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소개

뤼케 2023. 11. 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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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의 중세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2012년 9월 28일에 첫 발표가 되어 2020년 3월 30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가 되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시리즈의 전통에 충실하게, 장비를 갖추고 병사들을 모아서 전투를 벌여 대륙을 제패하는 것이 주 콘텐츠인 액션 롤플레잉(ARPG) 게임이다. 전투 맵에서 전투 대형의 일원이 되어 병사들과 함께 싸우는 현장감이 주된 강점이다. 잘해 봐야 십수명의 교전이 최대인 여타 ARPG와는 달리 몇백 단위의 대규모 전투를 구현하는 게임이다.

2022년 8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년 10월 25일 발매를 발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가 발표되었으나 얼리 액세스 초기 단계에서는 영어, 중국어(간체), 터키어[]만 출시되었다. 이때문에 다른 게임처럼 잠자코 기다릴수는 없었던 국내 마블 커뮤니티 유저들은 비공식 한글패치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었다. 이루 2021년 12월 초 얼리 엑세스 1.7.0 패치를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공식 다국어 지원이 배포되어 불안정한 한글 패치 모드 없이 한글화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번역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고, 곳곳에 직역체가 눈에 띄는 편이다. 다만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아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이 없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계속되는 사가

 2008년에 출시된 오리지널 Mount & Blade는 당시의 획기적인 작품으로, 플레이어에게 중세의 군주가 되어 군대를 이끌고 장대한 전투에 참여하고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세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Bannerlord는 전작이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이를 화려한 방식으로 확장했습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그래픽 및 사실성

 Bannerlord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개선 사항 중 하나는 시각적 충실도입니다. 이 게임은 원작의 초보적인 비주얼과는 확연히 다른 놀라운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Calradia의 세계는 숨막히는 풍경, 상세한 캐릭터 모델, 사실적인 물리학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었습니다. 군대를 전투로 이끌거나, 영주와 협상하거나, 왕국의 도시와 마을을 탐험하든,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은 정말 칭찬할 만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역동적인 세계 

Bannerlord는 계속해서 광활하고 역동적인 세계를 갖춘 오픈 월드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AI가 통제하는 세력들이 권력과 영토를 놓고 경쟁하면서 칼라디아의 영역은 생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플레이어로서 당신은 전사, 상인, 통치자 등 자신의 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역동적인 경제는 귀하의 행동이 무역, 동맹 및 영역 내 힘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Epic Battles

 Mount & Blade는 장엄한 중세 전투로 유명하며 Bannerlord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향상된 전투 메커니즘과 AI는 모든 전투를 스릴 넘치는 광경으로 만듭니다. 기병 돌격을 지휘하든, 궁수를 원거리 결투로 이끌든, 일대일 전투에 참여하든, 전투 시스템의 깊이와 사실성은 정말 놀랍습니다. 공성 엔진의 도입과 보다 상호작용적인 공성전 시스템은 게임에 또 다른 전략 계층을 추가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세력 정치 및 외교

 Bannerlord는 게임의 정치적, 외교적 측면을 확장하여 플레이어가 복잡한 협상에 참여하고, 동맹을 맺고, 라이벌을 배신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게임 속 세력 간의 복잡한 관계망은 게임 플레이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해 전체적인 계획에서 모든 결정을 중요하게 만듭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모딩 커뮤니티

 Mount & Blade 시리즈에는 항상 강력한 모딩 커뮤니티가 있었으며 Bannerlord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용 모딩 도구를 사용하여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향상하고 확장하는 다양한 모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하므로 게임의 재생 가능성이 높게 유지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긍정적 반응

게임의 전반적인 반응은 긍정적이다. 스팀에서도 평가가 매우 긍정적으로 떠있는 만큼, 오랜시간을 기다려온 전작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었다. 확실히 다듬어진 전투 시스템과 그래픽에, 전장에 참여하는 인원수를 엄청 늘려 더 커진 스케일 덕분에 전투만큼은 마블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따라갈 게임이 없다는 평.

한참 욕을 먹던 초창기때 스팀에서 중국산 '컨커러스 블레이드'가 마블의 독특한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멀티플레이용으로 내놓는 바람에 장르 대체제가 생긴 유저들이 많이 실망하기도 했으나, 해당 게임은 현재 악명이 자자해져서 자유로운 샌드박스가 특징인 배너로드로 다시 돌아오는 추세다.

