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룬 팩토리 5 게임소개

뤼케 2024. 1. 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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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팩토리 시리즈의 5번째 넘버링 작품. 넘버링 작품 중 최초로 풀 3D화가 되어 출시되었다.

 

메인 스토리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풍부한 자연의 마을 리그버스에 도착하여 마을의 평화를 지키는 경비 조직 'Seed'의 멤버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기존 작품과 마찬가지로 경비 조직의 일 이외에도 밭에서 작물을 키우거나, 강에서 낚시를 하는 등 자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호감이 가는 상대와 연애를 하고, 데이트를 거듭해서 결혼할 수도 있다.


게임의 시점이 톱뷰에서 일반적인 3D 게임으로 변하였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동료와 연계를 이용한 스킬 등 새로운 시스템도 등장한다.


농사는 드래곤의 등 위에서 짓는다.


룬 팩토리 4 스페셜의 세이브 데이터가 존재할 경우 연동 특전으로 룬 팩토리 4의 등장인물 중 2명(더그, 마거릿)이 게스트로 등장하며, 주인공이 착용할 수 있는 레스트와 프레이 의상을 획득 가능하다.

 

룬 팩토리 5 게임 농사



룬 팩토리 5의 농사는 기존 시리즈보다 더욱 발전했습니다. 다양한 작물과 가축을 키울 수 있으며, 작물의 성장 상태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장 주변을 가꾸는 것도 가능해 더욱 풍성한 농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룬 팩토리 5 게임 연애

 


룬 팩토리 5에는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이 캐릭터들과 교류하며 친밀도를 높이고, 결혼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캐릭터와 함께 농장을 운영하거나, 아이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룬 팩토리 5 게임 모험



룬 팩토리 5의 모험은 마을 주변의 던전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던전에서는 다양한 적들과 보스들을 만나게 되며, 보스를 물리치면 새로운 아이템이나 기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룬 팩토리 5 게임 팁

신 요소인 Seed 마크는 메뉴에서 장착할 수 있으며 각자 다른 효과를 발휘한다.


Seed에 처음 가입했을 때 레비아가 주는 초보 마크는 공짜로 목욕을 할 수 있게 해주므로, 초반 RP 부족을 해결해준다. 단, 초보 전용 효과이기에 25레벨까지만 적용된다.


1성 지명수배 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받을 수 있는 마크는 마을 주민을 호감도에 상관없이 파티에 데리고 다닐 수 있게 해준다.


2성 지명수배 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받는 마크는 심야에도 주민들 집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마을 주민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5번 줄 때마다 답례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마다 답례로 주는 것이 다르며, 카테고리별로 랜덤한 아이템을 준다.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 주는 것이 달라지기도 한다.


도그는 전투용 망치를 선물로 준다. 낮은 확률로 초반에도 슈나벨 같은 고화력 무기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테리는 악세서리로 보답한다. 중티어부터 나오는 악세서리들이 각자 특이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얻어두면 두고두고 쓰인다. 특히 스킬 경험치를 올려주는 하트 펜던트나 아이템 드랍율을 올려주는 해피 링 등은 확률이 극악이지만 나오면 확실하게 밥값을 한다. 아예 이걸 얻고 시작하라는 공략도 있을 정도.


마틴은 광석을 준다. 당연히 대체로 철이나 구리 같은 흔한 광석을 주지만, 황금 같은 고티어 광석을 게임 초기에도 이따금 주기도 하므로 이를 통해 고티어 장비를 미리 제작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는 작물 씨앗을 준다. 아주 낮은 확률로 게임 초반에 얻지 못하는 과일나무 씨앗이나 황금 작물 씨앗을 주기도 하는데, 키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일찍 얻어 키우기 시작하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무라쿠모는 몬스터 송곳니나 발톱 계열 드롭템을 선물해준다. 이것 자체는 평범해 보이지만, 특이한 것은 인심 좋은 무라쿠모의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유일하게 선물 5번이 아닌 1번마다 선물을 되돌려주는 것. 거기다 고티어 아이템을 줄 확률도 훨씬 높기 때문에 장비 제작 및 강화 재료 수급원으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유성이 떨어진 다음날 유성을 채굴할 수 있다. 여기에서 나오는 유성의 씨앗은 계절에 따라 다른 작물로 자라난다. 유성의 작물은 보스 몬스터를 길들이는 데 쓰거나 속삭임의 숲에 있는 개굴연못에서 사계절 헤드 드레스를 얻는 데 쓸 수 있다.
즉사 공격은 기절 내성을 올리는 것으로 대비할 수 있다.


