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건그레이브 G.O.R.E(Gungrave G.O.R.E) 게임소개

뤼케 2023. 9. 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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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이기몹[]에서 제작한 건그레이브 시리즈의 신작.

 

건그레이브 G.O.R.E 게임 장점

새로 추가된 액션: 체인으로 적을 끌어 당기거나 적에게 고속으로 근접 이동이 가능하며, 데스 하울러를 통한 접근기가 전작들보다 다양해졌다. 또한 데몰리션 샷 역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시나리오 한정으로 호화 한국어 캐스팅: 김기현, 최한 등 유명 성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었다.


전작들에 비해 더욱 확장된 게임 레벨과 플레이 타임. 다만 사실상 노가다가 강제되어 반복 플레이가 필수로 인하여 발생한 플레이 타임 증가로, 이 부분을 좋아하지 않은 유저들도 있다.

 

건그레이브 G.O.R.E 게임 단점

중구난방인 이야기: 이전 이야기까지 이어져 있던 떡밥도 회수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뿌린 새 떡밥들, 완전히 붕괴된 캐릭터와 배경 설정, 매력적이었던 캐릭터의 휘발성 소비,


인게임 그래픽을 활용한 영상에서 아군측 여성 캐릭터들의 얼굴 조형이 좋지 못함. 기존 히로인인 미카는 물론이고 신캐인 쿼츠조차 얼굴 조형이 영 좋지 못하다. 그나마 미카는 시네마틱 영상에서라도 예쁘게 나오지만 미카가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이 극 후반부의 단 하나 뿐이다. 상당히 유감인점이, 사천왕중 한명인 빅 우셴은 상당한 미형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실력이 없는게 아니니 아군측 히로인들도 조형을 충분히 예쁘게 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몇 장면 나오지도 않는 보스 얼굴만 예쁘게 한게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을 정도.


전작들보다 퇴화된 병맛: 시리즈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파이날 데몰리션 샷[8]이 굉장히 성의가 없어졌다. 그저 기존의 데몰리션 샷을 재탕하는 정도.


전작들보다 퇴화된 레벨 디자인:


사실상 외길이라서 길 찾기가 필요없는 전작에 비해서, 쓸데없이 길이 복잡하고 그마저도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목표를 잘 알려주는 편이 아니다.


또한 특정 구간에 추락사 함정으로 점프로 건너가야 하는데, 게임 시스템 상 굼뜬 그레이브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게임을 이해하고 만든건지 의문이 생길 정도다.


전작 이상으로 불합리한 적 배치와 난이도


쉬운 난이도에서도 한 방에 실드 게이지 전부를 깨 버리는[9] 원거리형 오그맨이나 저격병 등이 다수 등장하고, 심지어 이들은 체력도 낮지 않고 저격병은 상당히 먼 거리에서 등장한다. 육성을 통해서 최대 체력 증가 및 실드 게이지 회복 속도 증가가 있다고해도, 불합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녹색 가스에 맞으면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인 실드(실드가 없으면 체력) 게이지 데미지에 락온이 불가능해지는 상태 이상 등(패치로 락온 불가는 삭제됨)7, 불합리한 적의 공격도 적지 않다.


전작에서도 난이도 급상승의 원인이었던 미사일을 쏘는 적도, 다연장 미사일과 유도 미사일[]까지 등장해서 난이도에 불합리함을 더했다. 여기에 미사일 튕기기 판정이 미묘하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패치로 튕기기 판정 대폭 완화됨)


조작의 불편함 및 편의성이 저하된 시스템:


전반적으로 적의 공세는 건그레이브 O.D 이상인데, 그레이브의 조작감이 건그레이브 O.D가 아닌 건그레이브 스타일로 매우 둔중해서, 회피 사격에 딜레이가 있고 회피 중에 차지 샷이 발사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전작들보다 파괴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적고 몇몇 오브젝트는 자동 록온조차 되지 않아서, 비트 숫자를 채우기가 빡빡해졌다.


한국어 마피아 음성 한정으로 지나친 욕설 대사: 욕설을 삽입한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평어체를 쓸 만한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욕설만 남발하는데다 그마저도 '개새끼', '씹새끼' 정도로 바리에이션이 얼마 없어 작위적으로 느껴진다. 물론 이전작들도 반복적인 적의 대사가 단점으로 꼽혀 왔지만, 들인 시간과 가격에 비해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니 더더욱 문제. 이 때문에 스토리 상 주요 인물들의 호화 성우 캐스팅이 빛을 보지 못했을 정도인데, 마피아 음성을 별개로 설정이 가능해서 영어로 변경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

 

건그레이브 G.O.R.E 게임 팁

건그레이브와 건그레이브 O.D와는 다르게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스테이지 클리어할때마다 받는 포인트로 데스 하울러 기술 / 능력치 / 데몰리션 샷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게임이 어려우면 노가다를 통해서 어느정도 육성한 다음에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른 포인트 획득 패널티도 없으니, 노가다를 한다면 쉬운 난이도에서는 하는게 좋다.


