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를 비롯한 패미컴 시절 유행했던 드래곤볼 카드게임을 어레인지한 형태로 내놓은 액션 RPG 익스플로전 게임.
현재 일본어판과 글로벌판이 운영중에 있으며, 글로벌판이 6달가량 늦게 출시되었기에 6개월 가량의 텀을 두고 따라가나 동시 이벤트, 글로벌판 선진행 등의 이벤트도 있다
초기 드래곤볼 패미컴 게임을 연상시키는 보드게임 방식의 맵탐방 + RPG 방식의 턴제 터치 배틀이지만 카드별로 알기 쉬운 다채로운 속성과 스킬 조합 효능, 패미컴 시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필살기 연출, 다양한 수집 요소와 아이템, 시나리오 재현과 알찬 이벤트 구성으로 전세계 다운로드 5000만 이상을 기록한 인기게임이다. 2019년 9월에는 다운로드 수 3억을 넘겼고 2020년 1월 말 일본판은 5주년를 맞이했다. 또한 2020년 7월 초 글로벌판도 5주년을 맞이했다.
물론 가챠게임 특성상 리셋 노가다로 인한 추가 다운로드를 무시할 수 없지만[] 브레소루나 반년 이상 일찍나온 트레저 크루즈도 5000만 다운로드도 달성 못하고 갤갤대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다운로드 수는 날로 증가하여 2017년 7월 드디어 2억을 넘겨버렸다. 게다가 내수판은 2주년 때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눌러버리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아쉽게도 내수판에서는 다운로드 기념등으로 신규 초격전 이벤트를 포함한 대량의 실시하지만 글로벌 서버는 내수판과 기간차로 인해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의 백미인 신규 초격전 이벤트가 실시되지 않아(대신 기존 초격전을 복각한다.) 특유의 분위기가 훨씬 덜 하다. 하지만 이것도 2억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이전의 옛날 이야기다. 동시진행 콘텐츠로 신규 초격전이 열리거나 신규 초격전 스테이지가 열리면서 더이상 이런 차이점이 발생되지 않다는 것. 또한 초격전은 주기적으로(정확히는 속성별로 개최) 항상 열려있는 콘텐츠이기 때문.[
2019년 8월에는 기여코 3억 다운로드마저 돌파하면서 엄청난 다운로드 숫자를 기록했다.[] 이때 LR 초사이어인 손오반과 LR 셀(완전체)가 등장했는데, 그냥 성능은 여태까지의 폭렬격전에서 역대급 성능을 자랑한다.
전반적으로 무과금부터 핵과금까지 즐기기 좋게 되어있지만 카드 운빨을 심하게 타기 때문에 초반 리세마라가 필요하다. 그 이후에는 원하는 SSR 이상의 카드를 뽑으려면 스토리나 출석서비스 등으로 얻은 용석 외에는 과금이 필요하고 최상급 SSR은 리세마라를 하는 신규유저든 기존 유저든 노리기 힘들다. 다만 모든 카드 획득은 운에 절대 의존하기 때문에 단 5용석으로 원하는 카드를 얻는가 하면 수백, 수천만원을 쏟아부어도 얻기 힘든 유저도 있다. 대신 아이템과 용석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데다 무과금도 다양한 이벤트로 게임 내의 강력한 카드와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고, 시나리오로 얻는 용석을 이용하면 질릴 정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주요 인기요인인 듯.
여기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유한 캐릭터의 각성을 하게되면 단계별로 카드 일러스트가 조금씩 바뀌는데[11] [12] 최종각성(=Z각성)시 과거 오프라인 카드게임에서 볼 수 있던 일명 프리즘 카드의 효과가 나타난다![] 최소 30살 전후가 된 당시 카드게임 유저들이 이것만 보고 폭렬격전을 플레이하기도.
여러모로 이벤트 퀘스트나 기간제 퀘스트 진행, 재료 각성 방식이 디지몬 링크스와 흡사하다.
