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Mario + Rabbids Sparks of Hope) 게임소개

닌텐도와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택티컬 RPG 게임.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의 후속작이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전작과의 차이점

전작에서는 마리오가 리더로 고정이었으며 팀에 반드시 래비드를 한 마리 끼워놓아야 했지만 이번작은 리더 자리를 포함해 팀 구성이 매우 자유로워졌다.

전작에선 한번의 이동에 대시와 팀 점프를 전부 해결해야했고, 한번 이동하면 다시 무를 수 없지만 이번작은 특정 범위 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하는 상대에게 직접 다가가 대시 및 팀 점프를 하는 형태이다. 다만 이동 도중 적이 잘 보이는 곳에서 공격 후 숨는 꼼수를 방지하기 위해 한번 공격을 하고 나면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이건 적도 마찬가지로, 이 특징을 잘 이용하면 경계사격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동 시스템 변경에 따라, 팀 점프는 짧은 시간 동안 호버링하는 삐봇을 잡아 이동하는 형태로 바뀌었으며 팀 점프를 한 뒤에도 좁은 범위이지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보조 무기 기능이 삭제되었으며 대신 비슷한 기능을 하는 스파키 능력이나 일부 영웅의 주무기 및 영웅 능력으로 계승되었다.

아이템 기능이 추가되어 전투 중 아이템으로 체력을 회복하거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등의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슈퍼 이펙트(상태이상)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종류를 막론하고, 캐릭터들의 범위공격에 팀킬/오폭 기능이 삭제되었다.

파괴될 때 주위 캐릭터들에게 슈퍼 이펙트 효과를 주는 엄폐물이 배럴로 대체되었다. 이 배럴은 엄폐할 수 없지만 캐릭터가 직접 타격해 폭파시킬 수 있다.

전작에서는 아군 래비드 목소리가 전부 래비드 특유의 목소리로 통일되었지만, 이번작에선 성우들[6]이 참여해 캐릭터성에 걸맞는 목소리를 갖게되었다. 래비드 피치에겐 여고생 특유의 여성 목소리, 래비드 루이지는 밝은 청소년의 목소리, 래비드 마리오는 건장한 남성 목소리. 또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투 도중에 대사가 나오는 건 물론이고 대화 상자에서 제대로 얘기할 수 있다.

캐릭터의 무기가 대부분 총과 망치, 센트리 등으로 통일된 느낌이었으나 각 캐릭터가 각자의 특성이 드러나는 무기를 갖는다. 마리오는 쌍권총, 래비드 피치는 박격포, 루이지는 활, 피치공주는 우산 형태의 샷건, 래비드 마리오는 충격파를 날리는 건틀릿 등.

전작은 팀원 모두가 살아있는 것을 중요시 여겨, 한명이라도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보상이 차등지급되고 게임 결과 화면에서 X표시로 보여줬지만, 본작은 한 명만 살아도 경험치도 잘 들어오고 보상도 차이가 없어졌다.

스킬 트리를 재투자할 때 전작에서는 한 캐릭터의 스킬 트리를 완전히 초기화해야만 파워 구슬을 돌려받았지만 이번작은 개별 환불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증가하였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연합의 기원

"Mario + Rabbids Shining Hope"는 장난꾸러기 Rabbids로 유명한 Ubisoft와 우리가 사랑하는 콧수염 배관공 Mario의 고향인 Nintendo가 만든 작품입니다. 창의성, 유머, 혁신으로 결합된 이 두 세계의 결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게임 경험을 탄생시켰습니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우주의 병합

게임의 줄거리는 버섯 왕국에 신비한 래비드의 출현으로 시작되는 회오리바람 모험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마리오, 루이지, 피치 공주, 래비드 친구들은 질서를 회복하고 임박한 파멸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전제가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계속해서 진화하는 내러티브를 탐색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러한 독특함입니다.

