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에 출시된 2D 인디 게임.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진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바이러스 때문에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안전지대가 된 캐나다로 가는 것이 플레이어의 목표. 쌈마이 넘치는 분위기와 캐나다식 유머, 그리고 패러디가 특징이다. 오리건 트레일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 해당 게임의 패러디 작품인 Organ Trail처럼 배경이 18세기 미국이 아닌 좀비 아포칼립스 상태의 미국이다. 오리건 트레일이 모티브다 보니 기본적으로 자동차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캐나다로 향하는 과정은 텍스트 이벤트로 진행되나, 중간중간의 물자 수집이나 좀비 포위전에서는 탑뷰 방식의 실시간 전투로 진행된다. 전투로 좀비를 죽여봐야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피격 시 손해만 막대하므로 꼭 필요한 좀비만 죽이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