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출시. 전작에 이어서 역시 가정용으로만 출시되었다. 가드했을 때에만 깎이는 '소울 게이지'가 존재하며, 소울 게이지가 전부 깎였을 때 가드 크러쉬가 발생한다. 이 때 타이밍을 맞추면 사용할 수 있는 '크리티컬 피니쉬'는 상대 체력이 얼마나 남았던 한 판을 따낼 수 있다. 황금성마냥 상대의 갑옷을 부위별로 박살낼 수 있다는것도 특징. 방어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시스템으로, 확실히 재미는 있지만 쉽게 짐작할 수 있다시피 밸런스 맞추기가 도저히 쉬운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 시스템 보정 유불리가 상당히 심하다. 철권식 캐릭터 밸런싱 개념을 가져왔다. 일부러 강캐(=초보자용 캐릭터/풍신류)와 약캐(=취미용 캐릭터)를 눈에 띄게 구분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