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에서 개발하여 2021년 6월 10일에 출시된 니노쿠니 시리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로컬라이징되어 "제2의 나라"라는 이름이 되었다. 2021년 4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6월 10일 오전 10시에 정식 오픈했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 클래스
다섯개의 클래스가 있다. 무기를 공유할 수는 없으며, 캐릭터 외형도 클래스에 맞게 고정되어있다.
클래스별로 캐릭터를 하나씩 키울 수 있으며, 클래스별로 하나의 캐릭터만 생성이 가능하다. 즉 한 계정당 총 다섯개의 캐릭터를 키울수 있다.
방어구와 장신구를 비롯한 각종 장비나 이마젠, 아이템 등 거의 대부분의 요소들은 같은 계정내에서는 클래스에 관계없이 공유된다. 단, 캐릭터의 코스튬과 무기는 공유되지 않는다.
메인퀘스트 진행도도 클래스끼리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클래스로 캐릭터를 만들면 메인퀘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그래도 무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장비와 이마젠, 도감작 전투력 등을 공유받기 때문에 부캐는 레벨에 비해 전투력이 높은 상태라서, 본캐의 메인퀘를 진행도를 따라잡는건 어렵지 않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 반응
한때 지브리 느낌의 아트 스타일의 게임이 출시돼서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니노쿠니 시리즈를 알고 있는 사람들도 외전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현지화되어 출시된다는 것에 기대된다는 반응. 실제로 사전예약이 실시되자 나무위키에서 검색어 2위를 하고, 트위터 대한민국 트렌드 2위를 하는 등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바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다는 내용 때문. 언리얼 엔진 4 자체가 발적화로 악명이 높은 데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더욱 최적화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만약 최적화에 실패한다면 원신의 사례처럼 고성능의 차세대 스마트폰 기종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힘들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게임을 출시하기도 전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 패키지를 판매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이미 트릭스터M의 처참한 퀄리티를 보았던 유저들은 제2의 나라 역시 개발진에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신들이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리니지에서 그대로 가져온 시스템들과 막피가 가능하다는 점이 공개돼 트릭스터M과 똑같은 길을 걸을 거라는 시각이 크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2021년 모바일게임 판을 4개의 리니지가 굴리는 무서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다행히 트릭스터M은 출시 일주일 만에 70%의 유저들이 탈주했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 리니지 2와 구조가 비슷하다.# 지브리 스킨만 씌웠다고 해서 '지브리니지', '리니지브리'라는 별명도 붙었다. 나중에는 여기에 6월 29일 오픈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까지 리니지와 흡사한 구조가 지적되며 5개의 리니지가 되었다.5등분의 리니지
출시 전 넷마블은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내놨다라며 자신하고 있다. 출시 전 월정액 패키지의 합계가 27만 원인 것이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실상 출시 후 약 4만원 정액제로 밝혀지는 헤프닝이 있었다.마침 리니지M의 아인하사드와 동일한 시스템이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넷마블 게임을 무과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이 버프를 유지할 시 한 달에 대략 3000만 원대의 과금이 들어간다는 소리까지 나왔으나 실제로는 하루에 최대 구매량이 3번이고 시간식 버프라 사냥할 때마다 무한하게 들어가는 아인하사드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밝혀졌다. # 앞선 내용들은 출시 전 제한된 정보로 생긴 오해라고 하지만 패키지는 이야기가 다르다. 오픈 후 패키지가 공개됐는데, 패키지 상품 수가 60개가 넘어 유저들은 혀를 내두르는 중이다.심지어 초보자 유저 설문조사를 빙자한 패키지 팔이도 나왔다. 하지만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며 느긋하게 즐기면 무과금 플레이가 불가능한건 아니며 느긋하게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들도 존재한다.
유저가 접속을 끊고 잠들어도 서버가 자동사냥을 계속 돌려주는 AI 모드를 발표했고# 흔한 한국형 양산형 게임이 아니냐는 우려가 늘고 있다. 마침 대만에 선 출시했는데 자동 사냥 옵션에서 몬스터 사냥/PK 옵션이 있어 아예 오토로 PK 통제하냐는 비아냥이 많아졌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대만 서버에서 만 하루도 안 돼서 사냥터를 통제하는 모습이 보였다.#
김실장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고 질문과 평가를 했다.
아카라이브에도 제2의 나라 채널이 생겼으나 게임에 대한 평이 낮은 데다 채널 규모도 작아 게임 발매 이후 계속 털리는 중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게이머들이 채널에 유입되어 어느정도 정상화되었다.
