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pex 레전드 게임소개

뤼케 2020. 9.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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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시리즈의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이다. 발표하자마자 출시가 되었으며[4] 게임세계관은 기존 타이탄폴 세계관이고 공식 한글화가 확정되었다.[5]

2020년 가을 닌텐도 스위치 이식과 스팀 출시, 그리고 전 플랫폼 크로스플레이가 확정되었다.

 

배경 설정

모든 것이 허용되는 세상

프론티어 전쟁은 끝났습니다. IMC와 저항군의 전쟁이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 "프론티어"로 알려진 우주 변방 지역에도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자유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프론티어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채 버려지고, 약속되었던 지원은 기약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삶을 지탱할 방법이 없었던 잔류자들은 고향을 등지고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용감한 이들은 아웃랜드로 눈을 돌렸습니다.

프론티어 외곽에 위치한 외딴 행성들의 집합체인 아웃랜드는 전쟁의 화마가 닿지 않았으며, 풍족한 자원과 많은 기회가 놓여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목숨은 헐값이며, 곳곳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개척자, 탐험가, 무법자들은 끝 없는 권력 투쟁으로 세월을 보내왔으며, 지금은 프론티어 각지에서 온 '레전드'라 불리는 자들이 돈, 명성, 영광을 위해 경쟁하는 피의 경기인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타이탄폴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대는 타이탄폴2 이후로 30년 후이다. 공식 홈페이지 설명 글에서 짤막한 배경 설정을 알 수 있다. 타이탄폴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러 행성들이 존재하는 우주 지역인 프론티어에서는 IMC와 저항군사이의 거대한 전쟁이 일어났었는데 30년 뒤인 Apex 레전드에서는 이미 전쟁이 끝난 시점이다. 프론티어 외곽에 위치한 외딴 행성들의 집합체인 "아웃랜드"라고 불리는 곳이 있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킹스 캐년 역시 이 아웃랜드에 속한 행성에 존재하는 섬이다. 바다쪽 배경을 보면 공룡 크기의 괴물[6]이 있는 등 지구상에서 볼 수 없는 생명체들도 있다.

전쟁이 끝난 후 IMC와 저항군은 철수할 때 행성의 자원들을 모조리 가져가버렸고 프론티어 행성들의 원주민들은 부양할 방법이 없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다. 아웃랜드는 프론티어 외곽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전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자원과 기회로 가득 차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전쟁의 피해를 입은 프론티어 원주민들은 아웃랜드로 이주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웃랜드는 사방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개척자, 탐험가, 무법자들의 끝 없는 권력 투쟁이 가득한 곳이 되었고 지금은 프론티어의 모든 구석에서 온 '레전드'라 불리는 자들이 돈, 명성, 영광을 위해 경쟁하는 피의 요새인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에이펙스 게임'은 타이탄폴과 타이탄폴 2의 등장인물이기도 한 쿠벤 블리스크가 이끄는 용병 부대인 '에이펙스 프레데터'를 앞세워 아웃랜드를 점령하고 있는 신디케이트 용병단이 주최하고 있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 대회로, 3명이 한 팀으로 여러 부대가 참가하여 최후까지 생존한 부대가 '챔피언'이 되어 거액의 상금을 얻는 게임이다. 인트로에서 나오는 신문 기사들을 보면 실시간으로 중계까지 하고 있어 수백만명의 시청자가 볼 정도로 인기가 많은 대회다. 또한 설정상 이 게임에서 전투 중에 죽어도 부활이 가능하다고 한다.[7] 하지만 각 레전드들의 배경 설정 등을 읽어보면 모종의 사고 등으로 정말로 영원히 죽어버리는 일도 종종 일어나는 듯 하며, 에이펙스 게임 참여자들이 항상 죽음의 위험을 곁에 두고 있다는 암시가 곳곳에 나온다.

 

시스템 요구사항

상기한 바와 같이 그래픽 성능을 상당히 요구하는 게임이다. 최소 사양으로 플레이 시 그래픽 칩셋의 한계 때문에 최저옵션에 해상도도 최대한 낮게 설정해도 30프레임 방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GTX750TI에서는 어느정도 옵션타협을 본다면 1080P에서도 원활하게 굴러간다. 참고

생각 외로 CPU 리소스를 그렇게 크게 요구하지 않는다. 상기된 최저 사양의 CPU급 이상만 되면 그래픽 칩셋 사양만 충족할 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

AMD Phenom CPU를 비롯한 SSE 4.1 미지원 구형 CPU에서는 그래픽카드와 관계없이 현재 실행이 불가능하다. 인텔은 울프데일 기반 코어2듀오부터는 되지만 울프데일 기반 펜티엄 듀얼코어는 SSE 4.1 미지원이라 실행이 불가능하다.

 

한국 서비스

한국에서는 19년 2월 13일 모든 플랫폼의 이용등급이 청소년 이용불가로 결정되었으며 시즌 1 이전부터 지역락이 되었다가[9] 서울 서버 개설과 함께 3월 20일에 지역락 해제가 되어 국내에 정식출시가 되었다.

공식 서울 서버가 있으나 플레이어가 부족하다보니 매칭이 잡히는 일이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한국 플레이어들은 그나마 해외 서버중 핑이 제일 낮은 도쿄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10] 그나마 있는 한국 플레이어들도 다 도쿄 서버를 이용하다보니 서울 서버는 항상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런데 시즌 3의 대규모 업데이트, 한국 캐릭터 추가 및 한국어 음성 더빙으로 한국 유저들이 많이 모이면서 시즌 3 개시 초반인 현재 서울 서버에 매칭이 될 만큼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매칭시간 문제로 여전히 도쿄, 싱가폴, 타이완 등의 아시아권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전작인 타이탄폴 2에서 일부 무기에 한국어 이름이 적혀있던 것처럼 이번 작에서도 한국과 관련된 부분도 어느 정도 있다. 하복에 시완이라고 적혀있는 부분도 있고 자판기에 쓰여진 '태양열 콜라' 처럼 맵의 일부 오브젝트에도 한국어가 들어가있다.

번역은 큰 문제가 없고 인터페이스적으로 한글화가 100% 완료되었으며 이전에는 공식적으로[11] 지원하지 않던 한글 채팅이 시즌3 중 패치로 가능하게 되었다.

시즌3에서 한국인 캐릭터로 크립토가 추가됨과 동시에 여러 언어의 더빙이 추가되었는데, 한국어판에서의 한국어 더빙 역시 지원하게 되었다. 기존의 자막작업이 다 되어있는 상태에서 더빙작업을 후에 들어간거라 자막과 더빙이 따로 노는걸 빼면 더빙 자체는 무난하나 캐릭터가 완전히 따로노는 캐릭터들은 약간 흠이라는 평가.[12] 음성 언어 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이 게시물을 참조하자.

시즌5가 시작되면서 서울 서버가 클로징되고 기본서버가 도쿄서버로 바뀌었다. 유저가 없어서 매칭이 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때문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서버를 클로징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왼쪽부터 순서대로 코스틱, 왓슨, 크립토, 라이프라인, 블러드하운드, 레이스, 지브롤터, 패스파인더, 방갈로르, 옥테인. 미라지는 누워있다.

 

쿠벤 블리스크

They kill you, they're better. You kill them, you're better.
그들이 널 죽이면, 그들이 더 나은거고. 네가 그들을 죽이면, 네가 더 나은거다.[16]
본가 시리즈인 타이탄폴 1과 2에 등장했던 전 IMC 야전지휘관이자 용병부대 에이펙스 프레데터즈의 리더. 설정상 2로부터 3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생존해서 에이펙스 게임을 주최한 신디케이트 용병단의 얼굴마담으로써 인트로의 화자로 등장한다.

한동안 뜸하다가 시즌 4에서 다시 언급이 되었는데, 신디케이트와 해먼드 로보틱스 간의 채팅에서 신디케이트 측에서 레버넌트를 참가시키기 위해 규칙을 어겨야 하는 문제를 언급하자 해먼드 로보틱스에서는 쿠벤 블리스크가 지난 1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채팅 로그로 언급되었다. 대체 무슨 이유로 그간 1년 동안 소식이 없었는지가 의문.

 

시즌 6 트레일러 중 아웃랜드의 이야기 - "승인" 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램파트가 괴한의 습격을 받고 가게가 불타 꼼짝도 못 하고 있었을 때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Apex 게임의 초대장을 건내준다.

 

시스템

Apex 레전드는 분대 기반의 배틀로얄로 한 팀은 총 3명의 플레이어로 이루어지며 한 게임당 최대 6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즉, 최대 20개의 분대가 한 게임에 있을 수 있다는 것. 승리 방법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유사하게 최후의 생존 팀이 되면 된다.

