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WWS 산하의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자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작품.
디렉터는 코리 발록(Cory Barlog).[] 기존의 핵 앤 슬래시 스타일과는 다르게 변화했고, 시점 역시 고정시점에서 3인칭 숄더뷰인 자유시점 형태로 바뀌었다
게임 지역
북유럽 신화가 무대인 만큼 아홉 세계를 누비는 형태가 된다. 주 활동 무대는 신화가 마찬가지로 중간계라 할 수 있는 미드가르드이며 아홉세계에 걸쳐 모두 존재하는 건축물인 티르의 신전을 이용해서 아홉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갈 수 있는 세계는 알프하임, 무스펠하임, 헬하임, 요툰하임, 니플하임으로 미드가르드까지 총 6개이며 미드가르드를 제외하면 규모가 그리 크게 구현되어 있진 않다. 아스가르드, 바나하임, 스바르트알파하임의 경우 목적지로 선택할 수는 있는데, 오딘의 힘으로 이동이 차단되었다는 문구만 나오고 갈 수는 없다. 후속작을 위한 떡밥인 듯.
게임 평가
"'갓 오브 워'는 한마디로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우수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모든 우수성이 작품 전체를 돋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 폴리곤
"한 세대를 대표할 게임(The Game of the Generation)."
- SkillUp
"역대 최고의 갓 오브 워(The Best God of War Ever)."
- Dualshockers
"PS4가 있다면 갓 오브 워를 반드시 플레이해야 한다. 만약 PS4가 없다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사는 걸 고려해봐야 한다."
- Game Revolution
본작이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간판 독점작 역할을 수행했던 전작들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거의 갈아엎다시피 한 작품이기 때문에 발매 이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기대와 불안이 뒤섞여 있었다. 그런 가운데 리뷰 엠바고 해제 며칠 전부터 여러 웹진과 리뷰어들이 '갓 오브 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죽겠다'라는 식의 트윗들을 올리기 시작하여 화제와 설레발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4월 12일 오후 4시 엠바고가 해제되자, 만장일치의 대호평과 찬사가 터져 나왔다.[] PS4 출시작 중 메타스코어 1위인 GTA 5와 2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에 이어 3위. PS3 기종에서 기반한 리마스터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PS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중에서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 게임이 스토리 위주의 액션 어드벤처 장르라는 것과 게임 리뷰어들의 평가가 갈수록 박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좀처럼 이루기 힘든 비평적 성취. IGN 본가는 당당하게 10점 만점을 주었고 게임스팟은 10점 만점에 9점을 주었지만 단점에 '없음'이라고 패기롭게 적어놓았다.
전문가들의 평을 압축하면,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 추구해야 할 모든 요소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완성된 게임. 주로 극찬하는 것은 우선적으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압도적인 그래픽과 전투, 웅장한 연출과 OST, 그리고 본작부터 일신된 스토리와 탐험 요소이다.
게임 그래픽
PS4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듯한 정점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들이 잔혹한 액션 서사극의 배경으로서 웅장함으로 압도되는 배경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작품부터는 눈 덮인 산과 단풍이 깃든 숲, 호수와 얼음계곡 등 자연의 풍경을 중심에 두고 바이킹족의 실용주의적 문화를 반영하여 간결한 미학이 담겨 있는 석조 건물과 유적들을 구현해 현실감을 살렸다. 그러면서도 알프하임과 티르의 신전 등 판타지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곳에서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를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디자인들을 보여준다. 또한 드라우거, 트롤, 오우거, 드래곤, 다크 엘프, 골렘 등 판타지물의 단골 등장 몬스터들 또한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각자가 시각적 독특함을 자아낸다.
