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터의 유행에 따라 만들어진 '곰'을 체험하는 시뮬레이터...를 내세우지만 다른 시뮬레이터와 마찬가지로 게임은 취지와는 어긋나있는 게 특징. 다양한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며 여러가지 수집품을 모으기도 하고 동물 세력을 격파하며 스텟을 쌓아 다른 잠겨진 요소를 해소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자연 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만들어 졌다는 게임이라서 배경 같은 곳에서 인간들의 흔적 등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여러가지 범상치 않은 요소들이 있고 이를 탐험하는 재미 또한 있으니 도전 과제를 위한 파고들기가 아니라면 직접 해보자. 말이 시뮬레이터지 어드벤처 게임이다. 처음 시작하면 염소 시뮬레이터와 같은 부류의 병맛 개그 게임 같지만, 파면 팔수록 놀라운 수준으로 구형된 지형, 세세한 디테일과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