다른 배틀로얄류와 다른 Apex 레전드만의 독특한 특징은 배너 부활이 있다.[17] 대부분의 배틀로얄 팀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체력이 전부 소모되면 통칭 downed but not out (전투불능 상태이나 팀원에 의해 소생이 가능한 상태) 상태가 되며, 이 상황에서 또 공격받아 죽으면 다른 팀 플레이어들이 살아남더라도 사망자는 그대로 게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Apex 레전드에서는 어느 한 플레이어가 완전히 사망하더라도, 제한 시간 이내로 다른 생존한 플레이어가 시체에 남은 배너를 회수하면, 해당 플레이어는 부활 가능 상태가 되며, 배너를 회수한 플레이어가 맵에 특정한 위치에 존재하는 부활 비컨으로 이동해 해당 플레이어를 부활시킬 수 있다.[18]

또한 채팅이 가능하다. 기본 설정 기준으로 Enter키를 누르면 다른 게임과 비슷한 채팅을 할 수 있다. 물론 웬만한 건 다 핑으로 해결 가능하다 보니 딱히 의미는 없지만, 전투 상황이 아니라면 오더를 내리면서 왜 오더대로 해야하는지 간략한 이유를 붙이는 것으로 팀을 더 효과적으로 설득하거나, 픽창에서 이 레전드가 하고 싶으니 제발 픽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는 용도 정도로는 사용할 수 있다. 픽 순서가 랜덤에 시간제한도 있다보니 앗 하면 다른 픽을 강요당할수도 있다.

 

화페 APEX팩

게임 내 화폐는 금속 재료, 레전드 토큰, APEX 코인의 3종류가 존재한다.

세상의 끝

시즌3 멜트다운과 함께 선보이는 신규 맵. 용암과 빙하, 그 사이의 초원지대로 구성된 형태이며 열차가 맵 곳곳을 횡단한다.

평야와 고층 건물이 많아서 장거리 견제가 꽤 많이 일어나고 강력하다. 또한 고층건물이 많고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곳에서는 킹스 캐년에서 자주보기 힘든 수직적인 시가전을 볼수있다. 일부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의 미라마를 떠올리는 경우도 있다. 맵이 넓은데다가 자기장 데미지 패치로 인해 어중간하게 자리 잡거나 시간을 끌다가는 후반에 뭐 해보지도 못하고 자기장 데미지에 사망하기 쉽다.

킹스 캐년의 플라이어 보급을 대신하는 보급 드론[23]이 떠다닌다. 색이 바뀌는 상자를 들고다니면서 아이템을 떨구는데 색이 바뀌기 때문에 잘만하면 원하는 등급의 아이템을 띄울수있다. 롱보우나 트리플테이크 같은 탄속이 빠르고 데미지가 높은 저격총을 쓰면 상당히 편하게 아이템을 수거할수 있다. 참고로 제대로 쏘면 상자만 떨어지지만[24] 보급 드론을 추락시킬 경우 땅에 닿을 때 폭발 데미지가 있으므로 조심하는게 좋다.

 

일반 지역
스카이후크: 고층 건물들이 많고 중심에 스카이후크와 북쪽에 역이 있다. 스카이후크는 2층구조로 되어있으며 1층 중심의 커다란 방에서는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2층에는 아이템이 없으므로 루팅을 위해서라면 1층만 들리는게 좋다. 주변의 건물들에서도 상당한 루팅이 가능하므로 많은 팀들이 시작점으로 사용한다. 덧붙여 서쪽의 산맥으로 짚라인이 설치되어있어 산맥을 넘어갈 수 있다. 산맥과 산맥 서쪽으로 보급상자가 산개되어 있으므로 적을 피하고 싶으면 산맥 서쪽에서 내려서 여유롭게 파밍하며 산맥을 지나 스카이후크에 이미 교전중인 적을 기습하는 것도 좋다.
드릴 사이트: 작은 마을이고 가운데에 감시탑이 하나있다. 루팅이 매우 나쁜편으로 여기서 파밍을 마칠 생각을 하면 안된다. 핫존이 걸려도 제대로 파밍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대체로 스카이후크나 용암 열하를 정리한 팀들이 지나가는 곳이다.
용암 열하: 2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그런데로 파밍이 가능하다. 길이 매우 좁은 편이므로 은엄폐를 잘 이용하는게 좋다. 대체로 정리후 드릴사이트나 기차차고로 이동하는데, 용암 열하 남쪽에서 남동쪽의 분류공장까지 이어지는 경로에 건물들이 은근히 많이 흩어져있어 파밍하기 무난하다.
미라지 보이지: 지도상의 위치는 용암 열하 아래쪽이며 크리스마스 이벤트부터 추가된 지역으로 이전 맵의 보급선과 비슷하지만 훨씬 아이템이 많아 사람이 엄청나게 몰린다. 추가로 라운지에 보급 드론 상자가 디스코 볼처럼 매달려 있고, 윗쪽 갑판에서 조정간에서 파티 시작 버튼을 누르면 2개의 에픽이나 전설로 색깔이 고정된 상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엄청나게 파밍을 할 수 있다.
기차 차고: 공중에 떠있는 열차칸이 4개 존재하는데,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단 패스파인더로 짚라인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처음 점프에서 바로 착지하는게 좋다. 먼저 점거하면 매우 유리하게 지역을 정리할 수 있다. 남쪽의 터널에는 금고가 있고, 동쪽의 기차로쪽으로도 보급 상자가 6개가 있으므로 지나갈때 먹어주면 좋다.
정제소: 좌우로 사일로가 있고 가운데 역이 있다. 사일로의 중심에는 에픽 이상의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루팅은 중간 정도인데도 은근히 여기서 많은 스쿼드가 내리므로, 시작 지점으로 삼기엔 메리트가 크지 않다. 대체로 파밍거리가 넓은데다 북동쪽 구석이므로 교전하다보면 금새 링이 닫히기 시작해서 제대로 파밍도 못하고 움직여야하는 경우도 많다.
진원지: 중간에 탑이 있고 탑 중간에 짚라인이 연결되어 올라갈 수 있다. 스카이후크와는 다르게 탑 1층과 중간 모두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중간 층을 노릴 경우 짚라인을 타고 가는 것보다 직접 바로 착지하는게 좋다. 보급상자가 그런데로 있으므로 중간 정도 파밍이 가능하다. 남쪽으로는 짚라인이 있어서 캐피톨 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캐피톨 시티: 스카이후크와 비슷하게 고층 건물들이 많아서 많은 루팅이 가능하다. 특징은 남서쪽에 커다란 빌딩 두개가 있는데 이 곳 역시 상당한 아이템이 많고 중간에 있어서 보통 스카이후크보다 더 많은 팀들이 시작점으로 활용하므로 이전 맵의 스컬 타운처럼 초반부터 화끈하게 교전하고 싶으면 여기서 시작하면 된다. 물론 스컬타운과는 다르게 고층 건물들이 매우 많고 건물간 간격이 넓어서 개활지가 많으므로 느낌은 매우 다르다.
오버록: 드릴 사이트처럼 루팅이 매우 나쁘다. 대체로 남쪽의 터널쪽이나 캐피톨시티 동쪽으로 이동해서 추가로 파밍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연료저장고: 드릴 사이트와 비슷하지만 건물이 좀 더 많아서 중간 정도 파밍이 가능하다. 특징으로는 북쪽 캐피톨시티로 통하는 길이 언덕인데다 감시탑이 있으므로 선점할 경우 지나가는 적들을 괴롭히기 쉽다. 오버록이나 드릴사이트보다 건물이 많아서 파밍하기 좋지만, 다른 루팅 가능 지역과 거리가 멀다는게 조금 아쉬운 지역이다.
지열발전소: 중앙의 방에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파밍은 중간 정도이지만 링에 여유가 있어 남서쪽과 남동쪽의 작은 마을까지 전부 파밍하면 중간 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나무: 나무를 중심으로 주변에 건물과 중심부에 많은 건물들이 있다. 중간정도 파밍이 가능하다.
분류 공장: 북쪽으로는 작은 건물이 나란히 세워져있고, 남쪽으로는 공장이 거의 역까지 이어져있다. 역 동쪽 사일로에서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동선이 매우 넓은 편이지만 전부 파밍할 경우 중간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단, 여기도 어느 정도 스쿼드가 몰리는 곳이므로 교전을 준비하는게 좋다.
간헐천: 중앙에 간헐천이 있어 점프 타워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길쭉한 건물들을 통해 중간정도 파밍이 가능하며 동쪽의 금고가 있는 터널에도 보급 상자가 그런데로 있으므로, 열쇠가 있든 없든 파밍하러 지나가는 것도 좋다.
용암 도시: 고층 건물들이 그런데로 있으므로 중간 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각각의 건물들의 최상층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옆 건물에서 교전이 일어나더라도 1층으로 뛰어내려서 다시 올라갈 필요가 없다. 동쪽엔 역이 있지만, 열차는 멈추지 않는다. 대신 파괴된 열차칸 일부에서 조금 루팅을 기대할 수 있다.
돔: 중간 정도의 파밍이 가능하다. 또한 서쪽의 작은 돔과 건물들에도 그런데로 파밍이 가능하므로 대체로 돔에서 교전을 마친 이후에 서쪽에서 파밍을 하고 분류 공장으로 향하는게 일반적인 이동 경로다.

