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게임소개

뤼케 2022. 11.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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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소규모 개발팀 Dandylion에서 제작한 턴제 전략 요소가 있는 국산 SRPG 게임.

기본 스토리를 따라가며 주어진 영웅들 (스토리를 따라 주어지는 9명 + DLC 2명 = 총 11명) 을 육성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SRPG이다.

기본 전투의 시스템은 XCOM의 그것을 참고하였으나, 전략 및 시뮬레이션이 주가 되는 XCOM과 달리, 캐릭터 하나하나에 집중된 스토리 텔링 및 파이널 판타지형 직선형 전개가 특징인 SRPG로, 독자적인 턴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주인공 알버스의 시점으로 진행하면서, 제작 및 강화, 특성 연구 (캐릭터에 장착시키는 마스터리,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로 되어 있다), 야수 포획 및 육성, 기계 제작 등의 컨텐츠가 스토리 진행과 함께 해금되는 방식이 특징적인 사항.
여느 SRPG들이 그렇듯이 전투 중 등장한 적들의 정보를 처치한 적 수 및, 처치 방법(퍼펙트 킬, 또는 오버킬)에 따라 얻는 방식으로 도감을 완성하거나, 재료, 제작 도감 및 업적을 완성하는 등의 수집형 컨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2020년 4월 23일 오후 11시 7분 정식 발매 공지가 떴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무려 846일 만의 정식 발매이며 정식 출시되는 부분이 전체 구상된 스토리에 따르면 Part 1 분량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식발매와 동시에 버려진 아이들 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엑스컴 시리즈와의 비교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어느정도 게임 진행이 유사점이 있는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가 출시 12시간 후에 출시되었고 4월 28일에는 큰 유사점은 없지만 동일한 장르의 턴제 전략시뮬 기어스 택틱스가 출시되었다. 악재가 될지 호재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점.

2020년 4월 28일 트러블슈터 OST 출시하였다.
2020년 6월 17일 트러블슈터 디지털 아트북을 출시하였다.
2020년 11월 17일 무료 DLC "백사자와 검은 마녀"를 업데이트하고 개발을 시작하여 2021년 12월 6일에 마지막 시나리오 미션을 업데이트 하였다.
2022년 2월 15일 트러블슈터: 백사자와 검은 마녀 OST를 출시하였다.
2022년 4월 11일 PVP/PVE 가능한 "합동훈련" 컨텐츠를 추가하였다.
2022년 10월 22일 두번째 DLC인 "진홍까마귀" 시즌 패스를 출시하였다.

 

주인공 알버스 가 열강 3국의 이권을 위해 탄생한 자유무역도시 발할라 에서 트러블슈터(경찰을 대신하여 범죄자 등과 싸우는 직업)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갓 견습을 마치고 자신의 고향에서 트러블슈터 회사를 차린 알버스가 '10년 전의 사건' 을 파헤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각자의 목적을 가진 동료들을 섭외하며 발할라에 상주하는 다양한 범죄 집단들과 맞서싸우는 것이 주 스토리.

총 47개의 시나리오 미션이 존재하며 선형적 구조이다. 시나리오만 진행하면 에피소드 1 클리어까지 50 ~ 60 시간 정도의 분량.

전투는 사무실에서 '사건' 을 골라 사건에 투입되는 식으로 진행되며, 사무실에서 정비(장비 제작, 변경, 구매, 특성 변경, 제작, 전직 등) 를 할 수 있다.

난이도를 사무실에서 언제나 원하는대로 조절하여 어려운 사건은 보다 낮은 난이도로, 쉬운 사건은 보다 높은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으며, 다만 일부 트러블메이커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트러블메이커 목록을 전부 채울려면 어려움 이상으로 플레이해야된다.

난이도를 선택할 때 디아블로와 같이 적의 정예병 + 적의 수가 증가하므로 시나리오만 볼 사람은 난이도를 높이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맵이 크고 적의 숫자가 많아 게임이 종종 늘어진다.

엑스컴 시리즈와는 달리 전투 도중 캐릭터가 사망,탈주하면 전투에서는 이탈하지만 영구적 사망처리 되진 않고 계속 사용할수 있다. 대신 의욕게이지가 크게 감소하므로 로비화면에서 급여이벤트,음식,혹은 분당 5씩 자연 회복 등으로 회복가능하다.

온라인 모드,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나 현 시점에서 온라인 모드와 오프라인 모드 간의 큰 컨텐츠적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Troubleshooter 게임 사건

시나리오 사건: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사건.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 마다, 다른 종류의 반복 및 강력 사건들이 해금되며 또한 진행에 따라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한번 클리어 하고나면 사건기록을 통해 다시 한번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복 플레이 시 주인공의 레벨은 현재 레벨 및 장비를 따라가기에, 전에 공략을 할 수 없었던 강력한 적을 처치해서 고티어 전리품 또는 특성을 파밍할 수도 있다. 투입되는 동료가 스토리마다 고정되어 있다. (특정 멤버는 고정 출진으로 뺄수가 없다던가)


반복 사건: 여러 번 투입될 수 있는 사건. 투입에 제한이 적다. (자유롭게 1~8인)


