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스튜디오와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공동으로 제작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레이지의 후속작. 게임 개발 2011년 출시된 레이지는 이드 소프트웨어가 최초로 속편을 염두하고 제작한 게임이었으며, 실제로 레이지 제작팀은 게임의 완성 직후 바로 속편 개발에 착수했다. 그러나 레이지가 상업적으로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레이지 2 개발팀은 해체되고 소수의 인원만 DLC 및 SDK 개발에 남긴 채로 나머지는 당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둠(2016)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이후 레이지 속편에 대한 소식은 오랫동안 자취를 감추었으며, 가끔 이드 소프트웨어 디렉터 팀 윌리츠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부사장 피트 하인즈의 입을 통해 '레이지의 속편이 비록 지금은 개발되고 있지는 않으나, 프랜차이즈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