특수 지역
금고: 세상의 끝에만 존재하는 특수지역. 총 3곳 존재하며, 카고봇을 파괴했을때 나오는[25] 금고열쇠를 통해 열수있는 방으로 이 방 안에는 에픽-전설 등급의 장비로 가득 차있다.
열차: 맵을 자동으로 이동하는 특수한 탈것.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 움직이며 역에 도착할때마다 일정시간동안 정차하며 열차에 탑승해서 도중에 강제 정차시킬수도 있다. 열차에 치인다고 사망하진 않고 튕겨나가기만 하나 열차 사이로 움직일때 틈에 끼이면 감전되면서 경직과 데미지를 입는다. 3.1 패치 이후로 핫존처럼 에픽 갑옷과 전설급 무기가 나올 확률이 대폭 높아졌다.
간헐천: 간헐천 지역에서만 볼수있는 특이지형, 분수처럼 간혈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기둥이 있는데 이 기둥은 점프타워처럼 플레이어를 위로 띄워준다. 높이는 점프타워보다 낮지만, 짚라인을 타고 올라갈 필요없이 순간적으로 띄워주기 때문에 공격받을 위험이 적다.
용암: 특수 지형, 용암이라 용암지대를 지나갈 경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게된다.
균열: 시즌4 이후 추가된 요소.맵 중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용암지대로 낙사할것처럼 생겻지만 실제로 뛰어들면 소량의 지속피해와 함께 위로 떠올라서 지상으로 밀어내진다.

 

킹스 캐년

시즌 3 이후 한동안 플레이 할 수 없었으나 시즌 4 스플릿 2부터 복귀했다

 

지역 - 각 지역은 노획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 처음 접근시 이에 대해 표시해준다. 이하 명칭은 발매초창기-시즌1 때까지이며 시즌2 의 맵과는 차이가 있다, 게다가 시즌 5에서 스컬 타운과 썬더돔이 사라지는(!!) 대격변까지 받아 거의 다른 맵이 되어버린 상태. 이하 지역에서 취소선이 그어진 지역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다.

 

노획 등급 높음 구역
대포 (Artillery) : 대충 에이펙스의 밀베정도의 포지션의 장소. 스쿼드가 파밍하기에도 좋고 노획 등급 높음인 북쪽 감시탑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통로까지 있어서 동선만 닿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해 북쪽 감시탑에서 역으로 정리하러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중계소 (Relay) : 슬럼 호수처럼 상당히 구석에 있는 편이라 인기는 떨어지는 편. 다만 파밍은 충분하게 하고 나갈 수 있고 지역 내에 점프 타워도 있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편리한 편에 속한다.
구덩이 (The Pit) : 스쿼드가 내려서 파밍하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 아주 높은 확률로 고급아이템이 나오긴 하지만 직접 내리는 것 보단 주위 지역에서 파밍이 잘 안된 플레이어들이 방문해서 추가 파밍을 하거나 내린 후 바로 슬럼 호수 쪽이나 폭포 쪽으로 파밍을 옮기는 지역이다.
늪지 (Swamps) : 매우 넓기에 파밍량은 적지 않다. 다만 지형이 난해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늪지형이라는 점이 단점이고. 대포나 리펄서급은 아니더라도 파밍에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27] 수송선 동선에 따라 인기가 갈리는 지역.
벙커 버스터 (Bunker) : 벙커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스쿼드가 파밍하기엔 부족하다. 대신 벙커 양쪽 출입구 모두 작은 집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곳까지 고려한다면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방어에 매우 적합한 지형인 관계로 가끔씩 안에서 대기하며 버티는 전법을 쓰는 경우가 있다.[28]
썬더돔 (Thunderdome) : 썬더돔 자체는 파밍하기엔 조금 난해한 지형이지만 주변의 작은 타운이 양 옆에 있어 파밍 기대치는 높은 편이다. 중후반 고지를 선점 당하면 상당히 골치 아픈 지역이다.
상수 처리장 (Water Treatment) : 스쿼드 전체가 파밍하기에는 런오프처럼 부족하고 파밍이 가능한 주변 지역과 멀기에 선호되지 않는 곳 중 하나이다. 다만 선더돔이랑 비슷하게 마지막 자기장이 걸리면 꽤 넓은 개활지라 패스파인더가 없으면 위에서 농성하는 팀을 걷어내기가 힘들다.
리펄서 (Repulsor) : 대포와 비슷한 정도로 파밍하기에 적합한 건물이 많다. 노획 등급도 높고 주변에도 추가로 파밍 할만한 곳이 있기에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지역중 하나이다.
런오프 (Runoff) : 파밍수준은 상수처리장이랑 비슷한데 여기는 파밍 상태에 따라 슬럼호수나 공군기지로 갈수있기 때문에 가끔 찾는팀이 존재한다.
공군 기지 (Airbase) : 리펄서나 대포급은 아니더라도 파밍이 나름 괜찮게 되는 곳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단점은 파밍할만한 지점이 산개된 편이라 빠르게 파밍하기 힘들고 주변지형이 기지안보다 높은데 개활지라 만약 공군기지 위쪽을 점령하고 쏘는 팀들이 있다면 탈출하기 힘들다. 또한 주의해야될 점이 하나 더있는데 보급선 종점이 공군기지일경우 활주로 중간에 플랫폼에 서는데 이경우에 아래가 바로 낭떠러지이기 때문에 종종 아래가 낭떠러지라는것을 망각하고 떨어져서 죽는경우가 있다.
감시탑 (Watchtower) : 대포와 폭포 사이에 있는 북쪽 감시탑과 리펄서와 강 사이에 위치한 남쪽 감시탑으로 각각 나뉘어 있고 둘다 인기지역인 대포와 리펄서로 이동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리펄서나 대포에서 바로 싸우기 보단 기본적인 파밍은 끝낸뒤 싸우러 가는 팀들이 방문하거나 리펄서나 대포에 수송기 동선이 조금 멀경우 떨어지는 지형이기도 하다.
연구실: 보이드워커 이벤트로 추가된 구역으로 상부에 레이스의 포탈이 크게 있어서 눈에 띄는 지역, 연구실 내부에는 아이템이 잘나오나 문제는 포탈등으로 수십명이 동시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극초반에는 심각한 수준의 난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매우 혼잡한곳이다.
노획 등급 중간 구역
슬럼 호수 (Slum Lakes) : 중간의 노획 등급에도 불구하고 원체 구조물이 많아서 3명 전부 내려도 충분한 파밍이 가능하다. 정 부족하더라도 근처 짤집이나 구덩이로 가서 추가 파밍을 하면 그만. 위치도 맵 구석에 박혀서 낙하 위치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면 핫 존인게 아닌 이상 거의 사람이 안 내린다.
스컬 타운 (Skull Town) : 본격 에이펙스판 포친키로 구조물이 많아서 스쿼드 전원이 좋은 파밍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주변의 있는 타고 올라갈수 있는 고지대가 엄청나게 있기 때문에[29] 부동산 메타를 하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사람들이 많이 내리기로 소문난곳으로 서로 얽혀서 휘말려죽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챔피언을 지향하는 분대일경우 내리는것을 지양하는것이좋다
습지 (Wetlands) : 습지 전체를 파밍할경우 풍족하게 파밍이 가능한데 하필이면 높은 구역인 중계소와 늪지 중간에 위치한 관계로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다.
폭포 (Cascades) : 짤집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파밍도 괜찮게 되는데다 결정적으로 맵 중앙에 위치한 지역인 만큼 다른지역으로 움직이기 편하고 자기장도 걸치는 경우가 많아서 찼는사람이 꽤 있다.
교각 (Bridges) : 맵에서 고저차가 가장 큰 지형중 하나로 위의 감시탑과 비슷한 지형에서 아래를 견제할수 있기 때문에 보통 공방전이 일어나면 위의 감시탑을 지키는 팀 VS 아래나 뒤쪽에서 오는팀 형태의 전투가 자주 벌어진다 이때문인지 지형 중간에 점프타워까지 비치되어있다.
정착지 : 스컬타운 기준으로 서쪽과 북쪽, 동쪽 정착지로 나뉘어 있으며 서쪽,북쪽 정착지는 썬더돔을 턴 유저들이 들러가는 경우가 많고 동쪽 정착지는 시장을 털고나온 유저들이 방문한다.
농장 : 의외로 나쁘지 않은지역. 농장쪽의 건물은 착륙패드나 시장정도의 파밍은 가능하며 농장위쪽으로 가면 매우 많은 보급품상자가 산개되어있어서 짤파밍을 노린다면 나쁜지역은 아니지만 보통은 지나가던 팀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노획 등급 낮음 구역
수력발전 댐 (Hydro Dam) : 자체적으로 파밍할만한 부분은 부족하며 리펄서에서 나오는 팀이 들르는 지역이다.
시장 (Market) : 맵 중앙에 위치한 지점인데 길이 잘 나있는 지역 중 하나라 시장을 파밍하고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파밍 자체도 수력발전급은 되는데 이쪽은 주변에 집이 많아서 파밍부족 걱정은 덜한 편.
사막고원 : 파밍은 별로이지만 보통 여기는 공군기지나 벙커버스터를 나오는 팀이 들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내 높은 탑이 하나 있어서 정찰에 좋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파괴된 숲 : 나무가 아예없는 말그대로 파괴된 숲. 집이 모여있는 한곳을 제외하면 진짜로 파밍할 여지가 아예 없는 지역. 보통은 수력발전, 늪지, 농장, 습지에서 나오는 팀들이 한판 붙는 경우가 많다. 엄폐물로 삼을만한 구조물이 부족하기 때문에[30] 파괴된 숲을 지나다가 적을 만나게 되면 최대한 고지대를 점령하거나 슾지나 수력발전등으로 빠져서 방어하는게 좋다.

