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가젤에서 만들고 반프레스토(현 반다이 남코 어뮤즈먼트)에서 유통한 슈팅 게임. 원제는 아쿠우 갈렛. 국내에도 정발된 게임이다. 토아플랜의 음악 스테프였던 우메무라 타츠야가 게임의 프로듀싱을, 이노우에 준야가 스토리 배경과 캐릭터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토아플랜에서 개발을 해온 베테랑 제작진이었던만큼 도트는 90년대 후반에 나온 다른 아케이드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가장 중요한 밸런싱 작업을 끝내지 않고 출시했다. 어떻게 보면 미완성 게임을 출시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이 한창 개발 중인 시점에선 가젤이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고 당장 급한 불을 꺼야한다는 생각에 난이도 조절을 더 하지 않고 내놓은 것. 참고로 얼마 안 되는 전체피격판정 슈팅 게임이다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