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도 울고 가는 게임 캡콤에서 출시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 2001년 PS2로 출시했으며[] 이후 HD 컬렉션이 2012년에 PS3, XBOX 360으로, 2018년에는 PS4, XBO, PC로 출시됐다. 본제는 그냥 '데빌 메이 크라이'이고 트리쉬 마크는 단순한 장식이었지만, 데메크2의 출시 이후에는 구분을 위해 데메크1로도 많이 불리게 되었고 트리쉬 마크도 숫자 1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데메크가 시리즈로 나온 현재로서는 주로 '데메크1'으로 불리고 '데빌 메이 크라이'라고 하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전반을 일컫는다. 스타일리쉬 액션의 시조. 바이오하자드 2 이후 디렉터를 맡은 카미야 히데키의 연타석 출세작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이 게임으로 생겨난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