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MMORPG.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이며, 2008년 11월 11일부터 2주간 OBT를 하고 25일부터 상용화를 하였다. Aion은 그리스어로 '세상', '시대', '영원'을 뜻한다.
시스템 사양
특징
출시후 한때는 접속자 폭주로 대기시간이 한 시간을 넘어가기도 했으나, 현재는 과도한 현질유도로 인해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있다. 유저가 줄고 서버는 몇차례 통합되었다. 서버 게시판은 중고나라 겸 비매너 유저의 처형장이다. 서로 싸우다가 섭게 올리는 얘기 나오면 급 정색을 한다 게임 내에서도 통합 루키 서버만 파티 모집글이 올라오며, 일반서버는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마스터서버에서도 고레벨 유저들이 많아 저중 레벨 파티는 찾아보기 어려운 게, 사실상 새로운 유저 유입이 없다. 그래서 엔씨는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를 탈탈 털어 현질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에 질린 일반 유저들이 이탈, 전체 유저 수가 줄어들자 PVP를 위해 현질하는 헤비 유저들 역시 템을 정리하면서 떠나는 추세다.
이에 초창기 40개가 넘던 서버는 일반 서버 4개+마스터 서버 1개라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2018년 1월 17일 무료화를 결정,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기로 결정한다.
PVP
(2020년 기준) 이 게임에 남은 컨텐츠는 PVP만 남았다. 오픈 필드 PVP가 가장 대중적이며, 고독의 투기장 1:1 PVP 투기장도 있으나, 게임 내 유료재화를 시즌 별로 보상을 주기 때문에 고인물들의 그들만의 리그고, 암암리에 캐릭을 대행하여 높은 보상 순위권에 안착시켜주는 생계형 BJ들이 등수를 꿰차고 있다.
오픈 필드 PVP(필드쟁)의 경우 적게는 100만원 ~ 많게는 억단위의 현질을 한 유저들이 템으로 찍어누르는 노잼메타이나, 아직까지 'PVP게임은 그래도 아이온만한게 없지(사실, PVP게임은 많은데 본인들이 그나마 1인분 밥값실력 낼 수 있는 게임이 아이온인듯)'라고 스스로 자기위로 하는 고인물들만 남아있는 현실이다.
여담으로 3:3 PVP 투기장 협력의 투기장도 있으나, 2018년도 고인물들의 부캐릭으로 두 파티를 맺어 서로 매칭하고 일부러 입장포기를 해줘서 공짜승리를 쟁취하게 되어 몇십명의 유저가 공동 1등으로 약 현금 30만원어치의 게임 내 재화를 받게된 어뷰징 사건 발생. 이후 NC소프트는 협력의 투기장 보상 제도를 삭제해버렸다. 개선한다고 하였으나 약 2년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 개발진들 머릿속에 협력의 투기장은 삭제되었다.
(2020년 기준)현 업데이트 시점으로 PVP가 더 개판이 된 건, NC소프트에서 무려 컴퓨터 데스크탑으로 돌리는 온라인 MMORPG에 자동사냥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저 스스로가 오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요즘 PVP 컨텐츠 중 하나는 이 자동사냥 오토 유저를 찾아 죽이러 가는 컨텐츠도 생겼다. 답이 없음.
PVP 중심의 콘텐츠가 주를 이루어야 하는데 하이데바 패치 이후로 75만렙까지 올려야 하는 경험치가 극악이라 유저들이 레벨업만 하느라 경험치 관련 불만이 폭주중이다. 그래도 현재 국내에 있는 모든 게임들 중 PVP면에서 따라올 게임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따로 PVP 대회는 없다 천족·마족이라는 설정으로 상대종족을 구분하며, 서로 종족이 다르면 분쟁지역에서 PK가 가능하기에, 평화롭게 몬스터를 잡고 있다 보면 어느새 빨간색 아이디의 유저가 와서 죽이고 가거나 인던 입장시 상대 종족이 입장 못가게 꼬장을 부리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타 진영간 채팅은 필터링으로 이상한 특수문자로밖에 안들려서 소통하기 어렵다
게임의 상당한 묘미는 필드쟁이라 불리는 1파티(6명)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PK(묻지마 살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기서 도발의 개념인 외창[3]이라든가. 봉혼질[4]을 하면 있는 친구 없는 친구 불러와서 맵 끝까지 쫓아가거나 포스단위(24명) 쟁인 때쟁이 되기도 하고, 서로 합의하에 원형 스타디움과 비슷한 필드로 이동하여 토너먼트도 즐기기도 한다.
물론 혼자 PVP를 즐기는 솔쟁이 있긴 한데, 은신 스킬이 있어 게릴라전이 가능하고, 이동속도가 빨라 도망가기 좋은 살성과 궁성에 한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고연령 유저
고연령 유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게임이다. 경제적 능력이 되는 30대가 게임의 주연령층이고, 특히 부부끼리 게임하는 경우도 많다. 부자가 같이 게임을 하기도 한다. 엔씨톡 가보면 애기 울음소리가 많이 들린다 그외 40대와 50대 이상도 종종 있으며, 심지어 60대 중후반에 70대도 보인다.[5]
상당히 고연령층이 많이 즐기는 게임이다 보니, 예의를 상당히 중시해서 인던 파티에 들어갔다가 무단으로 나가면 쌍욕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통 사정을 이야기하고 나간다. 또한 ㅇㅈ? ㅇㄱㄹㅇ라는 자음으로 이뤄진 인터넷 은어급식체를 쓰는 유저는 없으며, 채팅이 느려서 말로 설명하겠다는 유저들이 많고, 맞춤법이 종종 틀리는 아재들이 많긴 하다...
또한 애들이 많이 없다보니 기본적으로 매너가 다들 좋은 편이어서 물어보면 순순히 잘 가르쳐 주는 사람이 많았다. 한창 전성기였던 시절에는 아무나 붙잡고 불신[6] 어떻게 가요? 라고 물어보면 하던 퀘도 다 제쳐두고 따라오셈 하고 직접 불신까지 데리고 가 주는 등 인간미가 있던 게임. 심지어 흔치는 않았지만, 고렙 유저에게 귓말로 구걸하면 돈 주는 경우도 있었다.[7] 물론 많지는 않은 금액이었지만 쪼렙 유저에겐 주문서나 음식 같은 소모품 정도는 충분히 사고도 남을 정도.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유저에 개인주의화가 된 지 오래라
현질도 아재들이 상당히 많이 하는 편... 현질로 캐릭터가 강해질수 있는 모든 수단은 최종단계까지 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사행성 확률 아이템은 수십만원 상당을 사놓거나, 이벤트 인던 입장 주문서는 수천장 사놓고 알바를 돌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심지어 강화 재료인 각성수, 주신의 강화석도 수천개 사놓고, 자신이 직접 안하고 사람 시켜서 강화시킨다. 즉, 흔히 경제력이 있는 아재들의 게임. 모든 아재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레기온 정모라고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벤츠, 아우디, BMW 등 1억에 호가하는 차량들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금수저 게임 즉 자기 경제적 수준에 맞게 현질을 하는 건데 엔씨는 이 금수저 아재들의 현질 수준을 일반 유저들에게 강요해서 만원이면 충분할 듯한 아이템을 3~5만원에 파는 재주를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
엔씨의 무한 현질 때문에 저평가 받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확실히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 괜히 전성기 때 100주 넘게 PC방 인기 순위 1등 한 게 아니다. 그만큼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충분하다. 이는 아이온을 하는 유저 대부분이 인정하는 부분. 그래서 타 MMORPG를 하다 돌아오는 사람도 많다. 물론 무한 현질에 지쳐 다시 떠나기도 한다. 특히 판금, 가죽 계열은 손맛도 좋다. 다만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져야 순삭 당하지 않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공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질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결국 현질이 가능하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뜻이고, 엔씨가 이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현질 유도를 하기 때문에 지금의 아이온이 된 것이다.
커스터마이징
외형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넓은 편이다. 몬스터보다 무섭게 생긴 유저라든가 보면 사냥해버리고 싶은 외모라든가 너무하네 연예인 저리가라 싶은 리얼한 미인이라든가 헤이하치 킹왕짱이라든가. 사실상 웬만한 얼굴은 다 만들 수 있기 때문에[8] 이거 하나로도 유저들 사이 주목도가 높다. 기대를 많이 받는 것도 거의 이 요인에서 기인한다. 베타 때 참가해서 게임을 약간 한 후 안 하기로 했다는 유저들도 대부분 이건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캐릭터를 만들때 공을 들이면서 잘 만들어진 커스터마이징 표를 게시판에 올려 인기를 끄는 유저도 있다. 매일마다 바뀌는 메인화면의 기사거리에 커스터마이징 관련 게시글이 자주 업로드 되기도 하니 스스로 잘 빠진 커스터마이징이 어렵다면 참고하면 편하다. 현재는 유저들에게서 평이 좋은 커스터마이징을 캐릭터 생성판 옆에 등록해 유저들의 캐릭터 생성을 편하게 해주었다. 남자는 이제 커스터마이징 고민 없이 예쁜 캐릭터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만렙이 되면 커스터마이징의 방향은 둘로 나뉜다. 우선 PvP가 우선도가 높은 아이온의 특성상 캐릭터의 키는 최소키로 설정하므로(적이 마우스로 자신을 클릭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어렵게 하기 위함... 허나, 실상은 거의 TAB키로 대상을 선택하고, TAB의 범위가 닿지 않는 거리는 어느 정도 마우스 클릭 보정이 있기에 큰 의미는 없다. 대신 캐릭터가 작아지면 모션이 가장 클때보다 2~3배 가량 빨라지기 때문에 느낌상 빨라 보여 선호하는 부분도 있다)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키와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화면확대를 하지 않으면 안 보일 정도로 조막만한 얼굴이 있고 주로 탱을 맡거나 예능감이 충실한 유저들이 완전 대두에 개그 캐릭터를 만드는 예능계 커스텀이 둘이다. 대부분 전자의 예에 해당하기 때문에 척 보고 미형일 정도면 게임하는데에 지장은 없다.