4월 중반엔 중국의 3대 IT기업 중 한 곳인 텐센트와의 제휴로 중국 현지화 버전이 출시 되었는데 킹오파 카카오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싸그리 갈아엎어버리며 대륙의 위상을 그대로 뽐내었다.[] 플레이 유저들의 평가에 의하면 악명높은 현질 시스템 추가 및 자동전투가 되어 특유의 개성이 실종되어 평범한 양산 모바일 게임이 되어 실망했다는 의견이 대부분.
최신 캐릭터나 이벤트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한국에서의 인기
2016년 3월 7일 그 흔한 홍보조차 거의 없이 양대 스토어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입소문을 통해 시작한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허나 그마저도 기존 서버가 한글 패치 이후 늘어난 유저들을 감당하지 못했는지 심심하면 터져대기 일쑤인데다가 원활한 게임이 불가능한 개판 운영으로 유저들이 대부분 빠져나가버렸고, 3개월이 지나 서버를 증설하였지만 이미 한달 전 옆동네의 화려한 홍보와 사전예약, 그리고 북미서버로의 편입이 아닌 독자적인 서버 구축등의 차별된 운영으로 아예 내수판으로 갈아타버리거나 계정을 팔아치우고 접은 유저들이 많았기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꼴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1주년 당시엔 거저 뿌리다시피하는 이벤트와 반다이의 적극적인 광고등으로 다시 유저들이 복귀하거나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3개월이 지난 10월 현재 지하철역 등 간간히 보였던 광고는 이젠 보이지도 않는다.
2016년 7월 이후로는 내수판에 등장한 초베지트,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 오반 흡수 부우등 사기적인 성능의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출시, 끊임없는 신규 이벤트로 인해 아예 내수판으로 이탈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수판과의 텀이 5개월정도 차이나는 만큼 기다리기 힘든건 부정할 수 없으나 그나마 기존 북미서버를 확장한 글로벌 서버에 편입됐기에 이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옆동네는 발매 4개월만에 1주년 캐릭터인 항루를 뿌리는 등 컨텐츠 소모 속도가 장난아니게 빠르다
2017년 들어 일본판에서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여 서버가 터져나가곤 했는데 각종 커뮤니티들을 보면 한국인들도 꽤 자주 보이곤 한다. 이후 홍대던전에서 시작된 소규모 전시[21]를 시작으로 케이블 TV에서 광고가 나가는 등 본격적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2017년 8월 19일에는 서울 강남에서 추첨으로 선발된 한국 유저들을 초청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글로벌판 책임자인 타치바나 PD가 직접 내한했으며 폭렬 속도 격전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대회 상품이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반다이 프라모델 등으로 썩 좋지는 않았다는 평. 반대로 전 참가자에게 선물한 폭렬격전 타올은 상당한 크기와 초4오지터 및 초4듀오의 멋진 모습, 그리고 오직 여기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이었기에 반응이 상당히 좋으며 이것만으로도 이벤트에 올 가치가 충분했다는 평이다. 단, PD와 유저와의 질문답변 시간은 없었으며 속도 격전 우승자가 당시 '곧 공개됩니다' 상태로 출시되어 수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초4오지터 및 초일성장군의 리더 스킬 해금 시기에 대해 물어보자 적당히 얼버무리고 넘어갔다.
