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게임소개

뤼케 2024. 1. 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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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로 공개된 모동숲의 유료 DLC. 동물의 숲: 해피 홈 디자이너의 후속작 격으로 준비된 콘텐츠이다.

기본적으로는 단품 DLC로 25,0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Nintendo Switch Online+추가 팩'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 동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2021년 10월 2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본 DLC는 2021년 11월 5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Nintendo Switch Online+추가 팩 기간이 끝나도 DLC 데이터는 날아가지는 않는다고 한다. 단품으로 구매를 하거나 추가 팩을 다시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추가 팩을 통해 플레이한다면 추가 팩을 구독한 계정만 해피 홈 파라다이스를 즐길 수 있다. 마이 닌텐도와 연동되지 않았거나 추가 팩을 구독하지 않은 계정으로도 해피 홈 파라다이스를 즐기려면 단품 DLC를 구매해야 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게임 특징

DLC를 구매하고 모동숲을 시작하면[] 마을에 캠핑장까지 완공이 되어있을 때, 플레이어는 너굴에게 소개시켜줄 인물이 있다는 연락을 받아 비행장으로 간다. 그 인물은 솜이로 너굴의 회사에서 독립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는데 인테리어를 할 마땅한 스태프가 없자 너굴의 추천으로 휴양지 제도의 리조트 개발사무소 파라다이스 플래닝의 직원이 되어 솜이와 함께 일하게 된다.

파라다이스 플래닝은 휴양지를 찾는 동물 주민들이 꿈꾸는 별장 인테리어를 만들어주는 일을 하며, 동물 주민들의 의뢰를 받고 별장 내외를 광범위하게 인테리어하여 동물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 인테리어 업무를 반복할수록 별장 바깥의 시간이나 계절, 별장의 크기나 조명, 배경음악 등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된다.

또, 둘 이상의 동물 주민들이 한 집에서 머무는 하우스 셰어, 학교나 레스토랑, 카페, 병원 같은 별도 시설 건축도 가능하다.

너굴의 소개 후 솜이의 파라다이스 플래닝 일을 하고 싶다면 비행장의 카운터에서 "일하러 갈래!"를 선택하면 된다.

휴양지의 모든 시설은 24시간 연중무휴이며 방문한 주민들 또한 취침/기상 시간과 무관하게 24시간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본섬에서 할 일이 많지 않은 한밤중에도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주민과 DLC로 등장하는 주민은 별개로 취급되어서 본편의 주민을 데려와 별장을 지어줄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본편의 주민을 DLC로 데리고 올 수 있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파라다이스 섬에서는 원래 쓰던 화폐인 '벨' 대신에 전용 화폐 '푸키'[]를 사용한다. 별장을 만들다 보면 벨과 푸키를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

 

다양한 동물 주민들의 별장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는 총 400여 종의 동물 주민들이 등장합니다. 각 동물 주민들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동물 주민들의 취향과 성격을 고려하여 완벽한 별장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사용하여 별장을 꾸밀 수 있습니다. 게임에는 수천 가지의 가구와 소품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별장을 꾸밀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로 별장을 꾸밀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별장을 꾸밀 때 다양한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전적인 분위기, 모던한 분위기, 귀여운 분위기 등 다양한 테마로 별장을 꾸밀 수 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게임의 흐름



게임을 시작하면, 너굴씨의 소개로 휴양지 개발 사무소 "파라다이스 플래닝"에서 일하게 됩니다. 파라다이스 플래닝은 동물 주민들의 별장을 설계하고 꾸며주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플레이어는 동물 주민들의 취향과 성격을 고려하여 완벽한 별장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별장을 설계할 때는 다양한 가구와 소품, 배경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테마로 별장을 꾸밀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창의력과 실력을 발휘하여 동물 주민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별장을 만들어 주세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게임 평가

전작 해피 홈 디자이너와 비교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틀은 전작과 거의 변화가 없긴 하지만 그만큼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칸막이 벽이나 가구 닦기 등 얼핏 소소해 보이지만 파고들면 인테리어의 폭이 엄청나게 넓어지는 깊이감 있는 추가 요소까지 더했다. 특히 전작의 치명적인 단점이 '플레이 동기 부여가 전혀 없다'는 점인데 본작은 이를 단독 게임이 아닌 본편의 DLC로 들여오면서 여러 가지 연계 요소로 본편에 영향가는 확실한 보상들을 제공함으로서 훌륭하게 해결했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특히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는 부분은 엔딩을 볼 시 본 섬에 있는 주민들의 집을 꾸며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이전에는 아이템을 선물할 때도 주민이 무작위로 배치해서 인테리어를 망치는 것 때문에 가구류나 곤충 등을 줄 때 주의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잡다한 아이템들도 치워버릴 수 있다. 섬 경관 때문에 주민들의 집 외관도 보는 유저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 또한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습으로 통일이 가능하다.

또한 본섬에서는 10명의 주민밖에 들일 수 없으나 DLC의 별장은 사실상 주민 수 제한이 없고 상호작용은 적을지언정 본섬에 넣지 못해 아쉬웠던 주민들을 별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론상 모든 주민들을 전부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주민의 수를 대폭 늘려줄 수 있다. 아미보를 사용한다면 특수 주민들의 별장을 꾸며줄 수 있다는 점도 모동숲에서 잘려나간 특수 주민 수가 워낙 많았던 만큼 별장에서 전작들의 특수 주민들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워하는 의견들도 많다. 그리고 하우스 셰어를 이용해 이어주고 싶은 주민이나 지내게 해주고 싶은 주민, 그리고 잘 어울릴 것 같은 비슷한 컨셉의 주민들을 룸메로 함께 넣을 수 있다.

게다가 가격 측면에서도 현작이 전작 가격에 비해 2/3 값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종합적으로 딱히 눈에 띄는 큰 단점이 없는 종합적으로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후속작이란 평가이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전작은 학교의 경우 교실에 들어가기 전 복도가 있다든가 하는 등 시설들 고증을 살리는 소소한 내부 구조가 눈에 띄었는데 본작은 어떤 시설이든 그냥 일반 집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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