성우 덕질
일본어판의 경우 성우진이 좀 상당해서, 많은 오덕들이 일본어 패치를 받아 하고 싶었는데, 성공 사례가 없었다가, 2009년 12월 4일,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해결방법(#)이 올라왔다. 이로서, 노토 마미코의 시스템 보이스와 우에다 카나, 오오하라 사야카, 토마츠 하루카나 노나카 아이의 캐릭터 보이스를 들으며 게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오…그러나, 그라나도 에스파다처럼 이러다 까이는 사태가 발생하면(…).
아래는 일본어판의 성우.
튜토리얼/시스템 보이스: 노토 마미코
캐릭터 보이스
코야스 타케히토
호시 소이치로
코스기 쥬로타
타카하시 나오즈미
오오하라 사야카
우에다 카나
노나카 아이
토마츠 하루카
프롤로그 컷신
콘노 쥰
시로쿠마 히로시
히라다 마나
토모나가 아카네
노가다성
반면 퀘스트에 있어서는 '20레벨까지만 만들고 말았다'라는 혹평이 대다수. 초반 진행 후 데바 전직까지는 적절하게 동영상 효과 섞어주며 비주얼에서는 상대가 안 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가볍게 관광시켜주는 효과를 보여주지만 20 레벨 초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퀘스트의 노가다성과 보상의 부족, 리니지 2와 다를 바 없는 소모성 아이템 등의 사용으로 인해 닥사냥을 강제하고 있다. 거기에 골드로 구입가능한 아이템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지 않아서, 만렙을 찍더라도 일일퀘스트와 세라미움 훈장, 어비스 포인트 작 등 수개월에 걸쳐서 노가다를 하도록 강요한다.
하지만 여러 패치 이후에 미션과 중요퀘스트만 깨도 65만랩까지 찍을 수 있게 변경되었고, 유저들이 쉽게 콘텐츠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만랩을 찍을 때까지는 주화 아이템을 끼거나 쉽게 획득하는 인던템을 착용하면 된다. 웃지 마세요, 65부터 NC의 노예가 되는 건 함정 만랩을 찍은 이후에 쟁좀 하려 하면 PVP셋을 맞춰야 하는데, 이전에는 매일매일 일정량의 증표랑 훈장을 모아야 했지만(어포는 덤) 이제는 그냥 현금만 있으면 사는게 가능하다.
5.0 하이데바 패치 후 광랩 노가다를 해야 한다. 신규 던전 중 하나인 지식의 서고의 최소랩이 68인데, 말이 68이지 보스랩이 70랩이라 70랩은 키워야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수 있다. 다만 70랩은 2주 이상의 상당한 광랩을 해야 찍을 수 있다.
이로 인한 문제점은 아래 하단에 기재되어 있다.
어마무시한 현실 유도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많은 유저들을 이탈하게 만드는 원인
모든 게임은 일단 돈을 들일 필요가 있지만, 아이온은 특히 심각하다. 그나마 '운명의 렌투스'라는 면접을 보지않는 인던이 생겨 초보자들이 돈을 벌 길이 생기긴 했지만,(사실상 이것도 65만렙 시절 초창기 이야기다) 아직까지 무자본으로 시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인던에서 아이템을 맞춰도 비싼 마석으로 도배를 하지 않으면 상위인던에는 받아주지 않는다. 따라서 만렙을 찍자마자 키나를 구해야 한다. 또 아이템 강화를 하려하면 20강만 해도 수십개의 주신의 강화석이 필요하다. 즉, 수십 만원씩 안 쓰면 겜 하지 말란 소리 ??? : 첫달 카드값 백만원~둘째달 백만원~셋째달 백만원~
각성수
이전부터 현질은 과열되었지만 수많은 유저를 등돌리게 하고 정점을 찍으면서 본격 리니지급 현질게임이 된 시점은 바로 '각성수'라는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부터인데, 2013년 11월 11일 아이온 공식 대 축제인 데바의날 이벤트 중 11주신이라는 타이틀내에 "바이젤의 각성"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했다.각성수가 공개됨과 동시에 획득처가 인던보스몹 일정확률 드랍으로 제공했으나 사실상 처음 등장부터 인던내 드랍 확률은 0%에 가깝고 각성수가 게임내 벨런스에 정말 심각하게 영향을 미쳤다.(올각성유저는 노각성유저보다 체감상 약 2배가량 강했다가 그당시 게시판내 유저들의 체감이었다) 너도나도 각성수 강화를 시작했고, 이제는 올각성수 5강이 기본 스펙이 되어버렸다. 이유는 각성시에 기존강화는 실패시 페널티가 -1이었지만 각성강화는 초기화가된다. 거기에 약 2015년쯤부터 각성수 최대 강화 강화제한이 풀렸다. 최대 강화제한 5였으나 지금은 무한가능. 이제는 시도때도 없이 새로운 각성 장비 아이템을 장비아이템 슬롯 소켓을 뚫어내면서까지 내놓고, 심지어 기존 각성수 템을 하자로 만들어 리뉴얼하고 다시 각성수 강화하게끔 만들어놓고 있다. 그때마다 각성수를 팔아제끼고 있다. 각성수 판매=엔씨 다이노스 승률 상승
강화석 강화
기존 아이온 초창기 강화는 10강이 최대강화였으며 50~55만렙쯤부터 15강으로 최대강화가 풀렸다. 아이온 강화는 장비가 파괴되지않고 페널티는 1~10강까지는 -1강이 원칙이고 11강부터 15강까지는 실패시 도로 10강이되는 페널티를 안고있는데, 20강이라는 돌파강화를 만들었다.
이것은 "돌파석" 이라는 아이템을 처음 15강에서 16강을 갈때 게임골드와 함께 주신의 강화석 이라는 특별한 강화석만으로 (돌파)강화를 해야 했으며 16강부터 +1강을 할때마다. 게임골드가 더많이 들어갔다. 그러다가 실패하면 "돌파이전" 상태가 되었으며(도로15강) 다시 "돌파석" 을 가지고 돌파를 해야 했다. "돌파석" 은 정말 특정 인던내 보스가 드랍하는 초 극악 드랍 아이템이었으며 이것은 캐쉬로도 팔지 않아서 정말 비싼 아이템이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돌파석 수요는 한정됐고 제한적이었으며 더불어 각성수와 같이 일정 주기로 팔았던 주신의 강화석은 팔리지 않았다.
사실 주신의 강화석 경우 필드내 잡몹이나 정예몹한테 드랍됐는데 각성수가 0%라면 이것은 그래도 1%라 할정도로 그래도 드랍됐다는 글은 아주 근근히 눈에 띄었다. 아마 오토를 배려한게 아닐까 싶다. 이러다보니 당연히 주신의 강화석은 각성수만큼 팔리지 않았고. 여기서 대놓고 강화 편의 패치랍시고 20강 제한을 완화하면서 자체적으로 캐쉬샵에서 주신의 강화석을 팔기 시작한건데. 이 패치는 한마디로 더이상 돌파석은 사용되지않고 "주신의 강화석"과 훨씬많은 게임골드가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더불어 강화확률은 더욱 하락했다. 이런상태에서 20강 성공하느라 수백만원씩 들인 글을 떡하니 메인에 걸고 자랑한다.
하이데바 이후 강화석 강화
최근엔 심지어 75렙제가 풀린 2015년 11월 11일 하이데바 패치이후 하이데바 아이템들은 아이템 레벨제한이 있지만 착용제한은 없어졌으며 대신 착용시에 일정 퍼센트의 능력치하락 페널티를 갖게된다. 또한 하이데바 패치이후 하이데바 아이템들은 강화시에 실패하면 아이템이 소멸된다.
마석 강화
아이온 강화 시스템에는 기존 강화석 강화 이외에도 크게 마석강화가 있는데(즉 각성수는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는 것) 한마디로 아이템 자체에 아이템 능력치를 올려주는 소켓이 뚫려있다. 아이템 등급이 높아지면 소캣개수는 많아지며 어비스아이템 즉 PVP(전장)아이템 경우에 PVP직접 능력외에도 자체적으로 어떤 등급이든 소캣은 최대 MAX개수인 6개다. 마석강화의경우 페널티가 강한대신 강화석보다 구하기 편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물론 과거 이야기 페널티는 바로 실패시 기존에 성공했던 모든소캣내 마석 파괴다. 즉 0번째에서 실패를해서 파괴가되든 5번째에서 6번째박을때 실패하든 결국엔 도로 해당아이템 모든소캣이 깨끗해진다.
원래 마석 옵션은 1개 고정인데 2012년~2013년 경부터 "복합마석"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이것은 메인옵션마석1개+추가옵션이 추가로 붙은 말그대로 1개의 마석에 2가지 옵션이 붙은 마석. 이 마석은 구하는방법이 인게임내 꽤나 다양했지만 애초에 아이온특성상 마석종류가 너무많았는데다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마석은 손에꼽는다. 즉 마석종류가 30가지라하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종류의마석은 8개정도 그중에서도 방어특성 마석을 제외시킨다면 꼴랑해봐야 4개정도로 압축된다. 아이온 특성상 방어스텟은 마법저항이라는 스텟을 제외하고는 전부 상태가 안좋은데 그나마 사용하는것은 방패방어정도 즉 방어스텟은 1개로 통합 된다고 봐도 된다.
이 말은 인게임내 수많은 복합 마석을 구할 수 있지만 애초에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구한다해도 전부 랜덤이므로 내가원하는 옵션은 전혀 안 나온다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또한 이것도 캐쉬샵에서 주기적으로 팔기시작했다.
