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길티기어의 후속작. 읽기는 길티기어 젝스로 읽는다. 2000년 7월에 가동. 전작과는 다르게 아케이드로 발매되었으며, 기판은 NAOMI를 사용하였다. 당시 파칭코/파치슬로에서는 굉장히 잘나가는 기업이었던 사미가 취약했던 일반 게임 산업을 보완할 목적으로 속편 제작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다. 따라서 이 작품부터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 사미가 퍼블리싱하는 형태로 제작된다. 하지만 2008년부터 몇 년간 후속 게임을 발매하지 못했다. 사미가 세가와 합병해 만들어진 세가 사미 홀딩스와 아크 시스템 웍스와의 지적재산권 문제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가마수트라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우회적인 질문에 대해 많은 답변은 못하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풍문은 사실이라고 말한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