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헬은 "크리피 쟈" 인디개발팀에서 만든 1인칭 오픈 월드 생존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2018년 8월 29일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지만 다른 앞서 해보기 게임과 비교했을 때, 상당수 완성된 컨텐츠와 리얼한 생존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9월 5일 정식 출시. 생존, 건설, 원주민과의 전투같은 주 컨텐츠가 The Forest과 비슷하지만 공포 요소가 훨씬 적다.
스토리 모드, 서바이벌 모드, 챌린지 모드가 있다. 스토리 모드는 정식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서바이벌 모드로 처음 플레이하면 튜토리얼로 프롤로그 격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챌린지 모드는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시간은 넉넉하게 주어지지만, 온갖 방해 요소들이 있다.
현재 게임 설정에 들어가면 한국어 자막을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유저 수가 부족하여 나무위키나 그린헬 갤러리에는 정보가 적다
Green Hell 게임 스토리
"당신은 헤치고 들어갈 수 없는 에메랄드빛 아마존 열대 우림 깊은 곳에 홀로 던져집니다. 바로 녹색의 지옥이죠. 당신의 목표는 본능을 이용해 악몽 같은 환경에서 생존하고 탈출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전기에만 의지해 이 끝이 없고 열악한 정글에서 사랑하는 이의 친숙한 목소리에 따라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됐는지 조금씩 밝혀내게 됩니다. 당신이 밝혀낼 진실은 생존을 위해 이곳에서 싸워온 것보다 더욱 가혹할 것입니다."
기술을 거부하는 원주민들과 접촉하기 위해 정글로 들어온 주인공 제이크와 아내 미아의 이야기. 전에 접촉했을 때 주인공을 반기지 않아서 미아만이 접촉을 시도하지만 원주민들은 의료지원을 지지하는 파벌과 그것마저 거부하는 파벌로 나뉘었다. 지지하는 파벌은 미아를 반겨주는 분위기라 원주민들의 부족 의식을 통과하면 무난히 인정받을거란 미아의 말과는 달리 한달이 지난 어느 날 밤, 제이크에게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미아의 무전이 걸려온다. 이에 제이크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캠프 밖을 나서지만 무언가에 황급히 쫓기게 되며 절벽으로 추락해 정신을 잃고 프롤로그가 끝난다.
낮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린 제이크는 무전기로 미아를 찾지만 미아는 응답하지 않는다. 제이크는 정글을 헤매다가 버려진 원주민 부락에서 '람다-2'가 표시되어있는 반쯤 타버린 지도와 함께 기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아야화스카라는 음료에 대해 알게 된다. 자신이 무엇에 쫓겼던 건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야화스카를 만들어 마신 제이크는 원주민과 접촉하는 미아의 환영을 보게되고 잠시 후 미아가 무전에서 응답하기 시작한다.
절박했던 전날밤의 구조요청과는 달리 단지 불이 꺼져서 그랬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미아의 태도에 이상함을 느끼지만 제이크는 우선 이 섬을 탈출하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하며 람다-2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다.
제이크는 원주민만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이 섬에서 현대문명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놀라워하면서도 그들이 두고간 장비의 도움을 얻으며 람다-2에 도착해 또 한 번 아야화스카를 마신다. 제이크는 환영 속에서 뜻모를 말을 하는 미아와 병원의 환영을 보게 된다.
람다-2 지점을 통해 들어간 섬의 동쪽에는 간이활주로가 있었다. 마침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았다고 확신한 제이크는 무선통신장치를 이용해 조난당했음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주파수 너머에선 "또 제이크야?"라는 의미 모를 말을 하며 기다리고 있으면 구해주러 가겠다는 말을 한다. 제이크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미아에게 기쁜 소식을 전달한다.
하지만 미아는 이걸로 당신이 안전하면 됐다며 자기를 찾지말고 집으로 가라며 더 이상 통신해오지 않는다. 제이크는 당황하면서 대체 왜 그러냐고 미아를 붙잡으나 미아는 묵묵부답. 결국 섬의 남은 지역을 탐험하다가 버려진 시설에서 제이크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자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제이크는 미아와 함께 정글에 오지 않았다.