하이데바 이후 마석강화
최근에 다시 강화처럼 하이데바패치 이후 이러한 스텟들을 총 6개의 하이데바 스텟 이라는 것으로 묶어놔 버렸는데, 하이데바 마석의경우 이러한 하이데바 스텟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며 오로지 하이데바 아이템에만 강화할수있게 만들어놨다. 그래도 강화시 실패하면 강화석처럼 장비가 터지지는 않고 마석페널티만 받는다. 불행 중 다행?? 그러나 이 하이데바 마석은 정말 만들기 지옥도이다. 일단 하이데바 마석제작 사이클은 무조건 기존하이데바 마석의 3제곱인데 이말은 지식+2라는 하이데바 마석을 만들기위해서 지식+1짜리 하이데바마석이 3개가 들어간다. 이것이 기본재료이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주력재료가 들어간다. 게임제작좀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게임내 제작 아이템 시세는 이 주재료가 만든다봐도 무방한데 이 주재료가 전부 몬스터 일정확률 드랍이며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몹에게서 떨어지는 하이데바 마석은 최대 3이며 그나마도 3은 드랍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인스턴트 던전에서는 그래도 5까지 드랍된다고 하지만 정말 드랍도 안되는 상태고 주재료의 경우 제작을 하면할수록 개수도 늘어나니 만들기 정말힘들다. 전부 경매장에서 구매해야된다. 심지어 이 주재료는 모든 제작의 주요 재료이므로 가격도 만만치않다. 게다가 기존 하이데바 이전마석과 능력치를 비교하면 적어도 하이데바 마석은 6정도는 박아야 비슷해지며 5는 상대적으로 조금낮은편이고 7은 약간높다. 즉 이 역시도 하이데바 마석 역시 4~9까지 캐쉬샵 랜덤박스 이벤트시에 부가적으로 나오는상자에서 3~4묶음씩 준다지만 사실상 드랍되는것은 주로 4~6. 게다가 앞서말해 마석은 실패시 마석 자체가 파괴되니 마석 자체가 엄청비싸다. 즉 꿈도없고 희망도 없는 상태.
확률은 엔씨에서 공개를 절대 안 하는 편이다. 어림짐작으로 잡을 때 주신의 강화석은 좋게 쳐줬을 때 50% 확률이며, 주신의강화석 5개당 20강까지 3% 확률이다.(실패하면 도로 15강이 된다) 만원에 10개 이니 162개 즉 16만원 만큼 질러야 확정적으로 성공하지만, 게시판을 보면 50만원 이상 쓰고도 못 간 사람이 수두룩하고 또 16만원이란 수치는 어디까지나 강화석 값 수치이며. 50%확률도 좋게 봐준거라 30~40% 확률일 때 확률 수치는 0.n%의 경우의 수가 된다. 또한 강화비용이 15~16이 1천만. 단계별로 1천만씩 오르니 최소 30억 이상이 있어야 한다. 본격 오토 키나 구매 서비스 참고로 올 20강인 사람은 최소 현금 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 단위까지 질렀던 사람이 존재한다.
각성수의 경우 최근 확률을 올렸다고 공지를 했고, 체감상으론 확률이 오른 거 같긴 하다. 다만 쟁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기본 악세 각성 5강은 해야될판이라 각성수는 3개당 만원 꼴로 모든 악세 7개 부위 35개 즉 12만원이며, 역시나 이것도 실패하면 0강이 되는 판이니, 비용은 배로 예상하면 된다. 처음 패치 당시 유저들도 미친 짓이라며 비꼬듯이 각성수 불매운동 분위기를 풍기지만, 일부 유저들의 악세 올 7.8강 자랑글이 점차 올라오면서 흐름을 탔고. 안팔리던 펀플카드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엔씨의 전략마케팅은 성공적인듯 하나 지나친 현질에 의한 강화노름에 지친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간 사태가 벌어졌다. 최소금액 수치만 보고 '해볼 만 하네?'라고 하고 시도하는 순간 당신은 금전감각을 상실하고 순간 몇백만원이 통장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시스템
95% 이론에 가장 충실한 게임으로 시스템적으로[9] 지나치게 와우와 흡사한 면 때문에 까인다. 북미에서는 와우와 지나치게 흡사한 아이온 UI를 누군가가 이쁘다는 이유로 와우 애드온으로 만든 적이 있다.(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블리자드는 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애시당초 와우의 애드온은 개인유저들이 만드는 부가기능이므로 제작, 유포에 블리자드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저작권 문제는 해당 애드온을 만든 개인유저의 문제)
전형적인 시스템은 와우에서 대거 비슷하며 심지어 거의 같다 해도 무방하다. 사실 와우도 독창적과는 거리가 멀지만 좋은 콘텐츠를 와우식대로 잘 비벼내는 데 있다 전체적인 게임 이미지와 콘셉트 디자인은 리니지 2와 흡사하다. 즉 아이온은 안은 와우 바깥은 리니지2에서 아이온만의 독창성을 추구했다는 소리.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와우보다 하드코어하지 않으며 리니지 시리즈보다 단순하면서도 현질유도가 심하지 않다. 하지만 패치를 거듭할수록 점점더 리니지시리즈화 되어가는 실정은 반박할수 없다 그래서 아이온을 하는유저들 초창기에는 와우가 어려워서왔거나 색다른게임 혹은 커스터마이징이 가장커서 와우에서 아이온으로 넘어온 경우가 태반인데 여기에 아이온 특유의 스피드한 전투가 한몫했다.
오토
현재 각 서버내에는 상당한 수의 오토가 돌아다니고 있다.
일단 아이온은 온라인게임 역사상 최단기간 내에 최다수의 오토를 때려잡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0] 다만 한 계정당 5번만 오토신고를 할 수 있으니 되도록 1:1 문의로 신고하는 걸로 추천한다. 이쪽을 이용하면 한 번에 수십 명씩 되는데로 신고가 가능하다. 온라인게임 사상 최단기간 최다수의 계정을 블럭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최초로 만렙찍은 유저가 오토 짱깨다. NC는 쪽팔린지 나중에 그냥 '외국인'으로 수정했다. 요즘 오토는 축지법도 쓴다 초보가 보면 저게 직업 스킬인줄 안다는게 함정. 하지만 사격성에 그런 스킬은 없다. 문제는 오토들이 퀘스트 몹까지 잡아버린다는 것이다. 또 요즘 오토들은 Tab으로 클릭만 해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마당이라, 오토가 득실거리는 게르하는 돌아다니는게 무서울 지경. 포스로 몰려다니는 오토들은 가히 공포에 가깝다. 또한 정령성의 정령들을 몹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정령성들은 게르하에서 정령을 꺼내 돌아다닐 수 조차 없다. 포스 단위로 뭉쳐다니는 오토는 충격과 공포
아이온 운영측과 오토사장님은 공생관계의 수준을 넘어서 협력관계라 볼수 있다. 일부 유저들의 핵 프로그램 사용시 바로 영구정지(그냥 애꿎은 유저 한 명을 신고해도 사전조사하지 않고 바로 제재한다)시키는 위엄을 보이지만, 필드에 허공답보를 하며 0.5초에 20m를 이동하는 난잡한 숫자와 알파벳의 오토들은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수준. 애초에 채집, 이동시 노가다 타이틀 획득까지 하는 판국에 잡을 생각이 전혀없는 걸로 봐서 오토사장님들이 뒷돈 두둑히 챙겨주는듯하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오토를 유저가 아는 몹으로 인식하고 있다. 가끔 오토아이디로 사장이 장비를 구하러 직접 인던을 가는 경우도 종종보이는데. 이건 무조건 강퇴시켜야한다. 리딩한다면서 파장넘기고 보스잡을 때쯤 룻권을 바꿔서 전부 먹고 튀는 경우가 많다.
최근 급격하게 빠져나간 유저수를 고려해서인지 클래식서버의 오토를 전부 영구정지 시키는 위엄을 보였으며 현재 오토는 점차 조금씩 잡초처럼 생겨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 오토들이 전부 마스터 서버에 몰렸는지. 오토의 수는 일반유저 접속비중보다 훨씬 웃돌고 있으며, 심지어 서버포화로 하려던 사람이 접속조차 못하는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오토 숫자)
2015년 11월 11일 하이데바 패치를 하면서 새로운 필드가 생겼는데 현재 이 필드는 몬스터 분포도가 매우 많고, 특히 아이템 드롭률이 대폭 증가하면서 신화아이템 획득 방송이 10분마다 나오는 편이다. 현재 숫자와 알파벳의 조합을 이룬 오토들에 의한 신화템 획득 방송이 난잡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5년 11월 25일 기준 오토 평균레벨(69~70)이 일반유저(67~70)를 뛰어넘었다.
요금제
요금제는 월정액제와 시간정량제를 병행한 방법으로 '후로게이머'와 작업장유저들은 요금을 배로 내야 하는 시스템. 월 300시간은 헤비유저도 어지간해선 문제될 일이 없지만, '그래도 정액인데 시간제한은 뭐임 뒤질래여?' 수준의 불만이 나오는 중.
2010년 이후로 게임상의 아이템을 현금(캐쉬)으로 팔기도 한다. XXX의 선물 꾸러미 세트라는 이름으로 랜덤하게 강화석 같은 아이템이 나오는 꾸러미를 파는 형식. 소모성 아이템(강화석)은 게임내부 시세에 다소 변동을 주지만, 심각하게 밸런스 붕괴를 가져오는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기를 바랬으나, PVP 추가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각성수 아이템을 캐쉬로 판매하기 시작하며 PVP 밸런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현재는 리니지처럼 홈페이지에 아이온샵을 만들어 따로 팔고 있다.
특히 엔샵에서 10만원이상 사용하여야 참여가 되는 이벤트가 종종 열리는데. 이용권 구매금액은 이벤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게임 이용에 2만원이나 되는 돈을 기본 요금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내라는 엔씨의 협박이 들린다
2018년 1월 17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어 더 이상 이용권은 구매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vip시스템에 변신시스템등 이전보다 더 악랄해졌다.
무료화가 되어도 NC 근성은 어디 안간다
기타
인터페이스는 리니지 2가 베이스였지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때 대차게 까이면서 생각 좀 했는지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단축키가 좀 이상하고 UI가 와우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많다. 전투의 경우 리니지에서 대차게 까이던 말뚝 전투 대신 길드워를 가미해서 괜찮게 만들어진 느낌이다. 무빙샷이나 연계기라든지 넉백 기절등 나름대로 컨트롤에 재미가 있다.
