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헤이안 시대[] 국풍 문화 분위기]의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긴 터널을 지나다 이세계로 빨려들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사로 오게 된 주인공이 그곳에서 나타나는 귀신(배회자)들을 피해 탈출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이다. 개발은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자 시로마 카즈키(城間一樹). 국내에서는 수많은 공포게임 유튜버나 BJ를 통해 '그림자 복도'로 굳어졌지만[], 뉘앙스상 Shadow9(늘 따라다니는 사람·미행자)를 고려하여 '따라붙는 회랑' 내지 '배회자 회랑'으로 이해하는 것이 알맞다. Shadow Corridor를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옮겨 쓰면 '섀도 코리더'가 된다. 일본에서는 かげろう(카게로, 影廊) 또는 シャドーコリドー(샤도-코리도-)라고 불린다 그림자 복도의 챕터들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