제이크와 미아가 이 섬에 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지난번의 방문이었고 이번 방문에 미아는 처음부터 없었다. 첫 번째 방문에서 제이크와 미아는 정글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부족을 만났고 제이크는 이를 책으로 써서 출판했다. 이에 관심을 가진 브라질의 오물루 제약회사는 제이크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왔고 암에 걸려 6개월의 시한부를 판정받은 미아를 고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족의 '독자적인 방법'을 팔아넘겼다.
오물루 제약회사는 섬을 찾아가 미아가 '부족이 준 선물'이라 표현한 버섯을 찾아내 이를 바탕으로 만병통치약과 다름없는 신약을 개발하지만 회사의 이익 때문에 신약을 유통하기 위한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단기간에 약을 만들어냈다. 약은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 쓰였으며 전세계로 유통되기에 이른다. 미아 역시 그 약을 통해 암이 낫고 퇴원했다.
하지만 원재료인 버섯에는 몇 달이나 되는 잠복기간을 가진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숨어있었다. 제약회사는 신약의 부작용을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에 삽시간에 사망자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남미 대륙이 봉쇄될 정도로 전세계가 망가지고 말았다. 회복되었던 미아 또한 암이 재발하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던 타이머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이크는 치료제를 찾기 위해 탐사팀과 함께 섬을 재방문한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제이크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점점 미쳐가기 시작하고 탐사팀 또한 제이크를 짐짝처럼 여기며 예의주시 한다. 제이크는 결국 탐사팀과 떨어져 혼자 남게 되어 정신착란을 겪다가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사실 제이크가 그동안 보았던 환영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고 그동안 들었던 미아의 목소리는 환청이었던 것. 미아의 애매한 태도와 갑작스러운 퇴장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원주민 부락에서 마지막 아야화스카를 마시면 환영이 시작되며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병실에 누워있는 미아, 자신이 쓴 책, 수많은 시체들의 산... 미아는 극심한 고통 속에 자신의 생명유지장치를 꺼달라는 부탁까지 했지만 제이크는 그녀를 살릴 치료제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치료제를 찾기 직전까지 갔다가 기억을 잃어버린것.[] 마지막에 미아의 병실에서 제이크는 결국 치료제를 찾았냐는 미아의 물음에 답하게 된다.
이때 치료제 발견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Green Hell 게임 배드 엔딩
제이크는 자신에게서 비롯된 부족의 죽음[], 치료제를 찾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정글로 뛰쳐나가다 절벽에서 떨어져 호수에 빠진다. 물에 빠지는 순간 미아로 보이는 듯한 섬뜩한 환영이 순간적으로 지나가며 이후 물속이 붉어지는 듯한 화면을 보이며 제이크의 '여기서 벗어날 수 없어...'라는 독백을 끝으로 화면이 암전된다
Green Hell 게임 굿 엔딩
오메가 연구실 텐트에서 산채로 잡은 독화살개구리를 치료제의 재료로 사용하면 치료제가 나온다. 이걸 들고 아야화스카를 마셨다면 마지막에 부족민들이 자기를 쳐다보던 섬뜩한 환영이 이어지지 않고 다시 원주민 부락에서 깨어난다. 정글로 나오면 자동으로 간이활주로에 가게 되고 거기서 제이크는 무선통신장치를 통해 치료제를 찾았음을 알린다.
그를 데리러 오는 비행기가 머리 위로 접근하는 것을 보며 미아의 환영에게 감사(혹은 작별)인사를 건네고 그 이후 환영은 흩어져 사라진다
Green Hell 게임 특징
말 그대로 열대우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상황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사실 게임이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v0.2.0 패치로 그나마 나아졌지만[]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한다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디테일한 생존 시스템과 고증 때문인데, 단순히 집을 짓고 음식을 해먹는 단순 생존 게임으로 생각하고 이를 플레이 하다, 높은 난이도로 골머리를 앓는 유저들이 은근 많은 편이다. 하지만 열 시간쯤 플레이해보며 생존지식이 쌓이면, 정말 야생에서 바나나 따먹고 인간 사골이나 우려먹으며 집짓는 단순 생존게임이 된다.
생존에 필요한 요소들로는 크게 신체적 상태와 정신적 상태로 나뉜다. 신체적 상태는 캐릭터의 체력, 에너지 및 스태미너, 영양 상태, 부상, 질병 요소이다. 영양 상태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그리고 수분. 음식을 섭취해서 보충할 수 있고 먹는 음식에 따라 섭취되는 영양소가 다르고 영양소가 바닥나면 체력이 줄어든다. 맹수, 원주민에게 부상을 당해도 체력이 줄어든다. 다만 악어에게 물리면 즉사. 해충이나 뱀 등에게 당하면 독에 걸려 체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특히 열은 수분과 에너지를 빠르게 감소시킨다. 체력이 0이 되면 사망한다.
