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월 22일 업데이트로 마차와 배의 내구도가 증가하였지만 이전에 마차와 배를 만든 사람은 현재 내구도는 그대로 총 내구도량만 올라가게되었다.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오픈 일주일째, 치명적인 버그 3개가 발견되었고 악용되어 2일만에 50레벨을 찍고 수천만 원의 실버와 수많은 블랙스톤이 풀려 독점하다시피되었다. 그리고 새벽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버그 관련글이 삭제되기 시작했다. 자세한 상황 알고서도 입닫고 흘러넘겼다 빡친 유저의 글 상식이 통하는 개념 운영 과연? 이에 대하여 다음 측은 200여 명의 유저에 대해 영구계정정지 및 아이템, 은화 회수 등의 징계를 가하기로 2014년 12월 26일 공홈을 통해 밝혔다. 이러한 대응에 대해 빠른 대처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유저가 있는 한편, 운영진 측에서 이러한 버그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을 리가 없다는 유저들의 불만도 속출하고 있다.
2015
길드 퀘스트 관련 버그가 발생했다. 길드 퀘스트 중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는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여럿이서 하나의 몬스터를 사냥하면 카운트가 1이 오르는 게 정상이나, 파티원 수만큼 카운팅되는 현상이 있었다. 이로 인해 초기 이 버그를 인지하고 악용해 길드 레벨을 빠르게 올린 길드와 버그를 사용하지 않은 길드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버렸다. 검은사막은 길드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길드 공헌도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길드 스킬이나 길드 인원수를 늘리는 시스템이라 길드원의 숫자가 매우 중요하다. 점검 이후 버그가 수정되었고 길드 인원이 많아지거나 길드 스킬이 좋다고 해서 거점을 먹거나 영지를 먹는 이득을 취하기는 어렵고 길드 인원의 수도 서버 전체를 쥐락펴락 할 정도로 크기 힘든게 검은사막의 길드 시스템이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었다.
2015년 1월 6일 정기점검 이후 발생한 현상으로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한 게시판에 공개된 버그로 초기 제보에 따르면 '게임 내 탈출 기능을 사용한 후 사냥을 하면 데미지가 10 이하로 들어오면서 본인 레벨보다 훨씬 높거나 난이도 높은 사냥터에서 무제한 사냥이 가능하다' 였으나, 저녁 시간 이후 탈출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냥 켜두기만 하면 발생하였다. 위 버그는 1월 8일 목요일 점검으로 수정되었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템질극 사건도 발생했다. 거래소에 올리거나 실수로 버려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템을 잠그는 캐쉬템인 각인 주문석을 사용하면 아이템을 캐릭터에 귀속시키는 대신 수리비를 20% 줄여주었다. 그런데 1월 20일 패치로 각인된 아이템은 최대 내구도 복구가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내구도를 복구하려면 각인을 해제시켜야 하는데, 각인 해제용 아이템은 100 펄로 현금 7천 원을 결제해야 한다. 즉 내구도를 복구하고 싶으면 7천 원을 내놓으라는 셈. 물론 패치로 수정되어 현재는 각인된 아이템도 문제없이 최대 내구도 복구가 가능하다.
낚시 매크로. 한때 낚시사막이라고 불리었을 정도로 온 유저들이 낚싯대를 드리우는 장관이 펼쳐졌던 것이 검은사막이었고, 때문에 이 낚시 매크로로 꽤나 오랫동안 골머리를 썩혔었다. 한때 매크로 사건 관련해서 유저 정지가 일어나거나 인벤 사이트에서 규탄이 이뤄졌을 정도. 때문에 검은사막의 시장경제를 좀먹는 암적 존재로 생각되었고 펄어비스도 막기 위해 커맨드 입력때 보이는 W, A, S, D들에 랜덤하게 색을 입혀보거나 별 수를 다써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전투 컨텐츠의 수익률이 많이 상향되어 매크로보다 사냥이 더 많이 벌리게 되었고 펄어비스는 쿨하게 자동 낚시까지 만들어버렸다.
펄 낚시대 대란. 패치로 낚시 컨텐츠 상향이 이루어진 당일에는 매크로 유저들의 제재에 이목이 쏠려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뜻밖의 나비효과가 되어 게임 전체를 뒤흔드는 큰 사태가 되었다. 에페리아 항구 마을 해변가에는 고래 사체가 하나 있는데, 이 근방에서 펄 낚싯대를 사용하면 실러캔스가 비정상적인 빈도로 낚이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유저들이 펄낚싯대를 사 들고 에페리아로 모여들어 어마어마한 실버가 시장에 풀렸고 모든 서버 모든 거래소의 블랙스톤 물량이 모두 증발, 초 인플레를 예상케 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강화를 위한 블랙스톤이 전멸해 실버를 쓸 데가 없는 유저들은 의문의 반지 수십 개를 사서 까고 놀거나, 강화 장비를 사서 녹여 블랙스톤을 뽑거나, 신전 수호자 증표 같은 당시에는 고급 장신구였던 것들을 잔뜩 사 강화를 질러대는 등. 다만 블랙스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가 아닌 블랙스톤의 매물이 증발했다.라는 피해 보고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검은사막의 통제경제는 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패치로 실러캔스는 더이상 에페리아 앞바다에서 나오지 않게 되었고 경제도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며, 그때 이후로 신규 유저가 템맞추는게 매우 어려워졌다든가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이 확보한 어마어마한 실버를 현금으로 환전해 치고빠질 수 없었고, 고강 장비를 주렁주렁 매달기에는 공산주의식 계획경제라 돈은 있어도 매물은 없는 게임이며, 돈놓고 돈먹기 즉 경제를 주무르며 거래를 반복해서 시세 차익을 이용한 돈불리기를 하려해도 검은사막의 거래소는 비탄력적 시세 변동에 수수료까지 있어 이득이 없는지라 이 막대한 돈들이 시장경제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다. 남은 실버의 활용 방안은 강화뿐인데 당연하게도 강화는 확률게임이라 소수의 유저는 대박이 날지언정 게임의 전체 재화는 감소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시간이 약이 되어주었다.
허나, 당시 검은사막의 인식에는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쳤는데 실제로 이 사건으로 접은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검은사막 커뮤니티에 복귀 유저들 글을 읽어보면 펄낚 사태때 실망하여 접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인플레가 일어나지 않은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 시스템 덕분이었고, 당시 펄낚 대란때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은 많은 실버를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느낀 상대적 박탈감은 상당했으며 이는 실제 게임에 미친 영향과는 상관 없이 인식을 떨어뜨렸단 점에서 검은사막 최악의 사고가 되고 말았다.