기대를 엄청 부풀렸던 비행에 관해서는 비행제한 구역이 너무 많고 가능구역에서도 사냥에선 날아오르면 일부 몹 어그로와 피통이 리셋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PVP용 콘텐츠. 단 활강의 경우 비행 제한 구역에서도 가능하며 고지대에서 전투시 불리하면 활강을 이용해서 튀는 전법이 가능하다. 활강과 비행으로 인해서 아이온에서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은 제로에 가깝다[11]
2011년 게임 엔진 자체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 패치를 했다. 고급 그래픽 엔진이 추가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엔진은 일반 그래픽 엔진으로 명명되었다. 그래픽 설정에서 그래픽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 그래픽 엔진은 색감이 풍부해졌고 세부 묘사가 정교해졌다. 또한 배경 흐림 효과 등도 선택할 수 있고 태양 광원 등도 설정 할 수 있는 등 현실감이 강화되었다. 물론 고급 그래픽 엔진은 더욱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한다.
조 단위 소리 나는 경험치량
아이온의 리니지화
극악의 레벨별 경험치표 처음 5.0 패치 발표 당시 만랩은 100렙.
레벨 68 기준으로 경험치 2600만 보상의 퀘스트를 깨면 경험치는 0.4% 증가한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레벨 1만 차이나도 2~3배 인데. 69상태에서 저 경험치를 받으면 0.1%.... 70이 되면 0.05%.... 71부터는 배수 증가가 아니라 다행이다.
복귀유저의 경우 벌써부터 레벨별 경험치량 장벽에 부딪히고. 사냥을 할려니 필드는 오토들이 점령하고 있고, 외곽으로 가자니 상대종족이 설치고 있고, 멀리 가자니 몬스터 레벨이 높아서 한마리 잡기도 벅차고, 인던을 가자니 레벨이 낮아서 안 껴준다.
만랩은 일단 75까지인데. 엔씨에서는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라 더 소름이 끼친다. 지들이 한번 75부터 찍어보고 그딴 소리했으면 좋겠다.
일반 필드몬스터는 10~20만이다. 몬스터 이름 앞에 관형사로 돼 있는 건 일반 몹의 2~3배. 정예 몬스터는 10배 가량 되고. 퀘스트로 통한 경험치는 최대 2600만이지만, 15개량 남짓한 이 퀘스트는 보통 1~2일 간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 유저들은 정예 몹을 파티 단위로 구성해서 닥치고 사냥을 하는 편이다.
65~75까지 3728억 가량 되는데. 현재 가장 빠른 시그 정예몬스터 사냥이 1시간에 많이 쳐줬을때 3억 가량으로 시간을 계산하면 1242시간 동안... 51일간 ... 24시간 쭉 사냥해야한다. 벌써부터 부주를 구하는 등 24시간 내내 풀로 돌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참고로 85 만랩까지의 경험치는 11조..... 36666시간 ....... 1527일..... 4년 2개월동안 24시간 풀로 돌려야 한다.[12] 운영자야 무슨 약을 했어요?
엔씨에서 차후 패치로 통해 경험치량을 조정한다고 하는데, 기대는 절대 금물이다.
차후 경험치 증가권 같은 캐시템을 반드시 팔 것이다. Might가 아니고 Must다. 이미 팔고 있다.
오토 문제
아이온에서 오토는 유저들이 취급안하는 재료를 수급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존재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모기 같은 존재. 모기한테 사과해 ㅡㅡ
처음 패치 당시 오토들은 잠잠했다가, 패치 후 2~3일후에 점차 새로운 필드에 모습을 들여냈다. 당시 10분마다 신화장비인 강경한 우레의 아이템 획득방송이 일반 유저를 통해 10분마다 전체메시지로 전파 됐다면. 현재는 Y3123YTT 같은 알파벳과 숫자가 섞인 오토들이 2~3분 마다 획득방송을 타고 있다. 오히려 신화장비 획득 방송을 끄고 싶을 정도다. 오토들에게 아이템수급은 당연한 사항이겠지만. 가장 문제점으로 오토들의 레벨이다...
글쓴 기준 2015년 11월 17일에 오토들 레벨은 전부 68이다. 68레벨은 첫 패치 이후 이 글을 쓴 본인도 4일간해서 퀘스트·닥사를 병행해서 달성한 레벨인데, 오토들은 패치 3일후 쨘하고 등장하고 나서는 어제는 전부 67 오늘은 전부 68을 찍었다..... 열심히 닥사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자괴감을 느낀다. 또한 이놈들이 덫이나 버섯같은 몬스터가 아닌 퀘스트 전용 오브젝트도 치는 바람에 퀘스트 진행에 차질을 빚고, 흔히 안전지대라는 마을에서 가까운 필드에는 죄다 오토들이 점령하는지라 아주 오토숫자만 봐도 일반유저보다 비슷한 비율이다. 이 항목을 작성한 아이온 유저의 분노가 느껴진다. 도대체 왜 이 게임 하는 거야? 안습
레벨의 차이로 인한 스펙 인플레는 이전 4.8버전에서는 55고정이 65 오토를 충분히 잡을 수 있지만, 5.0버전에서는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모른다. 다만 5.0에서 몬스터 레벨과 5차이만 나도 수많은 저항과 회피가 난무하고 대미지도 반토막 나며, 그 이상은 대미지 1이 뜨는 정도다. 만약 유저들의 레벨차도 몬스터와 같다면... 오토가 용맹한 수호자를 찍는 어이없는 상황 등... 상당히 심각해진다.
유저는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소비되는데 반해 오토들은 돈도 벌고, 시간도 켜놓키만 하면되니 상당히 문제가 있다.
결국 최초 만렙은 오토가 달성하였다.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시기에는 여러 버그와 문제점이 난무. 나름대로 기대작인 게임이다 보니 베타 테스트 기간 중 피크 시간대는 서버마다 대기자가 1500~2000명을 넘어갔다. 오픈 베타 때 각종 웹진에 올라온 동접자 수를 보면 20만 이상이었지만 2010년 들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비판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2010년도까지 각종 게임 순위에서는 MMORPG 계열에서 1위를 계속해서 고수했다. 게임트릭스 집계에서는 2010년 11월 말 기준 무려 97주간 1위를 유지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2011년 2월 6일 게임트릭스 기준 15.64%로 1위, 2012년 2월 19일 게임트릭스 기준 13.65%로 2위다(아 1위는 서든으로 15% 2011에서 5% 오름) 또한 아이온은 막장이 되어가던 NC를 살린 구세주이다. 2008년 아이온이 등장하기 전의 NC 주가와 2010년 11월 주가를 비교해 보면 거의 8배 정도 차이가 난다.
해외
중국, 일본, 북미 등의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북미에서는 출시하자 마자 월간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나 다음 달 판매 때에 18위로 추락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2009년에 북미에 출시된 아이온은 2009년 북미 PC 게임 판매량 TOP 10 안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1위는 심즈3, 2위는 와우: 리치왕의 분노, 4위는 와우 합본팩인 배틀체스트, 6위는 와우 오리지날로(링크), 아이온은 신작 효과를 가지고도 출시된 지 5년 된 게임에게 밀린 것이다. 20위권 안에 워크래프트 게임만 6개다. 링크 또한, 매출 및 점유율도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메타크리틱에서조차 아이온이 76점, 와우가 93점이었다. 북미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잡았다는 것은 언론의 설레발로 끝났다.[14]
급기야는 2010년 5월 북미 상황이 바닥이라는 기사까지 뜨고 말았다.(관련 기사) 중국도 초기에 반짝했다가 이후 막장테크 타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 일본도 그리 좋지는 않은 듯하다.
그리고 결국 북미와 유럽에서 정액제를 포기하고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를 바꿨다(링크).
리니지 2와 함깨 스팀 버전이 발매되었다. 영어지원이며 국내에서는 접속 불가.
스토리
처음에 '두 진영간의 갈등'이라는 콘셉트을 세우고 거기에 끼워맞추기 식으로 만든 세계관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평가가 많다. 읽다보면 가끔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어차피 관심있는 유저가 있나요. 그냥 캐릭터 예쁘게 만들고 PVP나 신나게 합시다...라지만 사실상 어느 게임에나 스토리에 환장하는 유저들은 많다. 게임이 그저 몹만 때려잡는 게 전부는 아니기 때문.
현재 하이데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예전 설정들의 일부를 무시하고 뒤집어 엎는 중이다.
세계관 요약
태초에 아트레이아는 영원의 탑을 중심으로 구성된 하나의 세계였다. 아이온이 창조한 아트레이아 최초의 피조물이었던 '용족'은 점차 강대해진 힘으로 오만해져서 창조주에 대항하기에 이르고, 결국 아트레이아 자체를 위협하는 존재로 변하게 된다. 이에 창조주는 세상의 근간인 영원의 탑을 지키기 위해 나약한 존재인 인간을 '데바'로 각성시키고 12주신을 세상에 보내 용족에게 대항하게 하지만, 어느 쪽도 우세를 갖지 못한 채 지속된 기나긴 전쟁의 결과로 세상은 대파국을 맞게 된다.
갑작스런 대파국으로 영원의 탑이 분열되면서, 용족은 결계 밖으로 쫓겨나게 되고, 아트레이아는 다시는 소통할 수 없는 두 세계인 천계와 마계로 갈라지게 된다. 이들은 각각 수호하는 이상(異想)과 종족의 생존을 위해 상대 진영의 남은 탑을 파괴해야 하는 숙명(宿命)을 안게 되었고, 주신들의 대립과 델트라스 사건의 오해까지 겹치면서 극한 대립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 와중에도 끊임없이 천족과 마족을 위협하는 용족까지 겹쳐서, 세 종족간의 전투는 무한히 계속되고 있다.
한편, 영원의 탑 분열로 세상의 에너지 흐름이 불안정해지면서 어비스(Abyss)라고 불리는 이공간(異空間)이 생성되었다. 어비스는 대파국 이후 생겨난 천계와 마계 사이의 불가사의한 통로로써, 어비스가 열리면서 천계와 마계는 오랫동안 증폭된 증오를 서로에게 쏟아 붓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어비스에 용족 군단까지 출현하면서, 과거의 대 전쟁이 다시 시작됨을 알리게 된다. 또한 생존을 위해 어비스를 지배해야만 하는 천족과 마족 앞에 감춰졌던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제 천계와 마계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플레이어들은 스스로 선택 받은 존재임을 증명함으로써 데바가 되어, 자신이 받드는 주신의 수호자와 대변자로써의 사명을 다하고, 자신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자신이 속한 세계의 영원한 생존을 위협하는 적을 격파하여 세계를 구원하고 최고의 영웅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파국
기다리던 화평의 날이 밝았다. 이미 며칠 전부터 모든 준비는 끝나 있었다. 용족이 화평 장소로 다가오자 시엘 주신과 이스라펠 주신이 용족이 들어올 수 있게 결계막을 내렸다. 다섯 용제가 약속대로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빈손으로 왔다.