모든 활동은 스태미너를 소모하고 스태미너는 에너지의 최대치를 넘지 못하며, 에너지가 0이 되면 기절한다.[] 직접 잠을 자야 에너지를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부상과 열은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온갖 합병증을 앓다가 서서히 사망하게 된다. 모든 생존 활동에 위험요소가 있으며, 주의하지 않으면 기습적으로 부상을 당하게 된다.
부상 등으로 인한 외부적인 고통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섭취하는 음식의 상태에 따라 분별력이 감소한다. 분별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며 거의 바닥나면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원주민에게 공격받는 환영까지 보게 된다. 이 정도까지 오면 분위기가 매우 공포스러워진다.
스토리 모드와 생존 모드의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취할 전략이 완전히 다른데 스토리 모드의 경우 일단 스토리를 위해 특정 지점을 찾아야 하고 자연스럽게 생존+탐험이 주된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장기간 있을 필요도 없고 따라서 빌리징 등의 소재를 생각하기 보단 사방이 나무로 구별이 안되는 정글에서 최대한 정확하게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당연히 이동 중 만나게 되는 여러 위험에 직면하게 되고 거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갖추는게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 할 때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생존 모드로 플레이 할 경우 게임의 양상은 '생존'이라는 것에 가장 유리한 체계를 빨리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이동을 하며 정글의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그런 곳을 헤집고 다니는 것 보다 빌리징을 통해 필요한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그린 헬은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기 용이하게끔 농사가 가능한 플랜트박스와 다량의 물을 확보 할 수 있는 진흙 정수기에 아예 샤워까지 하라고 준 진흙 샤워기까지 있기 때문에 생존이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 스토리 모드와의 방향성이 다르며 이 경우 게임의 목적은 사실상 '생존'에서 자신이 원하는 건축물을 짓는데 주력하는 빌리징이 된다. 즉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전부 마음껏 만들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사실상 생존 모드는 졸업한 셈이된다.
쉽게 설명하면 스토리 모드는 생존 그 자체를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여 '탈출'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하며 생존 모드는 혹독한 정글에서 얼마나 제대로 된 인프라를 구축하는가를 염두에 두면 된다. 예를 들어 스토리 모드는 베어 그릴스, 생존 모드는 에드 스태포드의 생존법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드는 애벌레 좀 먹었다고 미쳐가진 않지만
Green Hell 게임 기본 팁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면 관광객으로 설정하면 생존게임에서 관광게임으로 변하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스토리 모드의 시작지점은 수련호수라는 곳으로 고정되어 있다. 주변에 바나나 나무가 두 그루 생성되어 있고 바로 옆이 '안전하지 않은 물'이므로 더러운 물 보다는 초반 물 수급 및 단백질 수급에 유리하다. 수련호수는 원주민이 오지 않는 곳이니 베이스를 설치하기에 유리하지만 호수 근처에는 다른 야생 동물이 잘 살지 않아서 지방의 섭취에 애를 먹을 수 있다. 일단 시작 시간이 대략 12시 쯔음이기 때문에 베이스 캠프 건설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
베이스 캠프는 쉼터나 간이텐트 같은 것으론 제작대비 효율이 바닥을 기고 인간이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인 불을 비로부터 지킬 수가 없기 때문에 뼈대를 한칸 생성하고 바닥에 야자수 잎 침대와 작은 불을 빠르게 셋업하는 것이 관건이다. 작은불을 생성 할 땐 반드시 지붕으로 비를 막을 수 있게 생성하자.
언덕을 오르자마자 보이는 것은 쓰러진 나무로 생성된 외나무다리고 여길 건너가는 것이 사실상 게임의 시작이다.
세이브는 세이브 건물 지붕을 보면 된다. 외국에서도 세이브를 못해 골머리를 썪는일이 많은 모양#
최우선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4조각 가량의 구운 고기
2. 2개 정도의 바나나
3. 코코넛 물통 하나와 코코넛 그릇 최소 2개
4. 도끼. 칼. 창을 확보
5. 나뭇잎 갑옷 제작 및 착용
나뭇잎 갑옷이라도 입고 있으면 돌아다니다가 보이는 개미집에서 개미를 잡아 놓을 수 있고 이건 맹수나 원주민에게 입은 열상에 대한 훌륭한 대비책이 된다. 덤으로 개미에게 물리지 않아서 발진에 대비 할 수 있다.
