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RTS. 제작사인 앙상블 스튜디오의 유작이기도 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5 시대상으로 헤일로 1편으로부터 21년 전, 쉴드 월드에서 벌어진 인류와 코버넌트간의 전쟁을 다루고 있는 시리즈 최초의 프리퀄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시도되는 타 장르로의 도전이자 제작사의 유작이다 보니 상당한 공을 들였음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싱글플레이 캠페인에서 매우 뛰어난 퀄리티와 연출의 CG 컷씬을 보여주어 줄거리의 몰입감과 이해를 도와준다. 콘솔에서도 RTS를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진의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실제로 플레이해봐도 전혀 어렵지 않다. PC 기반 RTS를 콘솔에 이식한 것이 아니라 콘솔 독점을 상정하고 제작된 작품답게 패드 조작에 최적화하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