 

특수 지역
부활 비컨: 지도 상에 초록 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죽은 분대원의 배너를 가져와 회생시킬 수 있다. 한 번 사용한 부활 비콘은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부활할 때는 수송기가 접근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린다.
보급선: 공중에 떠 있으며, 전리품 티어가 높은 화물선이다. 게임 시작 시 랜덤한 위치로 이동을 시작하며 위치에 도착하면 하강한 뒤 짚라인이 연결된다.[31] 이동하는 보급선을 향해 강하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운드마다 추가 보급선을 보내주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이렇게 재보급되는 보급선 또한 벌룬을 활용하면 착륙 전에 강하할 수 있다.
핫 존: 높은 티어의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지역이다. 매 판마다 다른 구역으로 선정되며, 완전 무장된 무기를 얻을 수도 있다.[32]
보급품: 일정 확률로 높은 티어의 전리품을 획득한다. 다만 배그처럼 100%확률로 무기가 나오는 식은 아니며 보통은 에픽-전설등급 장비와 소모품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점프 타워: 공중에 열기구 형태의 빨간 풍선이 달려있으며 밧줄을 타고 최상단으로 올라가면 다이빙 드롭으로 전환한다.

 

 

핑 시스템

핑 시스템 메뉴는 12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다음과 같다.
이동
적 발견 (F)
해당 구역 루팅
해당 지점 공격
해당 지점으로 이동
해당 구역 방어
해당 지점 주시
해당 지점에 적의 흔적 발견

본작의 특징으로 내세우는 간이 지시 시스템이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커모로즈 시스템과 유사하다. 이러한 간이 지시 시스템의 도입은 배틀로얄 FPS 업계에서는 최초이다.
이외에도 필드 상의 아이템, 오브젝트 등에 핑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팀원에게 위치를 알려줄 수 있으며, 인벤토리에서 특정 슬롯을 핑하는 것으로 자신이 필요한 탄약 또는 무기 부착물을 알리거나 무기가 아예 없을 시 무기를 요청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핑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방식의 핑 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마우스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포인트가 찍힌 곳에 맞춰 알아서 핑이 선택된다. 꾹 누르면 다른 선택지도 선택할 수 있지만, 급박한 배틀로얄 장르 특성상 매우 빠르고 유용하게 시스템이 짜여져 있다.

덕분에 다른 배틀로얄에서 팀원들끼리 소통할 보이스가 필수로 필요한 것과는 달리 Apex 레전드는 웬만한 건 다 핑으로 해결 가능하다보니 보이스 없이 진행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른 배틀로얄 장르 게임들도 모방해서 도입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Apex 레전드가 가장 호평받는 시스템 중 하나. 여담으로 오버워치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의견이 있자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직접 답변을 남겼을 정도다.

 

랭크리그 

시즌2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 랭크매치로 랭크는 위 그림에 나와있듯 6개의 티어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시즌 4부터 마스터 티어가 추가되어 현재 총 7개의 티어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터와 프레데터를 제외하고 모든 랭크는 각각 4단계의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MMR의 단위로는 RP를 사용중이며, 랭크 리그 플레이 시 브론즈를 제외하고 플레이어의 랭크에 따라 RP가 다르게 차감된다.

다른 게임과 달리 배치전이 없으므로 처음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 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브론즈IV 에 배치된다. 기존의 플레이어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지난 시즌에서 달성한 랭크에 따라 차등 배치된다. 지난 시즌에 높은 랭크를 달성했으면 다음 시즌 시작 시 브론즈IV 가 아닌 그보다 더 높은 랭크로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 또한 승급전도 없어 점수만 채우면 바로 다음 디비전/랭크로 승급하는 구조다. 마찬가지로 디비전 간의 강등방어도 없다. 해당 디비전 요구 점수에 미달되면 바로 하위 디비전으로 강등된다. 반면 랭크 간의 강등은 없다.[34] 다만, 개발자는 시즌 2 랭크 리그의 데이터 수집 후, 추후에 랭크 간의 강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언했다.

 

성적에 따라 RP를 획득할 수 있다. 처치와 도움을 합해 최대 5회의 킬스코어를 최종 등수에 따른 배수를 곱해 획득하며 상위 10위 안에 들면 10RP를 시작해 우승은 100RP를 받게된다. 다만, 순위 점수는 매트릭스 점수 채점 방식으로 중첩되어 지급되지 않는다. 예로 들자면 상위 10위인 10점을 시작으로 상위 등수를 달성할 때마다 +10, +20, +40씩 받아 매치 우승 시, 100점을 받아가는 형식이다. 그래서 시즌 3 기준으로 매치 내에서 5회 이상으로 킬이나 도움을 주고 우승하게 되어 받을 수 있는 최대 RP는 225점이다.

보다시피 10위 안에만 들면 10점을 주고 5위부터는 30점 이상을 주기 때문에 점수가 10점 정도 깎이는 실버까지는 생존 중심의 존버 플레이로도 충분히 쉽게 올릴 수가 있다. 물론 2,3킬 정도 기록할 자신이 있다면 그냥 싸우는게 더 빨리 점수가 오를 것이다. 어시스트 또한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팀원이 때리는걸 같이 때려주면 좋다.

사전 구성된 분대로 플레이 하면, 분대 내에서 가장 랭크가 높은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매칭된다. 고랭크 플레이어의 소위 '양학'을 막기 위함이다.

랭크 매치중 탈주하면 해당 매치에서 얻은 점수는 0점 처리되고,더해서 본인 랭크의 참가비를 두배(예: 골드의 경우 48RP) 차감한다. 최초 5분에서 탈주가 누적되면 최대 1주일간 일반 게임을 포함한 매칭을 할 수 없는 패널티가 적용된다. 단, 배너 회수까지 실패하여 완전히 사망하거나 다른 분대원이 자신의 배너를 회수하고 2분 30초가 경과해도 부활을 시켜주지 않으면 게임에서 나가도 패널티는 없다.

랭크 매치 참가 시 소모한 RP를 무효화해주는 패배 면책 제도가 있다. 패배 면책은 팀원이 게임을 탈주했을 때, 그리고 클라이언트 오류와 같이 게임을 나갔어도 패널티를 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적용된다. 알아둬야 할 점은 패배 면책은 RP를 잃는 상황만 막아주는 것이지, 킬을 하거나 상위 등수에 들어 RP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그만큼의 RP가 오르는 대신 패배 면책 제도가 적용되지 않고, 참가 비용이 차감된다.

 

