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파티 4 게임소개

2002년 10월 21일,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4번째 마리오 파티 시리즈. 일본은 2002년 11월 8일 발매. 기종이 닌텐도 64에서 게임큐브로 바뀐 터라 환골탈태 수준으로 그래픽이 바뀌었다.

또한 마리오 파티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발매된 국가가 미국인 게임이며, 비록 북미판이지만 최초로 한국에 발매된 게임이다.

 

파티 모드

멀티 모드.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2대 2 팀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카드 모양은 노랑 카드에 다섯 NPC와 별. 이번에도 돈 벌고 20코인으로 스타를 사는 방식.
마리오 파티 3까지 이어져오던 엉금엉금 은행이 사라졌다. 대신 부끄부끄는 건재. 또한 제비뽑기라는 것이 생겨서 앞을 지나면 5코인을 주고 제비를 뽑을 수 있다. 1등 당첨시 상품은 100코인, 2등은 30코인, 3등은 랜덤한 버섯. 꽝이 나올 수도 있다. 각자 처음 지날 때는 3명의 캐릭터의 얼굴이 그려진 '슈퍼 마리파 제비(スーパーマリパくじ)'라는 것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마지막 5턴 이벤트에서 추첨한다.
아이템 포인트는 버섯 포인트로 바뀌었고 두 개의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 됐으며, 거대버섯[2] 또는 꼬마버섯이 나온다. 아래 아이템 목록 참조. 아이템 미니게임은 '미니미니게임'이라고 하여 보드마다 한 군데에 있는 것으로 변경된듯하다.
폭발 모양이 그려진 네모난 포인트가 생겼는데 이는 워프 포인트로, 밟으면 나머지 3명 중 룰렛으로 정해진 한 명의 위치로 튕겨나가게 된다.
열쇠로 잠긴 문을 여는 시스템은 폐지되었다. 대신에 꼬마 상태로만 통과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눌러야 하는 액션 타임 또한 폐지되었다.
마지막 5턴 이벤트에서는 슈퍼 마리파 제비의 추첨을 하며 여기에 당첨되면 스타 1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꼴찌가 룰렛을 돌려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벤트는 다음 중 하나로 결정된다.

파랑/빨강 포인트에서 얻고 잃는 코인 수가 2배가 된다. 이는 종전 시리즈에도 있던 것이다.

스타를 공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빨강 포인트가 전부 쿠파 포인트로 바뀐다.

빨강 포인트가 전부 미라클 포인트(종전 시리즈의 느낌표 포인트와 같은 효과)로 바뀐다.

 

 

게임 스토리

어느 날 마리오와 다른 사람들이 피치 성에서 모여있는데 두꺼운 구름이 몰려온다. 그 구름 안에는 선물 보따리가 있고 선물 보따리가 터지면서 큐브가 나타나고 큐브 위에서 기본 npc인 키노피오, 헤이호, 부끄부끄, 굼바, 엉금엉금이 나온다. 그리고 게임 홈으로 이동. 이때 선물 보따리가 어떻게 뜬 건지 의문. 또 보따리가 다가올 때 마리오 일행은 살짝 겁을 먹고(?) 놀랐는데 키노피오는 해 맑게 웃고있다. 살인미소

기본 스토리는 위의 5명이 함께 맵을 만들어 마리오 일행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는 우정파괴로 이어진다.

 

보드 맵

기본 맵은 5개와 스페셜 맵 하나, 총 6개의 맵이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키노피오, 헤이호, 부끄부끄, 굼바, 엉금엉금이 만든 맵이며 위 캐릭터들의 컨셉이 드러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헤이호는 정글, 부끄부끄는 귀신 무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