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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스 오브 워 4 게임소개

뤼케 2021. 2.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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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5에서 공개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2016년 10월 11일 출시했다.

에픽 게임즈에서 기존 3부작을 기어스 오브 워 3로 훌륭하게 마무리 지었지만 후속작 저지먼트를 에픽 게임즈가 아닌 에픽 게임즈의 자회사인 피플 캔 플라이가 내놓으면서 기어스 시리즈에 맞지 않는 평범한 반응과 함께 미끄러졌고 Xbox 360에서 Xbox one으로 세대 교체까지 일어나자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에 대한 소식 자체가 1년 동안 끊기는 등 앞날이 불투명해졌었다.

이후 2014년 1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나서서 에픽 게임즈에게서 기어스 오브 워 IP를 사들였고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블랙 터스크에서 맡게 되었다. IP 인수 직후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전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로드 퍼거슨을 다시 불러 들이고 블랙 터스크란 회사 이름도 게임 내부 설정에서 따온 더 코얼리션[]으로 개명하는 등 여러가지로 차츰 준비해 나갔고 2015년 E3를 앞두고 홈페이지까지 개설되었다. 홈페이지에 대해선 위의 링크를 참고할 것.

저지먼트의 실패를 교훈삼아 1편의 분위기로 회귀할 것이라 한다.

 

등장인물들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
케이트 디아즈(이번작에서 첫 등장)

 

오스카 디아즈(이번작에서 첫 등장) - 케이트의 삼촌이다. 초반부 조언자로 기어였지만 퇴역 후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위험한 외부 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풍부하지만 주인공 삼인방에겐 그다지 존경받지 못하는 아저씨. 하지만 조카인 케이트를 자식같이 대해주며 주인공 일행을 잘 챙겨준다

 

레이나 디아즈(이번작에서 첫 등장) - 케이트의 어머니로 COG의 협박에도 당당히 대응하는 여걸. 마을의 안전을 우선시하기에 COG 탈영병 출신인 JD와 델몬트를 불안요소로 보고 있다.

 

델몬트 워커(이번작에서 첫 등장) - JD의 절친으로 애칭은 델. 모종의 이유로 JD와 같이 탈영[]해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베어드의 뒤를 이은 공돌캐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일에는 빠지지 않고 활약한다. 마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건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와 재회했을 때는 돌려준다.
마커스 피닉스
거스 콜
데이먼 베어드
빅터 호프만
제이스 스트래톤
사만다
도미닉 산티아고(회상에서만 등장)
김민형(회상에서만 등장)
앤야(회상에서만 등장)
베르나도트 마타키(회상에서만 등장)
카민

 

진 총리 - 전작 1,2,3의 프레스콧 의장 포지션인 여성. 작중 신 COG의 수장이다. 프롤로그에서 기념식때 등장해 연설할때 등장한다. 연설에 의하면 자신은 이머전스 데이때는 어린아이였고 기어즈 오브 워 1,2,3당시에는 10대 청소년이였다고 한다 4시점에서는 40대 전후반인셈. 이후 BD를 통해 JD 일행 앞에 종종 등장하는데 등장할 때마다 참 다양한 방식으로 퇴장하신다.(...)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상황 파악 못하고 있는 꼴통.

 

줄거리

기어스 오브 워 3 로부터 25년 후의 부활한 신 로커스트들과 신 COG들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라지만 정작 COG와 로커스트가 싸우는 건 후반에나 잠깐 나온다

 

평가

전반적으로 피플 캔 플라이의 저지먼트보다는 훨씬 낫지만, 에픽 게임즈의 1~3편보다는 아쉬운 게임이라는 평. 시리즈 특유의 견고한 게임플레이와 뛰어난 그래픽, (기존 팬들의 반발을 산 343 인더스트리의 신생 헤일로 시리즈와 달리) 원 제작사가 구축한 틀을 잘 이어갔다는 부분 등이 주로 호평받았다.

반대로 전작들에 비해 매력과 개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들,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나버리는 짧은 스토리, 전작 저지먼트의 주 혹평 요인이었던 디펜스식 게임플레이를 상당분량 강요한 점 등은 단점으로 지적받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Xbox 진영 대표 시리즈의 신작으로서 보여준 발전의 폭은 크지 않지만, 제작사가 바뀐 후 선보인 첫 작품으로서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평할 수 있다.

 

장점

뛰어난 멀티플레이
기존 멀티플레이의 강점이 이번 작에서도 빛을 발했다. 다수의 리뷰에서 멀티플레이의 요소들을 싱글플레이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을 크게 호평하였다. 앞서 출시된 1편의 얼티밋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조작감을 위해 콘솔에서도 멀티플레이에 한해 60프레임을 구현했으며, 시즌 패스를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도 추가 맵을 사용하는 방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DLC 구매 여부에 따른 유저 파편화를 방지했다. 또한 출시 후 시간이 흐르며 유저 수가 감소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호드 모드에서만 가능하던 Xbox One과 PC간의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를 경쟁전에도 도입하였다.
수려한 그래픽
1편부터 그래픽 좋기로 유명했던 시리즈의 최신작 답게, Xbox One 게임 중 최고급으로 꼽힐 만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특히 전작들에 비해 날씨와 같은 환경 요소가 강조되었고 컷신에서 보여주는 캐릭터 모델링도 대단히 뛰어나다. 물론 경쟁 기종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기기 성능 탓에 유동 해상도 및 싱글플레이 30프레임 제한이 있지만[], 화려함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다 잡았다는 평. 게다가 PC판의 최적화도 준수하다. 다만 1편부터 저지먼트까지 점점 더 밝고 화려해져 온 역사를 감안하더라도, 이제는 아예 '예쁜' 수준까지 와버린 본작의 분위기에 대한 불만도 없지는 않다.
적들과 전투 방식의 다양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적들의 종류가 다양하고, 특징적인 새로운 무기들이 추가되어 각각의 상황에 맞는 전략 전술이 필요하다. 또한 스토리상 수차례 등장하는 벼락 폭풍이나 이동하는 엄폐물, 파괴 혹은 생성이 가능한 엄폐물[] 등의 기믹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새로이 추가된 엄폐물 너머의 적을 끌어당기는 시스템[]과 더불어 게임플레이의 변수를 더해준다.
카민이 나온다

 

 

단점

평범한 캠페인
캠페인이 6~8시간이면 끝나며 그 느낌 역시 굵고 짧은 것이 아닌 가늘고 짧다. 마치 멀티플레이를 싱글플레이에서 익히게 하게끔 설계된 것 같다.[25] 또한 스토리 역시 기존에 있던 내용을 비슷하게 제작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거기다 엔딩 떡밥도 후속작을 위해 뿌리기만 한다.
카민이 또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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