종합해보자면 다른 나라나 일본 내수판의 인기 혹은 매출에 비하면 한국에서의 인기는 뜨뜻미지근한게 사실이다. 물론 그렇다고 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코빼기도 안 보일 정도는 아니고, 대충 20~60위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수준. 반다이 측에서도 그리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밀어줄 생각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그런 것치곤 또 드래곤볼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나름 매출은 나쁘지 않게 나오는 편이니 앞으로도 큰 규모의 유저 유입이나 이탈 없이 그냥저냥 한 규모로 굴러갈 확률이 높다. 어차피 이제는 유저수가 탄탄한 글로벌판을 베이스로 하므로, 운영에 큰 문제가 생기거나 서비스가 종료되는 등의 불상사가 일어날 확률도 낮아진 만큼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큰 불안감이나 기대를 가지지 않고 플레이하는 중. [
현재 일판과 글판은 업데이트 속도가 4개월 반~5개월 가량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페스캐를 뽑을 지, 아님 거르고 다음 페스나 전설강림을 기다릴지 고를 수 있다. 가끔식 블루 계왕권 오공이나 체블베의 극한처럼 글판에 선공개되는 경우도 있으며 예외적으로 다운로드 이벤트와 극장판 이벤트는 글/일판에 동시에 공개된다.
초반 육성
랭크 1에서는 150 코스트로 시작한다. 리세마라를 통해 얻은 카드들 중 최상급 SSR의 코스트는 21~30 패시브와 링크스킬이 좋은 카드로 채운다.
초기 계정은 랭크업과 수련, 각성, 서포트 아이템의 축적을 우선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랭크가 높을수록 팀 코스트가 높아지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강력한 캐릭터들로 덱을 채우는데 필수적이고, 맵 상에 호이포이 캡슐이 산재해 있는데, 금,은,동,흰색의 순서로, 각성메달,서포트아이템,수련아이템의 순서를 우선으로 하여 최대한 많이 먹어주자. 나중에 캐릭터들을 각성시키려면 엄청난 양의 각성메달이 필요하다.
꽤 자주 랭크 EXP 3배 이벤트를 하니 경험치를 많이주는 모험 스테이지를 기억해놨다가 랭크를 팍팍 올려놓자. 200이 넘으면 최상급 카드들로 한 덱을 채우는것도 가능하다.
강력한 SSR 캐릭터들도 중요하지만 링크나 패시브, 특수효과가 좋은 SR 캐릭터들도 잘 간수하여야 한다. 꼭 수련이나 바바상점에 팔기 전 스킬들을 확인하자.
계정을 육성하다보면 뽑기를 하게되는데, 위에 설명한것처럼 필요한 카드들을 빼곤 SR등급은 바바상점에 팔아 필요한 아이템을 산다.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중에 SR등급의 카드들을 각성시켜 SSR 카드의 필살기 레벨을 올릴수 있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이 역시 확인하는것이 좋다.
또한 카드들을 팀 정보의 처분에서 제니로 바꾸는 병크는 절대 저지르지 말자. 게임안의 화폐 단위인 제니는 우정뽑기에서 나온 사탄 트로피를 처분하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부호!사탄에게 도전하라!를 클리어하면 필요한만큼 충분히 얻을수 있다.
랭크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SSR카드들을 만렙을 찍고 코스트 허용 범위 안에서 Z각성시켜도 된다. 이때 다량의 각성 메달이 필요한데, 모험을 돌면서 착실히 캡슐을 먹고 미리 바바상점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각성메달을 모아놨다면 메달 수에 여유가 있을 것이다.
게임을 진행할 때 친구나 게스트를 데려 갈 수 있는데, 당연히 좋은 리더나 필살기 레벨이 높은 캐릭터가 좋다. 또한 그들의 리더 스킬까지 적용되므로 초격전 등의 클리어의 열쇠가 되기도 한다. 미리 좋은 리더를 설정해놓은 계정과 친구를 맺거나, 자신이 랭크가 좀 높다면 친구를 설정하지 않고도 좋은 게스트 대동이 가능하다.
꾸준히 게임을 하여 좋은 카드들을 쌓아놨다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각 속성별 덱과 히어로 집단인 초속성 덱, 빌런 집단인 극속성덱과 카테고리 덱을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덱을 이끌어줄 리더 캐릭터가 필수적이다.