가구를 들어서 배치할때 R키를 누르면 시점이 정면으로 고정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배치를 할 수 있다.


가구 사이 간격을 무시하고 중첩해서 놓을 수 있는 꼼수가 있다. 가구를 무기로 때려서 부순 뒤, 그 바로 옆자리에 배치하고 싶은 가구를 놓으면 된다. 이후 방을 재로딩하면 부쉈던 가구가 그 자리에 리스폰되면서 가구 두개가 차지하는 공간이 중첩된다.


밭에 있는 돌이나 나무 그루터기는 끝까지 부수지 않고 남기면 맵을 재로딩했을때 횟수가 다시 채워진다. 이를 사용해 돌이나 그루터기 몇개만으로도 RP가 허용되는 한 무한히 석재와 목재를 캘 수 있다. 게임 초반에 초보 마크를 통한 공짜 목욕과 병행하면 효율이 극대화된다.


캐릭터 항목에도 쓰여있지만, 엘세를 모험에 데려가서 주인공의 체력을 낮추면 엘세가 요리를 던져주는데, 이 중에 가끔 500,000G로 팔리는 지고의 카레가 있기 때문에 초중반 돈벌이에 큰 도움을 준다. 초반에는 수천G도 거금인만큼 한번이라도 성공한다면 돈 걱정은 사실상 안 해도 되는 수준.

 

룬 팩토리 5 게임 장점

개성적인 히로인
전작인 룬 팩토리 4가 다소 밋밋하고 개성없는 히로인들로 비판을 받았는데 본작의 히로인들은 기존 룬 팩토리 시리즈의 테이스트를 어느 정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리즈의 전형적인 메인히로인 포지션인 얌전하고 조신한 히로인부터 시리즈 최초의 종족인 서큐버스 까지 등장하는 등 좀 더 다양한 속성의 히로인들로 구성되어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시스템 계승 및 개선
호평받았던 룬 팩토리 4의 대부분의 시스템을 계승함으로써 시리즈 팬들은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 특히 3D화로 인해 삭제되지 않을까 우려되었던 던지기 시스템이 유지된 점은 큰 호평. 타 게임 시리즈들이 기존의 호평받던 요소를 쳐내며 비판받는 경우가 있는데 본작은 적어도 그런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본작에 들어오면서 더 개선된 시스템도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길잡이 시스템. 메인 스토리나 타운 이벤트를 수행할 때 갈 곳을 몰라 헤맬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확실하게 목표 지점을 미니맵에 모두 표시해줘서 헤맬 일은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호감도 이벤트도 랜덤이었던 4편과 달리 이번에는 조건만 만족하면 즉시 발동하게 되었고, 역시 미니맵에 목표지점이 표시되기 때문에 이벤트 수행도 수월해졌다.


3D로의 전환
본작이 공개되었을 때 가장 뜨거웠던 요소. 기존의 4편의 최대 문제 중 하나가 그래픽이었던만큼 5편에서 제대로 된 3D 그래픽으로 전환을 시도한 것은 분명 필요한 일이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스위치 게임 치고는 저열한 편인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룬 팩토리 시리즈 내에서는 그야말로 혁신 수준이고, 캐릭터 그래픽은 실제로 꽤 잘 뽑힌 편이기도 하다.


뛰어난 사운드트랙
시리즈 사운드 프로듀서인 모리타 토모코의 BGM은 이번 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룬 팩토리 4가 기존의 BGM을 너무 우려먹는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과 달리 본작은 기존의 BGM을 재활용하긴 했지만 다수가 어레인지되어 귀가 더 즐겁다는 평. 한정판에 수록된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도 준수한 퀄리티를 인증하며 혜자 한정판이라는 평가에 일조했다.


