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Dragon Cancer(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드래곤) 게임소개

라이언 그린과 에이미 그린을 중심으로 한 Numinous Games의 소규모 팀이 개발한 자서전 형식의 인디 게임.

 

본래 개임의 개발을 도운 OUYA에 초점을 두고 배포를 하려고 하였으나, 더 많은 투자와 장기적인 배포를 위하여 OUYA의 협찬으로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게임 개발을 위한 자본을 마련함과 동시에 윈도우와 애플 기반 플랫폼에서의 출시를 확정짓기 위해서이다.

 

That Dragon Cancer 게임 배경

본 게임의 개발자인 라이언 그린과 에이미 그린 사이의 셋째 아들인 조엘[]이 2010년 11월 즈음, 생후 12개월 만에 '부정형 유기형/간종양' (atypical teratoid rhabdoid tumor)[]으로 진단된 이후의 경험에서 비롯된 게임이다. 의사들은 최초 진단에서 조엘은 종양으로 인하여 4개월 밖에 살지 못 할 것이라고 진단하였지만 7개의 종양이 더 생겨남에도 불구하고 조엘은 4년이란 기간을 더 살았다. 하지만 고통스런 치료로 인하여 정신적인 성장이 둔화되어 2살이 되어도 말하지 못 하였고, 부모님의 추가적인 도움 없이는 제대로 생활할 수 없었을 뿐더러, 병원에 지속적으로 다니면서 영유아에게는 힘든 물리적/화학적 치료를 받았다. 2014년 초에 조엘의 증상이 악화되면서, 조엘의 가족들은 새로운 화학 치료를 위하여 콜로라도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였다. 허나 새로운 화학치료는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 하였고, 부모는 호스피스 처분[]에 동의하면서, 2014년 3월 14일 조엘은 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That Dragon Cancer 게임 플레이

That Dragon, Cancer는 기본적으로 조엘을 양육하던 라이언 그린과 에이미 그린의 경험을 바탕으로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반복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14개의 챕터들을 통하여 조엘의 부모로서 조엘의 삶을 지켜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다양한 선택들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조엘의 부모인 라이언 그린과 에이미 그린이 실제로 겪어야 했던 선택들이다.[] 예를 들어, 조엘이 진단을 받는 첫 번째 장면에서 - 또한 게임 내에서 현실에서의 사건들을 색다르고 몽환적으로 구성하기도 한다. 게임에 나타나는 목소리는 모두 실제로 라이언 본인을 포함한 실제 사람들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는데, 조엘의 목소리 또한 조엘이 살아있었을 때 녹음한 것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다 읽을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편지들이 등장하는데, 이는 본래 조엘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실제 주변인들이 보낸 편지들이다.

 

That Dragon Cancer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여정

"That Dragon, Cancer"는 자서전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아들의 질병이라는 참혹한 현실을 탐색하면서 Green 가족의 삶의 감정적 롤러코스터에 동참하도록 플레이어를 초대합니다. 조엘이 아주 어린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것은 그의 부모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았고, 그들은 그들의 고통과 감정을 이 인터랙티브 걸작에 쏟아 부었습니다.

 

That Dragon Cancer 게임 플레이 경험

도전과 경쟁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비디오 게임과 달리 "That Dragon, Cancer"는 플레이어가 일련의 대화형 비네트를 통해 부드럽게 안내되는 경험 중심 내러티브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초현실적인 이미지가 혼합된 게임의 아트 스타일은 펼쳐지는 침울하고 성찰적인 여정의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Green 가족의 기억, 두려움, 꿈을 탐색하고 가족의 세계에 몰입합니다.

 

게임의 메커니즘은 상징적이며 부모가 느끼는 무력감과 취약성을 포착합니다. 플레이어는 삶과 질병의 예측 불가능성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스토리의 특정 측면을 제어할 수 없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내 그들은 감정의 순간을 만나고,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목격하고, 아이의 병이라는 가슴 아픈 현실에 직면합니다.

 

That Dragon Cancer 사랑, 상실, 믿음의 주제

그 중심에는 부모의 사랑의 힘, 인간 정신의 강인함, 비극 앞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감정의 증거물이다. 플레이어가 진행하면서 역경에도 불구하고 Joel에게 가능한 최고의 삶을 제공하려는 Green 가족의 변함없는 사랑과 결의를 목격합니다.

이 게임은 또한 Green 가족의 신념이 그들의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앙과 영성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그들의 신앙과 아들의 불치병이라는 잔인한 현실을 조화시키려는 투쟁을 묘사하며 이야기에 또 다른 감정적 깊이를 더합니다.

 

That Dragon Cancer 플레이어와 게임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

"그 용, 암"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게임입니다. 생생하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은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플레이한 후 상실감, 공감, 카타르시스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서적 치유를 위한 매개체로서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줍니다.

 

Green 가족의 용기 있는 개인적이고 가슴 아픈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비디오 게임의 잠재력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That Dragon, Cancer"는 게임 산업의 전환점을 나타내며, 개발자가 틀에 얽매이지 않는 내러티브를 탐색하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도록 영감을 줍니다.

 

That Dragon Cancer 마무리

"그 용, 암"은 단순한 비디오 게임이 아닙니다. 슬픔에 잠긴 가족의 입장이 되어 플레이어를 초대하는 감성적이고 심오한 예술 작품입니다. 그것은 사랑, 상실, 인간의 회복력의 본질을 포착하여 플레이어에게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대한 성찰과 감사를 느끼게 합니다. 비디오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존 경계를 허물어 Ryan과 Amy Green은 비극 속에서도 용기, 취약성, 흔들리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로 기억될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용, 게자리'는 공감의 힘과 인간 정신의 힘을 일깨워주는 잊을 수 없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