외나무 다리를 넘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면 상당히 넓은 원주민이 버린 마을을 찾을 수 있는데 모닥불을 피웠던 곳에서 지도와 야아화스카 의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근처에는 카피바라와 페커리가 움직이며 기본적으로 건조대와 해먹이 셋업 되어 있고 바로 옆에 수원이 있으며 바나나 나무도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불을 피울 공간만 마련하면 초반 생존에 용이한 베이스가 된다.
지도를 줍고 확인하는 도중 '람다2'라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여기를 탐색하는 것이 초반 이야기의 주가 된다.
바나나 나무가 밀집한 곳을 지나가 길이 난 곳을 향해 이동하다보면 원주민들이 무언가 그려놓은 것과 함께 바위로 막혀있는 돌 문을 발견하는데 이걸 통과하는게 과제다.
통과하기 전 최우선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깨끗한 물 확보
2. 카피바라나 페커리 등의 동물을 사냥하여 고기와 뼈 수급
3. 뼈 갑옷 제작 및 착용
4. 야아화스카 의식하기
슬슬 뼈갑옷이 필요해진다. 카피바라와 페커리를 사냥해서 지방이 풍부한 고기를 확보하고 뼈를 모아 갑옷을 만들자. 열상은 가장 위험한 상처이며 뼈 갑옷 정도가 되어야 맹수나 원주민의 공격에서 그나마 우위를 점 할 수 있다.
준비가 되었다면 야아화스카 의식을 실행하자. 바나나 나무가 있는 곳 근처에 원주민이 설치해 둔 의식용 그릇이 있다. 의식을 실행하면 기억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신기하게도 막혀있던 돌문의 바위가 사라져 있다.
여기까지가 극 초반부라고 할 수 있다.
강이 흐르는 곳이나 동굴 같은 안전지대를 발견하면 세이브를 할 수 있는 피난처를 짓는다.
나침반을 이용하여 피난처의 위치를 기억해 둔다
가방에 돌을 소지하고 있다면 G 버튼을 꾹 누르는 것으로 던질 수 있다. 던지기 숙련도에 영향을 받으며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이렇게 돌을 던지는 것으로 쉽게 나무 위의 코코넛을 딸 수 있으며 거미나 전갈은 한번, 뱀은 두번을 던지면 죽기 때문에 처리가 용이해진다.
위급상황에 반창고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약초가 안 보인다면 평소 리젠되는 곳을 기억해두었다가 세이브를 하고 불러오면 있다(돌, 마호가니(벌꿀), 버섯 등 다른 것도 적용)
덫의 작동이 특이한 방식인데 야생동물들이 돌아다니다가 덫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덫이 있으면 그 주변에서 리젠되는 동물이 덫에 걸린채 리젠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 때문인지 덫을 플레이어의 주 활동 지역에서 너무 멀리 설치하면 덫이 작동만되고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참사를 겪게 되니 덫은 인근 주변에 셋업하는 것이 좋다.
조합법을 포함한 기본적인 팁은 게임 내 가이드 북[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특정 구조물은 캐릭터가 직접 관찰해야 가이드 북에 추가돼서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토리 모드에서는 알고 있는 조합법이라도 캐릭터가 직접 관찰해야 제작이 가능한 물건도 있다.(부족 부싯돌 등)
만약 자신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한다면 가장 쉬운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 스토리를 진행하지 말고 생존 모드로 게임을 시작하여 게임에 적응 한 뒤 천천히 난이도에 관련 된 옵션을 올려서 도전 하는 것이 좋다. 맹수 없음, 적대적 부족 없음, 거미 없음, 뱀 없음, 거머리 없음 정도로 시작하면 좋다. 이후 원하는 옵션을 하나씩 수정하는 것으로 난이도를 올리자.
숲이나 물가를 헤집으면 사지에 거머리가 붙는다. 거머리를 때지 않고 방치하면 일정주기로 분별력이 거머리 수 * 1씩 감소한다.