부지런히 랭크업을 하고 메달을 모으며, 뽑기로 좋은 캐릭터들을 잘 저격하면서 UR 캐릭터들을 축적해두면, 리더급 캐릭터들의 초격전 도전이 가능하다. 초격전을 클리어하면서 캐릭터들을 DOKKAN각성시키고, 더 어려운 초격전을 클리어하면 폭렬격전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액티브 스킬
기존의 카드의 다른 능력들과 차별화된 새로 도입된 스킬이다. 발동조건만 갖춰지면 구슬로 공격을 하기전에 1회에 한해 발동이 가능하다. 일본판에서는 4주년 더블페스 듀오인 엘초4오공과 엘초4지터로 처음 나왔으나, 글로벌판은 4주년 이벤트 이전에 오공의 날 기념 이벤트의 기술 LR 삼부자를 통해서 처음 등장했다. 처음 나올때는 주로 조건부 추가 필살기로 나왔으나, 점차 변신이나 교대, 추가 능력치 상승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폭렬격전 대부분의 콘텐츠가 보이스를 찾기 매우 힘든데, 이번의 액티브스킬부터는 보이스 삽입이 추가되면서 점차 게임내 음성이 들어가는 카드들이 증가 중에 있다
게임 설정
누군가가 지구의 드래곤볼에 소원을 빌어 모든 은하계에서 역사상 가장 강한 인물을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어[] 시공간이 제대로 엉켜버려 또 다른 차원이 만들어지고, 마침 시간여행 중인 미래 트랭크스와 플레이어가 이 세상에 불시착하는 바람에 북은하 계왕의 부탁으로 원인을 조사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는 드래곤볼 원작 시간대의 선, 악역을 총 망라한 모든 인물들이 되살아나버려 피라후편부터 마인 부우편 까지의등장인물, 극장판 캐릭터[]들과 GT 세계관의 베이비나 Z전사들, 비루스, 우이스등 신 극장판의 등장인물들까지 등장하면서 개판이 되어버린다.[] 짧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드래곤볼 히어로즈를 기반으로 역대 미디어 매체를 총망라했다고 보면 된다. 상기했듯이 GT의 캐릭터들은 물론 제노버스의 미라, 토와, 마신 도미그라 및 게임 전용 캐릭터였던 초사이어인 3 베지터와 초사이어인 2 트랭크스가 등장[] 함으로써 초사이어인 2,3,4 브로리나 초사이어인 3,4 손오반도 나올 확률이 꽤 있는 편.[]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현재 일본판에 초사이어인 청년기 오천크스에다 퓨전즈 캐릭터까지[] 나옴으로서 얘네들이 나올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설정과 위의 설명과는 별개로 드래곤볼 히어로즈랑 다르게 거의 원작과 극장판 위주로 나오는 것이 폭렬격전의 현상태이다. 어디까지나 드래곤볼을 매개로한 다른 콘텐츠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게스트 정도의 수준이며[] 핵심 이벤트만큼은 원작에 준한 Z와 슈퍼가 중심으로 평행세계 취급인 GT까지다.[]
현재 원작기준 미등장 캐릭터로는 피아노, 화이트 장군등의 레드리본군, 보라등의 오리지널 엑스트라 캐릭터 뿐이다.
게임 문제점
운빨좆망겜 : 리세마라를 대놓고 종용하는 만큼 좋은 캐릭터 카드를 얻으려고 열심히 리세마라를 하는 유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말 억울한 경우는 현질하고서도 망하는 경우인데 이 때는 저주받은 자신의 운빨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확률조작이 있었다.
다만 LR페스캐를 그냥 찍어내자(..)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래 다음에 뽑자'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편중된 캐릭터들 : 주인공인 손오공부터 사이어인이고 오반, 베지터등의 레귤러 캐릭터들 모두 사이어인인데다 바리에이션도 다양해 다채로운 카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며, 실제로도 초속성 진영이 극속성 진영보다 압도적으로 카드수가 많다. 현재는 지구인/나메크인 등의 캐릭터도 내주고 있으며, 골든위크/크리스마스/N억 이 세 덥페는 무조건 초/극 으로 내준다.
