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초반 유럽, 보헤미아 왕국의 프라하 근교 지방을 배경으로 한 1인칭의 오픈 월드 RPG 게임. 크라이엔진 3를 사용하여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주목받았으며 기존 게임들이 다루지 못했던 중세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고증과 사실적인 전투 묘사 등으로 호평받는 중. 제목의 kingdom을 보고 주인공이 왕이 되는 카타르시스를 기대했던 플레이어가 많지만, 사실 제목인 Kingdom come은 주기도문에서 따온 것이다.[] 역사적 고증을 중시한 만큼 주인공의 역할도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영웅보다는 정해진 역사의 흐름 속에 휘말리는 개인에 가깝고, 대체역사물과는 거리가 먼 전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9월에 첫 베타를 진행했고 그해 4분기에 발매예정이었으나 2018년 2월까지 연기, 게임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