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r of Mine의 개발사로 유명한 11 비트 스튜디오가 2018년 4월에 출시한 도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어서 2019년 10월에도 콘솔 에디션 버전으로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효율과 양심 사이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가 핵심적인 주제이며, 이번 작품에서는 도시 주민들의 불만 수치와 희망 수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도시를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것이 관건. 생존에 있어서는 더 힘들어지겠지만 인도적인 정책으로 희망과 도덕, 윤리를 중시하는 선택을 할 것인지, 당장의 생존을 위해 미래, 도덕, 자유를 모두 포기하고 생존은 할 수 있겠지만 인권 따윈 내다버린 미래가 보장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