전투 관련

적을 발견했다면 급박한 상황이라도 핑을 찍어서 적이 있는 곳을 표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적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면 뒤늦게 합류한 아군도 바로 도와줄 수가 없어서 각개격파 당하기 일쑤다. 초보자들에게 기존 유저가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솔로게임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핑 시스템인데 전혀 활용을 하지 못하는 것.
이 게임은 타 게임처럼 존버하면서 플레이하기에는 부적합하다.[35] 몰래 버티고 있는 적도 색적할 수 있는 캐릭터(블러드하운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교전거리가 짧고 TTK가 높아서 교전이 오래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길목 중간에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팀도 금방 몰려와서 양각도 자주 잡힌다. 교전을 시작했다면 최대한 화력을 집중해서 빨리 끝내던가 소리를 듣고 온 다른 적이 적과 교전하길 빌면서 후퇴하던가 선택을 해야 된다. 또한 교전이 길어진만큼 탄 소모도 심하며 장비의 등급 차이가 꽤 나는 편이라 계속 교전을 하면서 장비 업그레이드와 탄 수급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다. 굳이 모든 적과 만나서 싸울 필요는 없지만 싸움을 계속 피하고 마지막에만 싸워서 승리할 가능성은 월등히 적다. 다만 이런 플레이양상이 썩 반갑지는 않았는지 코스틱의 상향으로 방어플레이의 가치를 높이고 차후 출시되는 레전드또한 이런 방어플레이에 맞춰 나오는등 전략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있다. 또 랭크전의 경우 단순히 스쿼드가 오래 남아 상위 랭킹에 드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받기 때문에 점수차감이 없거나 적은 하위 티어의 경우 어느정도 존버 플레이도 괜찮은 편이다.
모든 교전은 짧은 시간내에 적 스쿼드를 쓸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한다. 맵이 작고 이속이 빠르다보니 총소리가 들리면 뒤치기 혹은 재정비 중이라 취약해진 상태를 노리고 달려오는 적이 상당히 많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 장소에서 4~5분대가 죽는 경우가 흔할 정도. 때문에 긴 시간동안 교전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므로 교전이 길어지기 전에 다 함께 돌입해서 쓸어버리거나, 너무 길어질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후퇴하거나 무리한 추격을 하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다.
장거리에서 대치전만 계속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게임 자체의 저격 난이도가 느린 탄속과 큰 낙차로 인해 매우 높은 편인데다 머리를 맞춰도 크레이버를 들고오지 않는 이상은 즉사하는 게 아니고, 설령 다운시켰다고 해도 넉다운 실드때문에 확실한 킬을 보장할 수 없다. 또한 방갈로르, 지브롤터, 라이프라인, 레이스처럼 다운된 아군을 안정적으로 회생시킬 수 있는 캐릭터도 많다. 싸우는 소리를 듣고 온 적들에게 뒤를 잡히면 매우 힘든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물론 저격으로 한 명 눕히고 돌입하면 굉장히 유리하므로 저격 무기 자체가 무쓸모인 것은 아닌데, 결국 달려가서 바로 돌입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초장거리 저격은 별 의미가 없다. 물론 적이 서로 교전중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의도라면 초장거리 저격도 나쁘지 않다.
교전시엔 항상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게 매우 중요하다. 정석적인 교전은 엄페물을 끼고 거리를 유지한체 교전을 하고 데미지를 받은 사람이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 다른 스쿼드 멤버는 적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계속 견제를 지속해나간다. 여기서 충분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전까지 함부로 접근하는 것은 좋지않다.
상위 랭크 스쿼드의 경우 위의 방식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을 사용한다. 대체로 1선, 2선, 3선으로 나누어 1선은 가장 앞에서 교전을 하고 2선은 1선이 마무리 못한 적을 잡거나 위험할 때 백업을 해주고, 3선은 후방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1선과 2선에게 적 위치나 진입경로, 퇴각경로를 조율해주고, 상황에 따라 2선과 함께 백업을 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근접한 상황에선 줌을 하지 않고 쏴도 대부분 맞는다. 근접하는 상황에서 줌으로 잡을 자신이 없으면 발사만 해보자.
차량이나 컨테이너박스등 올라갈 수 있는 장애물을 낀 근접 교전시, 장애물을 둘러다니며 교전하는 것보다, 장애물 위로 올라가 위를 잡는게 더 유리하다. 먼저 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면 시야가 훨씬 트여있는데다 앉는 것만으로 쉽게 엄폐물을 가질 수 있기에 유리한 싸움이 가능하다.
등급이 높은 스코프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앤빌 리시버가 없는 R-301이나 플랫라인은 3배율 스코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G7 스카우트나 롱보우 역시 고배율 스코프를 빼면 근접 거리라도 윙맨처럼 운용 할 수 있으므로, 현재 링의 크기와 앞으로의 교전을 생각해서 스코프를 바꿔주는게 좋다.
3대1 또는 3대2 상황에 처하면 무턱대고 쏘지 말고 후퇴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게임은 단순히 에임이 좋다고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빠질 수 있을 때 빠져 틈을 본 뒤 한 명씩 제거하는 것도 전략이다. 특히 한 명 이상이 보일 때 타 게임처럼 가만히 서서 사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1초컷 당하므로 발견하자마자 무조건 엄폐물을 찾아 이동해야 한다. 회피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면 바로 써주는게 좋다.
3:3 동일한 조건으로 교전이 일어날 경우, 머리수가 중요하므로(TTK가 높아서, 아무리 에임이 좋아도 1명이 다수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다수와 소수의 전투로 유리한 상황(예 : 1명이 미끼가 되고, 나머지 2명이 흩어진 적 한명에게 집중)을 가져가는 것이 옳다.
쓰러져 있는 적에게 다가가 E를 누르면(PC 기준) 각 캐릭터만의 고유 피니시 공격을 날려 즉사시킬 수 있는데 피니시 도중엔 무적이 아니라서 역습당해 죽을 수 있으니 어지간히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일 적 분대를 전멸시킬 경우 쓰러져 있던 적군들까지 알아서 사망하기 때문에 더더욱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약 상대방의 분대 중 1~2명 정도가 팀원과 떨어져서 돌아다니다가 아군에게 제압된 경우이며 여유가 있고 상대방이 높은 레벨의 넉다운 실드를 활성화 시켜 저항한다면 총알 아깝게 실드를 쏴부수거나 귀찮게 실드를 피해 쏠 필요없이 피니시를 걸어 죽여버릴 수도 있다.
적을 죽였을 때 적이 가지고 있던 쉴드는 완충된다. 고로 킬을 딴 이후 쉴드 회복아이템을 쓰는 것보다 빠르게 죽은 상대의 쉴드를 루팅하는게 대체로 좋다.
분대 수와 상관없이, 남은 생존자 수가 10명 미만부터 "?"로 표시되고 남은 분대 수만 표시된다.
재장전 모션은 3단계로[36][37] 나뉘어져 있어 도중에 멈출 경우 완료된 부분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동 파밍관련

점프 페이즈하기 전에 컨트롤 키를 눌러 점프 마스터를 양도할 수 있다. 자신이 없다면 팀원 중 경험이 가장 많은 팀원에게 양도해 보자.[38]
점프 페이즈에서 강하중 주기적으로 하향각을 크게 잡아 가속을 해서 속도를 140대 이상으로 유지해야 장거리까지 강하가 가능하다.[39] 별다른 장애물이 없고 가속을 제대로 하면서 내려왔다면 최대 1km 거리까지 있는 장소까지 강하가 가능하다.
최단시간 강하는 300~400m떨어진 지점에서 시작하여 직선거리로 145~150 속도를 유지하면 된다.[40] 건물 위등 높은 곳으로 착지시에는 낮은 곳을 바라보다 마지막에 하향각을 낮추는 식으로 강하직전 감속시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강하 도중에 지도를 켜면 가속이 풀리므로 강하 시작 후에는 지도를 켜지말고 최대 가속에만 집중하자. 단, 자유시점으로 주변을 보는 것은 가속상태를 계속 유지시켜준다.
강하시 주변에 지형이 있을 경우, 착지를 위해 멋대로 감속을 시작하므로 절벽이나 높은 장애물을 지나갈 때 너무 근접하면 안된다.
적이 근처에 낙하하는 게 아니라면 점프 페이즈때 도착지점 직전에서 점프마스터로부터 분리해서 산개해서 파밍을 넓게 하는 게 좋다.
지속적인 슬라이딩을 통해 이동속도를 높힐 수 있다. 다운된 상태에서도 슬라이딩 중이었다면 그대로 쭈욱 미끄러져 내려오며 교전시에도 슬라이드를 생활화해서 생존확률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슬라이딩중 바위와 같은 장애물의 경사면 모서리에 살짝 걸쳐 미끌어내려가면 추가적으로 가속을 얻을 수 있다.
짚라인 이용시 적이 공격을 할 경우, 계속 점프와 짚라인 사용을 번갈아하면 상당히 총알을 피할 수 있다. 짚라인에서 내릴때 점프하듯 위로 가속되기 때문에 빠르게 반복할 경우, 거의 짚라인의 위에서 줄타기하듯이 이동이 가능하므로 익숙해지면 위아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점프하는 동안은 짚라인을 타는 속도가 떨어지므로 적이 자신을 노리고 있을 때에만 하는게 좋다.
이번작에서도 소스 엔진 특유의 버니합이 존재한다. 전작 마냥 벽타기와 슬라이딩으로 날아다닐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기동력을 높여주니 배워둬서 나쁠거는 없다. 재장전, 정조준중에도 빠른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시즌1~2맵인 킹스캐년에서는 가끔 구석에 전리품 틱(다리 4개 달린 로봇)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유의 기계음을 내므로 소리를 듣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를 근접 공격이나 사격을 가해 파괴하면 전리품 틱의 색깔과 같은[41] 아이템 하나를 포함해 총 3개의 아이템이 나온다. 총소리를 듣고 적이 올 수 있으니 웬만하면 근접 공격으로 깨자.
시즌3맵인 세상의 끝 맵에서는 전리품 틱 대신 카고 봇(축구공처럼 생긴 로봇)이 날아다니는데 로봇에 직접 100데미지를입히거나 카고봇의 머리부분 엔진에 한발 맞추면 카고봇이 떨어지며 카고봇을 부수면 그색깔의 아이템을 최소하나 드랍한다. 엔진부분을 맞춰서 한번에 떨어트리는게아닌 몸체부분을 쏘면 순간적으로 가속하며 속도가빨라져 잡기가어렵고, 황금(전설)-보라(에픽)-파랑(레어) 순서로 계속해서 순환하며 그색깔이 지속되는시간은 레어도에 반비례하니 황금색일때 잘조준해서 머리부분엔진을 쏘는것이좋다.

 

부활 관련

아군이 최종적으로 사망했다 할지라도 생존한 팀원이 죽은 팀원의 데스 박스에서 배너를 회수해서 리스폰 비컨을 통해 부활시킬 수 있다.
배너를 회수한 사람만 리스폰 비컨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건 아니다. A라는 팀원이 사망했고 B 팀원이 배너를 회수했다면 C 팀원도 비컨으로 A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아군 두 명이 죽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둘의 배너가 모두 회수된 상태라면 비컨 활성화 시 두 명이 동시에 부활한다.
부활에 사용된 리스폰 비컨은 일정시간동안 비활성화된다.
리스폰 비컨 사용 시 등장하는 수송선은 엄청난 엔진소음을 내며 웬만한 총성 이상의 넓은 범위로 어그로를 크게 불러모으므로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부활시키는 것이 좋다.
부활한 팀원은 아무런 장비도 없는 맨손인데다 궁극기 충전도 0%에 액티브 스킬도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는 상태로 부활하므로 전투력이 없다시피 하다.
부활 전에 미니맵 상에서 자신의 데스박스 위치를 기억해두면 가까운 곳에서 부활했을 시 전투력 복구가 쉬워진다.