긴 로딩: 일본 서버에 비해 상당히 긴 로딩을 가진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로딩시간이 상당부분 감소되었긴 하다.
점검 연장 : 네오플 뺨치는 점검 연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심한 경우 2016년 6월 9일에는 어마어마한 점검 연장으로 12시간 가까이 점검하기도 했다. 이는 일본 모바일 게임의 특징으로, 글로벌 버전은 내수판과 달리 운영차가 매우 심하다 하지만 점검 때마다 새벽까지 연장을 하는 이유는 이미 우리나라 기준 저녁시점에서 글로벌 서버를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곳은 새벽이기 때문. 우리나라가 새벽 이후로 연장을 해도 그쪽은 아침 정도 까지 연장이다. 그래도 연장할 때 주는 보상 용석이 꽤 쏠쏠하다는 장점도 있다.[]현재는 연장점검이 크게 줄어들었고, 현재의 연장점검 이유는 대부분 앱스토어의 업데이트 승인 과정에서 생긴다고 한다.
끝이 안보이는 사기급 캐릭터 출시로 인한 인플레 : 반다이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해서인지 새로 낸 콘텐츠 극한 Z 각성을 통해 구페스캐들이 다시 날아오르는 중이다. 능력치뿐만 아니라 패시브까지 180도 바뀌어 3세대 패스캐를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이제는 3세대까지 극한이 진행되는 상황이고, 인플레는 진행되니 무과금은 다음에 뽑자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어마어마한 추가 다운로드 용량 : 글로벌판 2016년 7월 기준 앱 용량 69.34MB에 전체 데이터가 무려 거의 940MB 에 달한다. 사용 데이터량이 정해져있는 이용자가 리세마라를 3G, LTE로 하게되면 몇시간 안에 데이터가 바닥나는 마술을 보게 된다.
곧 공개[]로 일컬어지는 미완성 콘텐츠 남발 : 초4오지터 & 초일성장군 더블페스 때부터 제기되었던 문제점으로, 리더 스킬이나 돗칸을 막아놓은 미완성 카드를 자주 내기 시작했다는 문제점이다.아직 글로벌판은 속성덱이 나오고있는데 카테고리 리더인 초4오지터 & 초일성장군을 무리하게 일본판과 글로벌판이 동시 출시하고 글로벌은 리더 스킬을 4개월 동안 막아놓아 유저들의 원성을 샀고, 무의식의 극의(징조)를 애니 첫 등장일인 2017년 10월 8일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로 바로 출시시키고 돗칸 이후의 모습과 초격전은 공개하지를 않아서 현질유도를 더욱 유도하고 있다. 이제는 2주년 전설강림 후보로 뽑혀 공짜 캐릭터로 나온 LR 블루 베지트까지도 돗칸 이후의 모습과 돗칸에 필요한 메달을 주지 않아 초덱 부활을 막는 간사한 짓을 저질러 현질유도가 아니라 그냥 막 나가는 거였는지 의심이 되는 상황이라 돗칸배틀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최근에는 곧 논란을 의식한건지, 곧 공개의 빈도가 현격하게 줄어들었으나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면 언제 또 등장하게 될지 모른다.[124] 그런데 최근에는 이벤트를 기간내내 열지만, 일부스테이지를 처음부터 여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변형되어 돌아왔다. 그렇지만 대규모 이벤트가 열리는 초기엔 스텟이 남는 경우도 별로 없고, 저런 꽁캐들까지 작업할 여유가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게만 볼 건 아니다. 다만 다른 형식으로 이벤트를 더 늘릴 방안들이 있을텐데도, 이벤트 중반부부터 콘텐츠 자체가 부족해 보이는 점은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친구 시스템 문제와 그로 인한 리더 편중 : 여러 문제들이 결합한데다 개편을 한번 하고도 이 상태라 더 문제이다. 