썩은 고기나 과일을 분해하면 구더기와 애벌레가 나온다. 덫이나 낚싯대에 미끼로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동굴 입구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 안에 전갈이 있다는 뜻이다.
뱀, 거미, 전갈, 재규어, 퓨마, 원주민[35]은 가까이 다가가면 특유의 보호음을 내므로 유의하면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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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서식하는 카이만 악어도 근처에 가면 소리를 내지만 물속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정신력을 회복하는 쉬운 방법은 야생 동물의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다. 인육을 잘못 먹었을 시에는 이를 잘 이용하자.
지도가 없을 경우 시계의 나침반 좌표를 잘 이용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게임을 세이브 혹은 불러오면 맵에 젠 된 자원이 랜덤으로 바뀐다. 로드했을 경우 꽃이 있었던 장소에 다른 식물이 있을 수 있다는 뜻. 단, 나무와 마호가니 같은 오브젝트는 바뀌지 않는다. 뱀이나 거미 같은 몹의 위치도 바뀌니 주의할 것. 가방 등에서 루팅 할 수 있는 캔이나 음료 등도 리필되니 급하다면 사용하는 것도 좋다.
찰과상은 기본 붕대를 감으면 치료할 수 있다. 찰과상은 체력을 깎으며 내버려 두면 상처 감염이 된다.
열상은 기본 붕대를 감거나, 재, 꿀, 정글 개미를 바르면 치료할 수 있다. 보통 기본 붕대로만 감을 경우 감염을 막지 못해 상처 감염이 되기 쉽고 꿀과 개미는 잘 보이지 않거나 방어구를 입고 있어야 채집이 용이하므로 재를 섞은 붕대를 감자. 숯을 수확해도 재가 나오니 만약 여러군데에 열상을 다수 입었는데 재가 부족하다면 이를 이용하자. 열상은 찰과상보다 큰 체력감소를 유발하며 상처 감염이 매우 빠르다.
감염 상처는 구더기, 꿀을 바른 붕대로 치료된다. 꿀은 흔한 물품이 아니므로 가급적이면 감염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처 감염은 지속적으로 건강을 소모시키며 3~4스택의 고열을 동반한다. 그린 헬에서 얻는 질병중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빠른 대처를 해야한다.
뱀, 전갈 독은 담배의 잎을 기본 붕대와 조합하여 상처에 감으면 치료할 수 있다. 단, 특정 허브를 스튜로 끓여 마시면 체내의 독은 곧바로 치료되지만. 상처는 남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담배를 이용한 붕대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독은 지속적으로 건강을 해치며 열을 일으키지만 체력이 충분하다면 자연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
벌레[]는 뼈바늘[]이나 생선가시로 상처를 찢어 꺼낸 뒤 기본 붕대로 감으면 된다. 벌레는 분별력을 마리당 5씩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자야 할 경우에는 야자수 잎 침대라도 바닥에 재빨리 설치 한 뒤 잠을 자는 것이 좋으며 돌아다니던 도중 에너지가 바닥나서 바닥에 기절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발진[]은 꿀을 바르거나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꿀은 구하기 어려운 물품이므로 백합드레싱을 제작하여 발진이 난 곳에 바르면 좋다. 추가로 백합드레싱은 담배와 같이 해독작용도 있다. 발진은 가려움을 유발하여 분별력을 감소시키고 미열을 유발시킨다.
기생충 감염은 주황색 버섯(기생충-1,) 파란색 버섯(기생충-2) 초록색 가시열매(기생충-2)를 먹으면 낫는다. 기생충은 더러운 물을 마실 때 확정적으로 1~4스택이 랜덤하게 오르며 안전하지 않은 물을 마실 경우 일정 확률로 1~4스택이 랜덤하게 오른다. 또한 흙 등으로 더러운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더러움 스택에 비례한 확률로 기생충이 1스택 생긴다. 기생충은 캐릭터에게 붙어서 3대 영양분을 매우 급속히 소모시킨다.[] 약이 없다면 가급적 먹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섭취하며 약을 빨리 찾는 것이 좋다.