강력 사건: 고난이도의 사건으로 '보스(네임드) 몬스터' 가 등장한다. 네임드는 보다 좋은 특성과 레어 장비를 드랍한다. 난이도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 보스도 존재하며, 보통 클리어 타임이 긴 편이다. 인원 투입에 제한이 적다. (자유롭게 1~8인)

각각의 사건은 바람장벽 지구 내 특정한 지역을 '발생 지역' 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어느 지역의 사건을 해결하는가에 따라 해당 지역의 평판이 상승하게 되며, 매 5회의 사건을 해결할 때 마다, 평판 및 선택한 담당 구역의 보너스를 획득하게 된다. 일부 담당 구역의 경우 매 미션 클리어 마다 보상을 주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5회 사건 해결시마다 주는 대신 매 사건 해결마다 보상을 얻게 된다. 관할 구역 신청 및 변경은 관할 구역 게시판에서 변경 가능하다. 관할은 현재 최대 4개까지 (지젤과, 카일리 영입시 늘어난다) 지정 가능하며, 상한 선의 기준은 회사 내 정식 트러블슈터 자격증 보유자 숫자라고 한다. 이후 다른 자격증을 지닌 동료가 들어오거나 스토리상 동료가 견습을 졸업하고 정식 트러블슈터가 되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Troubleshooter 게임 난이도

사무실에서 사건에 들어가기 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1) 안전; 적의 수가 적고 AI가 수동적이며 정예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2) 쉬움: 적의 수가 적고 AI 가 수동적이며 소수의 정예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3) 일반: 가장 기본이 되는 난이도입니다.
4) 어려움: 적의 수가 많고 AI 가 공격적이며 다수의 정예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5) 가혹한: 적의 수가 많고 AI 가 공격적이며 모든 몬스터가 정예 몬스터로 등장합니다.
- 위의 난이도 차이에 따라 정예 몬스터가 많아짐에 따라 경험치 획득율, 아이템 획득 확률이 소폭 증가합니다. 미션 당 몬스터 개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적을 압도할 경우 높은 난이도가 파밍에 유리합니다.
- 특정 강력 사건에 따라 안전, 쉬움 / 보통 / 어려움, 가혹한 3 구분으로 등장하거나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가 존재한다.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안전보다 아래인 스토리 난이도가 존재한다. 안전 난이도와 세팅은 같고 추가적으로 파격적인 아군 보너스가 들어간다. 미션 중 1회에 한해 풀피로 부활하는 '굳건한 결의'라는 특성을 모든 아군 동료들이 갖게 되고, 체력, 방어력, 저항력, 공격 피해량이 증가한다.

 

Troubleshooter 게임 도전모드

게임 옵션에서 이 모드를 항상 활성화하는 옵션을 켜거나 반복 미션, 사건일지로 미션 다시하기시 해당 모드를 변경해서 시작가능하다.

1) 일반모드: 고정된 레벨로 적이 등장함. 기본 난이도.
2) 도전모드: 현재 내 회사의 플레이어 레벨 기준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레벨업 되어 나타남. 레벨 상승에 따라 장비는 그대로이나 특성이 랜덤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다양성이 생기는 만큼 귀찮은 면도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지나치게 고레벨이라 주어진 사건만으로 레벨링이 어려울 때 경험치 보충을 하려 하거나 희귀 특성을 얻는 목적으로는 효율이 좋다. 특히 연구로만, 혹은 특정 시나리오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성이 도전 모드 일반 몬스터에게 붙고 드랍율도 상당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몇 번 뛰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영웅, 전설급 적을 사냥하는 보상도 쏠쏠.

 

Troubleshooter 게임 특성

이 게임의 핵심적인 시스템으로, 여타 게임의 액티브/패시브 스킬에 대응된다.
각 유닛은 레벨에 따라 훈련 점수를 얻으며, 훈련 점수 안에서 원하는 특성을(직업, 종족 등에 따라 착용 가능한 특성이 달라진다) 장착할 수 있다.
특성 대부분은 스테이터스를 주거나 특수한 능력(반격, 주변 유닛 공격, 피해량 감소 등)을 주며 일부는 어빌리티(전투중 사용하는 기술)을 주기도 한다.

클래스레벨 상승,적대 유닛이나 네임드 유닛의 특성드랍부터 업적,특성조합,특정 행동 반복,시나리오 대화분기 ,특정 행동 반복,시나리오 대화분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만 획득이 가능한 특성들도 존재한다.[4]

특성은 기본, 보조, 공격, 방어, 어빌리티 의 5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직업마다 칸 수와 최대 점수가 제한되어 있다. 이 제한과 칸 수가 모자라면 전체 훈련 점수가 여유있어도 장착할 수 없으며, 이 칸 수나 최대 점수를 늘려주는 특성도 존재한다.

특성 중에는 한 유닛이 관계있는 4개의 특성을 장착했을 때 세트효과가 발동되어 기존의 특성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특수 효과를 주는데, 이를 추가 특성이라 하며, 육성중인 캐릭터의 클래스에 일반 특성들과 추가 특성을 어떻게 조합하는가에 따라서 캐릭터의 활용법이나 성능이 크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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