6월 17일 오후 1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까지 등극하였으며 리니지2M 리니지 M은 각각 2위 3위까지 밀려났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 확률 조작 논란
현재 한국 게임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확률조작 논란이 많이 터지고 있는데 제2의나라도 이를 피하지는 못 했다.
이마젠 뽑기 확률이 크게 줄어든거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었는데 3성 뽑기 기존 확률 22%였다가 무려 4%까지 내려갔고 4성 확률도 바뀌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넷마블 측에서는 이를 인정하고 버그라는 명목상으로 패치하였고 유저들은 잠수패치로 확률조작을 했으면서 들키니 고친거 아니냐는 말이 많아져서 민심이 터지긴 했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 긍정적 평가
높은 심미적 완성도
OST와 BGM. 그리고 모바일 게임임을 감안하면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평이 많다. 근데 브금 대부분이 니노쿠니 2에서 그대로 가져온 거라는 게 함정이다
MMORPG의 장점을 살린 많은 시도
그간 한국에서 자주 나왔던 전형적인 모바일 양산형 게임의 구조와 밸런스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20], 나름대로 게임스러운 모바일 MMORPG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이있다. 패키지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무과금도 어느 정도 플레이의 재미를 찾아가면서 할 수 있는 밸런스[21]로 무소과금으로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
다양한 컨텐츠
다양한 사물들과 상호작용을 하여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사진을 같이 찍거나 맵을 탐방하도록 요구하는 보물상자나 뷰포인트 등으로 많은 부분을 살렸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하는 필드보스 컨텐츠나 같이 협동하는 던전도 있으며, 유저들과 서로 경쟁하는 컨텐츠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즐길 요소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펫인 이마젠들끼리 붙는 이마젠 대결, 미니게임 형식의 PVP 등 처음 개발진이 언급한대로 RPG를 메인으로 여러가지 장르를 융합한 멀티장르 게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상위권 유저들과 하위권 유저들이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기존의 리니지류 게임들이 소수 길드가 필드보스, 월드보스를 독점하는 소위 "통제"를 시행해온 반면, 이 게임은 통제가 필요없는 구조이다. 필드에 인원이 늘어날수록 채널이 늘어나고 잡을 수 있는 보스도 그만큼 많아진다. 상위권 킹덤에서 필드보스를 치는데 하위권 유저들의 참여를 반기는 것이 이득이다. 하위권 유저들 입장에서도 보스한테 한대라도 치면 참여 보상이 있기 때문에 찍먹할 수 있으며, 그런다고 상위권 유저들의 보상이 줄어들거나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필드 보스를 보면 무소과금 유저들이 한대 친다음 도망다니며 상위권 유저들을 자기네 채널로 강림하도록 채팅치는 그림이 흔하다. 강제 PVP의 패널티도 꽤나 큰 편이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가 굳이 손해봐가며 다른 유저들을 핍박할 이유가 없다. 소과금과 핵과금 유저가 서로 증오하는 일반적인 리니지식 bm게임과는 다르게 상위권 하위권 유저들의 갈등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물론 이는 상위권 유저들이 착하거나, 최소한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게임하는 유형일 경우의 이야기고, 다른 유저들을 핍박하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는 꼰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좋은 최적화의 PC버전
120프레임까지 지원하며 베타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잘 돌아갈 컴퓨터면 충분하다는 정도. 필드보스는 물론, 기본 200명이 좁은 공간에 몰려있는 우악장군에서도 프레임 방어가 잘 되며 쾌적하다. 결제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좋은 최적화의 PC 버전때문에 최적화문제가 많은 모바일 버전과 비교하며 PC갓겜이라고 불리는 유저들이 많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 부정적 평가
미흡한 스토리 전개
프롤로그 이후 튜토리얼까지의 전개가 굉장히 억지스럽고 몰입감이 떨어지는 진행 방식을 취하고 있다보니 이 부분에 있어 욕을 들어먹는 편이다. 컷씬 퀄리티는 뛰어나서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내용에 대해 호평하는 경우는 전무한 편. 또한 서브 퀘스트의 스크립트들은 대사량은 많으나 반복 수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지루함을 주게 된다. 특히 기존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좋아하던 지브리 팬 유저들은 대체 이게 어딜봐서 지브리 감성이냐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심지어 신규 스토리 업뎃은 7개월째 나오고 있지 않아 기존 유저들도 손절하고 떠나는 중이다.
