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2013년 E3에서 공개하고 2016년 3월 8일에 출시한, 톰 클랜시 시리즈의 오픈 월드 TPS RPG. 제목인 더 디비전은 플레이어가 소속된 미국 정부 부서인 "전략국토부"(Strategic Homeland Division)를 지칭하는 것이나, 그 밖에 범유행성 전염병으로 인해 뉴욕 등의 대도시들이 외부와 분리(고립)된 상황, 그리고 그 안에서 파벌을 이루며 아귀다툼하는 인간들의 모습(분열) 등을 아울러 나타내는 중의적인 제목이기도 하다. 게임 배경 2001년 미국에서는 작전명 '다크 윈터'라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한다.[8] 생화학무기 테러에 대한 위협의 위험도와 그에 따른 대처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었는데, 시뮬레이션의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암울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