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테디 스튜디오의 아캄버스 시리즈의 3번째 게임이자 아캄버스의 최종장. 아캄 시티 사건에서 1년이 지난 후의 고담 시가 배경이며, 게임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스케어크로의 공포 폭탄 예고로 인해 시민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 트레일러에선 초반 스케어크로의 목소리가 나오며 할리 퀸, 투 페이스와 펭귄, 그리고 새로운 빌런으로 아캄 나이트가 등장했다. 게임 액션 신규 시스템으로 연속 테이크다운(Fear Takedown)이 생겼다. 일종의 불릿 타임 시스템으로, 무방비 상태의 적을 시작으로 발동시키면 해당 적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잠시 시간이 매우 느려지면서 다음 목표물을 지정해주면 해당 목표물을 또 순식간에 연속으로 제압하는 식이다. 다만 오브젝트에 가려진 적이나 거리가 먼 적, 미니건 사수는 연속 테이크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