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중국의 ZORRO 사에서 제작하고, 한국에서는 게임펍에서 수입과 배급을 맡았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트릭스터M, 제2의 나라처럼 동화풍 힐링게임을 표방하고 나왔는데, 이쪽은 아예 전투가 배제된 생활형 게임이다. 어떻게 보면 동물의 숲이나 야생의 땅 듀랑고 같기도 하고, 레알팜의 요소까지도 가미되어 있어서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플레이할 만한 게임이다.
게임 내 주 콘텐츠로는 농사, 낚시, 집사일 과 할머니가 남겨준 집 재건축[]이 있다.
게임 내 그래픽의 질이 양산형 게임이라고 느낄 정도로 좋지 않은 편이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은 이게 양산형 게임인지 조금 의구심이 든다. 아무래도 비슷한 분위기의 그래픽을 가진 제2의 나라가 같이 출시되었다보니 비교가 많이 된다. 다행히도 그만큼 최적화는 잘 된 편이라 게임플레이에 지장은 없다.
중국 회사에서 제작한 게임인데 일본 농촌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고 게임 내 캐릭터들도 모두 일본어 더빙만 되어있다. 솔직히 일본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이다 일본어보다는 중국어가 더 거부감 드니까 일부러 이렇게 만든 듯 이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2차 업데이트에서 한국어 음성패치가 완료되었다. 더빙은 KBS소속 성우님이 맡아주셨다고 한다.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찍었다. 매출순위는 지켜봐야할듯.
전체적으로 게임플레이가 느긋하고 딱히 큰 조작을 요구하는 어려운 게임도 아닌 탓에 예전 라그나로크 온라인처럼 여성유저의 비율이 매우 높은편이다. 그래픽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점도 예전 플래시게임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여성유저에게 상당히 어필하는 듯.
마이 리틀 포레스트 게임 체력과 피로도
체력은 기본적으로 300의 최대치가 주어지며 3분에 1씩 자동으로 회복한다. 체력은 각종 행동을 하는 코스트가 되며 0이 되면 이동을 제외한 모든 행동이 불가하다. 또한 우천이나 더위, 추위 등 외부 요소로 인해 하락할수도 있다. 바다마을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직접 사먹든 다른 유저가 사주든 무관) 것으로 1분당 20씩 최대 200 하루 1회에 한해 침대에서 자는 것으로 100을 회복할 수 있다.
피로도는 체력과 더불어 각종 행동을 하기 위한 코스트로써 0부터 시작해서 행동을 할 때마다 수치가 증가한다. 기본적으로 체력 소모량=피로도 증가량이며, 날씨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체력이 감소할 때에는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반대로 음식 등 외부 요인으로 체력을 회복해도 피로도는 회복되지 않는다.
피로도 자체로는 플레이를 제한하지 않지만, 일정 수치를 넘김에 따라 체력과 피로도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킨다. 0부터 800까지는 기본 수치만큼, 801부터 1500까지는 2배 만큼, 1501부터 2500까지는 5배 만큼, 2501부터는 7배 만큼 소모량이 늘어나며, 최대 수치는 9999이다. 그렇기에 음식 아이템을 잔뜩 쟁여두었거나 하지 않는 이상 피로도 1500 이상이 되면 괜한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피로도를 회복하는 수단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 피로도는 0시 정각에 초기화되며 체력처럼 침대에서 자는 것으로 100, 바다마을 식당에서 음식을 2회 먹는 것으로 최대 200까지 씩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집(집안, 집 마당 맵 둘 다 무관)에 거주할 경우, 집에 가구를 설치해서 받는 쾌적도 수치만큼 15초에 1씩 피로도를 회복한다.
즉, 현질없이 피로도를 회복할 수 있는 수치는 취침 100 + 바다식당 식사 200 + 쾌적도 수치 a[] 뿐이다.
이외의 방법으로는 극히 드물게 얻을 수 있는 희수특제포션과 다이아(과금 재화)로 각각 100의 피로도를 회복할 수 있다. 특히 과금으로 인한 회복은 보석 100개로 시작하여 점점 요구수치가 늘어난다.
팜게임 계열에선 식물 성장 시간으로 대체되어 찾아보기 힘든 행동력 추가 제한도 있다.
이 게임이 강제슬로우 라이프인 이유.
마이 리틀 포레스트 게임 힐링 게임의 정석
마이 리틀 포레스트는 전투가 전혀 없는 생활형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마을에서 농사, 요리, 낚시, 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동화풍으로, 부드러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돋보입니다. 또한, 게임 내 음악은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게임의 힐링 효과를 더욱 높여줍니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 게임 다양한 콘텐츠
마이 리틀 포레스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농사를 지어 작물을 수확하고, 요리를 만들어 먹고, 동물을 키우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마을을 꾸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레이어는 마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 게임 팁
무조건 파티를 맺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파티를 맺으면 활동 시 1~2개의 추가 보상이 주어지는데 이게 개별 보상으로 떨어진다. 얻기 힘든 나무의 진이나 우비 열매, 방풍초, 등불열매 등 특수 재료들, 그리고 리젠이 극악한 노상송, 물탁목, 독성옻나무 등을 파밍하기에도 좋다. 이 보너스는 집에서 재배한 작물에도 적용된다. 굳이 같은 맵에 있지 않더라도, 심지어 파티원이 나간 상태에서도 파티가 유지되고 보너스가 적용되므로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자. 단 파티는 바다섬을 갈때 강제 탈퇴가 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저들끼리 고정파티를 구성한 이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디스코드 채팅방을 통해 바다섬으로 가서 탈퇴되면 다시 가입시키는 방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공식카페에서 고정파티 구하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파밍 효율을 늘리고 싶은 유저라면 반드시 가입하도록 하자. 특히 집 레벨이 높아질수록 구해야 하는 재료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무조건 파티맺고 파밍하는걸 추천한다. 단 낚시는 파티보정을 받지 않는다.