더러움 상태는 나무나 돌 등의 자원을 수확하거나 벌목 또는 동물의 사체를 수확하거나 진흙 관련 작업을 할 경우 지속적으로 스택이 오른다. 특히 진흙 관련 작업은 조금만 하더라도 5 풀스택이 되기 십상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더러움 상태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 기생충에 일정 확률로 감염된다. 더러움 상태는 비를 맞거나 물에서 헤엄치거나 냇가에서 씻으면 없앨 수 있다.[]
소형,대형 플렌트는 아무 열매나 견과류를 줍기만 해도 바로 청사진이 생기며 바나나와 초록색 가시열매 등을 심어서 기를 수 있으므로 베이스를 제대로 건설 했다면 안정적인 탄수화물과 기생충 치료를 위해 작물 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수분은 물을 직접 붓거나 비가 내리면 자동으로 회복되며 비료는 상한 과일을 넣을 경우 약 20퍼센트, 동물 똥을 주워서 넣으면 100퍼센트까지 올라간다. 플렌트는 건물의 진흙 지붕 옥상에도 지을 수 있다.
각 해독 역할을 하는 식재료는 물에 끓여서 수프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무기나 도구를 만들 때 가장 좋은 재료는 흑요석이다. 동굴에서 구할 수 있다. 게임을 불러 오거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리젠된다.
칼과 창은 원주민이게서 흑요석 뼈칼(궁병)과 부족창(창병)을 얻을 수 있으니 흑요석도끼 제작에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불이 시간이 되어 다 타면 재와 숯을 얻을 수 있다.
재는 붕대와 조합해 재 드레싱(열상을 감염위혐 없이 치료가능)을 만들 수 있고, 숯은 고효율의 연료 및 철광석을 녹이는 진흙 화로에 사용 할 수 있으며 먹으면 식중독을 치료한다.(식중독-1, 분별력-5)
타이어 자국이 있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가면 전복된 지프차를 발견할 수 있는데, 뒤집힌 운전석 쪽을 조사하면 수통[]을 발견할 수 있다. 생존 모드라면 이곳에서 갈고리도 발견 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라면 갈고리 대신 연료를 찾을 수 있다. 연료를 얻으면, 버려진 금광 밑으로 내려 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를 동작시킬수 있는데, 그 버려진 금광에서 갈고리를 찾을수 있으니 스토리상 반드시 거쳐야 할 장소이다.
진통제는 반파된 지프 차량, 카르텔 거점에서 얻을 수 있으며 금속냄비도 카르텔 거점에 얻을 수 있다.
녹슨 마체테는 부두에서 얻을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갈래창과 함께 있으며 생존 모드에서는 불을 태운 모닥불 터 주변의 망가진 보트에서 구할 수 있다.
녹슨 도끼는 마약 재배 캠프에서 얻을 수 있다. 캠프에서 잘 수 있는 매트리스와 전자레인지가 있는 건물의 반대편 건물의 선반 구석진 곳에서 얻을 수 있으며 생존 모드와 스토리 모드 모두 습득 위치가 같다.
훈제기 건설 후 그 밑에 불을 붙이면 비가 와도 꺼지지 않는다.
붕대를 만들 수 있는 노란 꽃을 얻으면 그 장소를 기억해두자. 비슷한 위치에서 계속 리젠된다.
긴급히 불을 셋업해야 할 경우 작은불을 설치 하는 것이 좋으며 여기에 돌고리를 둘러줄 큰돌의 여유가 있다면 그냥 모닥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과거 모닥불과 돌고리 작은불의 요리슬롯이 버그로 인해 모닥불은 4개인데 돌고리 작은불이 돌고리에 3개 작은불의 기본 슬롯 2개로 총 5개가 되었던 시기가 있어서 모닥불의 셋업이 비추천 되었으나 패치로 돌고리 작은불에서 작은불의 요리슬롯이 중첩하여 나타나지 않게 되어서 슬롯이 3개로 줄었다. 여기에 또 최근 패치로 돌고리 작은불도 모닥불과 같은 4개의 요리슬롯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돌고리를 두르는 것과 모닥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자원 중 중요한 것은 작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큰돌이므로 셋업을 할 수 있다면 작은불보다 타는 시간이 긴 모닥불을 셋업하는 것이 불관리를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다.