2월 4일, 경매소에 다량의 검정 날씬 고양이 매물이 올라왔고 인벤 등에서 우편을 통해 아이템이 복사된다는 루머(선물하기 기능 이용시 선물 받는 사람과 하는 사람이 중복해서 수령이 가능하다 라는 내용)가 올라오자 2월 4일 오후 거래소의 이용을 일시중단시키고 다음날 새벽 3시에 우편 관련 버그 악용자에 대한 제재를 취했다고 공지했다. 이 제재조치를 통해 상습 악용자 9명이 영구정지 되었으며, 38명의 이용자가 30일 정지, 35명의 이용자가 7일 서비스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이미 경매장으로 유통된 아이템은 회수후 거래금액을 환불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이는 운영진의 로그 분석 실수를 통한 오해였다는 게 밝혀졌다. 다음게임은 2월5일 공지에서 다량의 우편물 취득 로그를 템복사로 오해하여 잘못된 계정정지를 하게 된 거라고 밝혔다.기사 링크이제 물약 많이 사면 템복사 취급 당하는 건가 이에 따라 예전 공지에서 계정정지 당한 모든(...) 계정을 복구시키고 해당 계정들에게 1600펄 상자와 기타 캐쉬템들을 보상으로 줬다.
2월 15~16일에 요리 및 연금 관련 버그가 발견되었다. 설탕을 요리 및 연금에 이용하면 결과물로 각종 재료템들이 나오는 버그로, 문제는 이 재료템이 일꾼을 통해 쉽게 얻거나 상인에게 사는 잡템이 아니라, 우유 등 얻는 데만도 노력이 꽤나 들어가는 고급 요리의 필수적인 재료들이었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이번 버그사태를 펄 낚시(실러캔스) 대란급으로 인식하는 중.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버그라서 이대로 연휴가 끝날 때까지 방치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16일 01시 쯤, 자다가 깬 당직이 공지를 통해 해당 버그를 인지했음을 알렸다.[1] 또한, 영정감임을 직감한 다수의 유저들이 이 버그를 악용하길 꺼렸기 때문에 펄낚대란처럼 소요는 일어나지 않았다. 추가로 영정감이 아니라고 월드챗으로 발버둥치는 악용유저들은 덤
결국 버그악용으로 인해 발생한 재화들[2]을 전량 추적해서 회수하였다.
3월 19일, 아침 정기점검 후 갑자기 접속중인 모든 케릭터의 움직임이 굳어버리며 로그인 불가, 이후 서버가 다운되어 서버 점검 9시간에 육박하는, 정기+임시+연장+재연장=사실상 4대명검의 끝 접속 불가능 시간 포함 총 11시간만에 서버가 오픈되었다. 도중 폭주하는 항의를 견디다 못해 한때 페이지 없음이 뜨며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마비되기도 했다.
3월 27일, OBT 100일을 기념해서 다량의 캐쉬 아이템을 10펄과 100펄에 할인해서 파는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이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첨부 이미지 파일을 저장하자, 파일 이름이 이미지공지_100일기념-매출프로모_정리03_05라고 되어있었다. 거기에 이슈가 되자 빠르게 파일명을 바꿔버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더더욱 논란이 커졌다.정리글 애초에 이벤트라는 것이 근본적인 의도는 기업의 매출 증가라는 것을 보았을 때, 의도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러나 운영진 내부에서 쓰이는 파일명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점, 그 안에 몇몇 유저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은 마땅히 비판받을 만하다.
5월 9일, 칼페온,하이델 서버의 점령전 진행에서 문제가 터졌다. 점령전이 진행되자 칼페온 서버의 1채널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모여들었는데, 이로 인해 1채널에 전방위적인 서버 렉이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상황이 좀 심각해지자 GM이 '1채널에서 점령전에 참여하지 않는 유저들은 다른 채널로 이동하라'라는 취지의 공지를 띄우기는 했지만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 이뭐병 수준의 대응으로 결국 그대로 점령전이 진행되었는데, 결국 여러 점령전 진행 지역에서 수비 인원들만 일제히 접속이 종료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격 측이 무혈입성으로 점령 지역을 차지했으며, 수비 측들은 손도 써보지 못하고 점령 지역을 빼앗긴 상황. 거기다가 운영진이 뿔이난 수성측을 달래기는 커녕 이 사건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묻고 있어서 수성측 인원들은 이 사건을 운영진김대일이 공격측 뒤를 봐주고 개입했다고 보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게임은 운영자의 개입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는 일도 있었다.
8월 20일, PC방에 비치되어 있는 터치페이 단말로 구매할 수 있는 '에다나의 황금상자'라는 캐시템이 출시되었다. 문제는 이게 그 악명높은 랜덤박스형 아이템이고, 가격이 무려 7만원씩이나 한다. 꽝 없는 랜덤박스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꽝에 해당하는 아이템이 있기에 그표라던가 165펄이라던가 붉산귀라던가 유저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때문에 그표 상하한가를 두배 정도 높게 올렸다. 다만 PC방 유저들에게 이벤트로 이 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주화를 1시간마다 지급하기도 했고 애초에 7만원 질러서 꽝이 7만원 상당의 펄이었기 때문에(...) 별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8월 21일 새벽, 클라이언트 강종 후 재접속하면 캐릭터가 복사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로 이때문에 기운이 계속해서 차는 버그를 이용해 거점레벨을 올린 사람들이 나왔다. 문제는 이게 아니라, 길드 자금 수령과 거래소 아이템 판매금 수령이 계속해서 된다는 것. 이 때문에 인벤 자게와 팁게는 불타올랐으며, 악용자들을 처벌하고 백섭을 단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떠올랐다. 그리고 아침 7시, 검사 운영진이 띄운 공지에 의하면... 아이템, 은화 복사 버그는 없었다. 무한 기운을 이용한 거점 투자는 원래대로 돌려 놓았으나, 아이템과 은화가 복사된 기록은 없었다는 것. 이 때문에 점검을 몇 시간씩이나 한 거라니 일단은 믿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아이템과 돈 복사가 된다는 선동질을 한 몇몇 인벤 유저들인데, 실제로 복사 버그가 터졌을 무렵 템 복사를 했다는 인증샷없는 믿을 수 없는 글들과 백섭을 주장하는 글들은 모두 삭제되었다. 아님 본인이 쪽팔려서 지웠다던가 혹은 입 닫고 숨기고 있다던가 검사 운영진의 끝을 보나 했지만, 결국 일부 유저들의 선동질의 끝을 본 사건.
10월 20일, 인벤 팁 게시판에서 거래소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다. 원래 거래소 이용은 아이템이 올라온 후, 1분동안 자유입찰이 가능하며, 일정확률로 성공했을 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고, 1분동안 입찰성공한 유저가 없을 경우, B마크가 사라진 1분 후부터 자유입찰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컴퓨터 시간을 이용해 쌍팔년도 게임도 아니고 시간을 미리 1분~3분 뒤로 밀어놓으면 B마크가 사라지고 바로 무한입찰을 할 수 있었다. 검은사막 입찰버그 동영상 다음 패치때 사라졌지만, 다시한번 검은사막에 큰 오점을 남긴 사건.이 허점은 후에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이었다.
2016
1월 15일 새벽, 서버렉이 심해지면서 케릭터 재접속시 기운 수치가 예전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을 악용하여 비밀상점, 거점투자 등을 수차례 반복시도를 한 사건이 일어났다. 서버렉이 마침 검은사막 내의 밤시간에 터진 일이여서 비밀상점 NPC 파트리지오에게 재접버그를 통해 무한하게 접근이 가능했다. 보스셋을 다 맞춘 유저도 있었다고.. 새벽 1시 30분경 서버는 내려졌고, 3시간의 임시점검을 통해 서버렉이 개선되었다. 임시점검
오랜만에 서버통합 이후 처음버그악용으로 영정당한 1명의 유저가 있는데, 아프리카BJ다. 영정당한 유저 이외에도 50명을 추가로 경미한 버그악용으로 7일 정지를 주었다. 영정당한 유저는 1:1 문의를 통해 "임시 7일정지"라는 메일답변을 받고 7일정지로 바뀌었다고 생각했으나, 2시간 후 번복해 영구정지가 맞다는 이메일이 왔다고. 영구정지를 두번이나 당한 유저는 처음?