 

장비 관련

디지털 스레드 조준경은 연막과 녹스 가스에 가려진 적도 감지가 가능하다. 코스틱이라면 몰라도(패시브가 시야제공을 해주기때문) 방갈로르라면 구해둘 필요가 있다.
난전 도중 잠시 회복 아이템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우선 쉴드부터 채우는 것이 좋다. 쉴드 셀은 3초면 쉴드 25를 채우는데, 주사기는 무려 2초나 더 써서 체력을 동일한만큼 채운다. 특히 라이프라인이 팀에 있으면 적을 전부 정리했을 때 라이프라인의 드론으로 떨어진 체력을 채울 수 있으니 더욱.
문 앞에 적이나 코스틱의 가스 트랩으로 인하여 문 여는 것을 막는다면, 폭발물이나 근접 공격을 이용하여 문(근접 공격 2번)을 부수고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중형 탄환을 쓰는 무기로 문 손잡이쪽을 쏘면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조건은 단발 데미지 40이상의 중형탄을 쓰는 무기로서 윙맨과 롱보우만 가능하다. 집 밖에서 총으로 문을 쏴 열고 안에 있는 적에게 투척무기를 던지는 등으로 응용하면 된다.
가방의 여유가 된다면 모든 종류의 투척무기를 모아놓자. 3명이서 던져대는 투척무기는 적에게 지옥을 선사하므로써, 부족한 실력을 난전으로 유도하여 극복할 수 있다. 단, 3시즌 맵 세상의 끝에서는 실력이 있는 팀간의 교전시 엄폐물을 낀 중장거리 대치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척무기보다는 주사기나 작은 쉴드를 더 많이 챙기는게 좋다.
투척무기인 아크스타는 적에게 정확하게 던질 경우, 적의 몸에 부착이 가능하다.

 

이스터 에그 관련

잘 보이지는 않지만 킹스 캐년 곳곳에 있는 전설의 생물인 네시모양의 인형을 순서대로 파괴하면 거대한 네시가 나타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영상
Apex 팩을 열때 일정확률로 Apex 팩 로봇이 점프하면서 퇴장하는 이스터에그도 있다.
전리품 금고 문 위쪽에 강아지사진이 들어있는 액자가있다
사격훈련장에 있는 표적들이 움직이는 이스터 에그도 있다[방법]
훈련장에서 위와 비슷한방법으로 레전드를 3인칭으로 플레이 할수가 있다,
하지만 장소가 말로 설명 하기 어려운곳이기 때문에 유 튜브로 찾아보기를 권한다

 

흥행

출시 직후, 트위치에서 Shroud를 포함한 유명 스트리머(파트너)를 통한 홍보를 하여 시청자 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포트나이트 전문 스트리머였던 Ninja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일 플레이중이며 #ad(홍보방송) 해쉬태그를 떼고 나서도 재밌다면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43] 2월 13일 트위치에서 5만달러를 걸고 열린 스트리머 대회가 열렸을 때는 무려 65만명의 동시시청자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한국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용자 수도 출시 8시간 만에 100만 명을 시작하여 사흘째인 72시간 만에 1000만 명, 1주일 만에 2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한 지 1달 만에 50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접속자 역시 최단시간만에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오리진을 설치하고 우회 접속을 통한 다운로드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PC방 점유율에서도 2월 13일, 14위로 출발하여 20일부터 10위 권에 안착했다.

EA 기업실적에도 영향을 주어서, 출시 직후 EA의 주가가 뛰었다고 한다. #

하지만 무료게임인 만큼 핵 진통이 매우 심했고, 모두가 기대했던 배틀패스 시즌 1도 까고보니 별 것 없는데다가 예상대로 업데이트는 지지부진하여 인기가 수직으로 하락하고 있다. 애초에 북미에서 이 게임이 인기를 끈 것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시즌이 끝나고 공백기를 가졌던 것이 큰데, 그 안에 뭔가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평가할 지표가 될 컨텐츠 자체가 지속적으로 제공이 안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즉 후발주자인 주제에 선발주자보다 업데이트가 늦은 것이 주 원인. 게다가 유저가 빠져나가는 것을 잡아두는 것이 캐릭터 자체의 매력으로 어필을 하는 것인데, 이 점이 매우 떨어지므로 이탈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국내와 해외의 유명 인터넷 방송인들도 유행처럼 에이펙스를 플레이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본래 게임으로 돌아가버려서 트위치 시청자수도 19년 5월 기준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3~4만명 수준이었다가, 대기업들이 빠지면서 1만명 내외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FPS최대의 흥행작인 게임을 시원하게 말아먹는 EA의 운영력을 엿볼 수 있다. 이후, 시즌 2로 넘어온 19년 8월 기준 트위치 시청자 수가 회복되면서, 2만명~4.5만명 정도로 배틀그라운드와 다시 비슷해졌다.

2019년 시즌3으로 넘어오면서 SBS AfreecaTV에서 아프리카TV의 킴성태와 트위치의 이태준을 섭외하여, 총상금 6300만원으로 10일 동안 최강자를 가리는 APEX THE KILL이라는 플랫폼 라이벌매치를 중계했으며, 마지막으로 서울 강남에서 이태준과 팬들과 함께하는 연말 랜파티를 개최하였다.

2020년부터 EA가 본격적으로 e스포츠 대회인 Apex Legends Global Series를 준비하고 있다. 총 3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12개 이상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정하게 될 예정이며 온라인 토너먼트 - 챌린저 - 프리미어 - 메이저 순으로 대회 티어가 나눠진다. 첫 오프라인 대회로 2020년 3월 13일~15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로 50만 달러를 두고 전세계 20개 팀이 경쟁을 하게 된다.[44]

그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컨텐츠 추가와 밸런스 조정으로 점점 평가를 회복하며, 시즌 5부터는 트위치 방송 순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를 되찾았다.#

요약하자면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미친듯이 밀려드는 탓에 초기대처가 미흡하여 대흥행유지는 실패하였으나, 추후 업데이트와 컨텐츠 추가로 가까스로 회생에 성공하였고, 현재는 무난하고 시원시원한 배틀로얄로 안정적으로 정착하였다.

현재 타이탄폴2가 먼저 스팀으로 플랫폼이 확장되고 순조롭게 나아가는 만큼 스팀으로 이관될 경우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부분.

 

평가

갑작스런 출시로 인해 웹진 리뷰가 늦어졌지만 잘 타협된 비주얼과 괜찮은 조작감을 포함해 각종 배틀로얄 게임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갖가지 요소를 더해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과 차별을 두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주고 있다.

 

접근성이 쉬운 인터페이스

자신과 팀원의 아머, 헬멧, 총기 부착물 등 온갖 것들이, 심지어 죽은 적이 드랍한 아이템마저 티어 별 색깔로 질서정연하게 표시되는 UI의 편의성은 배틀로얄 유저가 보기에 가히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각종 복잡한 부착물들도 부착 가능한 총기류가 있다면 먹는 순간 자동으로 총기에 장착해주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유저들도 적당히 줍고 다니다보면 알아서 끼워지고 몇몇 케이스에 대해서는 같은 종류 낮은 티어의 아이템은 먹을 수 없게 설정이 되어 있는 것도 존재하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굉장히 쉽다.

또한 기존 핀 형식의 방향 지정을 뛰어넘은 다양한 핑 시스템은 언어를 넘어 능동적으로 아군에게 다양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팀 슈터 장르의 업계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찬사받는 시스템이다. 이때문에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솔로 큐를 돌려도 팀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만큼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배틀로얄 장르를 부흥시킨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역시 에이펙스 레전드와 유사한 세부 핑 시스템을 뒤늦게 도입했고, 이후 나오는 배틀로얄 게임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활 시스템 캐릭터

배틀로얄 장르의 약점 중 하나가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할 시 한명이 먼저 죽으면 그 한명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해서 김이 식는다는 점인데 Apex 레전드에선 사망한 플레이어의 배너를 얻어 부활 비컨으로 가면 부활이 가능하기에 죽고 나서도 계속 팀원들의 화면을 주시하게 함으로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오버워치의 영웅들, 블랙 옵스 시리즈의 스페셜리스트처럼 캐릭터별로 설정을 부여하고 개성을 주면서 각종 가젯들과 레전드 능력을 부여하는 요소를 더해 능동적인 전략 변화를 꾀할 수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즌 5 로스트 트레저 이벤트부터 휴대가 가능한 모바일 부활 비컨을 출시하였다, 랭크나 스크림 등 고티어 게임서는 부활을 방해하는 적들이 워낙에 많았기 때문

 

최적화된 맵구조

 맵이 작기 때문에 탈 것이 필요없고[46] 게임 템포 역시 빠르며, 각종 방어구들과 힐 아이템 때문에 TTK가 상당히 긴 편이다.
배틀로얄 장르에서 기껏 파밍 열심히 해놓곤 저격같은거에 맞아 총 한번 못쏴보고 1초만에 죽는, 소위 말하는 '노잼사' 를 당하면 현자타임이 굉장히 심하게 오는데, Apex 레전드는 재미없는 파밍 파트가 굉장히 간소하고 TTK가 길어 아무리 선제 공격을 당하더라도 대응할 시간 정도는 충분히 주어지니, 한판한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죽으면 바로 다음 게임으로 뛰어드는 식으로 계속 즐길 수 있다.

