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이전 500년전 척박한 환경 속에서 인류는 우르고스[1]란 종족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탈주 노예 집단의 생존자인 헬레나 타르시스란 여성을 중심으로 후대에 새벽의 군단이라고 알려진 반란군 집단이 결성되었다. 우르고스에 대항하기 위해 '아덴 바사'로 알려진 장인이 인류 최초로 고성능 강화복인 '자벨린'을 개발했고 새벽의 군단의 우두머리인 헬레나가 이 자벨린의 역사적인 첫 파일럿이 된다. 자벨린을 활용하여 우르고스를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새벽의 군단 수장인 헬레나 타르시스는 안티움 방어전에서 전사하고 만다. 헬레나 사후 새벽의 군단은 세가지 세력으로 나누어졌는데, 도시의 성벽을 수호하는 센티넬, 힘과 군대로 인류를 이끌고자 하는 팔라딘,[2] 헬라나 타르시스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