모션 캡처 연기, HDR 지원 또한 흠 잡을 구석이 없는 수준. 게다가 PS4 Pro 기준으로 독점작 중 그래픽 수준이 절정에 달하는 언차티드 4도 해내지 못한 1080p 60fps 옵션을 지원한다.[15] PS5에서도 별다른 과정 없이 체커보드 4K 60fps으로 구동된다
게임 전투 시스템
시리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투 인터페이스는 콘솔 액션 RPG의 대세인 소울 시리즈의 시스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처음에는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적들을 압도적으로 학살하는 갓 오브 워 스타일의 전투의 느낌과 맞물리자 오히려 엄청난 시너지가 생겨났다. 우선 고정 카메라에서 숄더뷰로 시점을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적들의 움직임을 알려 주는 신호 때문에 회피가 가능하다. 뒤에 있는 적들을 직접 보지 못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몰입할 수 있다.[] 스킬 트리가 쌓이지 않은 초반에는 일방적인 무쌍은 불가능하고 소울 시리즈의 회피형 플레이와 같은 신중함을 요하지만 스킬 트리와 무기 강화도를 차츰 올려가면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게 되는 중반을 넘어서면 본격적으로 전투의 재미가 대폭 상승한다. 드라우거 같은 잡몹들을 상대로는 전작 못지않은 학살을 벌일 수 있다. 핵심 주력 무기인 리바이어던 도끼의 타격감과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처형 모션, 갓 오브 워만의 아이코닉한 보스전의 연출 모두가 시리즈의 명성을 뛰어넘는 수준.
다만 아래의 호불호 문단에도 적혀 있듯이 보스전의 다양성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꽤나 아쉬운 점이고, 적들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신호가 있긴 하지만 시점이 크레토스의 숄더뷰라는 점은 전투를 진행할때 어디서 적의 공격이 오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게임의 몰입을 하는데는 크게 도움을 주나 액션에 있어서는 다소 답답하다는 지적도 있다.
놀라운 건 이 모든 연출에 컷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 즉, 게임의 모든 진행 과정이 하나의 롱테이크다.[19] 유일하게 컷이 되는 부분이 엔딩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꿈을 꿀 때이다
게임 스토리
여기에 모션 캡처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등장인물들 또한 각자의 속사정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펼쳐나가는 스토리도 탄탄한 서사와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 부분에서 우선적으로 괄목할 만한 점은 단연 주인공 크레토스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 갓 오브 워 시리즈가 신에게 배신당한 주인공이 홀로 신들의 세계에 맞서 싸운다는 장대하고 호쾌한 서사를 가지고 있긴 했으나, 정작 주인공인 크레토스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도 공감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오만하고 과격한, 악당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명백히 단점으로 꼽혔다.[] 더욱이 이전 작품들에서는 내레이션을 통해 크레토스가 처한 상황을 읊어줌으로써 스토리의 전개 상황을 표면적으로 대강 짐작할 수 있었던 정도라서 캐릭터에 대한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캐릭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면서도 개선한 각본과 연기 덕에 본 작의 크레토스는 복수귀에서 아버지로의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하였다. 우선적으로 크레토스의 새로운 목소리의 배우 크리스토퍼 저지(Christopher Judge)의 연기는 이견이 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신과 괴물들을 포함한 온갖 난관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맞서는 냉정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전사이면서도, 자신의 악행으로 가득 찬 과거 때문에 아들에게 진심을 쉽사리 표현하지 못하는 미숙한 아버지의 이미지가 중첩되어 있다. 아들이 자신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분노를 통제하고자 하는 절제심, 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몸을 던지는 부성애가 혼합된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크리스토퍼 저지의 묵직한 저음의 목소리는 그 모든 감정을 완벽에 가깝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아트레우스의 아역 배우 서니 설직(Sunny Suljic)[]의 연기 또한 출시 당시 13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부자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스파르타 출신인 크레토스의 라코닉 어법이 전작들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아고게를 받은 전사인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에게 해주는 이야기들이나, 여러 가지 언행들이 라코닉 특유의 간결하면서 확실한 어법을 드러낸다.