연애 이벤트 강화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중간하게 표현되었던 전작들과 다르게 이번 작은 서로간의 호감과 연애감정을 드러내는 이벤트를 다수 추가함으로써 당위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듀서도 이 부분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밝혔을 정도.


룬 팩토리 테이스트 건재
개성 넘치는 텍스트와 캐릭터들의 언행은 이번작에서도 유효하다. 9년 만의 신작인 데다 개발사도 달라져 기존의 룬 팩토리 테이스트가 실종되지 않았을까 불안에 떨던 팬들의 걱정와는 달리 여전한 개성을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버그나 프레임 저하같은 부분은 패치로 고칠 수 있지만 이런 룬 팩토리만의 개성은 패치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팬들은 안도하고 있다.


시리즈 최초 동성연애 가능
향후 패치로 추가된 내용으로, 시리즈 중 최초로 동성과의 결혼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텍스트도 일부 뜯어고쳤고, 출산 이벤트도 새로 만드는 등의 공을 들였다. 그동안 굉장히 많은 요구를 받은 사항이었고, 관심 없는 사람은 고백하지 않으면 되는 문제이니 대체로 이견이 없는 갓패치로 칭송받고 있다. 특히 동성연애에 관심이 많으며 이에 대한 요구로 옆동네 팬덤에서 논란까지 있었던 북미에서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까방권이 생겼을 정도다.

 

룬 팩토리 5 게임 단점

엄청난 숫자의 버그
플레이어를 디버거로 활용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룬 팩토리 5의 버그는 셀 수 없이 많다. 기본적인 디버깅조차 하지 않고 출시했다는 의혹이 농담이 아닐 정도. 룬 팩토리 5 발매 직후에는 게임을 진행하기 조차 힘들었는데 오죽하면 그 악명높던 룬 팩토리 -신목장이야기- 의 버그에 비견될 수준이었다. 현재는 거듭된 패치로 인해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버그들은 계속해서 발견되는 중이다. 버그 팩토리 소리 듣던 시절로 회귀한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다수.


심각한 수준의 로딩과 프레임 저하
버그와 함께 본작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룬 팩토리 5의 프레임 문제는 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들과 달리 3D 게임이지만 그래픽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로딩했을 때, 맵도 바로 못 띄우며 밭이나 효과음도 따로 로딩하느라 뒤늦게 나타나는 등 최적화가 그야말로 개판 수준. 특히 축제날이나 몬스터가 많은 공간에서는 특히 두드러지며 플레이어의 몰입을 방해한다. 이후 개발사에서 프레임 패치를 해 주었지만 여전히 신경쓰이는 수준임은 분명하다. 그나마 이후 출시된 PC판의 경우는 컴퓨터가 충분한 사양일 경우 덜하지만 닌텐도 스위치판은...


조악한 전투 시스템
3D에 맞게 전투 시스템을 어느 정도 고쳤지만 오히려 나빠졌거나 갈 길이 멀다는 평이다. 룬 스킬과 마법들은 빠릿빠릿했던 전작들과 달리 너무 느려졌고 3D 시점이라는 점에 비해 무기들의 타점이 너무 좁다. 상기한 프레임 문제까지 합쳐져 조작감이 굉장히 굼떠졌다는 평도 많은 편. 또한 3D뷰 태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록온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몬스터들의 활동량을 고려하지 못해 주목 방향이 너무 여기저기 튀는데다 재주목 알고리즘도 괴상해 차라리 록온을 끄고 싸우는 사람도 나오는 판국이다. 이는 이전까지 탑뷰 방식이었던 시스템을 억지로 3D뷰로 우겨넣으니 발생하는 문제로, 일부에선 차라리 룬 팩토리 프론티어의 시스템을 개량해서 가져오는게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쉬운 난이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메인 스토리의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작인 룬 팩토리 4는 초반에는 다소 평이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극후반에 들어서게 되는 룬 프라나는 극악한 난이도를 갖고 있는 등 도전욕구와 모험심을 자극하는 레벨 디자인이었던 반면 본작은 처음부터 후반까지 쉬운 난이도로 일관해 긴장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최후반 노가다와 도전욕구의 동기부여를 해주던 풀랜덤던전인 시아렌스의 미궁이 삭제되고 기존 에셋을 그대로 재탕해서 복붙한 리그버스의 미궁으로 대체된것이 무엇보다 뼈아픈 부분.