늘어지는 전개
모든 퀘스트는 상당한 양의 대사와 컷씬이 나오며 의미 없는 마을NPC와 대화하는 명성 퀘스트라는 것을 너무 자주 수행해야 한다. 이때마다 대사조차 많아서 대사넘기기가 반복되는데, 이에 대한 시스템적 배려가 없다.
강제되는 자동전투
모바일 MMORPG 게임답게 모든 퀘스트와 공격, 이동이 자동으로 수행되며 플레이어가 할 것은 게임 화면을 쳐다보다 가끔 구르기나 버스트 스킬을 누르는 것 뿐이다. 자동이 차라리 덜 지원되었으면 필드에서 보물상자를 찾는 컨텐츠나 필드에서 랜덤하게 발생하는 카오스 게이트를 찾는 플레이 등 여러가지 패턴의 플레이가 가능함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진행 방식을 유도하다보니 그런 재미들이 무색해진다는 평.
모바일 버전의 불안정한 최적화
출시 전부터 사람들이 우려하던 발적화 문제였으나, 정식 오픈 이후 갤럭시 S9 기준으로 트레일러 컷씬에서 프레임 드롭 현상이 매우 심각하게 일어났다. 모든 옵션을 하옵으로 조절해야 간신히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나마 그래픽이 양호하여 옵션을 낮춰도 꽤 봐줄 만한 게 다행.
중개소 시스템 관련
43레벨이 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큰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아이템 중개소 시스템이다. 여기서 물건 판매 수수료와 구매 비용은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소비하지만, 정작 파는 사람은 다이아가 아닌 티켓 등의 다른 재화를 받게 된다. 이 재화는 중계소 별도의 상점에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는데, 문제는 죄다 주간 제한이 있는 아이템인데다, 이곳을 제외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전무하다. #
또한, 유저간 물물교환 시스템이 있는데, 카오스필드 콘텐츠에서 방치 사냥으로 얻은 스킬북 페이지 및 코스튬을 교환할 수 있으나 문제는 대부분 유저는 아직 자기 스킬북 맞추기도 버거워서 물물교환 자체가 잘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 라이브 기간이 오래되어 남는 스킬북이 생기는 상황이 되면 어찌될 지 두고 볼 일.
채널과 사냥터 문제
카오스필드의 경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랍하는 몬스터의 젠 자리싸움을 두고 자리경쟁이 치열하다. 채널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유저들이 선호하는 자리[24]때문에 카오스필드 접속 인원에 비해 자리가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일반적이라 자리경쟁과 이로인한 갈등, 싸움이 많다. 지역챗에서 겹사 문제로 싸우는 채팅이 올라오지 않으면 신기할 정도. 기본채널을 몇개정도 유지시켜 주지 않고 1채널에서 시작해서 채널내 유저수에 따라 하나씩 늘려가는 방식이라 툭하면 하는 패치 때문에 채널이 초기화 되는것도 짜증나는 점. 코에루코 설원은 몬스터가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어서 도감작을 하기 힘들며, 과금러가 아닌 이상 레시피를 모아서 제작으로 스펙업을 해나가야 하는데 프리츠몰 빙하지대 코부리 이후 마땅한 수급처가 없다는 것도 문제.
빠른 레벨 업에 대한 역차별
몹의 레벨이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낮을 경우, 그 차이에 따라서 경험치 획득량과 전리품 획득률에 패널티를 부과한다. 이런 시스템은 많은 게임에서 차용되지만, 제2의 나라에서는 레벨 업에 따른 스펙 업 정도가 매우 미미하고[25] 고레벨 몹의 스펙은 갈 수록 상당히 높아지는데 반해 전리품은 별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저레벨에서 머무르며 저레벨 몹을 잡는 게 전리품 획득에는 더 이득이다. 게다가, 스펙업에 큰 영향을 주는 건 장비쪽인데, 골드나 장비 관련 아이템을 전리품으로 얻기 때문에 무턱대고 레벨만 올리면, 레벨에 비해 전투력이 너무 낮아, 자기 전투력에는 맞지만 레벨 차이는 커서 패널티를 받는 몹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RPG의 재미 중의 하나가 레벨 업임을 생각하면 잘못된 설계라고 볼 수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운영진의 태도
TV쇼는 말 그대로 보여주기 식 쿠폰 뿌리기 입막음쇼였다. 포럼 같은 곳은 아예 게임 관계자들이 임의로 게시물을 삭제하며 버그 같은 것도 과금과 관련된 것이 아니면 고칠 생각을 1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말 유저를 사람 취급도 안하고 돈만 빨아들이려고 하는 것이다.