이 게임은 덱 하나만 제대로 만들면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기는 데 큰 문제는 없으나 그 덱을 제대로 쓰기 위해선 친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친구를 등록할 수 있는 칸이 하나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사용할 수 있는덱이 세 개라도 하나밖에 등록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친구를 모으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인데 메이저 카테고리인 '신의 경지' 같은 경우는 카테고리 검색만 해도 친구가 굉장히 많이 뜨지만 마이너 카테고리인 '사악룡 편'같은 경우는 친구가 1~2명 정도밖에 안뜨거나 아예 찾을 수 없다는 창이 뜨기까지도 한다. 덱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다 보니 남들 쓰는 덱만 쓰게되고 그 메이저한 리더를 등록하게 되어 마이너 카테고리의 덱이 더욱 찾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마이너 덱도 사용할 수 있음에도 친구용으로 등록할 수 있는 카드는 한 장이고 검색을 해봐도 친구가 뜨질 않고 마이너 덱을 등록해봐야 친구요청도 잘 오지 않기에 마이너 덱을 더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사악룡편, 변신강화와 최흉일족 카테고리가 이런 현상으로 인해 좋은 성능에도 고인 카테고리가 되가고 있다.. 이제는 우주 서바이벌까지 이 사태의 희생양이 되고 있을 정도.[125] 사실 초사이어인 아닌 놈은 다 죽었다 친구용 등록 카드를 늘리거나 우정포인트를 이용해 미러리더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러한 피드백의 영향으로 슈퍼배틀로드나 일부 콘텐츠에서는 제작진이 스페셜 친구로 해당 카테고리 리더를 두는 경우들이 생겼으며, 예전과 달리 카테고리별로 잘 검색하다보면 드물지만 나오는 리더들이 1~2장 쯤은 있다. 최근에는 극한 Z 배틀에서 소모되는 친구가 장난 아니게 빨라서 100칸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특정 이벤트 기간에는 모험 경험치 4배로 진행하는데, 이때도 랭크 작업을 하다보면 리더로 쓸 친구가 많지 않게 되니 좀 더 늘려줄 필요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늘고 있다.
계정 복구를 인질로 잡은 개인정보 수집 강제 : 2018년 5월 25일 업데이트로 글로벌판에 광고 대상 설정 등을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개인정보취급방침이 떴다. 이 게임이 확률조작 사건도 있었던 가챠 게임이라서 뽑기 결과에 영향이 간다는 우려가 있어서 수집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는데 7월에 개인정보 동의를 하지 않으면 계정 복구를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개인정보취급방침이 바뀌기 전에는 잘만 해줬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잘못된 운영. 결국 글로벌판 유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어떤 불이익이 있을 지 모르는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자율규제하는 척 뒤에서 엿이나 먹이는 글로벌판 대신 일판이나 하자
일본판과의 차별 운영....[] : 운영 초기엔 일본판에 용석 등의 보상도 훨씬 많이 주고, 이벤트도 더 좋게, 로딩도 훨씬 빨랐으나,현재는 역으로 내수판에서 패치된 좋은 것[]들은 글판에 5~6달이 아닌 1~2달만에 가져오고, n억 이벤트, 사이어인의 날은 동시개최하며, 심지어 오공의 날은 단일개최[]한다. 글판은 1위때마다 용석을 꼬박꼬박 주고 주년 이벤트나 덥페등은 3+1을, 내수판은 하지도 않는 이벤트를 하기까지.. 거기다 치명타로,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글판에 체블베 극한을 선행으로 진행하고[],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오공도 선진행하는데다 글판은 갓공 프랑스 1위때 7개, 글쿨러 룩셈부르크 1위때 7개의 용석을 지급했는데 일판에 비루스 앱스토어 1위때 용석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갓로벌의 정점을 찍었다..