또한 북유럽 신화에 대한 제작진의 탁월한 재해석이 곳곳에서 돋보이는데, 게임에 등장하는 신화 속 인물들은 기존의 인식에 비해 상당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원전과 맞물리는 전개들이 이루어지면서 북유럽 신화를 각색한 대중매체 중에서는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될 만큼 설정의 짜임새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시리즈 중 가장 스토리가 잘 구성된 1편의 느낌을 더욱 확장시켰다는 평가.[]
스토리의 주제는 크레토스와 아들 아트레우스의 상호 유대를 통한 정신적 성장. 두 부자의 감정선이 오가는 연출은 구구절절한 백 마디 대사보다 짧고 묵직한 대사와 행동뿐이지만, 이러한 절제가 더욱 큰 임팩트를 선사한다. 더욱이 이러한 부자의 여정은 단 한 번의 외부의 설명이나 컷 없는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숄더뷰의 시점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따라갈 수 있기에 몰입도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플레이 팁
게임의 난이도는 스토리(쉬움), 균형(보통), 도전(어려움), 전쟁의 신(최고 난이도) 4가지로 나뉘며, 전쟁의 신을 제외하고 나머지 난이도로 플레이할 시에는 게임 도중에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어떤 난이도건 클리어를 한 다음, 새 게임을 진행해도 회차 연동이 되지 않는다. 패치로 회차 연동이 가능해졌으며 회차시 더욱 고성능의 장비를 얻게 된다. 적들 패턴도 다양해진다.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전쟁의 신 난이도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몬스터들이 다른 난이도에 비해 방어력이 월등히 높고 경직이 잘 걸리지 않으며, 공격력이 높아진다.
- 전쟁의 신 설명에 나온 '새로운 패턴이 추가됩니다'에 해당하는 것인데, 실제로 몹의 행동 패턴이 추가되는 대신, HP가 좀 깎이면 일정 시간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체력 회복 및 레벨 업을 한다. 크레토스의 레벨[36]이 몬스터의 레벨보다 높으면 딜도 잘 들어가고, 경직이라든가 크레토스가 주는 상태이상이 잘 걸리는데, 그 반대의 상황이 되기 때문에 잡기가 더 힘들어진다. 따라서, 몹 레벨 업 이펙트가 발생할 때 이를 막는 플레이가 어느 정도 강제되는데, 대부분의 전투상황에서 몬스터는 다수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를 못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때문에 '새로운 패턴 추가'라는 문구에 현혹당해서 플레이의 다양성을 목적으로 난이도를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플레이의 다양성은커녕, 무식하게 레벨만 올려서 경직 무시에 피통만 많아진 적을 상대하는 정도의 변화밖에 없다.
- 더군다나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이번 갓 오브 워 특유의 시점 때문에 크레토스의 시야를 벗어난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굴당해 죽을 수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서브 퀘스트 수행과 파밍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위치를 알아도 먹으러 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1회차 때 충분히 게임을 경험하고 2회차 때 도전하는 것을 권한다.
- 이 때문에 다크 소울 등의 게임을 생각하고, 자신의 손과 능숙한 컨트롤만을 믿고 플레이했다간, 제법 실망할 수도 있다. 소울류는 너도 나도 죽창이기에 손만 따라주면 진행이 늘어지지는 않지만, 갓 오브 워의 '전쟁의 신' 난이도는 크레토스만 약하고 몹들은 지나치게 강력한 불합리함의 결정체다. 거의 도전이 아니라 스스로를 고문하기 위해 선택하는 수준.
- 전쟁의 신 난이도는 튜토리얼부터 말도 안 되는 난이도로 플레이해야 하는 점 등을 봤을 때 난이도 설계를 무시하고 일부 하드코어 유저를 위해 만들어놓은 보너스 컨텐츠에 가깝다. 말하자면 제작사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제한 플레이(소울류에서 4렙으로 8회 차 깨기라든가...)에 가깝다. 굳이 자존심 때문에 하지 않기를, 특히 1회차에서는 절대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보통 난이도의 시그룬만 해도 충분히 다크 소울이나 블러드본 보스급으로 재미있는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진행되는 전투의 특성상 패링이 매우 중요한데, 미드가르드 돌 폭포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보호의 금빛 부적을 입수하면, 패링 타이밍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어서 패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부적을 끼면 막을 수 있지만 패링이 안 되는 공격을 패링할 수도 있다. #부적 입수 방법(출처: 루리웹) ex) 발키리가 지상에서 날리는 단검, 발키리가 공중에 떴을 때 날리는 유도 투사체 등
선술됐다시피 이 게임은 파워레벨이 존재한다. 파워레벨은 크레토스의 장비레벨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즉, 장비의 레벨이 올라가면 크레토스의 파워레벨이 올라간다. 만약 크레토스의 파워레벨이 몹보다 높으면 몹들을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몹의 파워레벨이 2단계 이상으로 주인공보다 높다면 쉬운 난이도에서도 몹을 잡는게 매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게임을 어렵게하기 싫다면 꾸준히 높은 레벨의 방어구로 바꿔서 착용하고 무기강화를 해야 한다.[37] 초회차에선 난이도별로 몹들의 기본레벨의 차이가 없으나[38] 뉴게임플러스에선 어려움 난이도는 6, 전쟁의 신은 7로 기본레벨이 올라간다. 몹들의 체력바색깔은 주인공과 해당몹의 파워레벨의 차이를 나타낸다. 몹의 체력바의 색깔이 나타내는 파워레벨은 다음과 같다.