리니지식 막피와 PK로 인한 유저이탈
운영진의 태도 만큼이나 유저들의 문제 역시 심각한 문제점중에 하나이다. 특히 리니지라이크 류 게임 특성상 무분별한 PK와 이로인한 유저분쟁이 매우 심각한데, 특히 제2의나라 월드채팅은 친목질과 분탕으로 얼룩져있다.
이 게임은 다른 리니지라이크처럼 통제를 하는 측에게 이권이 생기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보상을 얻어먹는게 아니꼽다는 꼰대적 발상 혹은 사다리 걷어차기, 위에서 군림하여 갑질하는 재미를 느끼겠다는 양아치 마인드로 통제와 라인을 만들어서 깽판을 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거기다 리니지에서 도태된 유저층이 리니지에서 못해본 왕 놀이를 해보기 위해 넘어오면서 상당수의 서버가 이런 상태가 되었고 신규유저는 절대로 이 게임을 깊이 파고들어서는 안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버전의 과금유도
2022년 5월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는데, 과금유저와 무과금유저의 성장 속도를 말도 안되게 벌려두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미 가상화폐를 게임에 접목시킨 P2E 시스템도 있고, 추후에 NFT도 추가될 예정이라 이 현상은 더 심해질 판.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 평가
오픈 직후부터 사람들의 종합적인 평가는 부정적인 의견과 긍정적인 의견이 크게 갈린다.
꽤 유명한 게임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갈리는데, 양산형을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그 기반이 리니지식 모바일 게임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슨 차이냐는 점이 주로 대두된다.
과금 유도가 큰 Pay to Win 게임인 것은 확실하나 리니지와 같은 완전 PK 위주의 게임인지는 조금 더 지켜보며 어느 정도의 레벨 업을 한 후의 후반 콘텐츠들을 보아야 판단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도 악평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개인정보에 민감한 일본 게이머들에게는 약관 사건이 꽤 치명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일본 스토어의 평점 리뷰를 삭제처리하거나 30분만에 200만 조회수로 조회수를 조작하는 등의 논란도 있어서 부정적 이미지가 박힌 점도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빨리 1000억원 매출에 도달한 게임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2분기 매출이 공개되면서 센서타워측의 잘못된 정보임이 드러났다.
현재 시점으로는 지브리풍을 가미한 ip로 관심을 모으는데에 성공하여 한국에서는 매출 3위를 꽤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고 오픈 한달반이 지난 기준 대만은 5위내, 홍콩에서는 구글 4위,앱스토어 10위권이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오픈초에 비해 매출 순위가 상당히 떨어지고 유저 유입도 그닥 안되기 때문에 다른 한국 게임과 비슷한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한국 기준으로 게임은 전반적으로 할만하다는게 대부분의 평이다.
가장 많은 매출 비율을 담당하고 있는건 아이러니하게도 초반에 매출이 떨어졌던 일본이다. 일본 스토어에서는 80위로 한국 매출순위 10위, 대만 50위로 비교해보면 매우 낮아보이지만 일본 모바일 시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무시할 수 없는 일본 매출 때문에 국내 서버에서 한복 코스튬 등을 요구했을 때도 모자만 출시하고 조심스레 의상은 제작하지 않은 이유도 일본과의 갈등을 고려한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에 예민하고 갈등을 최소화해야하는 이념을 떠나서 개발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할수 있다. 하지만 매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과 대만에서의 인기가 계속 크게 식어가고 있지만 한국 매출은 오래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 매출도 또한 포기할 수는 없는 편.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2021에서 "올해 혁신적인 게임상"을 받았다. 넷마블 3분기 매출 지분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넷마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넷마블 신작들이 대부분 흥행 실패하면서 의미없는 과금유도와 신맵 업데이트가 계속 미뤄지는 상황으로 유저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
'게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근차근 게임 코딩 게임소개 (0) | 2024.06.09 |
---|---|
진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 게임소개 (0) | 2024.06.07 |
정의의 밴 게임소개 (0) | 2024.05.25 |
전장의 푸가 게임소개 (0) | 2024.05.24 |
전역은 오는가 게임소개 (0)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