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데드 라이징 4(DEAD RISING 4) 게임소개

뤼케 2023. 7.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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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라이징 시리즈의 4번째 작품. 2016년 12월 6일에 XBOX ONE과 Windows 10(Microsoft Store)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스팀판 출시는 3월 15일 예정이다. 장르는 좀비 파라다이스 액션이며 1편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배경 역시 좀비 바이러스의 시초였던 윌라멧 쇼핑몰이다

 

데드 라이징 4 축제의 악몽


Dead Rising 4는 휴가철에 콜로라도의 가상 마을인 Willamette에서 열립니다. 이 게임은 좀비 발발의 혼돈과 대조되는 축제 분위기를 아름답게 포착합니다. 활기찬 장식, 화려한 조명, 눈 덮인 풍경은 플레이어의 좀비 사냥 모험을 위한 독특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개발자들은 게임에 어두운 유머와 풍자를 성공적으로 주입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데드 라이징 4 프랭크 웨스트의 귀환


Dead Rising 4의 가장 주목할만한 측면 중 하나는 시리즈의 상징적인 주인공 Frank West의 귀환입니다. 이번에는 Frank가 더 나이가 들고 현명해졌으며 다양한 새로운 기술로 무장했습니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은 언데드와 싸우고 발발의 진실을 밝히면서 빛을 발합니다. Frank의 존재는 시리즈의 오랜 팬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새로 온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한 내러티브를 제공합니다.




데드 라이징 4 폭발성 무기와 창조적인 대학살


이전 기사와 마찬가지로 Dead Rising 4는 즉석 무기에 중점을 둡니다. 덕트 테이프로 감싼 큰 망치부터 전기 마체테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는 환경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물체를 결합하여 파괴적인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소름끼치는 방식으로 좀비 무리를 절단하고, 목을 베고, 부수는 창의적인 무기고는 엄청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게임의 전투 메커니즘은 유동적이고 만족스러우며 모든 만남을 즐거운 유혈 목욕으로 만듭니다.




데드 라이징 4 광활한 오픈 월드 놀이터


Dead Rising 4는 플레이어가 탐험할 수 있는 광범위한 오픈 월드 환경을 제공합니다. 쇼핑몰에서 교외 지역에 이르기까지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숨겨진 수집품, 사이드 미션 및 귀중한 자원을 보상하여 탐험을 장려합니다. Willamette 마을은 게임이 지루하거나 반복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비밀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데드 라이징 4 단점 및 비판


Dead Rising 4는 전반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판 중 하나는 시리즈의 시그니처 타이머 메커니즘이 없기 때문에 이전 분할에 긴박감과 전략이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이 없으면 일부 플레이어는 게임에 긴장감이 부족하고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일부는 더 깊은 캐릭터 개발과 의미 있는 선택을 통해 스토리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데드 라이징 4 게임 내용 달라진 점

작중 아웃브레이크 시점이 크리스마스인지 한겨울의 눈 내리는 윌라멧이 배경이다. 각종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무기로 등장하며, 마개조되는 무기들도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가득하다. 애시당초 트레일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오는 수준이니 확실하다. 다만 크리스마스와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 윌라멧인 것도 아래 후술하지만 해당 시설에 좀비 연구 시설이 있었기 때문.


해당 시점은 데드 라이징 3에서 몇 년 뒤로, 닉 라모스가 생존했는지 백신 개발에 성공했고, 작중에서 기생충에 완전 면역까지 올라가 좀비가 박멸되었던 시점이다. 그러나 펜타곤 혹은 군부 쪽에서 좀비형 생물 병기를 제작하려고 했는지 작 중 최초 아웃브레이크 지점이였던 윌라멧에 비밀 실험장이라기엔 너무 공개된 환경에 지었다만을 만들어 인체 실험을 자행했다.


사진 찍기가 돌아왔고, 사진 랭크가 있다. 그런데 이제 프리랜서를 그만두고 그냥 취미로 찍는 건지 하나같이 기념사진 수준으로 찍어댄다.[] 대표적으로 좀비랑 투샷 찍기.


프랭크 웨스트의 조수 겸 제자]인 비키가 카메라를 개조한 덕분에 개조 외에도 다양한 기술이 카메라에 적용되었다. 증거 검색 및 야시경 효과, 심지어 해킹[도 가능한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비키는 프랭크 입장에서 보면 참 발암걸리는 애물단지인데 비록 대부분 고의는 아니지만 얘가 만악의 원흉이기 때문.(...)[]


이 외에도 전작 DLC 주인공인 브래드 박도 주연 중 하나로 등장한다. 윌라멧 사건이 또 터진 후 프랭크를 꼬드겨 같이 윌라멧으로 들어가게 된다.