순무는 특수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전반적으로 유용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팔거나 먹지 않도록 하자.
농작물 중 '참외' 아이템은 좋은 체력 회복원이다. 다른 농작물은 대부분 체력 1을 회복하는데 반해, 참외만은 체력을 20이나 회복해준다. 씨앗 값도 비싼 편이 아닌데다, 농작물이라는 특성상 한 칸당 999개까지 쌓이기 때문에 바다섬 같은 곳에 챙겨가기도 좋고, 피로도 2500 이상에서도 체력면에선 이득이기에 부담없이 경작하기 좋다. 순무처럼 교환용으로 쓰일 곳도 없기에 다른데 쓰지 않을까 하고 모아둘 필요성도 적다.
고양이 먹이는 제일 낮은단계 먹이인 말린어포만 생산하자.[] 다른 먹이가 호감도를 더 올려주긴 하지만 재료대비 효율이 말린어포에 비해 매우 낮으며, 생선을 파밍해야해서 손이 많이 간다. 다만 부엌 5렙쯤 되면 소고기쌈이라는 메뉴가 생기는데 소고기쌈의 재료는 다른 요리 만들때 필히 들어가는 재료 위주에 소고기는 NPC가 팔기 때문에 이때 바꾸면 된다.
또한 이벤트 혹은 퀘스트로 주는 고양이 먹이들은 집냥이들에게 주지 말고 마을이나 바다마을, 뒷산 돌아다니면 만날 수 있는 길냥이들에게 줘서 빠르게 호감도를 올려서 집냥이로 만들면 된다.
기원석은 일정 시간대비 체력과 피로도를 소모하여 재료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다만 재료가 매우 한정적이며 4대석상은 모든 재료를 최대로 받을 경우 약 2시간에 한번씩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재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영구 이동속도 30%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굳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고싶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단 구매할 때 기간제를 사지 말고 29000원짜리 영구구매를 추천한다.
금조개 사용 최우선순위는 인벤토리를 늘리는거고 단 일정 수치 이상부터는 현금재화인 보석을 사용해야하는점 참고하자.
물고기왕은 가급적 팔지 말고 NPC에게 선물로 줘서 호감도작을 하자, 기본적으로 NPC호감도 5렙 달성할경우 선물로 창고 소지량 80칸을 늘려주는 특급보관함을 주며, 특정 NPC는 호감도 5렙 달성할 경우 필드에서 버프 혹은 선물을 주는데[] 최우선으로 호감도작해야할 NPC는 '강연어'를 받는 희수이다. 희수는 호감도 5렙을 달성할 경우 필드에서 하루 3번 랜덤으로 요리를 만들어준다. 싸구려면 그자리에서 먹어도 되고, 비싼거는 팔면 된다. 또한 물고기왕은 타 NPC에게 기본적으로 100 이상의 호감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절대 팔지말고 호감도작으로 쓰자. 특히 파견의뢰 해당되는 NPC의 호감도를 올릴 때 매우 유용하다.
사진이나 고양이 공모전은 트로피 가구를 주긴 한데 겜 특성상 친목질 잘하는 유저가 무조건 받게 되어 있어서 딱히 할 필요가 없다. 고양이 공모전은 참가 고양이가 특정 확률로 황금털을 주기 때문에 참가만 시키는걸 추천한다.
모든 창고는 보관품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 창고를 설치할경우 창고 소지품 제한량이 증가하며, 증가량에 한도는 없다.
농작물 수확시 농작물 사이에 걸쳐서 낫질을 하면 동시에 수확이 된다. 다만 사탕수수랑 콩은 잘 안되는점 참고.
물고기왕 잡을때 찌에서 물이 튀어 오르면 물고기왕이 나온다는 뜻이다. 만약 찌를 못봤다면 물고기왕이 물었을 때 음악이 바뀌므로 이걸 참고하여 낚으면 된다. 만약 일반 음악이 나온다면 물고기왕이 아니라는 뜻이니 바로 낚시 취소를 누르면 된다. 취소해도 미끼는 안사라진다.
위의 물고기왕과 달리 야수왕은 미끼 놨을경우 높은 확률로 일반 동물이 와서 먹이를 먹어버리는데 이때 잡는다 해도 미끼는 사라진다. 특히 야수왕은 다른 사람도 잡을 수 있으니 야수왕이 떳다면 바로 올가미를 던져서 생포하자.
집의 쾌적도가 높아지면 집에 있을경우 회복되는 피로도 상한선이 높아진다. 그렇다고 일부러 현금을 사용할 필요는 없고, 이벤트로만 주는 이벤트 가구만 제때 챙겨도 충분히 쾌적도를 높일 수 있다.
이동속도 올리는 방법은 4대기원석을 살때 같이 오는 주민카드(30%)와 운송수단(종류마다 다르다.) 그리고 날개옷(30%)이 있는데 그나마 빠르게 다니고 싶으면 4대기원석을 구매 후에 수확의 계절 고급기능을 해금해서 빠르게 레벨을 올려서 킥보드(20%)를 받자, 날개옷같은 경우는 30만원 결재해야 받는 초유니크 템이라 비추천한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 게임 평가
마이 리틀 포레스트는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게임의 힐링 효과와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출시 10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의 성공은 힐링 게임의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은 유저들에게 마이 리틀 포레스트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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