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한 소년이 죽은 어머니와 함께 있던 남성을 찾기 위해 나치 벙커를 해매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게임. 실낙원 게임 특징 작중 세계관의 배경에는 슬라브 신화의 색이 짇게 배여져 있다. 1인칭으로 진행되며, 호러 게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벙커와 소름끼치는 OST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상당한 공포심을 자아낸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투버들도 ''이거 공포게임이 아닌데 왜 이렇게 무섭냐.''며 당황할 정도. 다만 이러한 분위기는 후반부에 가면 완전히 사라지며, 오히려 힐링물에 나올듯한 아름다운 배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치의 벙커를 배경으로 하는데, 1980년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독일의 초월적인 기술력을 볼 수 있다. 벙커의 크기와 용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벙커와는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