프렝크 웨스트가 주인공인 듯 한데 의외로 16년간 짬밥이 급격하게 올라간건지 2편 척 그린의 연금술사 수준의 마개조를 어김없이 선보이고, 닉 라모스의 차량 마개조까지 가능하다. 가장 압권인 건 좀비를 쏴대는 발리스타 차량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조합 시스템 중 체력 회복 아이템의 경우 별도 인벤토리를 차용하는 대신 조합도 가능하게 해주는 듯하다.
인벤토리 시스템이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모든 무기와 회복 아이템이 같은 인벤토리를 공유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근접무기, 투척무기, 원거리 무기, 회복 아이템이 전부 각자 다른 인벤토리를 사용한다. XBOX 기준 십자키를 이용해 인벤토리를 조작할 수 있으며, 인벤토리 용량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하면 무려 24개의 무기들을 들고다닐 수 있다!


페이탈리티 시전이 좀 바뀌었는데, 좀비 킬 콤보가 추가되어 일정량의 좀비를 죽여 콤보를 꽉 채울 때 특수키로 전용 페이탈리티를 시전할 수 있다.


체력 게이지가 전작들처럼 칸으로 표시되지 않고 wii판 처럼 게이지로 표시된다. 본인 캐릭터의 경우엔 정확한 수치까지 적혀있다.


엑소슈트가 존재하고 엑소슈트 착용시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전부소모시 엑소슈트가 파괴된다. 엑소슈트를 착용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류가 증가하며 일반 상태에서는 휴대할 수 없는 무거운 무기들이 대부분이고 미니건, 화염방사기, 표지판에 돌덩이가 달린 해머 등이 있다. 엑소슈트의 에너지는 일정시간 동안만 엑소슈트를 착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시간제한 개념이다. PC는 트레이너를쓰면 엑소슈트 에너지는 무한이겠지. 진짜 무쌍을 찍어보자꾸나~ 그렇지만 이 에너지도 일정 구역에서는 무선 충전기 덕분에 걱정없이 쓸수도 있다. 엑소슈트 착용시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안그래도 강력한 엑소슈트를 더더욱 개사기로 만들어준다. 획득 방법은 불명이지만 조합 시스템을 활용하는듯. 예시로 나온 것 중에는 각종 중화기를 장착한 것도 있고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덕지덕지 엑소 슈트에 붙여버리는 마개조 버전도 있다. 이때 더러운 냉법을 좀비들에게 시전하는게 압박이다.[] 엑소슈트 착용중에 사용 가능한 무기들은 매우 한정되어있으므로 프랭크가 기존에 쓰던 무기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전전작인 오프 더 레코드의 냉각 속성이 좀 더 다양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조합 무기인 펭귄 헬멧이 있는데 냉각제를 뱉은 형식으로 좀비에게 한 번 뱉으면 얼더니 두 번 뱉거나 다른 무기로 공격하면 좀비가 부서진다.


전체적으로 프랭크에게 버프를 엄청 먹인만큼 좀비들도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전에는 안광만 붉어졌던 흉폭화 모드도 본격적으로 흉폭해져 이 때의 좀비들은 새벽의 저주에 나오는 좀비들처럼 뛰고, 주인공을 패고 다닌다. 간혹 EVO라는 녹색 안광을 내는 좀비가 등장하는데, 이놈은 다잉 라이트에 나오는 볼래틸이나 레프트 4 데드에 나오는 헌터와 같이 미칠듯한 도약 능력을 가진 게 확인되었다.


사이코패스나 폭도들이 전작 이상으로 엄청나게 날뛰는 듯 하다. 여기저기 좀비와 뒤섞인 군인 시체 외에도 군인들이 처형당한 모습이 간간히 등장하며 폭도와 군인들도 적으로 등장한다. 윌라멧에 아웃브레이크가 6주간 방치된 것도 있고 군인들도 또 뭔 짓을 하려는지 봉쇄후 내부에서 암약하고 있다.