실제로 일판의 다운로드 수가 완전 정체기에 들어간 후, 글로벌판은 뭐만 하면 5~7개국 1위에, 프랑스나 룩셈부르크는 항상 1위라 이렇게 이벤트를 하는 거 같다
확률조작 의혹 사건
이 확률 조작 의혹은 신규 초사이어인 케프라 뽑기 확률 확인 창에서 일부 캐릭터가 나오지 않거나, 캐릭터가 중복으로 나오는 문제에서 출발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유저별로 전부 달라서 실제 내부 처리 방식이 드러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이를 모든 용석 뽑기를 닫아버리고 확률 창을 막아버리는 식으로 대응해, 의혹은 점점 더 커져갔다. 의혹 제기 링크
그리고 유저들이 파헤쳐가면서 캐릭터 확률 테이블이 유저별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고, 플레이 시간이나 과금액 등을 변수로 두어 확률을 낮춰, 현질 유도를 강화시킨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유저들은 '가챠 망한 게 다 조작 때문이었냐'라고 허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 사건이 터진 직후 애플과 구글의 환불러시 대응에 차이를 보이면서 애플이 찬양을 받는 반사이익을 받았다(?)[
용석 300개를 뿌리고 몰래 확률을 높이는 것을 보면 공식 입장만 소스코드 실수이지 이미 유저들 사이에는 조작이 기정사실화되어가고 있다. 덕분에 일본에서는 유명 핵과금러가 소비자청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할것이라 분노하고 있으며, 국내의 각 커뮤니티의 핵과금러들 역시 배신감과 허탈감으로 인한 현자타임을 호소하며 줄줄이 환불을 신청하며 떠나가고 있는 판이다.[] 때마침 보상이랍시고 내준 입막음용 300용석으로 유저들이 기본 2LR 리세계정을 손쉽게 양산하면서 파장은 가라앉기는 커녕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반다이남코와 개발사 아카츠키[], 판권사 토에이의 주가는 사이좋게 내려갔다. 다른 뽑기류 게임 회사들도 영향을 받아 주가 하락. 주가 하락 링크
폭렬격전은 일본 뽑기류 게임 중 상위권 매출을 뽑아내고 있어 인지도가 높은데, 그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뉴스도 나오고 뽑기 시스템 제작자와의 인터뷰도 공개되는 등 여파가 꽤 있다. 이제는 한국 언론사에서도 뉴스가 떴다!!![]
그러나 위의 인터뷰는 검증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링크한 기사(?)를 보면 '시스템 제작자와의 인터뷰'가 아니라 시스템 제작자와 친분 관계가 있다는 밑도끝도 없는 '검은셔츠'란 사람이다... 과연 이게 기사인가도 의문이 들어서 직접 구글신을 동원해서 검색해본 결과 원문 사이트를 알아냈는데, 보시다시피 언론사가 아니라 개인의 블로그이다. 이 문건이 다소 편향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문단을 읽는 위키러는 감안하면서 보길.
하지만 2017년 1월 14일 일요일 애플이 iOS 개발자 이용 약관의 일부를 구성하는 "앱 스토어 심사 가이드라인(App Store Review Guidelines)"을 갑자기 개정하면서 칼을 빼들었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된 셈. 관련 글 링크
개정 내용은 이렇다. 루트박스, 즉 유료로 무작위로 가상 아이템이 출현하는 구조를 지니거나 또는 이와 유사한 것을 앱으로 판매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마다 배당률(Odds) 즉, 확률을 공개해야한다는 규칙을 3.1.1의 맨 마지막에 예고없이 추가했다.
그리고 이 개정 후 가챠 확률을 표기하지 않은 게임과 가챠 확률을 표기해도 표기대로 확률이 나오지 않는 것(테이블 등)도 제외된다는 내용이 이어지는데, "테이블"을 대놓고 명시해서 이번 확률 조작 의혹의 여파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로 인해 일본 애플 앱 스토어에서 돗칸배틀뿐만 아니라 다른 가챠 게임들도 다 내려가게 되었다. 일본 네티즌은 이를 두고 "이게 다 돗칸 테이블 때문이다" 혹은 "드래곤볼 IP로 안 좋은 의미로 큰 파급력을 행사한다. 역시 드래곤볼!"라는 둥 이번 사태의 시발점인 돗칸배틀에 조소 어린 비꼬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이 사건을 다룬 포스트가 네이버 메인 화면까지 올라왔다!! 그것도 첫 번째로... 확인해보자. 확률 조작 의혹, 일본 게임도 안심은 금물?