 

반영이 빠른 밸런스 패치

블리자드류 게임과는 다르게 제작진의 대응이 매우 빠르고 투명하다. 개발 트래커
지나치게 강력한 윙맨과 피스키퍼, 캐릭터의 히트박스 관련 문제에 대해서 라이브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즉각적으로 밸런싱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1
이후에도 4월 중순 1.1.1 패치에서 예정대로 지브롤터와 코스틱에게 데미지 10% 피해 감소 패시브가 반영되었으며 밸런스가 여전히 맞지 않을 경우 점진적으로 더 버프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하복 라이플의 단발 차지샷을 포함해 저격류 무기가 상향되고 윙맨의 기본 탄창이 6발에서 4발로 너프되면서 탄창 부착물이 있어야 쓸모가 있는 무기로 맞추었다. #2
시즌 2 업데이트 당시에도 신규 홉업 파츠인 분쇄탄의 배율이 너무 높아 교전 시 해당 파츠를 장착한 화기에 실드가 너무 순식간에 파괴되어 유저들이 불만을 표한 적이 있었는데, 한국 시간으로 4일 뒤인 7월 6일에 분쇄탄의 배율이 감소하는 긴급 패치를 적용한 적이 있다.
시즌 3 역시 새로 나온 총기 차지 라이플이 OP라는게 확인되자마자 칼같이 너프를 먹였다.
시즌 5 때도 이전 시즌에서 피스키퍼의 인기가 과하게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였고, 마스티프와 포지션을 바꾸는 패치를 적용했으며 추후에도 바뀐 마스티프 또한 인기가 많자 추가로 드랍률을 낮추는 너프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시즌 4 신규 캐릭터인 레버넌트는 시즌이 다 끝나가서야 버프를 먹였다.

 

시스템의 단점화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 배틀로얄과 달리 아이템 등급제로 인한 편리한 파밍, 훌륭한 핑시스템, 좁은 맵, 스피디한 교전과 템포, 높은 TTK, 저격류 무기 약화, 부활시스템 등등의 요소가 결합돼서 게임 초반에는 색다른 매력으로 호평 일색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유저들의 실력과 게임이해도가 높아지니, UI적 편리성을 제외한 특징들이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적화는 완성도가 높으나 덕분에 개인 커스텀 영역이 대폭 줄어들며, 좁은맵 구성과 맞물려 스피디하게 돌아가는 게임은 1판당 매칭시간을 엄청나게 짧게 만들다보니 컨텐츠 회전 소모 속도가 타 배틀로얄 장르보다 유난히 빠르다는 단점을 낳게 되었다.

출시 초기부터 2시즌까지는 근접 전투가 대부분인데다 링이 빠르게 축소되어 SMG와 샷건 위주로 무기 선택지가 거의 강제되어 매번 같은 총만 쓰게 되었지만 3시즌 이후 부터는 맵에 중장거리 교전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난데다 새로운 무기 추가 부품들로 인해 다른 무기들도 쓸만한 상황이 많아져서 이 문제는 상당히 완화된 편이다.

초반에야 높은 TTK 덕분에 초보입장에서 급사 안한다고 좋다고 했지만 결국 TTK가 길면 변수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초보와 고수의 격차는 커질 수 밖에 없다.[47][48][49] 물론 캠퍼나 저격수로 인해서 어이없게 죽는 경우 역시 적어진다는 얘기이므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부활시스템의 존재또한 보다 활발한 전투를 유도하였으나, 상기한 이유 때문에 유저들 대다수가 우승에는 관심없고 대미지 업적인 망치따기[50]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폐해를 낳았다. 이기는것보다 전투에서 업적을 따는게 더 중요해진다는 것. 물론 랭크드 게임을 하면 딜량은 아무런 점수도 안주고 킬/어시로 얻는 포인트가 크긴 하지만 5명으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서, 적절히 전투하고 적절히 존버를 유도하게 되어있어서 위의 문제는 그다지 없다.

현 시점에서는 콜옵식 스낵슈팅에 익숙해진 라이트한 성향 위주의 구미권 콘솔시장에선 그럭저럭 F2P라는 장점과 결합돼서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어 게이머가 많은 PC시장에선 이미 뽕이 쉽게 빠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트위치에서도 시청자 인기는 다른 복수접속자 게임들과 큰 차이가 없어진 상태이다.

 

핵 및 불법 행위 관리 미흡

에이펙스 레전드는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무료로 무한정 계정생성이 가능하며, EA의 핵 단속은 안좋은 쪽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리고 게임 출시후 한달도 안되어 우려가 그대로 이루어졌다. 에임봇은 기본이며 위치파악 순간이동 등 온갖 핵이 나돌정도. ESP와 에이밍 봇들만이 남아 챔피언을 가리는 꼴을 보고있으면 한숨만 나온다. 핵이 이따금 한두명만 나오는게 아니라, 기본으로 서너팀당 한명씩 있을 지경.

초창기엔 신고 기능마저 매우 빈약해서 핵이 말그대로 판을 쳤다. 인게임에서 바로 신고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하려 해도 신고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해서 의미가 없었다. 이러다보니 핵 사용자를 감지해 강퇴시켜 버리고 신고까지 하는 핵마저 등장하기 이르렀다. # 현재엔 시즌1 업데이트 이후 단촐하게 신고기능이 추가되고 모니터링 인력이 이전보다는 강화되긴 한 상태. 또한 핵 광고에 대해서도 비공개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대응한다고 한다. #1 그리고 1주일 뒤엔 하드웨어 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51] #2

핵도 문제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건 중국발 핵 광고이다. 레전드 선택 창이 보이자마자 "qq-"로 시작하는 채팅으로 핵을 사라고 홍보하며 지역서버 상관없이 중국어 음성채팅까지 동원하며 불법 프로그램 광고를 한다. #예시(17초부터) 게다가 핵광고 유저들은 스쿼드에 들어와놓고 낙하 타이밍 전에 전부 나가버리기 때문에 60명이서 시작해야 될 게임이 항상 30~40명으로 내려간채 시작하며, 심한 경우엔 15명 이하에서 시작되어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아시아쪽 서버에선 게임보다 핵광고와 팀이되어 나가버리는게 일상이었을 지경.

리스폰 측은 매일마다 수만 명을 차단해 출시 후 한 달간 누적 35만여 명을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체 사용자 수에 비하면 크게 부족한 실정. 배틀로얄 붐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가 계속되는 핵 문제로 인해 유저 수가 극도로 감소하고 있는 사례도 있었고 무료게임 특성상 핵 문제에 매우 민감한 만큼[52] 리스폰도 빠른 대응이 필요했지만 일시적 대처 외엔 전무한 상황이며, 그마저도 유럽/북미서버 한정일 뿐이다.

그러한 대응 결과 핵, 광고 문제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하드웨어 밴을 도입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정지당한 핵 유저들이 그대로 돌아오고 있으며[53] 광고쟁이들도 수가 줄었지만 완벽히 박멸이 된 것이 아니라 가끔가다 만나는 경우가 관측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전처럼 인원수가 절반 이상 나가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거려나

여기에 시즌 보상을 노리고 접속후 잠수만 타면서 레벨업을 하는 계정, 4000데미지를 달성하여 망치배너를 획득하기 위한 핵+조작 티밍에다가 서울 서버에만 존재하는 데드박스 루팅이 안 되는 버그까지 겹치면서 서울 서버는 거의 절멸에 가까울 정도로 유저수가 폭락하였다. 아예 에이펙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서울 서버는 무조건 거르라는 조언들까지 판치는 상황.

시즌 2 업데이트로 인하여 일반 게임에서의 핵 유저 등장 빈도는 크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그 핵쟁이들이 사라진 게 아니라 랭크 게임으로 넘어온 셈이여서 재수가 없으면 몇 시간 내내 같은 핵쟁이들을 만나면서 순위방어전이나 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

19년 7월 12일자로 리스폰 개발진들이 레딧에서 새로 개발 중인 핵 유저 차단 시스템을 공개했다.# 학습 기능이 있는 AI에게 핵 의심 유저와 아닌 유저를 판별하는 방법을 학습시키면서 광고 유저나 핵 유저로 의심될 시 다른 의심 유저와 함께 동일한 매칭 대기열에 넣어 버리는 식. 만약 AI가 의심 유저가 핵/광고 유저라고 확정할 시 해당 유저는 밴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지금까지의 밴 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가 실시간 밴 없이 월초에 신고된 유저들을 몰아서 정지시키는 형태였는지라 결국 우회 방법을 찾아내는 해커들 때문에 사실상 핵 1개월 구독권 취급을 받고 있었던 것을 본다면 제대로 도입될 시 핵 유저들을 좀 더 확실하게 정지시켜 놓을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즌 4까지도 차단 시스템이 게임에 적용되기는 커녕 언급 이후에도 반년이 넘도록 관련 소식은 깜깜한데다 3월 4일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 전후로 모습을 감추고 있던 스피드핵마저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고, 에임/스피드핵뿐만이 아닌 아이템 무한 사용/스킬 쿨다운 초기화 등 핵들의 종류마저 늘어난데다 타이탄폴 1 시절부터 핵 유저들을 제대로 잡지 못했으며 심지어 타이탄폴 1에 사용되는 핵 프로그램이 Apex 레전드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는 증언들까지 겹쳐 유저들의 불신을 사고 있다. 트롤촌 도입한다고 입 털어놓고 정작 옆동네 워존이 먼저 트롤촌 업뎃하고 앉았네

 

