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팀에 뜬금없이 나타난 괴게임. 애초에 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철학적으로(?) 묻고 있는듯한 아스트랄한 포스가 압권이다. 이 게임의 목적은 단 한가지 뿐인데, 화면에 떠있는 마요네즈 병을 클릭하는 것. 그냥 클릭만 하면 된다. 하다못해 Cookie Clicker처럼 무슨 목적을 달성한다던가 하는 것조차 없다. 클릭하다보면 어째선지 업적이 클리어되고 트레이딩 카드를 얻게 된다. 위의 상점 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저 소개문은 최근 발매되는 여러 게임들을 소개하는 상투적인 문구들을 죄다 엮어서 만들어진 문장이다. 최근 발매되는 여러 게임들에 대한 비꼬기와 패러디를 목적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보인다. 이래서 트레이딩 카드와 뱃지를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가격도 정가 1100원밖에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