2016년 4월 14일 [GM]발레노스 라는 검은사막내의 운영자만이 사용가능한 가문명 및 닉네임으로 보통 유저들은 특수문자를 사용할 수 없으나 , GM의 경우 그 과도한 권한을 이용하여 특수문자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 GM 아이디를 통해서 만들어낸 한 닉네임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 그 닉네임은 핵슨상이라는 닉네임이다. 언뜩 보긴에는 별것 아니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 닉네임은 일베라고 불리는 일간베스트라는 곳에서 쓰이는 언어 중 하나다. 슨상이라는 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말이며, 핵이라는 것은 북한에 돈을 주어 핵을 만들게 하였다는 의미이다.
해당되는 언어로 인해 현재 해명 공지를 하나 올린 상황이지만, 해당되는 금칙어 설정을 하지 않고 닉네임을 선점을 하였다고 한 것으로 인해 유저들은 그것에 대해서 납득을 하지 못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후 자세한 공지를 해주겠다고 하니 기다려봐야 할듯 하다. 오후 5시 16분경에 추가적인 공지가 나왔다. 공지에서 밝히길 해당되는 일이 일어난 원인으로는 서비스 런칭 전(오픈베타) 이전에 캐릭터 생성 및 금칙어 관련에 대해서 생성 진행을 하였고, 그 후 사용을 할 수 없도록 임시적인 조치를 취했으나 이후 캐릭터의 관리 소홀로 인해 해당 캐릭터가 누락이 되어 버렸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 공지에 따르면 퍼블리셔인 다음게임(현 카카오게임즈)은 지금까지 금칙어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되는데,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상이나 지난 현재 문제가 발생을 하였기 떄문이었다. 해당되는 캐릭터를 삭제를 하거나 금칙어로 조치를 하기에 1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긴 시간이다. 즉시 할 수 있는 조치로 해당 캐릭터 삭제 및 사용 불가를 하였으며, 이후 홈페이지에서 금칙어 캐릭터가 검색 및 조회되지 않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인게임내에서도 누락된 채팅 금칙어에 추가 조치를 취하였다.
무역 버그 사건. 단순한 버그 제재 사건을 잘못된 워딩으로 크게 만들었던 사건이다. 대략 2016년 5월 정도 부터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버그로 일부 유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악용하고 있었다. 본래 PC방 접속 시 추가 지급된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아이템이 PC방 사용 종료 후 인벤토리와 함께 비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이게 인식되지 않아 무역품을 해당 위치에 넣을 경우 등짐이 생기지 않아 이대로 탑승물에 탑승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6월 9월 패치로 무역상 구매품목 가격이 상승 되었고 뒤이어 29일엔 패치로 무역상 구매품목 무역 경험치 상승, PC방 혜택 추가 인벤토리가 16칸→24칸으로 증가 되었다. 이때를 노려 '우릴만나다니' 길드를 비롯한 일부 길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버그 악용이 시작 되었다.
결국 2016년 7월 2일, 검은사막 게임 방송 등을 통해 사건이 공개되고 유저들 사이에서 파장이 커지자 다음게임은 임시로 무역품 구매를 정지하였다. 3일 뒤, 유저 파장을 우려한 것인지 늦은 시각에 구렁이 담넘듯이 공지사항을 투척하게 되었는데 처벌 수위가 형편없이 낮을 뿐만 아니라 처벌 대상자도 극소수인게 버그유저 봐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또한 처벌 대상 ID확인 결과 미사용 아이디로 추정되는 저레벨 아이디 다수 식별되어 유저들 간의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
이에 더해 공식 공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버그 1회 악용시 1500만 실버가량 부당수익이 발생하며, 총 악용 금액이 2억 미만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팩트에도 불구하고 게임사 측은 버그 사용자들을 양날의 검이란 용어를 써가며 옹호하며 두둔하는 명백한 실책을 범해, 악용 유저들만 욕을 먹고 끝났으면 됐을 사건을 괜히 게임사도 욕먹게 만드는 행동을 저질렀다.
인벤의 한 유저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게임스컴 동영상을 보는데 개발자의 아이디 피통이 현저히 적은것을 보고[3] 테스터용 비밀 계정인가 싶어 이리저리 검색하던중 수상함을 느껴 구글에 아이디를 검색했더니 이벤트 당첨자 목록에 당당하게 게임스컴에 사용된 계정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심지어 그 계정은 한 개도 아니라 두 개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있었다!
인벤 유저는 이를 발견하게된 경과를 정리하여 인벤에 올리게되고, 제보글 당연히 이 글을 보게된 유저들은 난리가 났다. 자유게시판도 어떻게 된 일인지 해명을 하라고 하고, 결국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가 올라오게 된다. 그러나 공지사항의 내용이 부실하기 그지없어 유저들의 분노는 식혀지질 않았다. 일단 분명 당첨 추첨을 할때 운영자들의 계정은 당연히 제외 하는것인데도 개발자의 일반계정이라 관리 목록에 빠져있어다는 실수를 했다고 변명을 하는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같은 계정이 중복당첨이 되는건 말이안된다. 그것도 하필 개발자의 계정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검은사막 QA인턴 게임 개입 사건. 사건의 시작은 한 인벤 유저와 이 QA유저 간의 마찰로 시작되었다. 인벤 유저 '포니킬러'가 검은사막 게임 내에서 펄어비스 QA직을 담당했던 'Cleric'이란 유저와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앙심을 품은 포니킬러가 고발글을 인벤에서 올리면서 시작된 것.[4] 당시 검은사막 유저들의 여론은 빨코 게이트와 운영진 이벤트 중복 당첨 논란 등으로 매우 안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반 유저인 척하는 게임사 직원이 존재하고 그 게임사 직원이 특정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내부 정보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가세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5]
이에 대한 공지글과 사건에 대한 최종 정황을 따져보면, 클레릭이 발설해서는 안되는 정보를 유출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이는 빨간코 게이트나 이벤트 중복당첨과는 상관이 없는 별개의 일이며, 포니킬러도 고발하는 과정에서 다소 부풀린 내용이 발견되었다. 이에 관련하여 논란되기 이전에 이미 사내 조사로 클레릭은 적발되어 있었고 카카오게임즈는 클레릭이 다니는 펄어비스에 이 사실을 통고, 클레릭은 권고 사직 당한 상태였다. 즉 요약하자면, 클레릭의 계정은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 업무의 일환으로 일반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버그 리포트나 동향 제보를 담당하는 일종의 암행 계정이었지만 퇴사 과정에서 이 계정에 대한 환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 이 사건과 함께 카카오게임즈 측에서는 운영과 관련된 사원들의 입단속을 더 철저히 할 것을 약속했다.
