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THQ와 비질 게임즈에서 제작한 게임 다크사이더스의 후속작으로, 2012년 8월 14일 북미에서 발매되었다. 전작과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며, 1편에서 '워'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동안 그의 형제 '데스' 역시 '워'의 결백을 믿고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사건의 배후를 캔다..는 스토리. 즉 1편의 이야기를 다른 시각에서 풀어나가고 있다. 전작의 퍼즐이 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기에 이번작에서는 퍼즐의 비중을 확 줄이고 액션과 RPG의 비중을 크게 높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어드벤처 게임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죽어, 일부 유저들은 "퍼즐이 쉬워진 것은 좋은데, 너무 단조로워진(특히 보스전) 감이 있다"며 1편이 더 나았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