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of Rain을 제작한 HOPOO GAMES에서 제작한 인디 게임. 간결한 도트 그래픽이지만 의외로 잠입 액션 게임의 필수적인 요소들이 모두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기에 챙길 것은 다 챙긴 군더더기 없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다.
총 3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1스테이지당 9개의 미션이 있다. 각 스테이지의 후반부 미션에서 타 언데드가 등장한다. 언데드의 등장 순서는 좀비, 뱀파이어, 스켈레톤, 악마 순이다.
유저 한글 패치가 나왔다
DEADBOLT 게임 줄거리
언데드들에게 죽음의 안식을 안겨다주는 임무를 수행하던 주인공 리퍼가 좀비들의 마약 밀매 사건을 시작으로 음모를 차례차례 밝혀나가고 최후에는 전대 리퍼였던 입산이 언데드들을 데리고 다른 세계(화염의 집이 있는 곳)로의 대탈출을 감행하는 것을 막으려는 줄거리다.
DEADBOLT 데드볼트의 세계
DEADBOLT는 플레이어가 사신의 역할을 맡는 어둡고 불길한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 파격적인 주인공은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기 시작한 언데드와 다른 초자연적인 생물들을 근절해야 합니다. 픽셀화된 그래픽과 고딕 느와르 미학을 결합한 게임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은 잊혀지지 않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DEADBOLT 게임플레이 역학
DEADBOLT는 스텔스와 액션 게임 플레이의 독특한 조합을 수용하여 플레이어가 전술적으로 생각하고 신중하게 접근 방식을 계획하도록 도전합니다. 사신으로서 당신은 산탄총, 라이플 및 적을 파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포함한 다양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DEADBOLT의 스텔스 메커니즘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각 레벨에서 플레이어는 탐지를 피하기 위해 환경과 기술을 활용하여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일련의 시나리오를 탐색해야 합니다. 그림자 속에 숨어 있거나,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조용히 적을 제압하는 등, 이 게임은 무자비한 힘보다 인내와 교활함을 보상합니다.
DEADBOLT 도전적인 난이도
DEADBOLT의 특징 중 하나는 가파른 난이도 곡선입니다. 이 게임은 희미한 마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각 레벨은 플레이어의 반사 신경, 타이밍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엄청난 도전을 제공합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가 자신의 전략을 조정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후속 시도에 접근하도록 격려하는 학습 경험의 역할을 합니다.
게임의 가혹한 난이도는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극복할 수 없는 역경을 극복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균형을 이룹니다. 각 승리는 힘들게 얻은 것처럼 느껴지므로 DEADBOLT는 도전을 추구하는 플레이어에게 보람 있는 경험이 됩니다.
DEADBOLT DEADBOLT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DEADBOLT의 분위기 있는 사운드 디자인은 게임 플레이 경험에 또 다른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각 레벨에 수반되는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부터 긴장감을 높이는 으스스한 음향 효과에 이르기까지 DEADBOLT의 오디오는 게임의 전반적인 어둡고 불길한 분위기에 효과적으로 기여합니다. 여행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해주는 일종의 경험입니다.
DEADBOLT 레거시 및 리셉션
DEADBOLT는 출시되자마자 비평가와 플레이어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은신과 액션의 독특한 조화와 독특한 아트 스타일 및 도전적인 난이도가 결합되어 혁신과 매혹적인 게임 플레이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이 게임은 스텔스 장르에 대한 고유한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하는 열성적인 팬층을 개발했습니다.
DEADBOLT 게임 무기
게임을 진행하며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고 받은 영혼들로 부둣가의 뱃사공 카론에게서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하나씩 들고 시작할 수 있으며, 구매한 무기는 차 트렁크에 보관해 미션을 시작한 직후 차 트렁크를 열어 교체할 수 있다.[] 무기를 다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사용할 무기들을 신중하게 골라서 사야 하며, 어느 무기를 들고 진행하느냐에 따라 미션의 해결방식이 천차만별로 바뀐다. 적당한 밸런스가 잡혀있고 탄창이 많은 무기를 들고 노크와 조명, 엄폐물을 이용해 화력으로 밀어붙이면서 정석적인 힘싸움을 하는 전면전 플레이나, 소음 무기를 들고 잠입액션게임의 꽃인 스텔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는 데미지가 강하고 소리가 큰 무기를 들고 벽 너머의 적을 죽이거나 소리로 적을 유인한 뒤 몰려오는 적들을 따돌리고 도망을 치거나 목표물을 처리한다든지, 낫을 들고 소리없이 무쌍을 찍어보거나, 망치나 저격권총,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저격소총 등을 이용한 장거리 저격 등의 변칙적인 플레이도 구사해볼 수 있다. 한번 다 쓴 무기들은 재장전이 불가능하므로, 총알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미션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일부 적들은 죽으면 자신이 사용하던 무기를 떨어트리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총기를 떨어트리는 적들의 총은 적이 총을 사용했든 사용하지 않았든 탄창이 절반 채워진 상태로 바닥에 떨어진다. 만약 떨어진 무기와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이미 들고 있던 무기에 탄환이 충전된다. 이 때, 탄창이 절반 이상 비워져 있었다면 절반만큼 충전되고 떨어진 무기는 주울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절반 이상 채워져 있었다면 비어 있던 만큼만 충전되고 떨어진 무기는 그만큼의 탄환이 사라진 상태로 주울 수 있는 상태로 남는다.
DEADBOLT 게임 팁
데드볼트는 간결한 그래픽에 비해 의외로 복잡한 운영을 필요로 할 때가 많다. 많은 잠입 액션 게임에서 그렇듯 데드볼트 또한 모습을 보이거나 소리를 들리지 않고 혼자 있는 적에게 몰래 접근하거나 한 명씩 유인해서 소리없이 처리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게 여러 모로 편하고, 목표만 이루면 되기 때문에 굳이 매 미션마다 적을 모두 죽일 필요는 없다.