2017
10월 1일 대양의 벨튀 사건.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오랜시간 끝에 17년 9월 28일 대양의 보스인 벨이 업데이트 되었다. 당시 공지사항의 내용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등장하게 되며 채널은 에페리아 1~3 서버에서만 등장한다고 했으나 이것이 벨을 공략하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 됐다. 벨은 이전부터 운영진으로부터 줄곧 대양 보스로서 업데이트 된다고 줄기차게 언급됐고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아져있었다. 특히나 벨은 벨의 심장이라는 고가의 연금석이 드랍됐기 때문에 유저들의 기대는 더더욱 높아져 있었다. 문제는 28일 업데이트 이후 10월 1일 드디어 첫 리젠 날짜가 되자 리젠 즈음부터 벨리아 마을 앞바다는 이미 범선과 길드 갤리선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벨이 등장하는 에페리아 1~3 서버는 [매우 혼잡]상태가 될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 오후 11시 20분 경 벨이 출몰 했으나 엄청난 양의 범선과 갤리선으로 인해 제대로 배를 조작하지 못했고, 서버는 많은 인원 접속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중간에 튕기는 인원이 속출하였다. 이후 재접속을 시도하면 대기열이 있었다. 심지어 그걸 버티고 튕겨나가지 않은 인원들도 수많은 배가 몰려 아비규환이 된 현장 속에서 버그에 걸려 허우적거리다 죽는 등 말로 못할 상황이 펼쳐졌다. 거기에 벨은 리젠 된 이후 1시간이 지나도록 잡지 못할 경우 소멸되도록 돼 있었다. 결국 리젠된 첫날에는 벨 공략에 실패하게 되었고, 검은사막의 오픈 월드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육상보다 더 꼬일 일이 많은 수상 보스라는 문제점이 여과없이 드러나 버렸다. 당연하겠지만 수십 명의 유저가 몰린 것과, 수십 척의 배가 몰린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기 때문. 그 다음주에도 벨은 다시 등장했지만, 이때도 일부 서버만이 처치에 성공했을 뿐 반수 이상의 서버에서 벨튀가 일어났다. 결국 패치로 잠깐 등장했던 벨은 나중을 기약하며 사라졌으며 유저들은 이러한 사건을 대양의 벨튀 사건이라고 부르고 있다.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고 출항했지만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를 찍고 돌아와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배를 잃고 바다에 빠지자 곳곳에서 구조대가 결성되어 사람들을 태우고 돌아오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이사건으로 검은사막은 대형 인던 컨텐츠를 일부러 안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싶어도 만들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게이머 모두에게 공표하는 꼴이 되었으며 아무리 좋은 기획이 있어도 그것을 구현할 기술력도 없는 게임사가 욕심만 앞서면 어떤 참사를 부르는지 두고두고 펄어비스에게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나파르트 야영지 논란. 야영지 시스템은 17년 9월 패치로 추가되었는데, 검은사막의 주요 문제점으로 제시되던 포탈이 없고 사냥터에서 마을까지의 이동 시간이 길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임시 거처와 같은 것이었다. 헌데 출시 당시에 인게임 야영지 말고도 추가된 펄 야영지는 가격이 1200펄이나 하는 것에 비하면 성능이 영 형편없어 제값을 못한다는 의견이 주류였다. 이러한 시스템을 비싼 펄값에 팔아먹는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애초에 검은사막은 게임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켜주는 무게와 메이드도 이미 팔고 있었기 때문에 펄 야영지가 추가되는 것 자체는 별 논란이 없었다. 또한 운영진 측에서도 일단 유저들의 반응을 간보려고 했었던 것인지, 유저들이 값보다는 성능이 부실하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앞으로 나파르트 야영지는 더더욱 성능이 좋아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유저들 대부분은 이에 수긍했다.
헌데 시간이 흐르고 약속했던 성능추가가 있었지만, 좋아졌다는 구실로 가격을 1400펄로 올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더군다나 기존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 조차 하루의 시간을 주고 그때 접속하지 못하면 추가 아이템을 안주는 식으로 나와버려 기존에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날 접속하여 우편으로 추가옵션을 무료로 받은사람과 그날 일이 있었다거나 해서 접속하지 못하여 받지 못해 새로 구매해야 하는등의 문제로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나빴으며, 운영진 측은 이를 수용하고 나파르트 야영지에 야영보관함이 추가된 형태의 패키지로 고쳐 내놓았다. 허나 아래에 서술될 더 큰 사고가 터지고 말았으니...
히든 옵션 논란
히든 옵션 논란. 2017년 11월, 레딧에서 언팩을 통해 게임 내 존재하는 아이템들 정보란에 쓰여있지 않은 추가 옵션, 즉 히든 옵션이 실험을 통한 계측이 아니라 데이터 언팩킹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유저들은 검은사막이란 게임 자체에 히든 옵션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문제는 운영진의 태도였다. 평소 히든 옵션에 관한 문의를 넣으면 답변은 항상 '직접 알아가는 재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로 일관되어 왔는데, 직접 표기되지 않은 정보이다 보니 실험을 하고서도 잠수 패치 한번에 실험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한 와중에 북미 서버에서 노드를 이용한 버그를 악용해 돈을 벌었던 스트리머는 2일 정지(!)[6]에 그치고, 한국 / 북미 서버 유저들을 모아놓고 언팩을 통해 숨겨진 옵션들을 폭로한 스트리머가 영정을 받게 된다. 이에 레딧이 폭발, 한국의 인벤에서도 평소 쌓여왔던 분노를 표출하며 레딧에서는 검은사막에 항의서를 제출했고, 인벤에서는 빨간코 게이트때와 마찬가지로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밤 시간을 기해 하이델-1 서버의 하이델 마을에서 히든 옵션의 완전 공개를 비롯한 몇가지 유저 건의 사항을 시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것이, 이들은 언팩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알아가는 재미'를 운운하며 실제로는 알아갈 방법도 없으며, 어찌어찌 실험을 통해 추측을 하면 잠수 패치 하나에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언팩을 통해서밖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운영진의 한심한 상황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논란에 대한 인벤 기사
레딧의 항의서
위의 항의서 한글 번역 #
미공개 히든옵 아카이브 박제
이 정도로 논란이 가속화되자, 일단 펄어비스 측에서는 17년 11월 13일 월요일이 되자마자 조사 후 면밀히 향후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겠다는 공지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내놓았다. 히든 옵션이라는, 검은사막 오픈 초기부터 잠재되어 있었던 화약고가 드디어 터져나온 이슈이며 이전과는 달리 유통사인 카카오가 아닌 개발사인 펄어비스의 문제였고, 한국내에서의 운영과 관련된 이슈가 아닌 게임 자체의 이슈였기 때문에 해외와 국내가 합동으로 한 목소리를 낸 논란이었다.[7]
하루 뒤, 저녁이 되어서야 개선 공지가 나왔다. 비공개 게임 정보 유출 조사 결과 및 향후 방향성 안내 해당 공지를 통해서 어느정도 정상화는 이루어졌으나, 이 사단이 일어난 일인 대미지 표시에 대해서는 안 하겠다고 하는 말을 하였기에 유저들은 다시 들끓기 시작하였다. 공지대로 대미지표시가 되면 안 된다는 유저들과 딜미터기는 안 되지만, 혼자서라도 볼 수 있도록 단순 대미지 표시를 ON/OFF형식으로라도 해야 한다는 이들의 싸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12월 2일 검은사막 페스타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추가되었는데, 액션성을 위해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전달해야 하므로 대미지 표시는 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굳혔다. 아니, 정보가 많으면 액션성이 반감된다는 생각은 대관절 누구 뇌에서 튀어나온 생각이란 말인가? 대미지표기를 추가하고 on/off 기능을 추가하면 액션성을 원하는 유저와 대미지표기를 원하는 유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요청에도 끝까지 대미지표기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굳혔다. 그 동안 대미지 표기는 죽어도 안하던 몬스터 헌터의 최신작도 유저들의 알 권리를 위해 대미지를 표기하기 시작한 것을 보면 안하무인이 따로 없다. 일부 유저들은 시시때때로 대미지 공식을 바꾸거나 특정 직업의 스킬 계수 등을 공지 없이 임의로 수정하는 일명 '잠수함 패치'가 잦은 펄어비스의 특성 때문에 함부로 대미지를 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대미지가 표기되면 잠수패치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유저들이 손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되기 때문.