앞서해보기답게 버그나 오탈자가 이곳저곳 남아있기는 하지만 게임의 핵심적인 진행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며 앞서 해보기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무엇보다 사전 홍보 및 베타에서 공개되었던 기능들 대부분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으며 개발자들이 무엇을 만들려 했는지 대충 파악이 가능할 정도다. 또한 구동화면에 예전 마운트 앤 블레이드와 유사한 모드 설정창이 확인되고 있어, 원작의 모드들이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면서 굉장히 많은 버그들이 빠른 시간내에 수정이 되고 있으며 하루에 한번꼴로 패치가 진행이 되고 있다. 베타때는 적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진행했기 때문에 앞서 해보기가 실제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들이 많다. 패치 내용도 제법 볼륨이 있어서 커뮤니티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관련 레딧 글 직접 엔진을 제작한 덕분인지, 발견된 주요 버그들이 짧은 시간내에 무더기로(?) 고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말 기준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에 머물러 있다. 다만 착실하게 게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기능 추가나 버그 수정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정식 출시시 완성도에 있어선 큰 걱정을 안해도 될 듯 한 상태이며 게임사측이 출시가 가능하다고 판단할 시기엔 유저들이 원하는 수준의 완성도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게임 부정적 반응

얼리 액세스인 만큼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던 초기 반응과는 다르게, 현재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졌다. 현재 가장 불만인 부분들은 얼엑인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너무 적은 신규 컨텐츠, 전투 밸런스 문제, 최적화 문제 등등 해결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라는 점이다. 심지어는 작동도 안되는 퍽들도 너무 많고, 외교나 내정 부분은 구현이 형편없는 수준. 커뮤니티 내 제작진 언급에 따르면 퍽의 미구현이라던가 외교 파트의 미완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어차피 한번 대대적으로 엎을 예정이라서 안정성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수정하는 대신 일부러 버그 까지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1.4 패치이후 한손검 & 양손검 퍽이 대대적으로 수정되었다.

특히나 빠르게 패치를 진행했던 초기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패치속도는 점점 느려지는데다, 정작 패치내내 중요한 컨텐츠 추가는 전혀 없고 오히려 안정성은 더 떨어지는 상황. 안정성문제가 가장 크게 지적되었던 패치는 1.3 베타 브런치이며 이 때 모드 호환성을 대대적으로 갈아엎는 바람에 크래시 문제를 호소하는 모드 유저들도 많았으며 초기 패치때는 프레임 레이트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서 베타 기간중 핫픽스를 한번 했을 정도. 1.3이 정식 브런치로 승격되고 1.31 핫픽스를 거친 이후엔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중.

마블의 진정한 재미는 모드에서 비롯되는데 반해 배너로드는 체감조차 잘 되지않는 자잘한 패치들이 매주, 매달마다 이루어져 모드들의 호환이 제대로 안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는 모드개발자들의 개발의지를 꺾어버리는 요소로도 작용했다.

초기 버전에선 전쟁 밸런스의 문제가 지적당했다. 적국의 성장이 너무 빈약하여 천통이 너무 쉽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사항은 초기 버전에서 도적이 너무 세서 영주들이 도적들에게 휘둘리는 바람에[] 크지 못하여 생긴 사항이라고 하며 현재는 수정된 상태.

전작에서 이어온 병종간의 밸런스도 여전히 지적되고 있다. 전작 역시 기병이 너무 세서 숙련자용 모드들은 기병 육성을 까다롭게 하여 육성수를 억제하는 식의 밸런스 조정을 할 정도였다. 2편 역시 다른 숙련자용 모드와 비슷하게 귀족 병종이란 것을 새로 두어 초반에 전문 충격 기병을 육성하기 힘들도록 조정하였다. 물론 평민병종으로 여전히 충격기병 육성이 가능한 블란디아나 쿠자이트 병종이 있긴하나 이번작에서 훈련교관 기능이 크게 약화되고 포로 채용 방식이 굉장히 쉬워지다 보니 전문적으로 키우는 것 보다 적 고급 병종 포로를 채용하는게 병력 유지에 더 쉬워서 후반에 가면 결과적으로 병종간 병력 균형이 유지가 된다. 그러나 반대로 궁병이 너무 세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기병 병력이 억제되는 만큼 카운터 병종인 궁병 다수를 세운 원거리 견제 방식으로 전투 양상이 고정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다만 NPC의 병종 균형이 밸런스 패치를 받고 초기와 달리 신병 위주의 병력구성이던 문제를 해소시킨 뒤 기병 비중이 늘자 다시 기병게임으로 급속하게 전환되었다.

경제 밸런스도 자주 나오는 지적사항인데, 크래프팅 퍽을 활용해서 티어높은 자작무기를 찍어내면 상인의 돈이 허락하는 한 계속 돈복사급으로 돈을 긁어모을 수 있어 무역 등 타 자금획득 방식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작년 초에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게임이 2년 되는 시간까지 정식 출시를 미루어 버렸다. 또한 얼리 액세스 설명에서는 얼리 액세스 1년 정도 이후 출시 예상을 하던 것도 결국 지키지 못한 상태. 얼리 액세스 초기에 이미 상태를 보고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는 것을 포기한 유저들도 다수 이기에 이 부분에 대한 불호를 나타냈다.

그나마 1.7.0 패치로 한글패치와 몇몇 변경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마무리

2022년에 출시된 Mount & Blade II: Bannerlord는 TaleWorlds Entertainment의 헌신과 비전에 대한 증거입니다. 원작 게임의 장점을 활용하고 향상된 그래픽, 역동적인 세계, 더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 요소로 이를 확대합니다. 중세 역사, 장대한 전투, 개방형 샌드박스 경험의 팬이시라면 Bannerlord는 꼭 플레이해 보아야 할 게임입니다. 그러니 검을 들고 갑옷을 입고 풍요롭고 매혹적인 칼라디아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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