모든 절차가 물 흐르듯이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어둠의 그림자는 이미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용족과의 화평은 치욕이라고 부르짖던 아스펠 주신과 동조자들의 눈빛이 번뜩이고 있었던 것이다. 아스펠(이 새키가)[15] 주신이 재빠르게 움직이자 용제 가운데 브리트라가 쓰러졌다. 그와 동시에 모든 혼란이 시작되었다.[16]
용제의 우두머리인 프레기온이 분노의 괴성을 지르며 두 팔을 펼쳤다. 두 눈이 멀 것 같은 섬광이 빛나고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다. 다음 순간 믿어지지 않게도 아이온에는 금이 가 있었고 서서히 두 개로 조각나기 시작했다. 메스람타에다와 에레슈키갈을 비롯한 다른 용제들은 열두 주신과 데바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용제의 공격도 잠시였다. 아이온 탑이 완전히 두 동강 나자 땅이 갈라지면서 오드의 흐름은 무서운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었다. 그 혼란의 와중에 시엘 주신과 이스라펠 주신은 최후의 힘을 다하여 결계막을 다시 쳤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주신과 데바들을 아트레이아의 남과 북의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갑작스런 대파국으로 아이온-영원의 탑이 분열되면서, 용족은 결계 밖으로 쫓겨나게 되고, 아트레이아는 다시는 소통할 수 없는 두 세계로 갈라지게 된다. 갈라진 두 세계는 천계와 마계로 나뉘게 되고, 이들은 각각 수호하는 이상(異想)과 종족의 생존을 위해 상대 진영의 남은 탑을 파괴해야 하는 숙명(宿命)을 안고 극한 대립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한편, 이들의 극한대립 사이에서 끊임없이 두 종족 존재를 위협하는 용족의 존재는 천족과 마족, 그리고 용족간 무한 전투가 계속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대파국 이후 천족 시점
대파국 이후 아트레이아의 남쪽에 남은 사람들은 옛 아트레이아인의 모습을 유지하며 살게 된다. 새로운 수도는 엘리시움으로, 주신의 능력에 의해 공중에 떠 있는 공중도시이다.
오래 지나지 않아 천계에 떨어진 아이온 탑의 파편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이공간이 나타나게 되고, 가까이 다가간 데바들이 사라지게 되는 문제가 생기자 엘리시움 상층에서는 조사단을 파견하고 이것을 어비스라 부르게 된다. 오드가 풍부한 어비스는 한때 아이온의 은총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어비스를 통해 마계로 들어갔던 폭풍의 레기온 군단병들과 군단장 델트라스가 마계의 주신 지켈에 의해 처형되고, 살아남은 몇몇에 의해 델트라스의 처형 소식과 마계의 존재가 처음 알려지면서 엘리시움에서는 마족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커졌고결국 대대적인 천마 전쟁이 시작된다. 또한 천계의 바이젤 주신이 어비스의 오래된 아티팩트 수호자에게서 갈라진 아이온 탑의 공명이 아트레이아의 붕괴를 가속한다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천족과 마족은 서로의 탑을 부수기 위해 전쟁을 계속하게 된다. 여기에 대파국 당시 아트레이아 밖으로 쫓겨났던 용족이 다시 나타나면서 어비스의 전황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진행된다.
천마 전쟁의 발단이 된 델트라스의 처형에 대해서 천계의 기록은 "델트라스는 그 낯선 곳에서 굉장히 조심조심 다녔다. 마계의 주신에게도 경의를 표했으나 네자칸 주신을 저주하라는 조롱에 분개하여 오히려 지켈 주신을 저주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천족의 플레이어는 과거 신기루 레기온의 군단장으로 용족과 손잡은 레기온 내부 배반자의 음모에 말려들어 기억을 잃고 인간이 된 데바이다. 포에타에서 용병 노릇을 하다가 페르노스(옛 폭풍의 레기온 소속 아카리오스)의 지도를 받아 각성하게 된다. 주로 어비스 미션으로 표시되는 "기억의 단편" 계열 미션이 주인공의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는 내용이다.
대파국 이후 마족 시점
대파국 이후 아트레이아의 북쪽으로 쫓겨난 사람들은 춥고 빛과 오드조차 부족한 그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모습을 바꾸며 살아남게 된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마계는 천계보다 척박하고 어두운 지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마족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린 아스펠의 지휘 아래 수도 판데모니움을 결성한 데바들은 한동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어비스를 발견하고 그 새로운 공간을 모험하는 부분은 천족과 비슷하다.
델트라스의 처형에 대한 마족의 기록은 천족과는 조금 다르다. "델트라스는 마을을 지나가면서 닥치는대로 마족을 학살하였다. 지켈 주신께서 자비를 베풀었지만(물론 네자칸을 저주하라는 부분은 같다) 델트라스는 스스로 그것을 거부하고 주신을 저주하였다."
마족의 플레이어는 유배지로 버려진 황량한 이스할겐에서 도적단 부하(…)로 시작한다. 플레이어의 재능과 미래를 알아본, 이스할겐에 유폐된 무닌의 지도에 따라 데바로 각성하고, 주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천족 데바 헬리온과의 격전 끝에 열폭폭주하여 아트레이아를 파멸까지 몰고가는 미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파워북이나 초반 스토리에는 실컷 상대 종족을 숙적으로 묘사해놓고 정작 뚜껑을 열고 보면 모든 지역 미션에 상대 종족보다 용족이 더 비중있게 다루어져 있다. 2.0 이후 용계로 진격한 후에도 천마족 공통 용족을 잡고 제 5 용제 티아마트의 거처로 진격하려고 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
용계 진격과 패배 그리고 연족의 등장
용제 타도의 깃발 아래로 흐르는 천마의 갈등.
천계, 마계, 어비스를 지나 이제 데바들은 용제 티아마트를 공격하기 위해 용계에 서 있다. 황량하고 척박한 대지, 사나운 몬스터,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쉬지 않고 나타나는 드레드기온…….
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제 5 용제 티아마트의 본거지 앞에 서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용제 티아마트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천족과 마족의 미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제 타도의 깃발 아래로 흐르는 천마의 뿌리깊은 갈등은 티아마트를 향한 칼날을 무디게 만들고 있다.
과연 그들의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어비스를 중심으로 벌어진 천족과 마족의 치열한 대립 - 천마전쟁.
그러나 천계의 포에타에서 발생한 '암흑의 포에타' 사건을 계기로 이 흐름은 바뀌게 된다.
티아마트가 아트레이아를 정복하기 위해 꾸민 이 사건은 몇몇 데바의 활약으로 무사히 해결되었으나, 천마의 주신을 비롯한 많은 데바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용족은 데바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이다. 게다가 시간을 조작하는 힘을 가진 시엘의 유물이 용제 티아마트의 손에 들어간 만큼, 제 2의 암흑의 포에타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할 수 없었다. 용제 티아마트는, 시엘의 유물의 힘과 차원의 문을 이용하여 과거 혹은 미래로 자신의 군단을 보내려 했던 것이다.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주신 카이시넬과 주신 마르쿠탄은 제 5 용제 티아마트를 쓰러뜨리고 시엘의 유물을 빼앗기 위해 용계로 진격할 것을 명한다.
용계에 도착한 천족과 마족은 각각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에 요새를 세우고 본격적인 침공 준비에 들어간다. 탄탄한 방어 태세를 갖춘 요새에는 수많은 물자와 병력이 도착하였으며, 드라나로 가득찬 용계에 인공 오드 발생 장치를 세워 데바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았다. 또한 용족의 전초기지를 점령하여 용족의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실렌테라 회랑을 통해 상대 종족을 견제하는 지독함꼼꼼함도 잊지 않았다.
용제 티아마트도 보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에 자신의 부하를 보내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 이후 주신 카이시넬과 마르쿠탄은 템페르 훈련소를 세워 데바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킨다. 그리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천족과 마족은 마침내 용제 티아마트가 있는 티아마란타로 진격한다.
만반의 준비를 갖춘 데바들은 대행자와 강력한 전함을 앞세워 의기양양하게 티아마란타의 장벽으로 향했다. 전투에 나선 데바들은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전함과 자신들과 함께하는 대행자를 바라보며 승리할 것이라 자신하였다. ……그들 앞에 용제 티아마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제 5 용제 티아마트는 본 모습을 드러낸다.
힘. 공포, 절망, 소멸…….
주신만이 상대할 수 있다던 용제 티아마트의 힘은, 일개 데바나 대행자가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대행자의 공격은 티아마트에게 생채기 하나 주지 못했고, 오히려 티아마트의 일격에 대행자가 허무하게 쓰러지고 만다. 용제 티아마트는 지금까지 싸워 온 어떤 드래곤보다 강했다. 용제라는 이름은 결코 허명이 아니었다. 용제 티아마트가 시엘의 유물의 힘을 사용하자 모든 데바들은 도망도 가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대행자를 도우려던 수많은 군단병들은, 티아마트가 사용한 시엘의 유물(시간을 멈추는 힘을 가진 아이템)에 휩쓸려 자신의 운명도 깨닫지 못한 채 소멸하고 만다.
이렇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소멸만을 기다리던 데바들의 머리 위에 새로운 배가 나타난다.
데바들의 머리 위에 나타난 배에는 수많은 연족들과,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 '카룬'[스포일러]이 타고 있었다. 그들은 티아마트의 공격을 받을 것을 각오하고, 천마족 생존자들을 구출해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뿐, 카룬의 눈 앞에서 그렇게 살아남은 천족과 마족이 곧바로 서로를 죽이기 위해 칼을 겨누는 한심한 싸움이 벌어지고 만다. 고만해 미친 놈들아
결국 카룬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천족과 마족을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천족과 마족의 대행자들에게, 용제 티아마트를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면서 두 종족에게 휴전할 것을 종용하고, 나아가 자신의 힘이 미치는 모든 곳에서 천마간의 싸움을 금한다고 선포한다.