후반으로 가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룬 공격이 핵심이 된다. 강력한 잡기와 기본기를 주력으로 싸우던 기존작들과 다르게, 크레토스의 평타를 얌전히 맞아주는 적들이 거의 없기 때문. 빠르게 돌진해서 공격하거나 사방에서 투사체가 쏟아지기 때문에 룬 공격의 버스트 딜로 해결을 해야 한다. 개발자들도 그 점을 유의 했는지, 새 게임+ 모드에서 평타데미지 몇배씩 올릴 수 있는 갑주와 아이템 요소를 넣었다. 문제는 쳐맞는 데미지도 평타데미지 이상으로 오른다는 거다 이 덕분에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발키리를 잡을 때 오히려 추천되는 갑옷이기도 하다. 발키리한테 '한대맞고 죽나 두대맞고 죽나'의 차이라서, 오히려 평타데미지가 올라야 훨씬 빠르면서 손쉬운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
무기 딜이 잘 안 박힐 경우, 맨손으로 딜을 넣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전투를 끝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기절 게이지 차는 속도가 몹 HP 까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에 맨손과 아트레우스의 화살로 딜을 넣어 기절시키기가 수월하다. 심지어, 전쟁의 신 난이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난이도에서 트롤 보스 또한 이런 식으로 잡을 수 있다.
전투 진행 도중, 몬스터가 벽을 등지고 싸우는 경우에는 맨손으로 기절시키기가 더 수월하다. 그리고 크레토스보다 몬스터의 레벨이 낮으면, 전투 지역 밖으로 밀어내어 낙사나 익사로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체력 칸이 2칸 이상인 몬스터들은 기절시킨 다음에 R3로 한방에 잡을 수 없다. 다만, R3로 인해 진행되는 이벤트 중에 몬스터의 체력이 다하면 바로 죽일 수 있다.
리바이어던 도끼의 하얀 곰의 돌격 룬은 크레토스를 일시적으로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룬으로, 난이도 상관없이 몬스터 공격을 무시하면서 대미지를 넣고, 경직을 주기 때문에 고난이도 진행 시 권장되는 룬이다. 다만, 발키리의 발할라 공격이 하늘에 뜬 상황에서 이 룬을 사용한 경우에는 씹히고 대미지를 받는다.
산에 숨어 있는 발키리인 에이르를 잡으면, 회피 거리를 약 30% 늘려주는 주문을 얻을 수 있다. 발키리 퀘스트를 진행하든 하지 않든 빨리 잡아서 입수하면 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게임상의 화폐인 은편은 의외로 쓰다보면 부족하다.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 있는 은편은 많아도 1-2천뿐인데 강화를 할 때마다 수십만씩 내야 한다. 새 게임+를 하면 은편으로 강화할 일이 더욱 많아지는데 돈이 모자란다면 스킬 구매에 쓰는 XP를 은편으로 환전할 수 있다. 새 게임을 할 때쯤에는 룬이나 스킬은 이미 전부 마스터한 상태라 써도 문제없다.
스파르탄의 분노 시전 중에는 무적이다. 하지만 공격을 당할 시에는 들어온 데미지를 분노 수치가 대신 소모되므로 체력만 닳지 않는다. 위급한 상황에 분노를 발동시킨 후에 바로 분노를 끌 시에는 발동용으로 소모된 분노 외에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빠른 상황판단으로 다양하게 쓸 수 가있다.
'게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Fire 게임소개 (0) | 2021.04.08 |
---|---|
마스터X마스터 게임소개 (0) | 2021.04.07 |
붉은보석 게임소개 (0) | 2021.04.05 |
Temtem 게임소개 (0) | 2021.04.04 |
원피스 해적무쌍 3 게임소개 (0) | 2021.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