2-3인큐만 지원하는 구조

사실 이건 다른 배틀로얄류의 다인큐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에이펙스 레전드는 이 문제가 더 심한 편이다. 이는 오로지 2인 혹은 3인큐만 지원하는 시스템탓인데 타 게임의 경우 솔로 모드를 지원하여 혼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매칭이 마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1인 유저가 스쿼드 매칭을 잡을땐 랜덤으로 만날 유저와 합을 맞춰 나갈, 팀플레이의 의향이 있는 유저들 위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에이펙스의 경우 이러한 1인큐가 지원되지 않아 솔로 플레이어들도 일반 매칭을 돌릴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러한 유저들이 팀과 협력을 이룬다면 모를까 팀이야 어쨋든 간에 내 맘대로 한다 식으로 나가는 유저들이 많다. 적어도 드랍도중에 떨어져 나오는 경우는 좀더 원할한 파밍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볼수 있지만 팀원들은 여포플레이보단 안정적인 우승지향을 원하지만 단 한명의 유저가 솔로드랍으로 떨어져 나가면 남은 두 팀원에 대한 피해가 막심하다.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솔로드랍 유저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는게 솔로유저를 위한 판이 깔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솔로 모드는 한국 시간으로 8월 14일자에 엘리트 큐와 같은 이벤트성 모드로 추가가 되었다. 개발진들의 말로는 아직 솔로 모드를 추가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기에 이벤트성 모드로 넣었다고 한다. 해당 모드에서의 피드백을 받아 추후에 완성도 높은 솔로 큐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듀오 모드가 먼저 상설 모드로 추가되었다. 단 랭크 게임의 경우 여전히 3인큐만 지원한다.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 당시 개발진들이 솔로 모드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는데, 에이펙스는 오버워치처럼 레전드가 각각의 고유한 스킬을 갖고 있는 게임이기에 2인 이상의 캐릭터 조합과 협동으로 다양한 전투를 이끌어내는 것이 더 어울리며, 이전에 한정 모드로 내놓았던 솔로 모드는 페스파인더/레이스 등의 특정 레전드들만 선택되어 캐릭터 벨런스가 맞지 않았고, 이는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다 판단하여 듀오 모드만 상설 모드로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과도한 현질을 유도하는 수집품들

수집품들은 철저히 VIP 유저들만을 위해 맞춰져있다. 시즌2의 아이언크라운 부터 발생한 문제로 700 코인[54]의 이벤트 기간한정 랜덤박스를 24개 모두 열어야 영웅 세트를 3500코인에 구입할 기회가 주어지는 형태라 논란이 많았다. 이후로는 랜덤박스를 24개를 다 열면 곧바로 영웅 세트를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16~18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매우 비싼편이다. 물론 배틀패스는 900코인으로 적당한 수준이고 100레벨까지 찍으면 1000코인을 돌려주는데다 게임 자체에 현질을 강요하는 요소 역시 거의 없는 편[55][56]이므로 치장용 수집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딱히 상관없다.

 

심각할 정도로 불안정한 서버

프리시즌 당시부터 피격 판정이 떴는데 피해 판정이 씹히는 이슈가 있었으며 리스폰 측에서는 꾸준히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시즌 5 시점까지도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57] 거기다가 시즌 2 중후반 이후부터 핑이 높지 않은 가까운 서버에서 플레이하는데도 패킷 로스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레전드들이 뚝뚝 끊겨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아예 서버 자체가 튕겨 버리는 일이 잦아져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성토하는 중. 이는 최근 진행되던 Apex Legends Global Series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아 대회 진행 중에 선수들이 튕겨 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발생한 적 있다.#

시즌4에 들어와서는 문제가 극심해져 서버와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패킷 로스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시즌4부터 비정상적인 종료시에도 탈주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그 때문에 아예 유저들이 게이밍 전용 유료 VPN 프로그램들까지 써 가야 제대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시즌 5 업데이트로 게임 출시 후 1년만에(...) 재접속 기능이 도입되었다, 랭크 게임에서 서버 문제로 튕겨 판을 망치던 일이 잦았던지라 간접적으로 서버 문제에 숨통을 틔어 준 업데이트

 

그외 이야깃거리

EA쪽에서도 기대를 별로 안 하고 리스폰에서 비교적 소규모로 개발한 게임이다보니 인력 지원 자체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개발진들이 내놓는 향후 컨텐츠 관련 로드맵이 느슨한 점이 걱정스럽다.[59] 2019년 4월 개발 현황에 따르면 주 단위의 업데이트는 하지 않으며 버그 수정이나 여러 게임 내 문제 개선에 전념하고 시즌 패스를 포함한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는 시즌 별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폭발적으로 많은 유저수가 몰리면 그만큼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며 이런 니즈를 즉각 반영해야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데[60] 그러기엔 부족하다는 것.

랜덤박스 및 스킨쪽에서는 악평이 지배적. 오버워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따왔고 전설들의 확률도 대동소이하지만, 스킨의 팔레트 스왑도 그대로 따왔다. 게다가 캐릭터 수 자체가 적어서인지 이런 팔레트 스왑 스킨은 한 캐릭터당 더욱 더 많다. '트래커' 같은 자질구레한 요소까지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거기에다 상자를 얻기는 오버워치보다 힘들고 20레벨 이후부턴 2레벨당 1팩 지급, 한 팩당 지급 아이템은 3개이다. 물론 무료게임이므로 오버워치처럼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의식하면 일반적인 소비자 수준에선 눈 감아줄만한 부분이긴하다.

중복이 안 나온다고는 하지만 컬렉션을 다 채우면 전설만 나오는 식은 아니고, 확률은 똑같기 때문에 금속재료만 주구장창 나온다. 스킨과 캐릭터의 디자인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모든 유저가 인정할 정도로 못생겼거나 괴악하거나 성의없는 디자인도 많다. 캐릭터가 미형이 아닌 거야 개발사의 성향이라고 취급할 수 있지만 스킨들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그와는 상관없이 비판받아야 할 부분. 오버워치에서도 스킨퀄리티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시메트라 전설 스킨을 뽑게 될 경우 위로반 조롱반으로 개념글을 올려주며 '즈언통'이라는 댓글을 다는 게시판의 암묵적 룰의 선례가 있었기에 더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비판점이다.

팀전을 강제로 하게 했으면 분명 팀을 나가면 페널티가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할 페널티도 없다. 페널티라고 해봤자 시간제한이 전부. 남겨진 2명이 실력이라도 좋으면 어떻게라도 해보겠으나 신규유저들이 남을경우 결국 매치를 강제로 이탈하는 참극이 자주 발생된다.

그외

리드 프로듀서의 인터뷰# #
사람들이 이 게임의 개발에 대하여 수익성과 장르의 과포화로 상당히 회의적이었는데, 이를 끈질기게 설득해서 결국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여파로 최소한의 마케팅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EA는 게임개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에게는 배틀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흥행이 어려운 관점들에도 불구하고 개발을 끝까지 밀어붙여 최소한의 마케팅으로 출시하자마자 흥행에 성공한 케이스로도 뽑히고 있다.
출시이후 바로 사람들이 타이탄폴3으로 인식했지만, 사실은 세계관만 같을뿐 타이탄폴의 시리즈로 개발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게임 공개 당시부터 성 소수자 캐릭터가 2명이 있음을 공개하였다.#(ⓐ) 지브롤터가 동성애자라고 하며, 블러드하운드는 성별을 공개하지 않은 논 바이너리 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 반응은 여러 개로 갈리는데 소수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시도라고 칭찬하는 의견도 있지만, 스토리가 별로 부각되지 않는 온라인 fps 게임에 캐릭터의 성적지향은 별로 의미가 없는 사소한 요소이고 얼마전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오버워치에서도 터진 문제(솔저: 76 항목 참조)처럼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억지로 끼워넣은 거 아니냐고 비판하는 의견과 우려도 있다. 그외에 출시직후 캐릭터들 디자인도 오버워치보다도 PC함이 돋보였는데 그런 거 치고 정작 동양인은 크립토가 출시되기전까지 한명도 없었다.[61][62]
닌텐도 스위치나 모바일로도 출시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실제로 2020년 가을에 스위치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1 #2#3
타이탄 폴 세계관에서 타이탄을 움직이는 '파일럿'들은 굉장한 엘리트 전사들로 묘사되는데, Apex 레전드의 '레전드'들과 파일럿의 실력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도 설정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 정황상 파일럿들이 강할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Apex 레전드의 세계가 타이탄폴 2로부터 30년뒤이기도 할뿐더러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대회인만큼 일부러 제약을 걸거나 규칙을 정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기존에 한국에서 흥행했던 FPS 게임인 오버워치와 PUBG 양쪽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배그워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PUBG처럼 배틀로얄 베이스에 오버워치처럼 하이퍼 FPS 요소가 있다는 것. 물론 게임 자체가 이 두 게임 말고도 다른 게임들의 요소들을 좋은 부분만 골라서 섞었다는 의견이 많다.
핵 유저들의 범람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상황에서 레딧 커뮤니티에서 핵 문제에 대한 여론을 검열해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관리자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사주를 받은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 결국, 해당 관리자는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번 2019년 4월 개발 현황에서 Apex 레전드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향후의 다른 Titanfall 게임은 보류 한다는 것으로 보아 타이탄폴 시리즈의 후속작은 당분간 없을 예정이다. 그나마, 리스폰이 만들고 있는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개발이 끝나야 타이탄폴 후속작에 대한 가능성이 보여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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