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인디 게임 개발자 Blyts가 제작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이런 장르 대부분이 탈출이나 추리를 소재로 삼고 있는 것과 달리, 본 작은 특이하게도 암살작업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처리요원이 되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시신을 처분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특징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살해된 시신이 적나라하게 묘사되며, 처리 과정 자체도 시신 훼손이 동반되는 등 잔혹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시신이 발각되면 실패이기에 시신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것은 신중하게 해야하며, 대화 이벤트에서 선택지를 잘못 골라도 실패할 수 있다. 시신 처리 과정에서도 미션에 따라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행하면 실패로 이어지게 되는 페이크 루트도 있다. 다만 자동세이브 시스템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