난이도별로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 시, 특전을 제공한다.


이지 난이도: 황금색 켈베로스[]


노멀 난이도: 황금색 데스 하울러[]


하드 난이도: 건그레이브 Ver의 비욘드 더 그레이브 스킨


고어 난이도: 브랜든 히트


특히 이지 난이도 클리어 특전인 황금색 켈베로스와 노멀 난이도 클리어 특전인 황금색 데스 하울러를 장착해야 하드 난이도와 고어 난이도가 할만할 정도로 성능이 좋고, 장착한다해도 패널티가 있는게 아니라서 하드 난이도와 고어 난이도를 할 생각이면, 이지 난이도와 노멀 난이도룰 먼저 클리어하고 특전 획득 후 장착하는걸 추천한다.


차지 샷은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쓸 일이 없어서 오토 샷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로기 상태의 적을 (플레이스테이션 기준)L3이나 R2 버튼으로 처형 시, 실드를 회복할 수 있으며 아트 포인트를 소량 회복한다. 다만 처형 직전과 직후 무적 판정은 일체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적의 실드를 깨는 수단이 다양한데, 근접전에서 데스 하울러 1타와 데몰리션 샷 및 비트 수를 50 이상 달성하면 사용할 수 있는 점프 공격[] 등이 있다. 그리고 퓨리 모드를 발동하면 일반 샷으로도 적의 실드를 파괴할 수 있기에, 차지 샷은 사실상 쓸모가 없다.

 

건그레이브 G.O.R.E 게임플레이


건그레이브 G.O.R.E는 빠르고 강렬한 액션으로 유명한 시리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무자비한 암살자 그레이브의 역할을 하고, 수많은 언데드 적을 제거하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조작은 부드럽고 반응이 빨라, 다양한 공중 동작을 수행하고 파괴적인 공격을 펼치기 쉽습니다. 이 게임은 총기와 근접 전투의 만족스러운 조화를 제공하며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제공하여 게임을 흥미롭게 유지합니다.

또한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데스버스"로, 이 고유한 메커닉은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조작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게임에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적들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 능력을 마스터해야 합니다.



건그레이브 G.O.R.E 그래픽


건그레이브 G.O.R.E는 시각적으로 놀라운 그래픽으로 인상을 남깁니다. 캐릭터 모델은 높은 디테일로 제작되었으며 환경 또한 풍부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현대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활용하여 어두운 그리고 거친 세계에 풍경을 잘 담아냅니다.

또한 게임은 부드럽게 실행되며, 격렬한 액션 시퀀스 중에도 일관된 프레임 속도를 유지합니다. 기이한 도시 풍경을 탐험하거나 격렬한 전투에 참여하더라도 그래픽은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건그레이브 G.O.R.E 스토리


건그레이브 시리즈 팬들에게 G.O.R.E에서의 스토리는 환영받는 이야기 연장입니다. 이 게임은 그레이브의 복수를 위한 여정을 따라가며 새로운 적을 상대로 싸우고 그의 과거에서 비밀을 밝혀냅니다. 이야기는 잘 구성된 컷씬과 게임 내 대화를 통해 제시되며 플레이어를 이야기에 몰입시킵니다.

캐릭터는 잘 개발되었으며, 그들의 상호 작용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 이야기는 속박, 충성, 그리고 행동의 결과와 같은 주제를 탐구하여 게임플레이를 전개합니다.

 

건그레이브 G.O.R.E 게임 평가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 아니지만, 이번작은 그러한 전작들보다 부족하다는 평과 더불어 다시 관짝으로 걷어찬 망작이라는 압도적인 혹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끔찍한 결과물은 개발 과정에서 어느 정도 예견되었는데, 원래는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하다가 중단하고 콘솔 게임으로 전환해서 발매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발매 하고 사후관리를 도외시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발매 직후부터 단점들을 피드백받아 패치를 통해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빠른 속도로 패치를 진행하여 2023년 1월 8일 기준 스팀 리뷰는 “복합적”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1.01 패치 이후 진행된 IGN KR의 리뷰에서는 8점(그레이트)를 획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이후로도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0%~79%)과 복합적(40%~69%)의 경계선을 오가고 있다.



건그레이브 G.O.R.E 전반적인 경험


건그레이브 G.O.R.E는 매력적인 게임플레이, 예외적인 그래픽 및 매력적인 스토리로 건그레이브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켰습니다. 이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돌아온 작품이며, 액션 가득한 모험을 찾는 신규 플레이어에게도 가치 있는 경험입니다.

게임의 도전적인 전투, 다양한 무기, 그리고 흥미로운 데스버스 메커닉은 플레이어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어 전 세계의 다른 플레이어와 스킬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로 건그레이브 G.O.R.E는 이 시리즈를 위한 환영받는 귀환작으로, 액션과 매력적인 스토리의 조합으로 2022년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게임입니다. 그러니 총을 장전하고 어두운 그리고 거친 건그레이브 G.O.R.E 세계를 탐험할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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