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소개

뤼케 2024. 2.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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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게임 회사 GIBIER GAMES[]가 만들고 Playism이 배급한 병맛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이다. 사슴 시뮬레이터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저 있으며 정발명은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다.

2017년 여름에 제작자인 Naspapa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목이 늘어나는 사슴 영상이 큰 호응을 받은 것을 계기로 제작되었다. 2019년에 킥스타터 모금을 하기 시작했고, 목표 금액인 500,000$가 넘는 후원을 받았다. 제작자에게 이미지를 보낸 후원자들은 게임 내에서 TV 머리를 한 NPC의 화면에서 자신의 이미지가 뜨는 이스터 에그를 볼 수 있다.

2022년 6월 21일에는 모바일로 정식 출시되었다. 폴리곤 그래픽 게임답게 그래픽은 PC판을 거의 그대로 이식하였다. PC 선 출시 후 모바일로 이식된 것 치고는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있어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  스토리

플레이어는 길을 걷다 트럭에 치일 뻔한 암사슴을 구하고 대신 트럭에 치인다. 눈을 뜨니 보이는 건 코끼리와 물고기가 날아다니고 거대한 소가 있으며 거대한 코알라가 건물에 붙어있는 기이한 도시.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자신이 사아아아아슴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사슴이 된 플레이어는 이곳저곳 달리며 기이한 도시를 탐험하며 건물을 파괴하고, 총기로 무장하며, 소에도 타보고 거대 소와 소델로를 즐기고 사람들을 세뇌하기도 하면서, 눈에서 빔을 쏘는 거대한 코알라[3]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벌이기도 하고, 동물 병기 '메탈디어'를 불러 탑승도 해보며 신나게 논다.

그러나 그런 사슴을 방해하려는 자들이 있었으니, 바로 경찰, 진압봉을 입에 문 양, 경찰차로 변장한 북극곰, 저격총을 든 토끼 '귀돌이' 등이 도시를 파괴하는 사슴을 막으러 출동했으나, 매우 강한 능력을 지닌 사슴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사슴의 학살극으로 인해 분노하게 된 경찰서장, '멍뭉이'가 등장하여 사슴을 막아선다, 사슴이 멍뭉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가오자, 멍뭉이는 살아남은 양, 북극곰, 귀돌이와 합체하여 '댕댕이'가 되나, 결국 사슴에게 패배하고 목숨을 잃게 된다.

한편 멍뭉이를 쓰러뜨린 사슴은 도시를 돌아다니다 일본 신사를 발견한다, 신사의 양쪽에 두 개의 버튼을 확인한 사슴은 자신과 멍뭉이가 버튼에 올라가면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쓰러진 멍뭉이의 시신을 버튼 위에 올려두고, 사슴 또한 버튼을 밟자 강한 에너지가 신사에 모이며 미래로 향하는 문이 열리게 되며, 사슴은 망설임 없이 문에 몸을 내던진다.

그렇게 미래로 향한 사슴, 미래는 현재와 다르게 더욱 기이한 곳이었다, 발전기를 돌리는 인간들과 햄스터, 마트료시카마냥 분열하는 거대한 코뿔소, 이상하게 생긴 가면을 뒤집어쓴 거대 소, 그리고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코알라가 존재하는 기이한 도시에 도착한 사슴은 주크박스를 몸에 장착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미래를 배회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사슴은 새로운 무기와 새로운 것들을 직면하며 미래 생활을 즐긴다, 거대 소와 동물 퍼즐을 즐기고, 홀로그램으로 된 거대 코알라와 전투를 벌이며, 발전기를 멈춰 도시에 정전을 일으킨 뒤 그 정전에 인해 분노한 대박 원숭이와 싸우기도 하면서 미래를 누빈다.

한 편, 사슴은 경찰서에 도착하나, 경찰서는 구성원인 양, 북극곰, 귀돌이와 서장인 멍뭉이가 죽은 후 완전히 무너져버린 상태, 그에 안심한 사슴은 현대에서 했던 것 처럼 학살극을 벌이기 시작하나 경찰이 없을 것이라는 사슴의 예상과 달리 부활한 경찰들이 무덤에서 뛰쳐나온다, 심지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경찰들은 모두 진화한 상태, 양은 근육질의 인간의 몸과 강한 초능력을 손에 넣어 동료들을 소환하는 '전기 양'으로 진화했고, 북극곰은 변장이 아닌 직접 경찰차를 몰다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북극곰 MK2'로 진화했으며, 귀돌이는 하마의 입에 탑승하여 양손으로 저격총을 발사하는 '입돌이'로 진화했다.

하지만 아무리 진화를 거듭해도 최강의 사슴 앞에서는 속수무책, 그렇게 다시 모든 경찰이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사슴은 미래 최고의 범죄자가 되지만 어째서인지 경찰서장 멍뭉이는 부활하지 않고, 대신 왠 포탈이 열리게 된다, 사슴은 이 안에 진화한 댕댕이가 있음을 확신하며 무기를 포기한 채 몸을 포탈에 내던지는데...