빛
적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몰래 이동하는 것이 잠입의 기본이지만, 2D게임인 데드볼트는 적들의 시야각이 오른쪽/왼쪽 두가지뿐인데다가 무빙을 좌우로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아무리 무빙을 잘 해도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엄폐는 말 그대로 총알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뿐, 책장 뒤에 숨는다고 해서 절대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들에게 보이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후술할 환풍구를 이용하는 것, 혹은 어두운 곳을 골라서 이동하는 것 두가지뿐이다.
모든 방에는 조명이 있고, 대다수의 방에는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 스위치를 이용해 불을 끈 방에 언데드가 들어올 경우, 언데드는 불을 켜려고 스위치가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총을 쏴서 전등을 아예 나가버리게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언데드가 다시 불을 켤 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총알이 소모되고, 적이 총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어느 한 방에서 자리를 잡고 적들을 유인해서 처리하는 방식을 쓰려고 하는데 적들이 들어올 입구 바로 앞에 스위치가 있을 때, 넓은 방에서 전투를 진행해야 할 때, 혹은 스위치가 없는데 조명을 없애야 할 경우에 탄창이 많은 연사형 무기나 섬광폭음탄을 이용해 전등을 깨는 것이 좋다.
소리
소리는 현재 리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적들의 어그로를 끌리게 하는 요소다. 소리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위아랫층에서부터 적들이 올 수도 있고, 바로 뒤에 있는 리퍼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걷는 소리나 문을 여닫는 소리, 라이터를 켜는 소리 등 리퍼 본인한테서 나는 소리는 적의 바로 등 뒤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사실상 리퍼가 내는 소리는 결국 총소리이기 때문에, 총의 선택이 이 미션의 운영 자체를 바꾸게 된다. 소음기가 달린 총을 사서 등뒤에서 하나하나씩 슥삭 죽여나갈 수도 있고, 큰 소리가 나는 총을 아랫층에서 아무데나 쏴제껴 어그로를 끌어온 다음 환풍구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목표물을 향해 가거나, 건물을 탈출하거나, 어그로가 끌려 이동중인 적을 처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경직
칼은 빠른 공속에 비해 경직이 좋지 않지만, 망치의 경우 경직이 좋아 바운서, 바텐더, 장군까지는 무리없이 잡을 수 있다. SMG의 경우도 공속이 워낙 빨라 눈앞에서 대놓고 쏴제껴도 바운서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탄약이 부족한 미션들의 경우 최대한 근접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총을 들고 있어도 주먹질이 가능하다. 이 주먹질로 펑크와 불리즈같은 경우는 1:1로는 어떻게든 때려잡을 수 있으니, 필요할 경우에는 하나씩 빼내서 주먹질이라도 해보자.
유인
잠입액션게임의 진행을 쉽게 해주는 것 중 하나는 적을 한명씩 혹은 여러명씩 유인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데드볼트에도 이러한 요소들이 있는데, 한명씩 유인할 수 있는 것에는 노크와 전자렌지가 있고 여러명을 유인할 수 있는 것은 모습을 보여 어그로를 끌거나 총소리를 내는 것, 시체를 보게 하는 것이 있다. 이중에 한명씩 유인할 수 있는 노크와 전자렌지는 문 혹은 계단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문이나 계단 옆에 서있다가 적을 근접무기로 처리하기 좋다. 문을 연 직후와 계단을 내려온 직후에 리퍼를 보고 반응하기까지 찰나의 시간이 있기 때문. 또한 언데드가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간 후에는 무조건 오르내리기 전에 걷던 방향으로 한걸음정도 걸어가므로, 오는 방향을 보고 대기하면 뒤에서 덮치기가 쉽다.
엄폐
불가피하게 전면전을 해야 할 경우 방의 전구를 총으로 쏴 끄는 것 말고도, 방에 있는 사물들을 이용해 엄폐할 수가 있다. 엄폐물들은 부서지지 않으며, 엄폐하고 있는 리퍼는 유탄이 날아오지 않는 이상 샷건을 쏘든 개틀링건으로 총알을 쏟아붓든 죽지 않는다. 모든 적들은 일정 장탄 수를 발사한 뒤 잠깐의 재장전 시간이 있으므로 그 순간을 노려 적들을 처리해보자. 물론 모습을 보이면 도망친 뒤 유인해서 처리하는 방안이 있는데다가 두세마리 이상이 모이면 죽는 것이 확정이므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적들이 엄폐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기본 원거리형 언데드(펑크, 인큐버스, 보병)는 리퍼가 모습을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어그로가 끌릴 경우[23] 엄폐물을 먼저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때 환풍구 등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면 처리하기가 쉽다. 또한 엄폐중인 언데드는 리퍼와 달리 머리가 엄폐물 밖으로 노출되어있어 헤드샷을 맞을 수 있다.
DEADBOLT 게임 평가
Hotline Miami와 Gunpoint에서 분명히 영감을 얻었지만 그 자체로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뼈처럼 단단한" 게임입니다. 때때로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도전적인 게임을 좋아한다면 기본적으로 필수 게임입니다.
DEADBOLT 게임 결론
DEADBOLT는 인디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의성과 독창성에 대한 증거입니다. 분위기 있는 세계, 도전적인 게임 플레이,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을 갖춘 이 2016년 보석은 처음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사로잡았습니다. 기술을 테스트하고 끈기를 보상하는 스텔스 게임의 팬이라면 DEADBOLT를 게임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자격이 있습니다. 사신의 망토를 걸칠 준비를 하고 지하 세계를 통해 스릴 넘치는 여행을 떠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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