결국 천족과 마족의 대행자는 서로를 향한 칼을 거두고, 일단은 공통의 적인 티아마트를 쓰러뜨리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한다. 그리고 천족과 마족, 연족은 사르판에서 다시 한 번 티아마트를 상대하기 위해 각자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러나 카룬의 제의과 대행자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천마의 원한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눈 앞의 적인 용제 티아마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잠시 칼을 거둔 것일 뿐, 카룬의 속박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서로의 목숨을 노린 혈전이 벌어진다는 소문도 있다. 겉으로는 평온하지만(정말?) 실은 언제 어떻게 갈등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인 것이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세 종족의 아슬아슬한 균형 속에서 연족을 도와 티아마트를 물리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와중에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는 상대편 종족과도 만나게 될 것이며, 생각지도 못한 주신인물과도 마주칠 것이다.
그리고 제 5 용제 티아마트가 지배하는 대지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진실은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티아마트에 맞선자
카룬의 도움으로 재정비에 성공한 천족과 마족은 티아마란타를 재공략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더 큰 힘을 필요로 했던 데바들에 의해 과거 이스라펠 주신의 지원 하에 연구했으나, 대파국으로 인해 중지된 마력총과 마력포에 대한 연구를 끝마치면서 사격성이 탄생한다. 용족하고 싸우라고 만드니까 천마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사격성을 보면....
천족과 마족, 연족 연합군은 티아마트의 영토 각 지역을 점령하고, 결국 티아마트의 눈으로 진입하여 티아마트 성채까지 장악을 하는데 성공하고, 용제의 안식처에 숨어있던 티아마트에게 카룬과 플레이어가 찾아가 협상이라 쓰고 협박을 시작한다. 항복하라는 카룬의 권유를 단칼에 거절한 티아마트는 시엘의 유물을 사용하여 카룬을 무력화 시키고 플레이어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주신(천족 유저 입장 - 카이시넬/마족 유저 입장 - 마르쿠탄)이 나타나 티아마트를 가로막는다. 주신이 용제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규칙 위반이라며, 프레기온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티아마트의 분노에 주신은 "단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라고 응수하고[18] 바로 전투를 벌인다. 서로 강력한 기술을 교환한 주신과 티아마트 모두 빈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주신은 회복을 위해 물러난다. 티아마트는 받은 피해로 인해 쓰러지고, 플레이어가 마무리를 하게 된다.
티아마트가 쓰러지고 시엘의 유물을 되찾으려는 순간, 주신 이스라펠이 나타난다. 이스라펠은 자신에게 더 큰 계획이 있음을 알리고는 주신[19]과 데바들을 배제하고 시엘의 유물을 손에 넣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플레이 종족
천족
아이온: 영원의 탑/스토리 및 퀘스트/천족
마족
※ 여담으로, NPC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천족 쪽은 그리스 로마 신화, 마족 쪽은 북유럽 신화에서 따온 이름이 많다. 덧붙여 용족 네임드에는 인도 신화나 수메르 신화에서 따온 이름도 드물게 존재한다. 그 예로, 마족 데바 전직 퀘스트를 주는 우르드, 마녀(베르단디), 스쿨드는 북유럽 신화의 운명의 여신 노른 중 셋의 이름이며, 무닌은 지혜를 상징하는 오딘의 두 까마귀(레이븐) 중 하나의 이름이다.
플레이 직업
데바로 전직해서 두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면 끝에 '성'이 공통으로 붙는다. 북미 서버는 공통 명칭 없이 클래스 명으로만 번역했지만, 일본 서버의 경우는 '윙(Wing)'을 붙인다.
전사(Warrior): 판금이라고도 부른다.[20]
검성(Gladiator)
전사에서 전직가능한 물리계열 근접직업. 항목 참조.
수호성(Templar)
메인 탱커 역할의 물리계열 근접 직업. 검성보다 화력은 약하지만 각종 생존기와 버프가 있어서 좀비마냥 쉽게 죽지 않는다. 무기는 탱킹 위주일때는 장검(전곤)+방패, 딜 위주일 때는 대검을 주로 사용한다. 대검을 장착했을 때, 순간적인 화력은 검성 못지않다. 맵 리딩은 당연히 필수고, 무엇보다도 센스가 좋아야 한다. PVP에서는 워낙 단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그로가 안 끌릴 정도. 오히려 수호성 한 명은 버리고 갈 때도 많다. 주요 스킬 중 포획과 환영 나포, 나포가 있는데,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는 스킬들로 손맛도 좋고 수호성의 존재감과 같은 스킬이다. 참고로 파티원의 데미지를 대신 받는 '전우 보호' 스킬을 잘 쓰면 멋져보인다 카더라.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실드 윙.
정찰자(Scout): 가죽이라고도 부른다.
궁성(Ranger)
물리계열 원거리 직업. 무기는 활을 사용한다. 몸이 약한데도 극딜을 퍼부으려면 사거리를 좁혀야 하는 '속사의 눈' 스킬 특성 때문에 침체기도 있었지만, 4.0 패치 이후로 가죽계열의 시대가 옴으로써 각종 인던에서 인기가 좋아졌다. 짧은 시간 동안 개나소나 다 본다는 하급 은신이 가능하며,[21] 몸빵은 약하지만 순간 폭딜이 가능해서 죽기 전에 눕히는 전법을 구사해야한다. 궁성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덫의 사용 유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보우 윙.
살성(Assassin)
도적이나 암살자에 해당하는 물리계열 근접 직업. 무기는 양손에 단검+단검이나 단검+장검(때에 따라 장검+장검)을 사용한다. 모든 물리계열 직업들이 평타 캔슬(평타모션 중 스킬을 사용하여 DPS를 높이는 기술)을 해야 하지만, 살성은 아예 평캔이 딜량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방의 스킬과 충격해제 타이밍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며 평캔과 스킬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고 자본도 많이 필요한 피곤한 직업. 하지만 노력한만큼 우월한 딜이 보장되며, 유일하게 장시간 은신이 가능하고(그림자 보행 사용시 사실상 무한 은신이 가능) PVP시 스턴과 순간폭딜로 녹여버리는 게 가능한 직업이기 때문에 손이 빠른 사람이나 젊은 유저들이 많이 플레이한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섀도우 윙.
법사(Mage): 로브라고도 부른다.
정령성(Spiritmaster)
소환수인 정령을 데리고 다니는 마법계열 원거리 직업. 항목 참조.
마도성(Sorcerer)
전형적인 마법사와 비슷한 마법계열 원거리 직업. 불속성/물속성 마법이 주력이다. 아이온에서 가장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들이 마도성한테 있지만, 대체로 시전속도가 길어서 끊기기 쉽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마도성은 약한 생존력과 거지같은 방어력을 메즈(상대방을 재우거나 변신시키는 스킬인데 상대가 아무한테나 한 대만 맞으면 풀려버린다. 심지어 도트딜로도 풀린다)와 컨트롤로 만회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메즈 이후 지연발동 스킬과 강력한 데미지, 스턴기로 연계해 한 대도 맞지 않고 폭딜을 퍼부어 녹이는 게 정석. 이러한 특징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직업이다. 데미지가 높아서 인던에서 인기가 많으며, PVP도 강력한 편이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스펠 윙.
사제(Priest): 사슬이라고도 부르지만, 기갑성의 등장 이후로는 사제라고 부를 때가 더 많다.
치유성(Cleric)
메인 힐러에 해당하는 마법계열 원거리 직업. 무기는 주로 전곤과 방패를 사용한다.[22] 한때 공격용으로 법봉을 합성해서 사용했으나, 효율이 떨어져 이제는 거의 쓰지 않는다. 공격스킬은 바람속성/땅속성 마법이 주력이다. 여성유저가 가장 많은 직업이고, 돈이 많이 안 들어가며 컨트롤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아이온 신규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아니고 레벨이 오를수록 빡세지는 던전과 PVP에서 쭉쭉 빠지는 파티원 체력들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하루종일 힐만 하다보니 지루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 하지만 메인 힐러이기에 인던, 레이드, PVP 파티에서 서로 모셔가려 하는 귀족 직업이다. 특히 여치유가 인기가 많다. 남치유 무시하나요 자힐이 가능하고 공격스킬도 꽤 있어서 1대1도 컨트롤과 장비만 좋으면 전혀 약하지 않다. 2% 이내의 치유성은 마도성에 비유해 치도성이라고 부를 정도. 참고로 치유량은 치유력 증가 마석에만 영향을 받고, 마법 공격력의 영향은 전혀 받지 않으니 헷갈리지 말자.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큐어 윙.
호법성(Chanter)
보조 힐러이자 버퍼에 해당하는 물리계열 근접 직업. 무기는 법봉을 착용한다. 전곤과 방패를 쓸 때도 있지만 거의 없다.[23]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다. 힐과 진언을 포함한 각종 버프 스킬이 많으며 딜량도 꽤 되는 하이브리드 직업으로 솔플, 팟플 둘다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치유성에 밀리고 스킬도 보잘것없는 천민이었으나, 신규 스킬들이 생기고 조금씩 스킬들이 상향되면서 완소 직업이 됐다. 자연스레 PVP에서도 초창기에는 굉장히 약했지만, 현재는 충분히 할 만하다. 특히 2% 이내의 호법성은 힐하는 검성이라 하여 호검성이라고 부른다. 파티에서 힐과 딜을 겸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치유성과의 호흡이 중요하며, 상황에 따른 판단과 센스가 필요해서 숙련된 유저와 초보 유저의 차이가 많이 나는 직업이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찬트 윙.