해당 문제는 2018년에 검은사막 연구소라는 테스트 서버[8]가 개설이 되었고, 2019년 초 검은사막 연구소에서 데미지 자체를 보여줄수 있게 하는 패치를 하여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데미지 실험을 원하여 문의를 할 경우 각종 아이템을 준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느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올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게 되었다. [9] 연구소에서 패치가 된 것은 그대로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서버에서 테스트를 한다면 라이브 서버에서의 상황도 알 수 있다
2018
미루목 파괴자 오핀오류.미루목 파괴자 오핀은 새로 추가된 월드보스로써 최근 공격력 효율이 증가함에 따라 적중력은 조금 낮지만 기본 공격력이 높은 주 무기식으로 설계된 오핀 테트의 빛 무기를 드랍하는 보스이다 그 전에 존재하던 보스들은 사실 타 게임 월드보스에 비하면 난이도는 형편없었으며 오히려 월드보스보다는 적대 유저를 더 걱정하는 형태였는데 운영진 측에서 이를 반영이라도 했듯이 오핀이 가하는 모든 공격은 캐릭터의 방어력이나 그에 준하는 효과들을 무시하며 특정 패턴에선 회피률 조차 무시한다는 점에 있어서 보스다운 보스라고 하겠다 그러나 여기 보스에서도 사건이 터지게 되었다.
1월 7일 17시30분 전 채널에서 등장 하여야 할 오핀이 하이델 1 서버를 제외한 전 월드에서 소환 되지 않았다. 17시 40분 경 공지를 통하여 17시55분에 정상적 소환이 된다고 월드 공지가 떴고 유저들은 늘 그렇겟거니 대기를 했다. 그런데 약 17시 52분 경 몇몇 월드채팅에 오핀 2마리가 젠 되었다는 내용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유저들은 또 버그인가보네 하며 실소하고 있었는데 약 17시 55분 경 전 월드에 오핀이 2마리 젠이 되었으며 가뜩이나 모든 방어력을 무시하는 보스의 엄청난 합동공격에 유저들의 엘리언의 눈물과 고가의 수정은 팍팍 떨어지고 깨져갔으며 성향이 낮은 일부 유저들은 아이템 강화수치까지 하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후 19시 14분 공지를 통하여 전부 다음주 정기점검인 11일을 기점으로 우편으로 보상해주겟다고 공지문을 올렸다. 그러나 11일 공지에선 다시 18일로 연기가 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다. 관련 공지사항 차주 점검일인 18일날 손실된 엘리언의 눈물과 고가의 수정 하락된 잠재력 돌파는 모두 이루어졌다. 와 3달간 안팔리던 원살무사가 팔렸어요
4.12패치
4월 12일 검은사막의 근간을 뒤흔드는 패치가 진행되었다.
1. 카프라스의 돌 확정 강화
크론석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하면 확정적으로 강화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패치(소위 잠재력 개방)인데, 문제는 이 크론석은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치장용 아이템을 분해해서도 얻을 수 있었다. 그나마 이 패치는 크론석 대신 카프라스의 돌이라는 사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을 사용해서 개방을 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 잠재력 개방에 들어가는 아이템의 요구 갯수가 터무니없이 더럽게 많아서 또다른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리고 진정 확정강화의 기쁨을 유저들에게 맛보게 하고 싶다면 거래불가 템으로 만들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 맞는데, 이 내용 또한 수정이 되지 않았으니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2. 모험 명성
캐릭터의 공격력+방어력을 합산한 수치는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데, 이 수치가 서버 전체를 통틀어 손꼽을 만큼 높다면 상위 수 %로 캐릭터 위에 표시되게 하는 것.
문제는 그럴거면 애초에 다른 유저의 공방합 수치를 뭐하러 볼 수 없게 해놓은 것인지 알 수가 없는 패치이다.
패치 수정으로 모험 명성 노출은 상위 0.1% 한정으로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3. 전투력 개념의 추가와 전투력의 고저차에 따른 피해감소량의 증가.
캐릭터의 공격력+방어력이 합산된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추가 방어력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것.
이 항목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격력'만 챙겨도 '피해 감소'가 그대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저스펙과 고스펙간의 차이는 더 양극화되었다. 단, 단점만 있는것은 아닌게 기존에 밸셋이라 부르는 말도 안되는 하위템으로 고스펙을 찍어누르는 현상은 없어졌다는 것. 즉 좋게보면 노력하고 오래 많이 투자한자가 이기는건 당연하나, 다른 말로 치면 컨트롤로 현질을 이길 수는 없어졌다는 뜻이 되기에, 더 이상 하위유저는 상위유저를 상대로 비빌 수조차 없게 되었다.
몬스터들이 강력해졌다 했으나 실질적으로 유저가 더 강해져 오히려 몹이 약해지는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사실상 위의 문제들은 적용 후에 그나마 영향이 미미하였으나 3번의 항목으로 인해 게임이 뒤엎어졌다.
그리고 세 번째는 당연히 유저들의 반발이 극에 달했고, 엄청난 반발에 펄어비스는 결국 첫 번째와 두 번째 패치 예정을 철회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세 번째 패치에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혜자였던 게임을 순식간에 리니지로 만드는 미친 패치인 첫번째와 두번째 패치에 가려져 아무도 세 번째 패치를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다.