신규 캐릭터 지급 오류사건
2018년 6월 5일, 폭렬격전 글로벌판에 신규 데이터가 들어오면서 초사이어인 3 뽑기에 나왔어야 할 신규 기술 초사이어인 3 베지터(GT)가 필살기 맥스에 UR각성까지 된 상태로 지급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문제는 이게 유저별로 다르다는 점. 지급된 유저가 있고 안 지급된 유저가 있다는 게 밝혀져 사그라들었던 테이블 논란이 다시 거론되면서 유저들이 크나큰 반발을 하고 있다. 반다이남코 측은 아주 당연하게도 긴급 점검에 들어갔으며, 6월 6일 새벽 1시 30분 완료 예정이라 하였지만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으며 3시까지 연장 점검을 이어갔다. 오랜 시간동안 점검했음에도 고작 25개의 용석(오류 보상 15개, 임시 점검 보상 10개 연챠 하나도 못하는 갯수) 보상 밖에 없어서 유저의 여론이 매우 나빠졌다. 저 용석 갯수에 연장 점검으로 인한 보상까지 포함되어있는지는 오리무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글로벌판과 내수판의 차별 대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내수판에서는 얼마 전 케프라 가챠 확률 조작 의혹이 발생했을 때 내수판 유저들에게 빠르게 용석 300개를 지급했었던 것과는 전혀 딴판개판으로 글로벌판 운영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심지어 4월 말 즈음에 있었던 오류로 인해 메인 스카우터 목록에 기술 속성 초사이어인 갓 SS 손오공 일러스트가 뜬 일에 대해서는 아예 보상이 없었다.(아예 잊어버린 듯 하다.) 여담으로 기블베 초격전 BGM 누락도 보상을 안 해줬다.
다만 아쉬운 일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국내 유저들은 반발이 심했지만 반다이남코 측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전무했기에 단순 반발에만 그칠 수밖에 없었고, 서양 유저들의 집단 반발에 한가닥 기대를 걸었으나 레딧이나 유튜브에서도 해당 사건에 대해서 불만이 터져나왔으나 역시 딱히 소통창구가 없었던게 큰 문제로 보인다.
2021년 신년기념 한정 스텝업 돗칸 페스티벌 뽑기오류 사건
2021년 1월 1일부터 진행하는 기간한정 특별 한정 돗칸 페스티벌에서 뽑기에 포함되었어야 할 엘극의(근력 손오공(무의식의 극의 -징조-)가 스텝업 5번째의 마지막장 SSR 확정에서만 등장하고, 나머지 1~5번째 스텝업의 일반 SSR 목록에서는 정작 이번 뽑기에서 포함되지도 않았던 엘초3(기술 초사이어인3 손오공)이 포함되었고, 실제로 뽑는 인원들이 생기면서 논란이 되었다. 돗칸배틀 레딧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글로벌 서버를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관련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문제제기가 이루어졌다. 결국 한국시간 기준 2021년 1월 4일 오후 5시 쯤부터 해당 뽑기를 폐쇄하고 긴급 조사가 시작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1월 6일 기준 스텝업 뽑기가 다시 돌아왔으며 오류가 생겨 폐쇄되기전 스텝업에 사용한 용석을 모두 돌려주었으며, 사과 보상으로 용석 10개를 지급했다. 스텝의 진행도는 리셋되지않았다. 또한 스텝업 폐쇄전에 얻었던 캐릭터들은 회수하지 않았다.
한편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중인 일본 서버는 확인결과 관련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고, 결국 글로벌 서버 한정으로 오류가 발생된 상황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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