군부도 적으로 등장하는데, 각종 중화기와 엑소 슈트로 무장한 놈들이 헬기에서 뛰쳐나오면서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영상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놈은 화염방사기를 들고 날뛰는데 특수 페이탈리티로 뒤쪽 탱크를 건드려 로켓티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전작에서 좀 더 발전된 거점 시스템을 보여준다. 최초 아웃브레이크 이후로 윌라멧 내에 여러 긴급 쉘터가 지어졌는데 물론 안에는 좀비가 있는걸로 보야 효용성은 거의 제로인 듯 하다.[] 쉘터 내부의 좀비들을 다 쓸어버린 후 상점이 오픈된다고 한다. 상점에는 콤보 무기를 잡동사니[]와 교환해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생존자를 영입해 들여보내면 상점이 업그레이드되어 보유한 콤보 무기 숫자가 늘어난다. 이외에도 각 쉘터는 지하로 메가플렉스란 곳과 연결이 되어있다고 한다. 빠른 이동이 가능한지는 불명.


전작부터 이어지던 시간제한 기능이 삭제되었다.[]


코옵 시스템은 약간 변형돼서 본편 자체를 코옵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대신 다른 윌라멧 생존자들과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좀비를 죽이면서 포인트를 모으는가 하는 코옵+경쟁 시스템으로 분화되었다. 레벨 시스템이 따로 있는건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조합무기 청사진을 획득하는 방식.

 

데드 라이징 4 게임 평가


4를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는 그럭저럭인 평가를 받지만, 1부터 해온 골수팬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전작들에 의해 발전이 많이 없었다는 점과 PC판의 그래픽 및 최적화가 아쉽다는 반응으로, 넘버링 작품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주된 단점으로 지목되는 점은 역시 게임이 반복적인 데다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것.[] 미션 목표나 사이드 퀘스트들이 매우 반복적이라 금방 질리는 데다, 난이도까지 쉬워서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콤보 무기가 너무 사기라[] 게임이 급쉬워지고 회복약도 널려 있어서 난이도가 없는 수준이라는게 비판자들의 말. 그러다보니 조금만 진행하면 긴장감이 사라지고 게임이 급지루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퀘스트 자체가 단순화된데다 남는 건 수집요소 정도라 어새신 크리드의 나쁜 점이 닮았다는 여론도 있다.

오히려 퇴보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사이코패스를 대신해서 나온 매니악 시스템. 사이코패스처럼 보스 역할을 하라고 넣은 것 같지만 전작들과 달리 컷씬도, 배경 스토리나 음악도 모두 삭제되었다. 보스전 음악은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요소였는데, 이번작에서는 그냥 보스전 음악 자체가 없이 무음으로 진행된다. 전투도 너무 간단해서 먼저 매니악의 졸개 몇 마리를 상대하면 매니악이 나타나고, 이를 쓰러뜨리면 그냥 끝이다. 몇 줄 나오는 대사만 없다면 그냥 길거리 잡몹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딱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사이드퀘 보스몹들이 생각나는 수준의 존재감.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도 몇 명 없다. 게다가 이번 작도 전작처럼 난이도 자체가 무척 쉬워서 콤보 웨폰 몇 방이면 드러눕는다. 굳이 콤보 웨폰이 아니어도 대부분 보스는 슈퍼아머 효과도 없고, 원거리 무기도 없어서 주인공이 경직 효과를 주는 원거리 무기를 연사하면 속수무책이다. 전작의 보스들처럼 탈출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다 부하들의 인공지능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보스가 두들겨 맞아도 구석에서 보고만 있는 등 게임의 난이도를 더욱 하락시킨다. 또한 보스들의 캐릭터 자체도 너무 작위적이고 구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최종보스 격인 칼더는 게임 역사상 가랑 지루하고 안쓰러운 보스라는 평을 받았을 정도.[] 광기 넘치는 사이코패스들과의 힘겨운 싸움은 데드 라이징 시리즈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걸 삭제해버렸으니 비판이 나오는 것도 당연한 반응일 것이다.