이 게임은 버섯 왕국의 기발하고 다채로운 매력과 래비드의 엉뚱하고 혼란스러운 장난을 결합하는 데 탁월합니다.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는 예술 스타일, 유머,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이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매력적인 전술 게임플레이

"Mario + Rabbids Shining Hope"의 핵심 게임 플레이는 턴제 전술 전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각각 고유한 능력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고 그리드 기반 전략 전투에 참여합니다. 이 게임에는 전술적 사고와 팀워크의 균형이 필요하며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전투는 결코 재미를 주지 않습니다.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에는 환경 상호 작용, 세계 탐험, 퍼즐 해결 등이 포함되어 있어 경험을 신선하고 흥미롭게 유지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포함하면 게임이 단순한 전투 시퀀스를 넘어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에게 다재다능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활기차고 활기찬 세상

게임의 아트 디렉션은 창의성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버섯 왕국은 마리오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성한 풍경과 기발한 장소를 제공하여 아름답게 재구성되었습니다. 래비드(Rabbids) 역시 그들만의 잔인함을 가져와 게임의 맥락 내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유쾌한 세계의 충돌을 만들어냅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개성으로 가득 차 있어 각각의 만남이 시각적으로 역동적이고 즐거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사운드트랙은 똑같이 매혹적이며 친숙한 마리오의 음악과 게임의 생동감 넘치는 톤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신선한 구성을 혼합합니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머

게임의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는 게임이 테이블에 가져다주는 유머입니다. 래비드의 익살스러운 행동과 마리오의 금욕적인 영웅주의가 결합되어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독특한 역동성을 만들어냅니다. 이 게임은 그 자체를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않으며, 이러한 가벼운 접근 방식은 게임 세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마리오 세계와 래비드의 캐릭터들에게는 빛을 발할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며, 그들의 상호작용은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서투르지만 사랑스러운 래비드 피치부터 씩씩한 마리오까지, 각 캐릭터는 모험에 자신만의 재능을 불어넣습니다.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게임 평가

2022년 10월 18일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점수를 받았는데 자잘한 서브 퀘스트와 퍼즐 요소들의 추가,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에서 심볼 인카운터 방식으로의 전환 등 전작보다 월드 탐험 요소가 강화되었고, UI도 훨씬 세련되게 변경되었다. 전투도 기존 바둑판식 이동에서 자유 이동으로 변경됨에 따라 좀 더 유동적인 전장을 보여준다. 전작의 장점을 잘 승계하고 단점을 보완한 훌륭한 후속작이라는 평.

단점으로는 일부 상황에서 발생하는 버그와 프리징, 전작보다 낮아진 AI로 인한 쉬운 난이도 등이 지적된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번역을 유비소프트에서 직접 담당했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말투가 전형적인 영어 번역체라 매끄럽지 않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여전[]하며, 폰트에 굵기, 기울이기 등의 기본적인 디자인마저 아예 적용되지 않아 세련된 UI에 어울리지 않고 매우 촌스러워 보인다. 몇몇 대화상자에는 강제개행이 일어나 읽기 불편한 경우도 생긴다.

준수한 호평과 함께, 더 게임 어워드 2022의 BEST SIM/STRATEGY(최고의 시뮬레이션/전략 게임상)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마무리

마리오 + 래비드 샤이닝 호프(Mario + Rabbids Shining Hope)"는 두 게임 거인이 협력할 때 달성할 수 있는 마법에 대한 증거입니다.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취하여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경험으로 혼합합니다. 속편과 리부트가 가득한 세상에서 이 게임은 혁신과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의지의 빛나는 예입니다.

마리오의 오랜 팬이든 장난꾸러기 래비드이든 게이머들에게 이 타이틀은 꼭 플레이해야 할 게임입니다. 게임은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하고,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며, 상상력의 힘을 믿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니 아직 경험하지 않으셨다면 버섯 왕국으로 뛰어들어 래비드의 혼돈을 받아들이고 "마리오 + 래비드 빛나는 희망"이라는 빛나는 기쁨을 경험해 보세요. 게임 세계에서 계속해서 빛나는 별이 되고 있는 이 매력적이고 예상치 못한 협업에 실망하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