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생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 전작인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의 시스템을 계승/발전시키고, 설정은 모두 재검토/재구성하여 리부트한 작품이다. 이 작품부터 아틀라스 명의로 발매하였으며, 아틀라스의 간판 타이틀이 되어 후에 페르소나 시리즈,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등 많은 파생 작품이 만들어진다. 주인공의 설정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사서 스토리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다. 전형적인 대사 없는 과묵한 주인공 중 하나. 로우와 카오스, 그리고 뉴트럴 루트가 있는데, 이는 게임 속의 행동으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동료마와 같은 타입의 악마를 만났는데 대화로 그냥 보내주면 로우 수치가 올라가고, 두들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