과거 모드로 바이러스를 심을 수 있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고 심지어는 모드가 적용, 제작이 안되는 버그도 있어서 유저들에게 까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속도도 64비트 패치 후 나아졌을 뿐이지, 확실히 다른 패독 게임에 비해 심하기 때문에 최적화 패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 이후부터는 전체화면으로 실행시 실행불가 버그가 있다. 런처에서 전체 창모드로 설정하면 실행 가능.

철도 패치를 통해 보급 시스템에 큰 변화가 생겼다. 철도와 보급 거점 추가로 지금까지 욕만 먹던 보급 시스템[]에 호평을 불러왔다. 그리고 이제 열차 생산 라인이 추가되었으며 열차를 생산하지 않으면 철도 수송이 불가능하므로 필수적으로 생산해야한다. 반면, 우려가 되었던 버그 관련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추가로 우려되었던 랙 문제는 현재까지의 패치 중에서는 가장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된다. 좋은 패치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유저들은 개발자들이 일을 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종 AI 패치와 중국에 소폭 버프가 있었다.

다만 해군 지속중점을 통해 해군 생산량 10000%[17]를 찍고, 아일랜드같이 민주주의 지지율이 높은 나라에서 내전을 몇 십번을 할 수 있고,[] AI가 마비되는 등[19] 새로 추가된 버그들이 많다. 특히 멀티플레이에서 발생하는 버그들이 많은 편이다. 총 80여개의 패치가 있었다.

728x90
반응형

'게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Ghost 1.0 게임소개  (0) 2022.07.05
7scarlet 게임소개  (0) 2022.07.04
Nobodies Murder Cleaner 게임소개  (0) 2022.07.02
VA11 HALLA 게임소개  (0) 2022.07.01
Layers of Fear 게임소개  (0)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