기술자(Engeneer)
사격성(Gunslinger): 가죽이라고도 부를 때도 있지만…[24]
4.0 패치로 등장한 신규 직업으로 마법총기류(?)를 사용하는 마법계열 원거리 직업이다. 방어구는 가죽이지만 살성, 궁성과 외형이나 옵션이 다르다. 전용무기로 마력총과 마력포가 있고 마력총을 주로 사용한다. 시전시간 없이 마법을 난사한다는 특징 때문에 출시 후 PVP 사기 직업이 되어버렸다. 뒤에서 뭔가 "두다다다다"하면 캐릭터가 누워있다. 1% 신석은 덤 마력포 착용시는 한 방이 강력하지만 시전시간이 길기 때문에 잘 안 쓰는 편. 데미지도 그럭저럭 강하고 마나스틸도 있어서 키우기가 쉽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인구가 급격히 많아져서, 인던에서는 사격성끼리 경쟁이 붙어 파티 구하기가 쉽지 않다. 유저들의 너프 1순위 희망 직업이지만, NC는 너프보다는 타 직업의 상향으로 밸런스를 맞추려는 것 같다. 호법, 치유를 제치고 오토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다 다만 최근의 패치로 스킬 대미지는 하향 되어서, 대미지 딜러로서의 지위는 좀 애매한 편이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딜을 퍼부을 수 있는 궁성에 비해 순간딜이 떨어지며, 마력포의 한 방이 강하지만 시전시간이 있어 누적딜은 살성보다 떨어진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불릿 윙.
기갑성(Aethertech): 사슬이라고 부를 때도 있었지만, 패치로 판금을 입게 되었다. [25]
4.5 패치로 등장한 신규 직업으로, 기갑이라는 로봇(?)을 타고 딜을 하는 유일한 마법계열 근접 직업이다. 방어구는 사슬에서 판금으로 바뀌었으며 전용무기는 기갑을 소환하는 기동쇠와 마력총(단 사격성과는 달리 마력총은 한자루밖에 못쓰며 기갑에 탑승하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사실상 마력총은 쓰지 않는다). 물/바람/땅속성 마법이 주력이다. 파티에서는 주로 검성처럼 딜탱의 역할을 맡지만 상대적으로 탱킹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탑승시 무기를 바꾸면 탑승이 해제되어 버려서 전투시 타 직업군처럼 무기+방어구를 이용한 스펙 변화가 아닌, 오직 방어구로만 스펙을 변화해야한다. 대신 탑승시 여러가지 저항력이 높아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는듯하다. PVP는 그야말로 최강급. 마법공격을 구사하는데다가 몸빵까지 좋아서 체감상 수호성 + 근딜하는 마도성이다. 게다가 "무기방어+마법증폭"마석으로 무장하면 물리 딜러들에겐 그야말로 재앙!! 또한 즉시 시전되는 1초 마비 스킬로 상대방의 공격, 방어 타이밍을 끊어버린후 이어지는 이디움 주먹 콤보는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그리고 모든 보호막(특히 수호성의 이중갑옷과 정령성의 대역, 치유성의 보호막같은 해당 직업군에겐 완소 스킬들)의 효과를 없애고 스턴까지 주는 무자비함으로 사실상 무상성 직업이라 평가 받고 있다. 덕분에 천천히 너프되어 과거만큼 부담스런 상대는 아니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기어 윙.
예술가(Artist)
음유성(Songweaver): 로브로 퉁쳐서 부를 때도 있지만…[26]
4.0 패치로 등장한 신규 직업으로 마법계열 원거리 직업이다. 방어구는 로브이지만 정령성, 마도성과 외형이 다르며, 전용무기는 현악기이다. 힐과 마나수급·스틸이 가능하며(마나수급을 위해 4.0 패치로 체력과 마나가 같이 보이게 되었다), 단계별 스킬이 많아서 시전시간이 긴 편이다. PVP에서는 마도성의 메즈(데미지가 들어가면 해제됨)보다는 좋고, 정령성의 메즈(아무 스킬도 쓸 수 없지만 시전자를 중심으로 자동으로 멀리 이동한다. 대신 데미지가 아무리 들어가도 깨지지 않는다)보다는 나쁘면서도 무난한 메즈 스킬이 존재하고 딜과 힐도 적당히 가지고 있어서 소수 VS 소수에서 강하다. 참고로 스킬 모션이 대부분 현악기 연주라서 옆에서 듣고 있으면 시끄럽다고… 게임 관계자 曰, 음유성은 아이유를 모티브로 만든 직업이다. 어딜 봐서? 음유성 출시 당시 아이유가 홍보 모델로 나서 아이유의 의상 같은 이벤트 아이템이 나오기도 했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멜로디 윙.
채화성(Painter): 로브를 입지만 마뎀이 아닌 물뎀.. 아이온의 딸
2018.11.28일 업데이트된 직업으로 음유성과는 달리 화구라는 무기로 원거리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살성과 궁성을 합친듯한 느낌이다. 시전 시간이 아닌, 공격 후 누적 시킬수록 데미지를 많이 주는 방식이 특징으로, 신직업 버프를 받아서 2019년 2월 현재, 최강의 직업이다. 특이점으로 타 직업들은 전직 이전과 똑같은 모션이지만, 오직 채화성만은 전직시 캐릭터 선택 모션이 바뀐다. 역대 출시된 신캐 중 가장 밸런스가 엉망이며 몇번의 밸런스 패치로도 도저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비비드 윙.
파워북
사실상 아이온 유저들이 외부와 교류가 없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 항목에 대한 업데이트가 소홀한 이유이기도 하다 서비스 시작 때부터 현재까지의 방대한 양의 자료가 모여있기에 웬만한 아이온 관련 정보는 이 곳에서 다 찾아볼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나 패치 정보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와 같은 체계인 것 같으나, 수정 및 작성 권한은 따로 주어지는 듯. 2011년 12월부터 일부 페이지 편집 권한을 유저에게 풀어주었다.(#)
참고로 엔씨소프트 게임들은 모두 파워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온은 파워북이 없고 간단한 가이드만 있을뿐이다. 리플라이 이전엔 파워북이 있었지만 삭제하였고 복원한것이 지금의 가이드다.
현재 필드
천계
엘리시움
포에타
인테르디카
마계
판데모니움
이스할겐
벨루스란
어비스
심층부
용계
잉기스온[27]
겔크마로스[28]
실렌테라 회랑[29]
라크룸
드마하
북부 카탈람[30][31]
남부 카탈람
신세계 업데이트로 삭제된 지역 (2014년 12월 3일)
사르판: 연족과 그 지도자인 카룬이 수복하여 거점으로 삼은 곳이다. 3.0 업데이트로 처음 등장하였다.
티아마란타: 제 5용제 티아마트의 영지이다. 지형 및 지질에 따라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 티아마트의 권능인 균열, 분노, 석화, 중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각 구역의 모퉁이에는 '힘의 근원'이 존재하며, 일종의 요새가 형성되어 있다. 티아마란타의 중심부에는 티아마트 성채가 존재하며(인던이 아니라 구조물), 그 중앙에는 티아마란타의 눈이 위치하고 있다. 3.0 업데이트로 처음 등장하였다.
티아마란타의 눈: 티아마란타 판 실렌테라 회랑. 원형의 대칭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서쪽에는 천족 거점이, 동쪽에는 마족 거점이 마련되어 있다. 인스턴스 던전인 용제의 안식처와 티아마트 성채, 그리고 사트라의 비밀창고가 위치한다.
북부 카탈람: 티아마트의 영지로, 4.0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등장하였다. 제 4용제 브리트라가 이곳에 진주하며, 티아마트군의 패잔병을 학살하고 있다.
남부 카탈람
지하 카탈람
REFYL 업데이트로 삭제된 지역 (2018년 1월 17일)
천계
베르테론
엘테넨
테오보모스
아스테라
마계
알트가르드
모르헤임
브루스트호닌
노스폴드
용계
게르하
칼도르
판게아
어비스
상부
하부
폭풍의 땅, 용계 업데이트로 삭제된 지역 (2019.11.20)
용계
시그니아
엔샤르
인스턴스 던전
황금 데바 패치(2.1 업데이트) 이후로 유일등급 아이템 드랍 확률이 소폭 높아졌고, 잡템도 짭짤하게 나오는 수준이라 한번 갈때마다 돈덩이가 굴러 들어온다.[32]
일반적으로 캐쥬얼하게 6인팟으로 가서 깰수 있는 것이 대부분. 물론 12인이나 24인 포스단위로 공략하는 곳도 있다. 최근 입장제한시간 시스템이 입장제한횟수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시간 잡고 연속으로 같은 인던을 여러 번 도는 것이 가능해졌다.
라이트 유저들이 접근하기 쉽게 되어 있고 공략 시간이 짧아서 짧게는 30분, 길어도 2시간 이내의 클리어 타임이 특징이다.
초창기에는 아이템 드랍율도 낮고, 이 때문에 스펙이 딸리는 유저들이 많았기에 클리어 타임이 길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미션 보상아이템만으로도 스펙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었고 인던 난이도도 낮아졌기에 클리어 타임이 더욱 짧아진 편.
다만 개발진이 자신들도 못 잡는 몬스터를 패치하는 등[33][34] 던전 내부 설계에 대한 장인정신이 부족하기에 한때는 걸치기 등의 속칭 '야매' 공략법도 많았다. 잡몹들을 무시하고 보스만을 빨리 잡기 위한 달리기팟이 많다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인스턴스 던전목록
용계 이전
노흐사나 훈련소(Lv. 25 이상)
불의 신전(Lv. 27 이상)
알퀴미아 연구소
혁명단 비밀연구소(Lv. 35 이상): 퀘스트 인던
아조투란 요새(Lv. 35 이상): 퀘스트 인던
인드라투 요새(Lv. 40 이상): 퀘스트 인던
드라웁니르 동굴(Lv. 39 이상)
강철갈퀴 호(Lv. 40 이상)
테오보모스 비밀연구소(Lv. 46 이상)
아드마 성채(Lv. 46 이상)
어비스 인던 : 유물 인던[35]
암흑의 포에타(Lv. 48 이상)
격전지 드레드기온(바라나트 드레드기온: 46~50 체급) : 전장 인던
제 1 템페르 훈련소(템페르 단체 훈련, Lv. 50 이상)
제 2 템페르 훈련소(템페르 개인 훈련, Lv. 50 이상)
제 3 템페르 훈련소(투기장, Lv. 46 이상)
용계 잉기스온 / 겔크마로스
격전지 드레드기온(찬트라 드레드기온: 51~55 체급): 전장 인던
버려진 우다스 신전/우다스 신전 지하(Lv. 51 이상)
파슈만디르 사원(Lv. 53 이상)
아라카(Lv. 50 이상): 유물 인던
파드마샤의 동굴(Lv. 55 이상): 48인 포스형 인던
배반의 회랑(Lv. 55 이상): 유물 인던
용계 시그니아 / 엔샤르
격전지 드레드기온(사드하 드레드기온: 56~60 체급): 전장 인던
렌투스 기지(Lv. 57 이상)
운명의 렌투스 기지(Lv. 65 이상)[36]
티아마트 성채(Lv. 60 이상)
용제의 안식처(Lv. 60 이상): 12인 포스형 인던. 제 5 용제 티아마트 레이드.