무관심 속에 결국 세 번째 패치가 진행되었고, 유저들은 경악했다. 공격력과 방어력의 합산 수치로 얻는 추가 방어력이 너무나도 높았기 때문이다. 검은사막은 PVP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했기 때문에 스펙업 비용이 부족하지만 컨트롤은 뛰어난 유저들이 스펙이 어느 정도 차이나는 유저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컨트롤로 승부하는 시스템이 완전히 사장된 것이다. 저스펙 유저들은 고스펙 유저들에게 접근조차 할 수 없었고 고스펙 유저들은 상대 진영으로 십자포화를 맞아주며 천천히 걸어들어가 스킬 한 번만 써도 적들이 우수수 쓸려나가는 미친 풍경이 일상처럼 펼쳐지게 되었다. PVP가 최종 콘텐츠인 검은사막 특성상 이는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검은사막의 각종 쓰레기 같은 문제점과 버그에도 불구하고 PVP 시스템 하나만 믿고 버티던 유저들이 싸그리 접는 계기가 되었다. 상기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펄어비스는 추가 방어력 시스템을 수치만 살짝 낮추는 정도에 그쳤고, 결국 그나마 고쳐줄 것이라고 믿던 유저들까지 말 그대로 전부 게임을 떠났다. 수십~수백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쏟아부은 슈퍼 헤비 유저들까지 떠나서 검은사막의 최종 PVP 컨텐츠인 공성전을 즐기던 유저들이 싸그리 증발해 공성 길드조차 명맥을 유지할 수 없을 지경이 되자, 그 콧대 높던 검은사막 운영진들이 이제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만 원 어치 기간제 아이템들을 뿌리며 한 달만 기다려 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지만 결국 고쳐지기는 커녕 그나마 멀쩡해지던 PVP 밸런스마저 작살이 나고 말았다. 이 패치로 아예 게임에 정이 떨어진 유저들이 또다시 게임을 접어 무려 절반에 가까운 유저들이 증발했다. 정말로 과장 없이 절반이라는 유저를 날려버린 이 미친 패치 덕분에 검은사막의 평가는 말 그대로 나락까지 떨어졌고, 그나마 혜자스럽다는 운영에 대한 평가도 완전히 뒤바뀌어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운영진은 무능하고, 게임은 재미없고, 엔진은 버그 덩어리라는 평가 일색이다. 말 그대로 망했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 전에는 검은사막은 운영이 별로였지 개발은 일품이라는 평이 대세였지만, 이제는 그런 말을 하는 게 같은 MMORPG 장르의 와우에 실례이자 모욕이 될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일부에서는 최근 김범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듯 펄어비스가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검은사막을 한철장사로 바꾸고 접을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2018년 현재 MMORPG는 과몰입, 노가다 등의 문제로 시장이 많이 축소된 상황인데다가 클로저스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유저에게 비친화적인 게임들에 대해 유저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호구를 양산하는 운영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게 됨으로서 과연 이러한 과금모델을 변경하여도 매출이 유지될지는 불확실하다. 이미 인벤 등지에서는 이대로 패치하면 꼬접 하겠다는 유저들이 판을 치고 있으며, 동템 돌려깎기를 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다. 더불어 유저에게 친화적인 소울워커를 하겠다는 반응부터[11] 이제부터는 아예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반응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검은사막이 살아날라면 재미있는 게임성, 즉 개발 그리고 개념있는 운영을 보여줘야한다.
4.12패치와 그 이후의 문제점은 소위 대격변이라 부르는 캐릭터 밸런스 하향평준화/CC개편/거점전,공성전 개편 으로 인한 재미감소 측면이 컸고 카프라스 돌 등은 선동의 영향이 컸다. 즉 게임 재미의 근간을 뒤흔드는패치로 인한 유저 이탈의 가속화이지, P2W으로 인한이탈은 생각외로 적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어 매출을 담당하던 P2W을 하던 유저의 이탈이 크다.
4.12패치 이후 운영진 측에서는 유저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한달간 테스트를 해 줄것을 부탁하며 전 유저들에게 밸류 패키지, 카마실브의 축복, 메르브의 팔레트 한달치를 뿌렸다. 유저들의 급속한 이탈을 저지하고자 내놓은 방책이었지만 한달이 지나도 유저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자 유저들의 접는 현상이 다시 시작되었고 이전에 평일에도 대부분 서버가 혼잡이었던 것과 달리 7월 현재, 주말에도 혼잡 서버가 별로 없을 정도로 유저들의 이탈이 대거 이루어졌다. 11월 23일부터 총 3일 동안 무려 경험치 1천 퍼센트 이벤트를 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단 1서버밖에 혼잡이 뜨지 않았다.
2018 검은사막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모험명성을 폐지하기로 밝힌 뒤, 유저가 어느정도 돌아와 다시 혼잡 채널도 생기고 거점전, PVP에서도 조금 활기가 돌고는 있다. 하지만 4.12 패치에 의한 내상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허위사실 유포 유저 고소 및 영구정지 사건
2018년 초부터 발생하여 2018년 10월에 크게 알려진 사건으로 검은사막 유저가 인벤에다가 검은사막 불매 운동을 촉구했는데 검은사막 쪽에선 이에 대해 해당 유저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영구정지와 고소를 한 사건이다.
해당 유저가 오랫동안 주장한건 다음과 같다.
이벤트 상품은 일반 유저가 아닌 운영자가 받는다.
일베와 GM(운영자)와 어떠한 연결점(커넥션)이 있다.(일베닉 사용 등)
유료아이템 판매를 위해 버그를 방치한다.
매니아 등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거래되는 불법 아이디와 클라이언트 변조를 방치
버그악용을 방치하다가 솜방망이 처벌
빨간코 게이트 등 거래소를 이용한 현거래를 방치및 솜방망이 처벌
요리&연금 부산물로 단기간 공헌도를 올린 이들에 대한 방치
데미지 표기 거부등을 하면서 유저와의 소통 거부[12]
직업간 밸런스는 붕괴상태다.
대리 파밍과 매크로 방치
기사1,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해당 유저는 결국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태다.# 참고로 이 기사문에서 눈여겨 볼점이, 개발사측은 합의내용으로 "계정 삭제", "인벤에 게시한 모든 작성글, 댓글 삭제"였으며 합의 내용에 위반하는 사항이 생길 경우 건당 150만원의 배상금을 내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특히 합의하기 전에 정보제공 동의서와 비밀유지 서약서에 동의하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즉 이후에 상호간에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해당 유저는 기업을 상대하는 일반인인 관계로 이 사건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할수 없다.
이러한 대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비난일색인데 피고소인이 인벤에 게시했던 글에는 나무위키에도 등재되있으며 검은사막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공통적으로 제시되어오는 문제점이나 사건사고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 '허위사실 유포'라는 이름 아래에[13][14] 게임의 고객층에게 고소로 대응하는 강경책을 사용한 개발사와 운영사의 행동은 지극히 부당한 행동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고[15] 또한 사람들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의 입장 표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용자들로 하여금 악화된 여론이 알아서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노가 일고있는 상황이다.
또한 검은사막이라는 게임 외적으로도 게임사에서 자신들이 서비스를 하고있는 게임에 대한 문제점이나 사건, 사고를 지적하는 행동에 대해 주요 고객층인 유저들에게 고소라는 대응책을 사용하는 막장 운영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국산 게임에 대한 불신감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그 여론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만행을 저지른 셈이 되었다.