포탈 내부에서 기다리고 있던 존재는 진화한 멍뭉이가 아닌 미래의 자신이었다.

경찰서장의 자리에 앉은 미래의 사슴은, 플레이어 사슴을 보고 크나큰 적대감을 느끼며 각종 무기를 들고 플레이어 사슴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플레이어 사슴은 물러나지 않고, 미래의 사슴이 떨어뜨린 무기를 주워 미래의 사슴에게 맞선다, 상황은 플레이어 사슴 쪽으로 기울게 되지만, 위기에 처한 미래의 사슴은 자신의 몸에서 사슴의 저주라는 검은 사슴을 소환하고, 플레이어 사슴에게 합동 공격을 시전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격파해낸 플레이어 사슴은, 두 사슴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하지만 두 사슴은 포탈을 열어 도망치고, 플레이어 사슴도 그 뒤를 따라 들어가게 된다.

한편, 도시로 나온 사슴의 저주는 거대화하여 건물을 뛰어넘는 수준의 크기로 변하고, 미래의 사슴이 그 위에 탑승하게 된다

하지만 플레이어 사슴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뿔을 떼어 시간의 문에 던진다, 그 이후 시간의 문에서 경찰서장 멍뭉이를 비롯한 경찰들이 사슴화한 채 등장, 그대로 댕댕이로 합체한 뒤, 그 위에 플레이어 사슴이 탑승한다

죽죽 늘어나는 몸을 이용한 둘의 격렬한 전투 끝에 사슴의 저주는 사슴화 댕댕이에게 패배하고, 미래의 사슴은 굴러떨어진다, 플레이어 사슴은 그대로 사슴화 댕댕이에게서 내려 미래의 자신에게 총을 겨누지만, 쏴야 한다는 생각과 쏘면 안된다는 생각이 충돌하게 되는데...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 플레이



이 게임은 샌드박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사슴을 조종하여 숲 속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다양한 사슴들과 상호작용하며 게임을 진행합니다. 게임의 목표는 특정한 아이템을 찾거나 특정한 장소에 도착하는 등 다양하게 주어집니다.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 사슴의 능력



사슴은 뛰어오르거나 물건을 부딪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숲 속의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 귀여운 캐릭터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모두 귀엽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사슴 캐릭터는 움직임 하나하나가 매우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게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 엔딩

미래의 자신을 쏜다 → 평범한 일상 엔딩
사슴은 죽은 미래의 자신을 들고 미래의 무너진 경찰서 앞으로 간다. 경찰서 앞에는 아무것도 새겨져 있지 않은 묘가 있다. 묘를 열자 그 안에는 11마리의 똑같이 생긴 사슴 시체가 들어있었다. 마지막 빈 자리에 미래의 자신의 시신을 내려놓은 사슴은 미래의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던 검은 모자이크를 떼어 자신의 눈을 가린다.

도시의 실세가 된 미래의 자신을 무찌르고 자신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는 내용의 엔딩. 묘에 사슴의 시체가 11마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제까지 수차례 과거의 사슴이 미래로 와 미래의 자신을 무찌르고 그 자리를 대체했으며, 지금 권력을 잡은 사슴 또한 미래의 자신과 같은 운명이 될 것이라는 루프물을 암시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나오는, 심박측정기의 그래프가 수평선이 되어 있는 사진 한 장으로 플레이어의 운명 또한 암시된다.


미래의 자신을 쏘지 않는다 → 진 엔딩
사슴은 미래의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그와 악수한다. 그러자 갑자기 쓰러진 사슴의 저주에서 기계판과 좌석이 올라온다. 둘은 좌석에 앉아 사슴의 저주 안에 들어가고, 기계판에 있는 빨간 버튼을 동시에 누른다. 그러자 사슴의 저주가 일어나 블랙홀을 형성하여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사슴의 저주는 작아진 블랙홀을 삼키고 탈피하여 사슴으로 변해 거대화한다.

거대해져 우주 밖으로 나온 사슴은 평평한 지구의 위에 서게 된다. 그 순간 나님이란 존재가 나타나 다양한 모습으로 사슴을 공격한다. 피를 다 깎으면 거대한 나님이 사슴을 공격하려 하고, 사슴은 달을 향해 목을 길게 뻗어 달을 나님을 향해 던진다. 나님은 지구 위로 쓰러지고, 사슴은 플레이어를 향해 인사를 한 후 나님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끝...이 아니라 게임이 시작했을 때 트럭에 치인 플레이어가 병실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때 병실에 들어온 의사가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 병실을 뛰쳐나간다. 플레이어는 몸을 일으켜 거울 앞에 서는 데, 거울 속에는 사슴처럼 목이 길게 늘어난 플레이어가 보이고[] 엔딩 크레딧. 이후 처음에 구해줬던 암사슴이 병문안을 찾아오는 훈훈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게임 평가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사슴 캐릭터가 매우 귀엽고 재미있어서 게임을 하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또한, 샌드박스 형식의 게임플레이는 저에게 자유로운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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