또 하나 비판받는 점은 스토리 부분인데, 전작들도 특별히 스토리가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작은 심하게 발전이 없다는 평. 군부가 비밀실험을 벌여 생물병기를 개발하려한다는 지겨운 설정에 뒤가 훤히 예상이 가능한 시나리오, 별 매력이 없는 캐릭터들이 모여 시너지를 이룬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 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조력자 캐릭터인 빅이 있다. 명색이 조력자 포지션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 초반부처럼 도저히 쉽게 공감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는데다, 최종 보스전에서 기껏 구해줬더니 혼자 셔터 내려버리고 도망쳐버리는 등 꼭지 돌아가는 짓도 많이 저지른다. 특종에 눈이 먼 프랭크에게 실망했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빅이 한 짓거리는 전부 프랭크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짓들이라... 물론 나중에 보스를 무찌르는 것을 도와주기는 하지만 뭔가 캐릭터 조성에 문제가 있는 느낌. 그리고 시리즈 전통의 멀티엔딩을 포기한데다, 그 유일한 엔딩도 평이 좋지 않은 것이 스토리의 주요 단점으로 꼽혔다. (그도 그럴게 엔딩 까지 해온 플레이어라면 빅이 죽는 엔딩을 보고 싶을것이다.) []

한가지 더 비판받는 점은, 개성있는 캐릭터의 부족함이다. 사이코패스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것에 이어서, 기존 데드라이징 시리즈에 있었던 개성있는 조연들이 많이 사라졌다. 당장 데드라이징 2와 비교해도 레베카 창, 레이 설리번, TK 등 감초같은 조연급 캐릭터가 많았고, 3와 비교해도 든든한 누나같은 론다 등 닉 주변의 조연들이 많았고 닉과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가득한 아담 케인, 험악해 보이지만 정이 많은 엔젤 퀴아노, 간지나는 악당이 뭔지 보여준 헌터 티보독스, 국내 한정이지만 한국계 첫 등장을 찍은 브래드 박 등 DLC 캐릭터들의 추가로 캐릭터들의 개성은 확실했다. 허나 이번엔 그 점이 부족했다는 평가.

또한 기존의 생존자 시스템도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생존자는 전투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구해주면 자동으로 쉘터로 옮겨져 쉘터 업그레이드의 조건이 된다. 사실 생존자들은 인공지능도 구리고, 전투도 못 해서 애물단지란 평을 들어온지라 오히려 삭제된 게 낫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생존자가 삭제되면서 생존자들의 퀘스트까지 삭제된 점. 전작에서는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여러가지 퀘스트들을 수행해야 했지만, 이제 퀘스트라고는 포위된 생존자 주변의 좀비를 죽여주는 것 말고는 없다. 퀘스트를 할 필요도 없으니 전작처럼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이유도 없어졌다. 순식간에 게임 컨텐츠의 상당 부분이 사라진지라, 안 그래도 빈약하고 간소해진 게임이 더욱 심각해졌다는 평이 많다.

시간 제한이 없어진 데는 찬반 양론이 갈린다. 비판하는 쪽에서는 안 그래도 쉬운 게임이 더 쉬워졌고, 긴박감도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반면 찬성 쪽에서는 짜증나는 시간 제한이 없어져서 느긋하게 맵을 탐험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어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1-2편의 경우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퀘스트를 놓치거나, 기껏 잘 만들어놓은 맵을 돌아볼 시간도 없었는데, 4편에서는 느긋하게 탐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데드 라이징 시리즈 팬들에게는 프랜차이즈 종말을 선언한 작품 취급을 받고 있다. 핵심 개발진들부터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부족한 탓에 사이코패스나 생존자 구출 같은 핵심 컨텐츠들은 죄다 잘려나가 게임성은 전작들보다 오히려 퇴보하고 개판 5분전인 스토리에 매력적이지 않는 캐릭터, 찝찝한 엔딩[24]까지 합쳐져서 결국 남은건 지루한 좀비학살과 돌아온 프랭크 웨스트 뿐이였다. 거기다가 진엔딩을 DLC로 팔아먹기까지 하는 만행을 저질러 팬들의 분노만 일으키기까지 했다.

결국 시원하게 망했고 캡콤 밴쿠버 스튜디오도 폐쇄되어 데드 라이징 시리즈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다.

 

데드 라이징 4 게임 결론

Dead Rising 4는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구축되어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좀비 생존 경험을 제공합니다. 축제 분위기, 정교한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 Frank West의 귀환은 팬과 신규 이민자 모두에게 매력적이고 즐거운 모험을 선사합니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몇 가지 기회를 놓쳤을 수도 있지만 Dead Rising 4는 여전히 몇 시간 동안 혼란스러운 재미, 창의적인 무기 제작 및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 놀이터를 제공합니다. 이 시리즈의 팬이거나 단순히 좀비 테마 게임을 즐기는 경우 Dead Rising 4는 확실히 빠져들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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