그리고 위 사건으로 인해서 검은사막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기나긴 시간 끝에 런칭중인 로스트아크로 인해 이용자들이 분산될 수 있는 것이 우려되고 있던 가운데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단순히 새로 런칭하는 게임에 대한 호기심에 유입되는 것이 아닌 아예 검은사막이라는 게임 자체에 등을 돌리고 로스트아크에 정착을 시도하는 유저들이 생길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인지 검은사막 인벤에서 로스트아크와 관련한 글을 올렸을 때 관리자에 의하여 삭제되고 있다는 루머가 일어난 상황이다. 인벤에서도 적극적으로 로스트아크를 홍보하는 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후 회사와 유저가 합의를 거쳐, 유저에 대한 고소는 취하된 상태. 12월 검은사막 페스티벌에 나온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해당 사건에 대해 '오해'했다는 뜻으로 해석될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이러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검은사막은 고소사막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고 말았다.
2019년 5월 30일 펄어비스가 카카오와 결별하고 단독으로 운영을 맡으면서 운영 문제는 카카오 시절에 비하면 그나마 나아지기는 했다. 다만 해당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나 유저의 처벌 정지 등에 대한 태도는 아직 없다. 막장운영으로 악명높은 카카오 단독이 아닌 개발사 펄어비스와 협의해서 벌어졌던 일인 만큼 이 점은 분명 개발사에게 비판거리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
결론적으로 이게 여러모로 자충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특히 한국에서는 고소를 당하고 빨간줄 그어지면 인생 망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기에, 게임사가 유저를 고소했다는 말은 다시말해 그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다가 게임사에게 꼬투리잡히면 언제든 고소당해 인생 망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자칫하면 게임사에게 고소당할지도 모를 게임이라면, 고소당하기 이전에 그 게임을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논리가 서게 된다. 당장 고소당했던 유저 본인도 다시는 검은사막을 손도 대기 싫다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으며, 게임계 전체적으로 '검은사막은 유저 고소하는 수준낮은 게임 ㅉㅉㅉ' 하고 망신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16] 결국 한달 뒤에 경험치 1천퍼센트 이벤트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대거 접속하지 않는 등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 되었으니 비판받아 마땅한 일인 것이다.
아푸아루 지도 이벤트
'허위사실 유포 유저 고소 및 영구정지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전, 유저들의 분노가 참다못해 폭발한 이유인데, 원래는 신규,복귀 유저들이 게임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해주는 이벤트로, 지도는 길드장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소비 아이템 형식이고 신규,복귀 유저들이 출석체크로 얻은 이 지도를 가지고 길드에 가입해 길드 창고에 넣어두면 주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길드원들과 모여 미믹 같은 몬스터를 때려잡는 방식의 이벤트다.
새내기들은 열심히 알아보고 장시간 뛰어야 하루 천만 골드 정도 버는데, 이 이벤트를 참여할 경우 누구나 거진 일주일에 한번씩 1억~3억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고인물유저와 저렙 유저들이 잘 어우러져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정말 혜자스러운 이벤트였다.
그러나 몇몇 길드의 어뷰징이 발각되었고, 아푸아루지도로 획득한 아이템 전량 회수가 아니라 획득한 아이템에 최고 시세를 매겨 돈으로 회수해감으로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고 어뷰징 유저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수많은 만행을 지켜봐온 기존 유저들과 신규, 복귀 유저들의 분노가 정점을 찍게 되었다.
안그래도 획득한 아이템 가치를 최고 시세로 매겨버려 회수되는 돈이 유저들이 이벤트로 얻게 된 가치보다 더 부풀려져 있는 마당에 이벤트로 얻은 게임 돈 전량보다 오버하는 량이 회수되었고, 유저가 창고에 돈을 넣는 족족 0원이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오버하는 돈은 다시 유저에게 돌려주었지만 때는 이미 겉잡을 수 없이 커져있었다....
결국 이벤트를 참여했다는 이유로 새내기들에겐 필요도 없는 최소 억 단위의 교환불가 아이템 마저 반강제로 구매한게 되었고 가지고 있던 전량의 돈을 회수당하고도 갚을 돈이 너무 많아 마이너스 창고를 가지게 되었다.본격 채무자 인생 신규,복귀 유저는 14일 기간제 이벤트 장비를 장착하고 커왔기 때문에 당연히 장비 하나 구입하지 않은 상태였고 돈을 버는 과정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금전, 무기 살 돈과 물약,수리비까지도 모두 회수되어 버리며 논란은 더욱 더 커져갔다.
결국 유저들은 불합리함에 이기지 못하고 떠나가거나 불매를 외치며 현질을 하지 않고 검은사막을 즐기려는 유저, 그래도 이만한 게임 없다는 유저로 나뉘어졌다.
1.16사태
거래소에 있던 각종 펄(캐쉬) 아이템의 거래소 가격이 2,3배 인상하였고 본래 있던 거래소를 철폐, 통합거래소를 운영중에 있다. 통합거래소가 업데이트가 되어 물량이 많은 제품들은 가격이 하락하고 수요가 많은 제품들은 2~3배에 가까운 물가인상이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갱신중이며 아이템 한 품목 당 하나만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예전 거래방식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현실성'을 중시하던 검은사막의 화폐인 은화의 무게를 철폐해 버리고 최대 1억을 들고 다닐 수 있게 패치되었으나 1억이 넘는 무역물품들은 판매가 불가능한 아이러니한 상황에 유저들이 반발했고 결국 은화 무게 제한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유저들의 반발이 컸던 이유는 무역이뮨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선 생산지에서 제일 먼곳으로 가야만하고 특히나 무역품 중에 물고기는 인게임 접속 유무를 불문하고 24시간이 지나면 폐기처분해야 하는 만큼 신속히 이루어졌어야 했을 패치다.
거래가 활발한 생활 아이템의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 맥주와 새구이가 이에 해당하며 통합거래소의 기준가가 '수 많은 양으로 활발하게 거래되는' 아이템 기준으로 가격이 하락이 되는게 아닌가하는 유저들의 말도 있다. 생활 아이템들은 일반 기억의 파편과 장비 아이템들과 다르게 매우 많은 양으로 유통되기에 시스템상으로 이렇게 적용된게 아닌가 싶다.
리세마라 사태
신규 유저에게도 현재 샤카투 60개와 접속 보상으로 총 10억원을 판매할 수 있는 고셋이 있는데, 해당 고셋에서 첫 접속시 받을 수 있는 템이 억압된 크자카 무기로서 판매가 2억원에 해당된다. 더불어 샤카투 60개를 통해 장 오우거의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는데, 이 교환을 할시 1레벨에도 교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펄어비스에서는 자기 자신의 신상정보를 통해 총 8개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 생성과 탈퇴를 번갈아가면서 받은 템을 통해 악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는 소리다. 모바일 게임에서나 나오던 리세마라를 pc에서 실시한 사례다. 이러한 일이 유저들에게 번지자 펄어비스에서는 이를 확인하고 관련 공지를 내놓았다.
첫째로 샤카투의 인장을 임시적으로 교환하지 못하게 막은 후 6월 5일부터 56렙 달성시 교환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둘째 계정 간의 재화 이동, 비정상적인 거래 등을 한 이들을 현재 추적 중이라고 하며, 그중 일부인 오우거 반지를 이용한 사례를 공지에 보여주었다.
셋째. 만약, 공지를 위반을 한 사례가 있다면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 공지사항
6월 12일 추가적인 공지가 뜨면서 추가 조치가 취해졌다.
