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개발한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 이후로 나온 극한탈출 시리즈의 후계작이지만 디렉터와 시나리오 라이터가 같다는 것과 시나리오 락 시스템을 도입한 것, 그리고 UI의 효과음 등 계승작 수준에서 그치며 세계관 자체가 이어지지는 않고, 공식적으로도 극한탈출 시리즈로 취급하지 않는다.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 중에서도 최초로 CERO:Z를 받은 작품. CERO D였던 시간의 딜레마를 뛰어넘는 등급인데, 평균적인 수위는 시간의 딜레마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지만 간혹 고어도가 시간의 딜레마 이상으로 강렬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총에 맞아서 머리가 터지거나, 얼음절단기로 몸통을 갈아버리거나 사람 눈을 파버리는 장면, 칼로 사람을 반복적으로 찌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