장작의 효율은 숯 > 판자 > 나뭇가지/대나무가지 > 작은 나뭇가지 > 소형 잎 더미 = 깃털 = 밧줄 = 줄기 = 마른풀 등의 순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불에 태울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연료로 사용 가능하다. 나뭇가지는 쓰임세가 많고 진흙 숯 화로에 넣기 바쁘므로 일반적으로 꺼트리지 않아야 하는 불에는 대나무가지를 쓰는 것이 좋다. 가방의 공간을 기준으로 장작의 효율을 보면 숯은 넘을수 없는 사벽이고 판자가 가장 효율이 쓰레기다. 판자 하나가 들어갈 공간에 깃털이 들어가면 숯 4개분치의 연료를 공급 할 수 있다. 물론 깃털을 그만큼 줍는 경우가 원주민 다수와의 레이드 전투 정도라 흔한 상황은 아니지만 판자의 연료로써의 수급량이 그만큼 굉장히 나쁘다는 이야기, 판자는 숯 화로에 넣어서 나뭇가지의 소모도를 줄이는데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방어복은 뼈 방어복과 아르마딜로 방어복을 주력으로 사용하자. 뼈 방어복 이상부터 원주민이나 맹수의 공격시 생기는 찰과상과 열상을 완벽하게 막아주기 때문에 그 이하의 방어복은 입을 필요가 없다. 방호력은 금속 > 아르마딜로 > 뼈 > 나무 순이다. 나무 방어복이라도 입고 있으면 모르고 개미 둥지를 지나칠 때 개미에게 물리기 전에 털어 낼 수 있고 주 재료가 매우 흔하므로 수분 섭취가 번거로운 초반에는 입어두면 좋다. 최근 패치로 어떤 방어구를 입고 있더라도 뱀이나 전갈 등에게 물리면 상처를 입고 독에 걸린다. 화살이나 창은 물론이거니와 맹수의 발톱도 막아주는 방어구에 전갈이나 뱀따위의 이빨이 박히는 것이 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난이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벨런싱으로 보인다.
제작하는 물품의 내구도는 제작스킬 뿐만 아니라 그 물건을 제작한 수에 의해 결정된다. 즉 같은 물건을 많이 만들 수록 내구도가 높아진다는 이야기, 버그로 현재 멀티 플레이 도중 자신이 게스트로 참가했다면 아무리 저장을 하더라도 다시 같은 방에 들어오면 이 같은 물품 내구도 중첩이 증발한다.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새로운 지역을 탐사할때는 길을 가면서 군데군데 건축구역을 정해두자. 길가에 통나무보관대나 뼈대 등의 부지를 만들어만 두고, 실제로 건축은 하지 않는 식이다. 건축물이 완성되지 않은채, 건축부지로 예약되어 있으면, 모든 재료가 채워지기까지는 재료가 필요한 부분이 하얗게 빛나는것은 잘 알고있을것이다. 야간에 멀리서봐도 하얗게 빛나기때문에, 미지의 지역으로 들어갈때 군데군데 길따라 만들어두었다가, 되돌아올때는 이것만 보면서 돌아와도 절대로 길을 잃지 않을것이다.헨젤과 그레텔?
Green Hell 게임 전투 팁
원주민은 보통 2명씩 모여 다닌다. 하지만 2명 이상 모여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피하는 것이 상책.
창을 던져 원거리에서 맞추는 게 가장 안정적이다.
창을 던지거나 활을 쏘는 건 일정 이상 활동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원주민이 던지는 돌이나 쏘는 화살은 전부 피할 수 있다.
원주민이 쏜 화살은 주워서 재사용할 수 있다.
원주민이 근거리 공격 시 R키를 누르면 막을 수 있다.
다수의 원주민에게 쫓기게 됐다면 바위나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도망치는 것이 좋다. 원주민이 지형에 걸려서 못 움직이는 버그가 자주 있기 때문.
원주민을 죽이고 그 고기를 날로 먹거나 구워 먹거나 수프로 끓여먹어도 정신력이 크게 감소한다.
원주민 뼈는 스튜로 끓여먹을 수 있다.
원주민이 있는 장소는 원주민의 노래가 들려서 쉽게 알 수 있다
Green Hell 게임 평가
Green Hell은 모범적인 장소 감각과 위험이 있는 환상적인 생존 경험입니다. 소름 끼치는 항아리는 진정한 고립으로 이어질 외로움과 절망의 느낌을 잘 표현했으며 이를 균형 잡힌 도전과 신선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 방식과 결합했습니다. 플레이 방식의 범위는 정말 환영할 만하며 혹독한 배고픔과 목마름 역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플레이어도 몰입형 정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곳은 반가운 정글이 아닐 수도 있지만 즐길 거리와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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