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Kena: Bridge of Spirits) 게임소개

뤼케 2024. 6. 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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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랩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2021년 8월 19일 출시된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은 Ember Lab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적인 이야기, 액션과 퍼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영혼 다리의 영혼 안내자 케나가 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도와주며 잊혀진 세상을 탐험하게 됩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게임 매혹적인 영상미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은 피 pixar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유명합니다. 특히, 동양적인 분위기와 자연을으로 한 배경 디자인은 매우 인상적이며, 캐릭터들의 움직임 또한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게임 속 세상에 흠뻑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사운드트랙 또한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게임 감동적인 이야기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은 잊혀진 세상과 그곳에 사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케나가 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도와주면서 그들의 슬픈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게 됩니다. 특히, 게임 후반부에 밝혀지는 케나와 영혼들의 과거는 플레이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게임 액션과 퍼즐의 조화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은 액션과 퍼즐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케나의 활과 영혼을 조종하여 적과 싸우고,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액션 시스템은 복잡하지 않지만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며, 퍼즐 또한 적절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게임 짧지만 괜찮은 플레이 타임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의 플레이 타임은 약 8~10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완성도는 매우 높습니다. 또한, 스토리 모드 클리어 후에도 추가 컬렉션 요소와 난이도를 높여 플레이할 수 있어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게임 평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직관적인 배색 처리, 컷신 퀄리티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역량이 발휘된 부분 및 세미 오픈월드/메트로베니아 구조의 레벨 디자인과 캐주얼하면서도 난이도 있는 게임플레이 등, 전반적으로 제작사의 첫 작품치고 기대 이상이라는 평이다.

동시에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만든 첫 게임이라는 한계도 존재한다. 일단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이 있는데, 쉬움 난이도는 너무 쉬워 게임하는 느낌이 나지 않을 정도인데, 보통 난이도만 되어도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게이머들을 짜증 나게 하거나 좌절 시킬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일례로 중간 보스급의 적들이 지나치게 강해서 보통(영혼 인도자) 난이도에서 서너 대만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된다. 사실 쉬움 난이도는 이야기 모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현 난이도가 맞다. 문제는 그 윗 단계인 영혼 인도자와 난이도 갭이 지나치게 크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패치로 이야기 모드와 영혼 인도자 사이에 수습 영혼 인도자 난이도가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

또한 레벨 디자인 부분에서도 하자가 드러났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두 번째 최종보스로서 페이즈마다 왔다 갔다 하는 부분 하나하나의 시간이 오래걸려 피로가 많이 쌓이는 구조다. 그런데 이 게임은 보스전에서 한 번 죽으면 그 보스전의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데, 이게 두 번째 최종보스에서도 적용이 되어서 왔다갔다 하는 부분을 다 깨도 마지막 페이즈에서 죽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즉 시간이 많이 걸려 플레이어 에게 피로감을 많이 주는 보스 디자인과 보스전에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환장의 시너지가 겹쳐지는 것이다. 거기에 이 게임의 경우에는 퍼즐요소도도 등장해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 그런데 이런 구조에서 그 자비없는 보스전 룰이 적용되어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최종보스 과정이 어렵지 않지만 매우 길고 중간에 죽어도 처음부터 하게 되어 있는 걸 보면 게임 컨셉을 그렇게 잡은 듯.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지 PS5 1.06 버전에는 한 번 죽고 나면 두 번째 최종보스에게 가는 길을 생략하도록 패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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