첫째 6월 12일 이후 강화 도움 꾸러미(신규 가입시 다음날 편지로 오게 되는 물품들)에 대해서 레벨 56이상 되어야 사용 가능하게 제한
둘째 6월 10일까지 이루어진 리세마라를 한 이들에 대한 조사 완료 및 이후 지속적인 조사 실시.
셋째. 이전에 말한 거래소 판매를 통한 계정 내 이동을 한 이들에 대한 조치 예고
해당되는 조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조사가 끝난 후 공지 위반을 한 이들에 대해서(같은 신상정보를 가진 다른 아이디에다가 아이템을 옮기는 등의 행위나 현거래 등) 정지 등을 할 것이라고 한다.
관련 공지사항2
이러한 조치를 취한 후에도 문제가 되어 결국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는 끝이 나 버렸다. 펄어비스는 좋은 의도로 신규 유저에게까지 확대를 하였으나 일부 유저들이 악용을 한 것으로 인해 종료되었다.이로써 6월 12일 13시 30분 이후부터는 이전신청을 한 기존 유저 외 신규 유저는 더이상 스텍등 각종 사전 준비 세트 내 물품들은 얻지 못하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3
2019년 6월 20일 7시 30분 펄어비스는 먼저 리세마라를 통해 동악세를 시도하였거나 성공한 계정에 제제를 가하였다. 7일 정지에 시도만 하고 실패한 경우 100억 징수를 하였고, 성공한 경우 해당 악세를 회수하고 해당 악세 가격의 3배를 징수하였다. 이 경우 해당 징수금을 다 갚기전에는 인벤(가방)내의 돈으로 통합거래소의 거래용 창고에 돈을 넣거나 각 마을에 위치한 창고에 돈을 넣을 경우 즉시 돈이 빠져나가 최대 750억이상을 다 갚을때까지 그대로 채무자가 된다.
현재 조사가 완료되어 징계받은 계정 수는 33개의 계정이며, 모든 계정의 가문명은 공개되어 누구나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더불어 유악세는 현재 조사진행중이라 수백 이상의 계정이 추가 조치될 예정이다.[17]
관련 공지사항4
그리고, 1달정도 지난 8월 7일 추가 제제가 되었다. 하나 하나 직접 확인을 한 것으로 보이며, 총 199개의 적지도 많지도 않은 수의 게정이 제제가 되었다. 이번에도 유 강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한 게정의 경우 100억원의 벌금이 징수가 되었으며, 7일 정지가 되었고, 유 강화가 성공을 한 경우에는 게임 이용 제한 7일 + 획득 아이템 회수 + 획득 아이템의 가치 3배에 해당하는 은화 징수가 이루어졋다.
매크로 핵 사태
검은사막은 오픈한지 4년이상이 된 게임으로서 오픈 초기부터 매크로와 핵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그러한 매크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의 수가 증가하였고, 끝내는 가공이나 낚시 등을 할 때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은 멍청한 사람이 되었다.
그 이유는 과거 카카오게임즈 시절에서는 매크로나 핵의 경우 사용하는 이들에 대한 조치인 영정이나 정지의 경우 그 수가 매우 적었으며, 한두달에 몇명 수준으로 있으나 마나의 수준에다가 낚시나 스피드 핵과 같은 찾기 쉬운 것만 정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있어서 러시아나 북미/유럽에서도 매크로나 핵 구매 및 판매가 너무나도 쉽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 것도 보안 프로그램인 사인코드자체가 너무나도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북미 카카오게임즈 지부등 해외 운영사나 펄어비스가 이러한 핵이나 매크로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를 잘 하지 못하였기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국내서비스가 카카오게임즈에서 펄어비스로 바뀌면서 신고된 핵이나 매크로를 잘 잡는다고 생각을 한 유저들은 외부 커뮤니티 인벤을 통해 신고를 하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고된 내용을 토대로 펄어비스가 정지(10년)를 하자, 잘 되었다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일부 유저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처가 되지 못 하였고, 이는 곧 펄어비스의 운영이 제대로 되지 못 하였다는 것으로 이어나가게 되었다.
해당 사태로 인해 유저들이 매크로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매크로를 사용해야겠다고 할 정도로 번졌으며, 이로 인해 펄어비스는 해당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하였는지, 7월 17일 공지를 하게 되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 제보에 대한 확인 안내 하지만, 해당 공지는 사과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였고, 조사를 하였다고 한 부분도 명확하지 않음과 동시에 펄어비스의 대처에 대한 부분이 제대로 명시되지 않았으며, 또한 해당 영상에 대한 부분을 보내달라고 한 것으로 인해 펄어비스 운영진들의 무능함이 드러남과 동시에 해당 사태에 대해서 기름을 붓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7월 18일, 추가 공지를 하여 펄어비스는 해당 문제를 재인식하였고, 해당 문제 해결에 대해서 더욱 신중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불법 프로그램 및 매크로에 대한 대응 방향 해당 공지에서 밝힌 바는 다음과 같다.
게임 내 신고 기능을 추가를 하겠다.[18]
2.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검출이 쉽지만, 하드웨어는 어렵다고 하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정 하드웨어에 대한 로그를 분석하고 및 패턴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하였고, 기존의 보안 시스템에서 다른 보안 시스템으로 바꾸겠다고 하였다.
3. 핵/매크로 판매 사이트(해외등)에 대해서는 현재 판매 사이트등을 확인 및 법적대응(고소 등)을 준비중이다.
4.집중단속 기간을 주어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고, 이후에는 거짓말처럼 가공 매크로를 사용하는 이들이 사라졌다.
해당 공지 이후에는 7월 22일에는 특정 매크로 마우스 소프트웨어 사용 제한 안내를 통해 현재 많은 이들이 사용중인 하드웨어 매크로용 소프트 프로그램이 사용불가능하게 만들어 신규로 들어오지 못 하게 막았으며[19] 7월 23일에 보안 프로그램 변경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보안 프로그램 변경에 대한 안내를 하였고, 7월 24일 사인코드에서 엔프로텍트로 변경을 하였다.
다만, 현재까지도 해당 문제를 만들어낸 유저에 대한 조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또한 보안 프로그램이 변경되면서 많은 문제가 생겼는데, 특히 다수의 유저들이 이용하던 원격제어나 여러 게임 동시 실행이 거의 다 틀어막혔다. 검은사막 플레이 자체에 문제될 것은 없으나, 유저들의 편의를 막아버린 것이기 때문에 이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다. 특히 검은사막은 아예 트레이로 내려놓고 잠수를 태우는 컨텐츠가 존재하고, 그걸 돌려놓고 그동안 다른 게임을 실행하여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엔프로텍트 이외의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임은 사실상 전부 동시실행이 차단된다. 게다가 엔프로텍트는 사인코드와 함께 게임 보안계의 노답 쓰레기 투탑을 달리는 프로그램이고, 이번 사태의 주 목적인 매크로 차단 효용성은 사인코드나 엔프로텍트나 쓸모없긴 매한가지인지라 괜히 쓸데없는 짓으로 유저들만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비록 카카오 시절에 비하면 10년 정지 등으로 상대적으로나마 매크로 근절에 힘쓰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부족한 점들 또한 보이면서 아직 고쳐나가야 할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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