조악한 필드 그래픽
나름 잘 만들어진 캐릭터 3D 모델링에 비해 배경 그래픽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3D화됨에 따라 필드는 훨씬 넓어졌는데, 정작 그래픽도 밋밋하고 탐험요소도 없다시피해서 이럴 거면 왜 필드를 이렇게 만들었냐는 혹평이 많다. 전작인 룬 팩토리 4도 그래픽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그 전까지의 룬 팩토리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탑뷰 시점이라는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었고, 레트로 감성에 매력을 느끼는 팬층도 있어 큰 문제는 아니었으나 룬 팩토리 5는 3D 게임이어서 좋지 않은 그래픽이 다소 두드러지는 면이 있다.


대사량 감소
룬 팩토리 시리즈의 풍부한 텍스트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이며 세일즈 포인트이기도 하다. 전작인 룬 팩토리 4는 상황별, 가구별, 시나리오별로 모두 텍스트가 배정되어 있어 유저가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드는 동기를 제공했지만 본작의 경우 시나리오는 물론 일상생활 에서의 대사도 대폭 깎여나갔다. 다른 팜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룬 팩토리 시리즈만의 요소이니 만큼 특히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버그로 인해 대사량이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으므로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캐릭터 이벤트의 반강제
룬 팩토리 4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마을 이벤트와 캐릭터 이벤트의 낮은 접근성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랜덤성과 트리거를 대폭 삭제한 것은 좋았다. 문제는 너무 접근성을 높인 나머지 플레이어에게 떠먹이는 수준이 돼버렸다는 것. 기존의 캐릭터 이벤트는 호감도를 어느 정도 높여야 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선 호감도상 조건도 거의 없이 트리거가 되는 장소에만 가면 즉시 발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할 일을 하기 위해 캐릭터 이벤트를 피해 다녀야 한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돼버렸다. 모든 캐릭터에 관심이 많다면 괜찮겠지만, 딱히 그렇게 관심이 없는 캐릭터의 이벤트도 다 보게 된다는 점도 문제.


시나리오 볼륨과 퀄리티 감소
최고의 볼륨으로 칭송받는 룬 팩토리 4의 시나리오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감소했다. 물론 룬 팩토리 4가 시리즈에서 이례적인 수준의 볼륨을 자랑했기에 이것이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나[] 전작과 비교해 아쉬운 요소임은 분명하다.
퀄리티 면에서도, 기존의 왕도물 클리셰를 깨고 종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담아내어 호평받았던 룬 팩토리 3의 스토리와 비록 기존의 클리셰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등장인물의 감정표현을 잘 담아내었던 룬 팩토리 4의 스토리에 비해 룬 팩토리 5의 스토리는 전개가 다소 뜬금없고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상 가능한 클리셰적 반전도 연출에 공들여 감정적으로 잘 표현한 4편과 달리, 5편은 주인공의 동기도 옅은데다 스토리상 너무나도 큰 반전을 아무 연출 없이 툭 던지는 느낌이라 이게 맞나 싶을 수준. 룬 팩토리 시리즈는 기존의 목장물보다 메인스토리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는 평.

 

룬 팩토리 5 게임 평가

룬 팩토리 시리즈 9년 만의 신작이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를 받은 작품이나 세간의 평가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특히 룬 팩토리 5로 시리즈를 입문한 유저들은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시리즈 팬들에게서도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한데, 기본기는 갖추어서 시리즈 초창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전작들에 비하면 전반적인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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