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브레이커 게임소개

EXOR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RPG적 탐험 요소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결합된 기지 건설 디펜스 게임.

 

2021년 10월 14일 출시된 리프트브레이커는 폴란드의 EXOR Studios에서 개발한 액션 RPG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메카수트를 입은 엘리트 과학자 겸 특전사인 애쉴리 S. 노워크를 조종하여 은하수에서 멀리 떨어진 갈라테아 37 행성에 건설 기지를 건설하고, 외계 생명체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리프트브레이커는 건설, 생존, 액션 RPG라는 세 가지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갈라테아 37 행성의 다양한 생태계를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기지를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또한, 외계 생명체의 공격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고, 기술을 활용해야 합니다.

리프트브레이커 게임 플레이

크게 캠페인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있으며, 일종의 스토리 모드라 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클리어하며 최종적으로 지구와 연결되는 대형 포탈을 가동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 모드는 순차적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완수하면서 점차적으로 여러 생태계를 넘나들며 대형 리프트 포탈을 가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모으는 과정이 주가 되며 서바이벌 모드는 시작시에 하나의 생태계를 정해서 이동 없이 해당 지역만을 플레이하며 주어진 시간 내에 생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 모드는 핵 앤 슬래시와 RPG적 탐험 요소가 살짝 더 비중이 높으며, 서바이벌 모드는 기지 건설 및 타워디펜스의 비중이 약간 더 높다. 캠페인 모드는 각 지역별로 주요 자원들이 분산되어 있어 리프트 점프를 통해 여러 기지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서바이벌은 한 지역에 모든 희귀자원이 전부 등장하는 대신 생태계에 지정된 액체자원만이 등장하며 자원들이 대체로 분산되어 있어 한 맵에서 여러 채굴기지와 전진기지를 건설해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캠페인 모드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잠겨있던 연구 항목이 해금되는 방식이지만 서바이벌은 시작부터 전부 해금되어 있어 원하는 우선순위로 진행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으며, 서바이벌은 DNA 샘플 수집으로 친숙도를 올려 드랍자원량을 상승시키는 건 똑같이 가능하지만 식물들의 친숙도가 올라도 육성기의 가동 가능 항목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나이트 시리즈의 희귀자원들을 얻을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라 사실상 극한 장비들은 제대로 제작이 불가능하고 자연히 타워디펜스 쪽에 비중이 쏠린다.

 

리프트브레이커 게임 매력

스토리와 캐릭터는 리프트브레이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플레이어는 애쉴리 S. 노워크라는 주인공을 조종하여 갈라테아 37 행성에 건설 기지를 건설하고, 외계 생명체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애쉴리는 엘리트 과학자 겸 특전사로서, 뛰어난 지성과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애쉴리의 성장과 갈라테아 37 행성에서의 모험을 함께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갈라테아 37 행성은 다양한 생태계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플레이어는 행성의 각 생태계를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외계 생명체를 연구해야 합니다. 갈라테아 37 행성의 생태계는 매우 다양하고, 외계 생명체도 매우 독특합니다. 플레이어는 각 생태계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기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건설과 생존 요소는 리프트브레이커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플레이어는 갈라테아 37 행성에 건설 기지를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수집하고, 건물을 배치해야 합니다. 또한, 기지를 외계 생명체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방어 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건설과 생존 요소는 플레이어에게 전략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요구합니다.

액션은 리프트브레이커의 가장 화려한 부분입니다. 플레이어는 애쉴리의 강력한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여 외계 생명체와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전투는 매우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션은 플레이어에게 짜릿한 전투 경험을 선사합니다.

**리프트브레이커는 액션 RPG 장르를 사랑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다양한 생태계와 외계 생명체, 몰입도 높은 건설과 생존 요소, 강렬한 액션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리프트브레이커 게임 장점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다양한 생태계와 외계 생명체

몰입도 높은 건설과 생존 요소

강렬한 액션

 

리프트브레이커 게임 평가

전체적인 평가는 준수하며 여러 인디게임 상도 수상했다. 그래픽도 제법 수려하고 게임의 배경이 되는 자연의 디자인 및 구성도 흠 잡을 데가 없으며 최적화도 상당히 잘 되어 있다. 메카닉적인 부분은 글로 정리하면 좀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여러 장르[]가 뒤섞인 구성이면서도 각자의 요소가 치우쳐짐 없이 조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히나 호평받았다. 게임 내적으로도 상기한 각각의 요소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도록 설계되어있어 다중 장르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충하는 장르의 연계성을 높였다.

단점은 짜임새있고 유기적인 메카니즘이 플레이에 흡입력과 몰입감을 주지만 각각의 세부 장르에 취향을 지닌 유저들이 확실하게 꽂힐만한 펀치라인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의 게임이 단일 장르 구성으로 크게 성공하는 케이스보다 복합 장르 게임이 경쟁력을 갖추게 된 현 인디게임 시장에서 대놓고 '잘 짜여진 복합 장르'를 최대장점으로 지닌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크게 와닿을 만한 단점은 아니며 오히려 조화가 너무 잘 된 탓에 여러 장르적 요소중 내가 어느 쪽이 가장 취향인가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메카닉적인 측면 외에서 주로 꼽히는 단점은 메커니즘이 너무 집중한 나머지 등장하는 캐릭터 자체가 없다시피 하고[] 게임의 플레이 방식 자체가 다양성이 있지는 않은 만큼 컨텐츠의 소모 속도가 제법 빠르고 각종 생태계 맵을 한 번 클리어하면 여러번 플레이 할 만한 메리트가 없어서 총 플레이 타임이 길게 나오기 힘든데 이를 해결해 줄 컨텐츠 추가 속도가 많이 느리다는 점. 22년 7월 기준 첫 DLC인 Metal Terror가 발매되어 어느정도 숨통은 트였으나 해당 DLC 발매가 본편 발매 후 약 9개월이나 걸렸는데, 21년도에 발표한 로드맵에선 이 DLC가 본편 발매 3~4개월 후인 22년 초인 1~2월에 예정이었다가 5월로 연기, 다시 7월로 연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