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 Keeper(돔 키퍼) 게임소개

Bippinbits에서 개발한 스팀을 통해 출시한 인디 게임.

 

2022년 출시된 돔 키퍼는 독특한 콘셉트와 탄탄한 게임성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하 깊은 곳에서 돔을 지키며 자원을 채취하고,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쳐야 하는 돔 키퍼는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 깊이 있는 전략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Dome Keeper 게임 특징

외계 행성에서 돔 구조물을 깔고 채굴 및 몰려오는 외계인을 막는 디펜스 요소가 섞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Dome Keeper 게임 방식

채굴
WASD를 이용해서 이동하며, 블록에 부딪히면 블록을 채굴하게 된다. 자원이 포함된 블록을 채굴한 경우 자원이 떨어지고, 가까이에서 SPACE를 누르면 집을 수 있다. 많이 집을수록 키퍼의 이동속도는 느려지며, 돔의 자원 수집기 까지 가져가면 자원이 수집된다.

방어
웨이브가 시작되면 괴물들이 몰려온다. 괴물들은 근거리 공격을 하는 괴물과 원거리 공격을 하는 괴물로 나뉘어 있으며, 괴물들에게 공격받으면 돔의 체력이 감소하고, 돔의 체력이 0이 되면 게임에서 패배하고 획득 도구 중 하나를 가지고 새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A, D를 이용해 돔 무기를 움직이고 F를 이용해 시작 도구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제어 컨트롤러에 앉으면 언제든지 업그레이드 메뉴로 들어가서 자원을 소모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방어 페이즈에서도 전투모드를 나가면 자동으로 일시정지가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Dome Keeper 게임 독특한 세계관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핵폭발 이후 지하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류의 이야기는 돔 키퍼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하 환경과 몬스터들은 플레이어에게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 높은 스토리는 게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Dome Keeper 게임 깊이 있는 전략과 다양한 건축

 돔을 강화하고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등 깊이 있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전략을 수정하고, 최적의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돔 키퍼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Dome Keeper 게임 도트 그래픽의 아름다움

 픽셀 아트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은 돔 키퍼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아름다운 지하 세계와 다양한 몬스터들은 플레이어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족시킵니다.

Dome Keeper 게임 다양한 콘텐츠와 높은 재플레이성 

돔 키퍼는 다양한 아이템, 몬스터, 지형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무작위 생성되는 지하 세계는 매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재플레이성을 보장합니다.

 

Dome Keeper 게임 초반 난이도 

게임 초반에는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익히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Dome Keeper 게임 반복적인 플레이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비슷한 패턴의 플레이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Dome Keeper 게임 모드

유물 사냥
깊이 묻혀있는 유물을 찾아 돔으로 가져오세요.
유물은 작은 유물 여럿(지도 크기에 따라 다름)을 SPACE키로 활성화 하면 수집할 수 있다. 유물을 돔으로 가져오면 바로 방어페이즈가 시작되며, 매우 강력한 괴물들이 나와 돔을 파괴하게 되지만 유물이 발동하여 괴물을 모두 죽이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무조건 패배하게 돼있는게 아니라 만약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코발트가 충분하다면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고 이 경우 게임이 클리어되는 것외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도전과제가 있다.

위신
4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카운트다운 : 주기마다 위신 배수가 낮아집니다.
한정된 코발트 : 코발트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그 외의 코발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생성할 수도 없습니다.
무한 : 매우 긴 게임으로 시간 및 자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광부 : 괴물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최대의 효율로 채광에 집중해보세요. 주기 20번.

 

Dome Keeper 게임 팁

초반엔 채굴과 관련 된 능력을 우선시로 하자. 특히 엔지니어는 채굴력 부분이 제일 우선 순위이며 그 뒤론 운반 속도가 중요하다. 어세서의 경우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 힘 강화랑 구체 수 증가가 중요하다. 그나마 어세서의 경우는 노업글로도 채굴 효율이 나쁜 건 아니라 어느정도만 투자하고 그 외에는 돔이나 다른 도구에 투자해도 좋다.

돔 업그레이드는 초반엔 화력 자체를 올리는 업그레이드가 중요하다. 유틸리티 관련은 돔에 따라선 찍지 않거나, 화력을 올려야 같이 효율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효율적인 채굴 방법은 3칸 간격으로마다 양방향 가로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파내는 것이다. 드릴버트를 이용하기에도 좋으며 블록을 적게 캐면서 자원을 찾기에 좋은 방식이다. 만약 자원이 너무 안보인다 싶으면 맵 끝 근처에서도 세로방향의 일직선 방향으로 비슷한 방법으로 파보자.

블록의 재질마다 강도가 다르므로 블록의 강도가 약한 곳을 우선시하며 파내자 대체로 블록에 돌이 적게 보일수록 강도가 약하다.

 

Dome Keeper 게임평가

자원을 캐면서 생존 해나가야하는 생존 게임의 특성과 일정 주기마다 몬스터들이 몰려오는 웨이브 디펜스 형식의 게임.

자원 요소가 많진 않고 각자의 용도가 직관적인 편이라 한두 판만해도 게임에 익숙해지기 쉬우며 다양한 돔과 도구를 통해 이런저런 조합을 즐기기엔 좋다지만 로그라이크로 표기 되어있는 것 치곤 생각보다 로그라이크로서의 요소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 큰 스토리 없이 유물을 찾으면 끝인 게임이라 게임의 분량은 생각보다 크진 않다.

결론적으론 생존 게임 및 디펜스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오랫동안 잡고 하기엔 분량이 아쉬운 게임이다.
그래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분량과 즐길 거리는 점차 보완되어가고 있으니 대형 업데이트마다 잠깐 즐기고 가기엔 좋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