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발매. 3TB 발매 이후 약 4년뒤에 발매하였다. 당시 세가의 최신 기판인 NAOMI2로 제작이 되었다. 1, 2, 3편이 발매 때마다 그래픽적으로 한 세대씩 앞서가는 놀라운 그래픽이었던 반면, 이때부터는 더이상 타 기기를 아득히 초월하는 괴물 기판은 아니었기에 그래픽적으로는 이전만큼의 커다란 임팩트는 사라졌다. 그렇긴 해도 당시 주류였던 6세대 콘솔 및 아케이드 게임을 상회하는 그래픽을 뽐냈으며, 특히 스테이지의 다채로운 기믹들이 화제가 되었다.[] 늘 그랬듯이 4 또한 여전히 뛰어난 게임성과 재미로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해외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들을 받았으며, 프레임 싸움이 현재와 같은 스타일로 완벽하게 정착되었다. 오리지널 4는 스즈키 유가 제작한 마지막 버추어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