비통한 용제의 안식처(Lv. 65 이상)
룬의 안식처(Lv. 65 이상): 세라미움 인던
빼앗긴 룬의 안식처(Lv. 65 이상)
요르문간드의 다리(Lv. 65 이상): 세라미움 인던
마나카르나(Lv. 65 이상) : 12인 포스형 인던. 제 4 용제 브리트라 레이드.
요르문간드 진격로(지상형 드레드기온: 61~65 체급): 전장 인던
격전지 카마르(12 vs 12 포스형 전장 인던: 61~65 체급): 전장 인던
철벽의 결전장(24 vs 24 포스형 전장 인던: 61~65 체급): 전장 인던
루나토리움: 전장 인던
안트릭샤 각성지: 전장 인던(판게아 요새전)
용계 게르하
사우로 군수기지(Lv. 65 이상)
카탈라마이즈(Lv. 65 이상): 12인 포스형 인던
룬의 보호탑(Lv. 65 이상): 디펜스 인던
용계 칼도르
철벽의 보루(Lv. 65 이상): 24인 포스형 인던
루나디움(Lv. 65 이상)
아스테라 / 노스폴드
원소 군주의 실험실(Lv. 66 이상)
악령의 폐허(Lv. 66 이상)
영원의 탑: 지식의 서고(Lv. 66 이상)
라크룸
프로메툰 공방 (보통)
세네크타
통한의 마나카르나
* 드마하
스텔라 개발연구소 (쉬움)
스텔라 개발연구소 (보통)
1인 인던
하라멜(Lv. 16 이상)
악몽(Lv. 37 이상)
카스파 내부(Lv. 51 이상)
아투람 공중요새(Lv. 55 이상)
리멘투(Lv. 60 이상)
저주받은 도르겔 저택(Lv. 65 이상)
바루나 차원 연구소(Lv. 65 이상)
신세계 업데이트로 사라진 인던(신세계 업데이트로 인해 카탈람 지역이 사라지면서 인스턴스 던전이 조정되었다)
타메스(Lv. 56 이상)[37]
모래군주의 둥지(Lv. 57 이상): 12인 포스형 인던
라디스 숲/도르겔 저택(Lv. 57 이상): 12인 포스형 인던[38]
사트라의 비밀창고(Lv. 55 이상): 유물 인던
강철장미 호 선창/선실/갑판(Lv. 60 이상)
이드겔 연구소(Lv. 65 이상): 세라미움 인던
공허의 저장소(Lv. 65 이상): 세라미움 인던
지식의 전당(Lv. 65 이상): 세라미움 인던
REFLY
REFLY
고대의 성물이 보관되어있는 신성한 대륙 새로운 세상의 아이온이 다시 시작된다.
2018.1.17. UPDATE
무료화
30일 300시간 19800원 정액제가 없어지고 무료화가 되었다.
레벨업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나빠졌다고 해야하나?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좋아졌다. 무의미한 사냥과 일일 퀘에 목매달 필요가 없어졌고, 부캐 키우기도 쉬워서 다양한 직업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다만 만렙 콘텐츠가 아직 부족해서 만렙을 찍은 유저가 부캐를 키우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저렙 퀘스트 대부분 증발해서 스토리면에서도 루즈해졌다.
아이템
레벨이 높아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아이템의 종류가 간소&삭제 되었다. 그러나 삭제 아이템 중 보상 없이 삭제된 게 많아서 불만도 많다. 늘 6가지였던 등급제가 3가지로 줄었고, 무지하게 많던 주문서는 변신 주문서 하나로 통일되어 빈익빈, 부익부는 더 심해졌고, 수십 가지의 강화석도 하나로 통일 되었다.
화폐
아이온의 화폐였던 키나는 유저 간 거래가 불가능한 재화가 되었고[44], 키나를 벌어들이는 것도 어려워 졌고,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도 극소수로 줄어들었다. 대신 금괴라는 아이템과 큐나라는 아이템이 키나를 대신하게 되었는데, 금괴는 키나로 구입할 수 있고, 큐나는 현질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는 소모품과 필요한 아이템은 제작을 하거나 다른 유저로부터 키나를 주고 구입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PC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양산형 모바일 게임처럼 소모품과 아이템은 금괴와 큐나로 구입해야 한다.
특히 창고나 인벤토리 확장을 키나로 지불해야 하는데 키나 가치는 치솟은 반면, 확장 가격은 업데이트 전과 동일해 미친듯이 현질해야 확장이 가능하다
덕분에 유저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리니지m처럼 좋은 변신 주문서를 뽑기 위해서는 수십만~수백만원의 현질을 해야하고, 그나마 잘 나오지도 않는지라 뽑기 자체를 시도하는 유저도 적다. 이전에는 장비 자체의 등급과 장비의 강화가 중요했었다면 이제는 장비는 물론이고 주문서까지 좋아야 PvP나 인던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무료화가 되었지만 돈 들어갈 일은 더 많아졌다는 이야기.
게다가 화폐 개혁으로 업데이트 직후 키나는 거래불가가 되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존에 유저들이 가지고 있던 키나를 전부 회수하고 그에 비례하여 3천만 키나당 금괴 1개로 교환을 해주었다. 업데이트 후 접속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내 키나 어디갔어요?, 혹은 저 해킹당했어요!!는 덤. 수십억씩 키나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하루만에 전 재산이 고작 몇십개의 금괴로 바뀌어 순식간에 거지가 되었고, 소모품은 전부 금괴로 사게 바꾸어 놨는데 금괴를 사려면 키나가 있어야 해서 키나를 벌려고 하루종일 콘텐츠를 돌아도 금괴살 키나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결국 현질로 큐나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닥쳐온다. 정리하면, 현질로 게임내 화폐와 아이템을 구입할거면 작업장의 키나를 사지말고, NC의 큐나를 사라는 이야기.북한의 화폐 개혁을 보는 것 같다.
필드
각 지역마다 레벨업에 필요한 4개의 필드와 만렙 콘텐츠가 있는 1개의 통합 필드를 제외한 나머지 필드는 전부 삭제되었다.
또한, 레벨업 구간에 있는 일부 인던을 제외하고는 많은 인던이 삭제되었다. 어차피 사람이 없으니 필요 없는 건 싹둑 잘라버린 느낌. 그래서 그런지 통합 루키 서버도 자연스레 삭제되었다.
스킬
스킬창에 스킬을 어디에 꽂아뒀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무지하게 많던 스킬 가짓수가 2/3 정도로 줄어들었다. 문제는 몇몇 효율 좋던 스킬이 잘려나간 것. 게다가 연속기도 이상하게 설정된 것이 많다. 멸살 진격베기라던가... 덕분에 유저들의 게임 의욕도 잘려나갔다.
만렙 콘텐츠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는 업데이트가 아닙니다.
만렙부터 시작이었던 진정한 아이온의 재미를, 목표가 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재미를, 두근거리던 필드 쟁의 재미를 다시 한 번 선사해 드리기 위한 큰 변화입니다.
- 2017.12.20. 아이온 공지
그런 거 없다.
만렙이 되면 천마공통. 필드는 딱 한 곳. '라크룸'이 된다. 줄곧 만렙필드는 업데이트 후 새로 열린지역이 자연스레 그 위치를 차지했었는데, 이번에도 물론 그렇다. 다만, REFLY 이전에는 요새전이 열리는 필드나, 쟁을 위한 필드, 인던을 위한 필드가 있었음을 감안한다면 달랑 라크룸 하나라는 것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쨌던 만렙이 된 유저들은 라크룸 각 종족 마을에 모이게 된다. 그리고 할 것을 찾는다. 라크룸에서 벌어지는 쟁, 새로운 필드보스 사냥, 라크룸 요새전, 신규인던 프로메툰 공방, 그리고 끝. 글자로 써놓으면 뭔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할 게 없다. 오죽하면 콘텐츠가 부족해서 만렙되면 뭐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마을에 모여서 멍때린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20일 요새전에서는 업데이트가 된지 1주일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45] 드레드기온 서버 천족에서 요새전을 찾은 유저가 단 8명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만렙을 찍어도 할 게 너무 뻔하고, 그나마 매번 해왔던 것이고, 또 엄청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며, 업데이트 하루만에 밑천이 다 들어난 상황이라 게임접속 자체를 안하게 되는 것. 라크룸 기지퀘의 경우에는 욕을 엄청 먹었던 카탈람 혈투퀘를 거의 옮겨놓은거라 평이 안좋다.
결론
아이온은 돌이킬 수 없는 고인물 게임으로 전락해버렸다
다시 날개를 펴고 날아간다는 취지와는 무색하게 이제는 날고 싶어도 시장콘텐츠 시스템이 사실상 갈려 없어진 판국에 현질 없이는 날 수 없어져 버렸다.
한편 당시 사용된 이벤트 배너 이미지의 "개돼지"짤방이 인터넷 밈화 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그외
이상하리만치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가 부실하다. 인벤과 조선 등이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카페가 없다는 것은 이상한 일. 그나마 돌아가는 인벤과 조선은 활성된 게시판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고 활성된 게시판의 글 리젠률도 바닥 수준. 공홈의 커뮤니티 기능이 좋아서 그렇다고 하나, 블소의 경우를 설명할 수가 없다. 파워북과 지식인챈트, 레기온 채팅 및 섭챗에서 모든 걸 다 찾아볼 수 있는데 뭐하러 찾아보겠어...
이번 REFLY 패치로 무자본으로 하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원래부터 무자본으로 하기는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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